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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림공원 돌아보기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림공원 지역건설 업체인 (주) 계룡건설 이인구 회장께서 희수(77세)를 기념하며 100억원을 들여 조성한 시민의 숲 이다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28일 개장 조성된지 오래되지 않은 공원이다. 지난 여름 개장하고 아이들이랑 바닥 분수광장에 잠깐 들렀는데 분수 작동 시간이 아니라서 구경도 못하고 그늘이 없어서 오래 머물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긴하지만 올 여름엔 나무들의 그늘을 기다려 보아야 겠다. 산책 코스를 따라 돌아보자 어느 쪽으로든 공원진입이 편리하게 되어 있다. 먼저 한빛아파트쪽에서 들어가는 입구쪽인데 유성천 공사가 한창이라서 입구앞쪽으로 공사차량의 출입으로 인해 입구가 어수선했다 공원입구에 들어서는 광장 유림공원에서.. 라는 글귀 적힌 기념비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
[대전맛집] 병규돈까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아내와 영화를 본 후 아내 선배 간호사의 소개를 받아 대전 만년동 선사유적지 근처에 있는 대전맛집인 병규돈까스를 찾았다. 네비게이션이 있어 찾아가는 데까지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주차장이 없어 조금은 불편하였다. 들어 오자마자 앉는 테이블들은 얼마 없었지만 손님들은 그 명성대로 많았다. 아내랑 무엇을 먹을까 메뉴판을 보며 고민하고 있는 데 병규 아저씨가 히래까스와 병규돈까스를 추천해주었다. 병규아저씨의 추천 메뉴인 히래까스가 나왔다. 바로 병규돈까스도 나왔다. 히래까스는 바삭 바삭 찝히는 게 맛이 좋았고 병규돈까스는 여기만의 특별한 소스가 가미되 식욕을 자극하였고 밥도 좋은 쌀을 쓰는 지 밥 맛도 좋아서 아내와 나는 배고파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순식간에 돈까스를 비워버렸..
[대전소식] 나와 당신의 오감만족 대전이야기, 그 시작에서...
훈훈한 이미용 봉사 대전의 얼을 지키다 훈훈한 자원 봉사활동으로 대전의 얼을 지키는 얼지킴이 자원봉사단이 3월11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소재 노인 전문요양병원 다비다의 집을 방문하여 이미용 봉사를 하였다. 주로 치매나 중풍으로 몸이 불편하여 훨체어를 타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였으나, 자원봉사자들의 훈훈한 사랑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은 잘 마무리되었다. 얼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이미용 봉사는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2회씩 정기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알립니다]세이셸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드디어 대전에 옵니다! 혹시 육지에 사는 거북이를 아시나요? 세이셸 공화국에 살고 있는 육지거북이 알다브라가 드디어 대전동물원에 도착하여 입식행사를 갖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답니다~ 드디어!! 입식행사는 3월 18일(목) 대전동물원 아기동물나라 인공포육실내에서 있을 예정이구요 벌써 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이번에 대전에 둥지를 트는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Geochelone gigantea) 한 쌍은 멸종위기 동물로 세계에서 몸집이 가장 크고,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세이셸을 떠나 대전동물원의 새식구가 됩니다.  대전동물원에 오게된 알다브라 거북은 암,수 한쌍으로 각각 83살과 95살입니다. 200살(!!)을 훌쩍 넘도록 산다고 하니 한창 활동적인 나이죠. 알을 낳고 부화시키는데도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합니다. ..
[블로그기자단 위촉식] 대전시를 맘대로 블로깅하라~~!! 2010년 3월 5일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소회의실에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다. 제1기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 선발에 뽑히게 되어 2010년 6월 30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었다. 오후1시 50분까지 미리 도착해 달라는 문자를 받고 10층에 내려보니 "대전광역시 제1기 블로그기자단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문구의 안내가 있었다. 따라가 보니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한단다. 에이레네(김광모), 모과(김성희), 나무3(박은숙), 비이(신준영), 2pro(원종우)님이 저쪽에 앉아 계셨다. 내 자리를 찾아 가보니 이렇게 놓여 있었다. 선물과 볼펜, 우표와 홍보책자, 포토북과 캠페인, 그리고 블로그 기자단 활동지침서, 제일 중요한 기자증이 놓여 있었다. 무슨 선물일까? 궁금했다. 열어보니 4GB US..
