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세천공원
해발 598M의 식장산(세천도시자연공원)은 대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곳으로 백제시대 성을 쌓고
군량을 많이 저장, 신라침공을 방어하던 요새지였다는 기록에 연유하여 식장산이라 불렀다는 유래와 먹을
것이 쏟아지는 밥그릇이 묻혀있다하여 식기산이라 했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산기슭에는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조선조 인조 수등국사에 의해 증건되엇다는 유서깊은 고산사와 구절사 등 유명 사찰이
있으며 세천저수지는 1934년 11월에 댐을 막아 대청댐 건설이전까지 가장 중요한 상수원으로 활용하여
왔으며 4월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일대 146만여평을 생태공원으로 관리하여 쇠퇴해져가는 자연환경을 복원, 인간과 생물이 공존공유하는
친환경도시로 가꾸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세천저수지 주변은 원시림으로 울창한 수림과 대전에서 야생 동,식물의
생태계 다양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어린이, 학생들의 산림 자연환경에 대한 산교육장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문화행사
봄꽃축제(주관 : 동구청, 시기 : 매년 4월중) 각종 자연보호 캠페인, 사생대회 등
대중교통 안내
313, 607, 611, 619, 61, 62, 63
만인산자연휴양림
1989년 만인산 일대 185Ha에 자연휴양림을 조성한 후 휴게소를 민자유치 하고, 1993 ~ 1996년까지 학습원을
건축 1997.8.27일에 개원하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과 산림체험의 전당으로 학습관, 전시관, 곤충생태관,
만인루각등의 학습 및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어 이용자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대중교통 안내
501
가양공원
42만여평의 가양근린공원은 대전의 동부권에 위치하며 주로 산림 형태의 송원으로 남간정사가 있는 우암사적공원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 주변의 중앙광장이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이용권이 양분되어 있다. 특히, 우암사적공원은
조선숙종때의 명유 우암송시열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이곳에는 선생의 영정을 모시고 또한 조선 효종 임금 때 만주 요동땅을
되찾기 위한 북벌을 주창했던 남간정사와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화재가 있으며, 1991년 부터 1997년 가지 서원복원, 장판각.유물전시관 건립 등의 사업을 펼쳐 사적공원으로 조성하엿다.
남간정사는 조선시대 후기에 지어진 정교하고 운치있는 목조건물로서 정면 4칸, 측면 2칸 구모이며, 계곡물이 이 건물의
대청밑으로 흘러서 경내이 연못으로 들어가는 형식으로 우리나라 정원 조경사에 있어서 매우 독특한 양식이다. 이곳에서 우암
송시열이 후학들에게 추누대의를 강론하였으며, 동춘당 송준길과 함께 북벌을 주창했던 강당이다. 우암사적공원은 동구 가양동의 숲이 우거진 야산 기슭의 골짜기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시민은 물론, 외지인들의 이용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문화유적
-남간정사 : 조선후기의 대유학자 우암 송시열(1607-1689)선생이 학문을 닦던 곳
- 송자대전판 : 우암 송시열 선생의 문집과 연보 등을 집성한 송자대전의 판 - 1.023판(5.151매)
대중교통 안내
105. 106. 311. 613. 620
가오공원
가오 근립공원은 가오지구 신도시 내 유일한 도시숲으로써 영어마을(국제화센터)의 입지로 숲을 교육
적으로 활용 가능하며, 초화류단지 조성 등으로 명품 도시숲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문화행사
- 음악회등
대중교통 안내
31. 514. 618
샘골공원
천둥1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위치한 유일한 도시숲으로 자연지형을 최대한 보존한 근린공원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등에게 소중한 녹지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잇다
대중 교통 안내
31. 511. 512. 618
판암공원
지하철 1호선 신흥역과 판암역 사이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판암근린공원은 예전에 판암 배수지로 이용되다가
현재는 유희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해 공원으로 이용하고 있다.
문화행사
-단오제 등.
대중교통 안내
611. 617. 514. 618. 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