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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사박물관

대전시립박물관은 재미난 역사놀이터! 어린이체험도 즐기세요! 개인적으로 대전에서 오랜시간 살아왔지만 대전의 역사에 대해 모르는것도 많았는데요. 대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부터 미래의 모습까지도 그려볼 수 있 곳이 있습니다. 대전사람이라면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대전시립박물관인데요. 잠시 짬을 내서 아이와 함께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대전역사박물관' 명칭을 '대전시립박물관'으로 일원화한후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요. 어른이나 아이들 모두 대전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해서 체험해 본다면 대전에 대해서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을 거에요. 동절기 (11~2월) : 10:00 ~ 18:00 하절기 (3~10월) : 10:00 ~19:00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추석 당일, 기타 박물관장이 저정한 날 관람료 : 무료 대전시립박물관 관람은 3층에서 1층으로 내려오면..
대전 박물관 답사(5)대전시립박물관은 한 권의 대전역사책 유성구 상대동에 위치한 대전시립박물관. 이곳은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된 박물관인데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이죠. 대전시립박물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하여 특별전시실, 기증유물실, 야외전시장, 도시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는데요.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은 본관1층 세미나실, 별관 1층 커뮤니티실과 2층 강당 시설을 문화예술 행사 및 공익적 목적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만30개월 이하의 어린이는 유모차를 무료로 대여 받을 수 있죠. 대전시립박물관 전시는 상설전시, 특별전시, 기증전시, 야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상설전시] 상설전시에는 대전의 조선시대, 대전유학자의 출생과 교육, 대전의 성리학, 대전유학자의 예술, ..
한국의 명가 은진송씨 특별전! 대전시립박물관 개관 5주년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한국의 명가 세 번째 특별기획전을 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한 성(姓)씨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는데요. 2015년 첫번째는 광산김씨였고, 2016년 두 번째는 안동권씨였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기획인데, 조선시대 대전의 명가이기도 한 은진송씨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혹시 이의를 제기할 분도 있을 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기에도 '한국의 명가'라고 하기보다 '조선의 명가'라고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전시립박물관이 어딘지 아시나요? 보통 대전역사박물관과 대전시립박물관 두가지로 불러서 혼동을 주었는데, 이번에 완전히 대전시립박물관으로 확정되었답니다. 이제부터는 대전시립박물관으로 불러주세요. 이번 은진송씨 기획전의 주제가 좀 어렵습니다. 『징소((徵召)』산림지문-학덕으로 나라의부..
대전역사박물관을 거닐며 600년전 박팽년을 만나다 어릴 때 살던 곳의 옆동네에 '사육신묘'가 있었습니다. 사육신묘라는 내용만 어렴풋이 알고 있다가 국사를 배우면서 성삼문, 박팽년, 유성원, 유응부, 이개, 하위지 등 사육신의 이름을 줄줄이 외우게 되었지요. 초등학생이었을 때 집에 있는 춘원 이광수의 소설 '단종애사'를 읽었는데, 성삼문, 유응부 등이 세조에게 고문 당하는 모습을 상세하게 묘사한 것이 너무도 생생해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런데 사육신 중의 한 명인 박팽년이 회덕 사람인데요. 박팽년 탄생 600주년 기념전시가 오는 12월 17일까지 대전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립니다. "꿈 속에서 도원을 거닐다" 휘적휘적 걸어가는 뒷 모습이 담긴 이 모습은 박팽년이겠지요? 단순한데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 그림입니다. 표현을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박팽년이 ..
박팽년 탄신 600주년 기념 특별전! 꿈속에서 도원을 거닐다 쟁쟁한 선비들 사이에서 글과 글씨, 경술이 모두 뛰어나 '집대성(集大成)'이라 불렸다면, 얼마나 뛰어난 지식인이었을까요? 안평대군이 무릉도원을 거니는 꿈 속에까지 불러내어 새 나라 조선을 함께 그려보고자 했다면, 나라의 기틀을 잡는데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었을까요? 그는 후일 충절의 표상이 되는 박팽년입니다. 박팽년 선생은 회덕에서 태어난 우리 대전의 자랑스런 인물이기도 하답니다. 올해로 선생의 탄신 600주년을 맞아, 대전시립박물관 본관인 대전역사박물관에서 특별전 가 오는 12월 17일까지 열립니다. 대전역사박물관 3층 전시실 입구에 들어서니 안평대군이 안견에게 그리게 했다는 '몽유도원도'가 맞아줍니다. 전시실 안에 들어서면, 또 다른 느낌의 '몽유도원도'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아트로 되살아나 나..
