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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생태환경

대청호 자연생태습지의 아름다움!

 

 

 

올해는 지겨울 정도의 폭염특보 폭염경보 발령으로
우리를 힘들게 만든 나날이었다.

 

이제 겨우 한풀 꺾인 아침저녁의 날씨에 깊은 숙명을 취할 수 있었다.
여름 무더운 날씨 물이 있는 곳은 시원함을 안겨주는 곳이다.
대전에는 대청호수란 넓은 물의 호소가 있어 가끔은
그곳으로 방문하여 더위를 식혀 가곤 한다.

 

오늘은 어제의 내린 소낙비로 풀잎들이 더욱 빛나고 물방울 맺힌
아름다움들이 우리의 마음을 싱그럽게 만들어 주는 고마움이다.

대전에는 특별한 놀이문화 공간이 없다고 불평하는 소리를 들어왔다.
그러나 본인은 반대의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


대전에는 재난이 될 만한 비나 눈이 내리지 않는 곳이고
도심을 조그만 벗어나 보면 물과 나지막한 산의 생태습지가 많이 있는 편이다.

 

 

 

 

 

오늘은 대청호 주변에 있는 추동마을 입구
대청호 자연생태습지를 탐사해보자!

 

습지가 하는 일들은 자연환경을 살리는 큰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인간이 생활하며 사용된 하수물들이 흘러나오는 오염물을
한곳으로 받아 정화시키고 맑은 물로 탈바꿈하여
큰 강과 호수로 흘려보내는 기능을 담당한다.

 

 

 

 

 

 

그래서 이런 생태습지를 잘 관리하는 일들은 우리들의 몫일 것이다.
지금도 주변에는 부들, 습지대의 호수 안에는
어리연 야생화들이 정화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노랑, 흰색 어리연들이 동쪽에서 밝아오는 햇볕에
화려한 꽃송이로 물위에 피어오를 때면 환상적인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한 곳이다.

 

 

 

 

 

 

세월이 지나면서 자연적인 습지 환경으로
변화되는 아름다움과 휴식 공간이 충분이 확보되어
쾌적함까지 가족 동반으로 한번쯤 방문해도 좋을 곳으로 추천한다.

 

 

 

 

 

 

더 걷기를 희망한다면 인접된 대청호반 6코스를 소개드리면
추동의 자연생태관~전망좋은 곳~취수탑~황새바위~연꽃마을~주산동까지
총 11km 거리에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길로 대청호수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뜨거운 한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대청호 자연생태습지에서 즐거우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대전블로그기자단 정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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