[대전소식] 폐휴대폰활용백서 대전에서 시작 대전 롯데백화점 앞에서 "범시민 폐휴대폰 모으기" 캠페인이 지난 3월 5일에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주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여해 약 80대의 정도의 폐휴대폰을 수거했으며 더 많은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거리 캠페인도 함께 실시되었다. 이번 폐휴대폰 모으기 운동은 가정과 직장 등에 그냥 방치되있거나 일반쓰레기와 혼합 배출되 버려지게 되는 휴대폰을 수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폐휴대폰에는 1대당 평균 금 0.034g, 은 0.2g, 구리 10.5g 등이 함유되어 있어 활용가치가 높지만 납, 카드뮴과 같은 유해물질도 포함되어 있어 그냥 배출될 경우 환경오염의 우려가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페휴대폰을 수집하고 이를 한국 전자산업환경협회에 보내 재활용 또는 자원회수용으로 처리하고 그 수익..
나를 찾기 위한 여행 대전의 뿌리공원 이제는 연인들에게 가족들에게 너무나 유명해진 대전의 뿌리공원입니다. 대전광역시 중구 뿌리공원길 51호(침산동 산 34번지)에 위치해 있고 1997년에 오픈했으니 벌써 13년째입니다. 특히 뿌리공원은 민과관이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조성된 전국 유일의『효』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와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 깊은 샘물, 각종행사를 할 수 있는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추어진 체험학습의 산교육장입니다. 우리나라의 각 성씨의 뿌리공원을 다루고 있어서 어린아이들에게는 산교육장으로도 의미있는곳입니다. 뿌리공원은 좀 외곽에 위치한것 같지만 대전 O월드하고도 가까운 덕분에 사람들이 ..
맛있는 대구뽈살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 집 근처에 있는곳중 맛집의 하나입니다. 대전에서는 대구 뽈살로 요리를 하는곳중 유명한곳은 임해조 뽈떼기인데 오늘 소개한곳도 그에 못지않게 요리를 하는집입니다. 대구는 상당히 큰 생선으로 대구 뽈에 붙어있는 살만 가지고도 요리를 할수 있을만큼 먹을것이 많은 편입니다. 오가네 대구 왕 뽈떼기는 갈마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갈마동사무소 뒷편 도로로 나가시면 골프연습장이 있는데 그건물 아래에 위치해 있습니다. 좀 외진곳 같지만 의외로 이 도로에 맛집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은 대구뽈만을 가지고 요리를 합니다. 주메뉴는 뽈찜 (조금매움), 뽈지리 (맑은 탕), 뽈 탕 (약간 얼큰한 탕) 가격은 20,000 ~ 35,000정도로 그다지 부담가는 정도는 아닙니다. 이날 먹은것은 대구 뽈탕입니다. 뽈지리는 맑고 시원한 ..
'나와유 캠페인' 대전 지역활성화에 날개를 달다. 지역활성화는 이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요건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나와유 캠페인이라는 행사입니다. 행사에 앞서서 이 행사를 좀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을 출범시켰습니다. 지민이의 식객의 운영자인 저도 제 1기 기자단에 포함되어서 참석을 했습니다. 기자단 위촉식과 나와유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은 3월 5일로 동일합니다. 시민의 참여는 시대적인 요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운영한다는 블로거 기자단은 시민참여의 의미로서는 상당히 진일보한 형태의 웹 2.0 서비스라고 보여집니다. 브랜드 네이밍은 나 (I) 와 (&) 유 (You)로 정해진 캠페인은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 맞이의 대표적인 브랜드명..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을 받으며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증을 받으며 3월5일 오후2시 대전시청에서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기자단 위촉식과는 전혀 다른 느낌! 대전시에서 블로그기자단에 거는 남다른 기대감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블로그 기자단이 되면 기자증을 받게 되는데 그 효력이란게 그렇게 광범위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받은 블로그 기자단의 기자증은 위력이 엄청나요! 일단 블로그 기자단임을 증명하는 시장의 직인이 찍혀있습니다. 오월드, 월드컵경기장, 한밭야구장, 충무체육관에서 실시하는 행사들 취재할 때 패스! 지역의 블로그 기자들이 활동하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블로그 자체를 설명하기 힘들다는 거에요. 그래서 취재협조받기가 그다지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이렇게 기자증까지 받고나니 다양한 대전의..