"야호~ 여름방학이다!" 대전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종합안내! 안녕하세요? 스포츠캠프 신청서, 영어캠프 신청서, 방과후 교실 방학 안내서. 아이들이 새학년을 맞이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여름방학 안내문이 날아옵니다. 시간 정말 빠르죠? 한 달 여의 여름방학으로 학교가 잠시 쉬는 동안, 여느 때보다 더욱 바빠질 곳들도 많답니다. 뜨거운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교육의 현장 속으로 GOGOGO! 1.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함께하는 제10회 주니어닥터 올해로 10돌을 맞이하는 는 과학기술 청소년 박사를 뜻합니다. 대전은 과학의 도시답게 국가 출연 연구소와 각종 박물관, 대기업부터 벤처기업까지 일반 연구소가 밀집돼 있지요? 는 바로 이 곳, 대덕연구개발 특구에서 전국의 청소년들이 첨단연구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번째 생일잔치 겸 개막식에 로봇박사 한재권 박사..
대전가볼만한전시 어린이 체험전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어린이날 어디에서 즐겁게 지냈나요? 휴일이 많은 5월, 다음에는 대전역사박물관에 가보시면 어떨까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본관 1층에서 항상 어린이를 위한 기획 전시를 하는데, 4월 중순에 어린이를 위한 또 다른 재미있는 새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이번 전시의 주제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인데요. 해님, 햇님, 태양이 지구에 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는지 재미있게 풀어 놓았지요.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전시장 입구는 이렇게 편하게 걸터앉아 관련 책을 뽑아 볼 수 있게 꾸며놓았네요. 또한 원통 속에 햇님이 지구별에 준 선물 포스터가 담겨 있습니다. 원하는 사람은 하나 가져다가 집에 있는 아이방에 붙여 줄 수도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이야기가 영상으로 화면에서 ..
화사한 봄날 제3회 대전음악제와 함께! 올해 68회 공연 대전음악제는 일반시민을 비롯하여 도안신도시 주민들은 위한 공연문화 증진을 위해 마련한 정기 음악회입니다. 이 행사는 시민들이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기획 운영을 바탕으로 구성된 공연입니다. 이 음악회는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전문음악단체나 새내기 음악단체가 참여합니다. 대전음악제는 올해 12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대전역사박물관 B동 1층 특설공연장에서 총 68회 개최되는데요. 대전시립미술관, 순수예술기획, 한국음악회 대전광역시지회가 주최하고 중앙문화재연구원이 후원합니다. 무료 음악회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요. 공연은 오케스트라, 국악, 재즈, 성악, 합창, 독주회 각종 앙상블 등으로 구성됩니다. 공연시간은 오후 3시와 오후 5시입니다. * 3월18일(토) : CPBC오케스..
대전역사박물관 전시-한국의 명가 안동 권씨와 양반의 역사 대전역사박물관에서는 작년 하반기에 개관3주년 특별전으로 한국의 명가 광산 김씨(光山 金氏) 전시를 열었고, 올해 하반기에는 한국의 명가 두 번째 시리즈로 안동 권씨 특별전을 열었습니다. 11월1일 오후3시에는 대전역사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 앞에서 개막전 특별 행사가 있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금정예술단의 짦은 축하공연이 있은 후 개막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명가를 알리는 두 번째 전시인데, 혹시 '왜 우리 가문이 먼저가 아니냐?'고 반발하실 분도 있을 지 모르겠네요. 사실 전시에 소개된 성씨보다 더 오랜 역사를 가진 한국의 유명한 성씨도 많으니까요. 그러나 한국의 명가 전시는 조선시대 양반의 사회문화사를 보여주는 것이 전시의 목표이므로 조선 시대 유력한 성씨와 유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
추석연휴 가볼만한곳 대전서 열리는 추석맞이 행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가위 놀이 한마당 시민과 귀성객들을 위한 ‘한가위 놀이 한마당’이 9월 15~16일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기·가오리연·팽이·장승 만들기와 전통퍼즐체험 등의 전통공예 체험, 대말타기, 대형윷놀이, 투호, 제가차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등 한가위 민속놀이 마당, 한가위 가족 레크리에이션 등이 운영된다. 또 거리댄스타임과 화려한 매직쇼, 캐릭터 포토타임 등의 코너도 마련된다.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문의 250-1273 대전스카이로드 한가위 대잔치 전국 최초로 설계된 도심 속 대형 LED 영상 스크린인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는 9월 15~16일 이틀간 오후3~9시까지 한가위 이벤트가 열린다. 과학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공연, 석고마임, ..