2010 대충청방문의 해 주요 행사 안내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 충청남도, 충청북도가 공동 개막식을 가졌습니다.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춫충청권 관광의 중흥의 원년으로 공식 천명하는 자리인거죠.. 충청권 관광의 친절화, 선진화, 첨단화를 다짐하며 명확한 관광이미지 확립과 더불어 충청권 지역사회에 생기를 불어 넣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서울시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축제화하여 개막식을 마케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충청도가 고향인 탤런트겸 영화배우 정준호씨, 가수 태진아씨, 탤런트 한은정씨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구요, 앞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대충청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답니다. ..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대전시 갑하산/우산봉 소개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도 등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갑하산과 환상의 등산코스를 자랑하는 우산봉을 소개합니다. 해발469.2m의 갑하산은 계룡산 국립공원에 인접해 있는 아기자기한 암릉과 숲이 잘 어우러진 매우 전망이 좋은 산이다. 유성에서 계룡산의 동학사 가는 길목 옆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하기도 쉽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어느때 찾아가도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봄에는 온산에 진달래가 붉게 물들고 여름에는 안진바위 골짜기의 넓은 암반과 폭포가 시원하며, 가을 단풍과 겨울의 설경이 아름답다. 갑하산 이름은 옛날에 이 지역이 갑소여서 갑골, 갑동의 지명에서 유래된 듯하며, 이 산은 세 개의 봉우리가 불상을 닮았다고 하여 삼불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산 아래의 ..
[대전시중앙시장]1000원짜리 점심 "기운차림식당" 9일 낮 12시 대전시 중구 중동에 있는 대전중앙시장 대전역 방향 시장 입구 골목에 들어서자 "한상 차림 1000원" 이란 안내문구가 입구에 적힌 음식점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중인 "기운차림식당"이입니다. 식당 안 28석의 자리에는 고객들로 꽉 차있습니다. 시장 상인과 노인 등이 주 고객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이 테이블에 앉ㅈ아 천원짜리 한장을 내자 곧바로 쟁반에 상이 차려져 나온다고 합니다. 메뉴는 대접에 수북이 퍼 담은 밥과 된장국, 김치 등 반찬 3가지, 식당에서 자원봉사로 일하고 있는 기인순 씨는 재료비만 해도 1000원이 넘는다고 말했습니다. 모자라는 밥과 반찬은 얼마든지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만난 중앙시장 상인 윤청자 시는 깔끔하게 차려나오는 1000원짜리 점심식자를 하..
대전시 유성온천 족욕탕 소개합니다~ 유성온천 족욕탕~ 41C의 따끈따끈한 100% 천연 온천 물에 누구나 연중 24시간 발을 담글 수 있습니다~~ 온천 물에 발을 담그며 피로를 풀 수 있는 야외 온천 족욕 체험장은 봉명동 계룡스파텔 인근 1742㎡ 터에 위치하고 있으며 관광객과 시민 반응이 좋아 하루 평균 500명, 주말 1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41℃의 따끈따끈한 100% 천연 온천 물에 누구나 연중 24시간 발을 담글 수 있으며, 비가 와도 족욕을 즐길 수 있도록 지붕을 갖춘 사각형 탕과, 완전 노천 상태의 원형 탕 등 2개의 족욕탕이 있습니다. 50여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야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경관조명, 물레방아·분수·산책로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출처] 대전시 유성온천 족욕탕 소개합니다~|작성자 나와유
대전시, 3,000만그루 나무 심고 녹색 산소 집 앞으로 보내드려요~ 도시를 하나의 숲 개념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이 올해에는 대전시민 생활환경을 중심으로 중점 추진될것이라고 합니다. 대전광역시는 대전시민들이 녹색대전을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 가로변 등 근린 생활권을 중심으로 100억원을 투자해 녹색 숲 조성에 나선다고 합니다. 분야별로는 열린 교정 푸른숲 조성(9개교), 산림청 공모 선정 학교 숲 조성(5개교), 담장 없애기(5개소), 걷고 싶은 녹색길 조성 (2개 노선), 소외계층 녹색복지 공간(2개소)등 3개분야 22개 사업(69개소)입니다. 열린 교정 푸른 숲 조성은 9개 학교에 모두 약 4만9000㎡의 공원을 조성해 학생들의 교육 여건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열린 숨터로 활용하겠는 구상입니다. 학교 숲 조성은 ..
대전시 식장산, 등산이나 가볼까? 대전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식장산은 해발 623.m로 대전에서 가장 크고 넓은 산이다. 식장산은(대전8경)중의 하나로서 울창한 숲과 깨끗한 계곡, 희귀식물로 가득한 골짜기는 자연생태 환경보존이 잘 되어 있다. 대전광역시도 시작산의 세천공원인 약 146만 평 가량을 생태보전림으로 지정하고 자연환경 보존과 복원에 힘쓰고 있는데요 ,이곳에는 78과 187속 224종 45변종 식물과 노루, 다람쥐, 살쾡이, 너구리, 박쥐, 각종 뱀 등 포유류 45종, 조류 100여종, 파충류, 양서류 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식장산은 산세가 다소 높아 멀리서 보면 경사가 매우 급하여 정상에 오르는 것이 쉽지 않으나,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식장산은 비경과 함께 신비롭고 재미있는 전설과 유적들을 가지고 ..
대전시 수통골유원지 소개 수통골유원지 수통골은 유성에서 4Km정도 떨어진곳에 있으며 계룡산 자락의 도덕봉과 금수봉 숲사이에 자리잡고 있는 산세가 깊고 아름다운 계곡유원지 입니다. 등산하기좋은 수통골 높진 않지만 정상에 올라서 사방을 내려다 보면 온산이 수놓은것처럼 아름답다 해서 이름 붙여진 금수봉과 빈계산, 도덕봉 사이에 위치한 수통골은 산을 떠올리는 사람들에게 하루코스로 단연 인기 만점입니다. 굳이 등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잘다듬어진 길을 따라 걸으며 곳곳에 놓여잇는 체력단련 시설들을 간단히 이용해 보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통골의 모습 유성에서 진잠 쪽으로 12번 지방도로를 타고 가다 학하교 앞에서 우회전해 유스호스텔을 지나면 주차장이 나타납니다. 이곳이 수통골이 시작되는 곳이죠... 유성구 계산동 ..
대전시 금수봉/도덕봉 소개 대전시 금수봉/도덕봉 주위의 풍경이 비단에 수를 놓은것 같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금수봉과 거대한 암봉으로 이루어진 도덕봉을 소개합니다~ 계룡산 천황봉에서 뻗어나온 산줄기가 민목재를 지나서 백운봉(535.5m)에서 두갈래 갈라져 오른쪽에 금수봉을 왼쪽에 도덕봉을 빚어 놓았다. 이 같은 명산의 정기를 이어받은 금수봉은 정상에 올라서서 사방을 내려다보면 주위의 풍경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여 금수봉이라고 부른다. 특히 북쪽으로 마주 보이는 도덕봉의 가임이 장관이며, 유성을 비롯한 대전 서남부 일대와 방동저수지가 잘 내려다 보인다. 금수봉은 북쪽에 수통골, 남쪽에 샛골이라 부르는 멋진 암반 골짜기를 품고 있다. 수통골 안에는 아담한 폭포가 2개나 있으며, 골짜기가 끝까지 담과 소가 연이어져 있다. 수통..
대전시 동구 위치한 세천공원 ,만인산자연휴양림,가양공원,가오공원,샘골공원,판암공원 소개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세천공원 해발 598M의 식장산(세천도시자연공원)은 대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백제시대 성을 쌓고 군량을 많이 저장, 신라침공을 방어하던 요새지였다는 기록에 연유하여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유래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그릇이 묻혀있다하여 식기산이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산기슭에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수등국사에 의해 증건되엇다는 유서깊은 고산사와 구절사 등 유명 사찰이 있으며 세천저수지는 1934년 11월에 댐을 막아 대청댐 건설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하여 왔으며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일대 146만여평을 생태공원으로 관리하여 쇠퇴해져가는 자연환경을 복원, 인간과 생물이 공존공유하는 친환경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