안정나씨묘 출토의복 특별전에서 만난 500여년 전 타임머신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편지와 다양한 출토 의복이 전시된 대전역사박물관 특별전을 보러오세요. 대전역사박물관이 오는 8월 28일까지 ‘그리움을 깁고, 연정을 짓다’를 주제로 출토복식 특별전을 엽니다. 이번 전시는 금고동 안정 나씨 묘에서 출토된 복식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상례문화와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 눈여볼 것은 먼저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편지입니다. 촘촘하게 쓰인 이 편지는 나신걸(羅臣傑,1461~1524)이 부인 신창맹씨에게 보낸 편지인데요. 지금까지 발견된 한글편지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아내 신창맹씨에게 분과 바늘을 사 보낸다는 문장이 있어 부부간의 애틋한 정을 느끼게 해줍니다. 이 밖에도 삽, 명기, 장군, 갓구술 등 다양한 부장품이 발견되어 조선 전기의 ..
누구개? 누구냥?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 놀러가자 의미있는 전시와 어린이 친화적인 전시를 함께 하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새로운 어린이 체험전이 개막하였습니다. 지난 주에 개막한 새 전시의 주제는 '누구개? 누구냥?'입니다~! 무슨 내용일 지 살짝 떠오르지 않으세요? 한여름 체험학습으로는 이런 미술관, 박물관의 시원한 실내공간이 제일인데요. 마침 여름방학에 맞추어 새 전시가 열렸네요. 날씨가 연일 33℃를 넘으니 외부 사진은 조금만 찍고 얼른 전시를 보러 들어가죠. 대전역사박물관의 위치가 시내 중심지에서는 떨어져있지만, 길이 막히지 않고 주차 공간도 여유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전시 주제 '누구개? 누구냥?'의 내용을 이 그림만 가지고도 대충 파악이 되네요. '혹시 진짜 멍멍이와 냐옹이도 있나?'하는 안타까운 생각도 잠시 해보았는데요. 역사박물관의 체험전이다..
엄마아빠 대전 이색 박물관으로 여름여행 떠나요! 슝슝 앗, 뜨거! 뜨거! 요새 만두 찜통속에 들어가 있는 것 같네요.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뜨거운 햇살을 맞으며 여행하기 부담스러울 때는 대전 곳곳의 박물관을 찾아 떠나는 여름여행은 어떨까요? 실내 공간을 유유자적 거닐며 태양도 피하고, 교양도 쌓고요. 대전역사박물관과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대전선사박물관, 한국족보박물관 등 대전의 박물관 5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아울러 대전의 박물관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습니다. ▲사진출처 :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1.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시립박물관인데요. 목은 이색 초상화(보물 제1215호)와 이시방 초상화(보물 제1482호), 조선의 학자 청송 성수침(1493~1564)이 구양수의 칠언시를 쓴 ..
대전음악제, 매주 토요일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즐기는 행복 음악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행복한 작은 음악회 ‘대전음악제’에 다녀왔어요. 대전음악제는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대전역사박물관 B동 오후 3시에 열리는 공연입니다. 대전시립박물관과 순수예술기획에서 공동주최하는 지역음악회입니다. 대전음악제는 도안신도시 지역의 주민들과 일반 시민들이 우리문화와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대전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단체들이 매주 토요일 참여하고 있어요. 지난주 장맛비가 내리는 오후에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출토복식 특별전을 보고나서 음악제를 관람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B동 1층 로비에는 마련된 간의 의자가 관람객들로 꽉 채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날 대전지역 출신의 젊은 여성 음악가들로 구성된 트리오 ‘Zest'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각 지역을 찾아가..
대전가볼만한곳 안정나씨묘 출토복식 특별전, 500년의 그리움을 깁다 2011년 대전 유성구 금고동 안정나씨 종중묘를 이장하는 과정에서 조선시대 미라 4기가 발견돼 학계의 큰 관심을 모았는데요. 그때 함께 수습된 복식의 양이 상당했다고 하죠. 당시 출토된 유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안정나씨묘 출토복식 특별전이 도안동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오는 8월 28일까지 열리고 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그리움을 깁고, 열정을 짓다'를 주제로 장삼과 의례용치마,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배냇저고리 등 희귀한 출토 유물 약 150 점과 만날 수 있습니다. 안정나씨묘에서 출토된 미라 4기는 나신걸(1461~1524)의 부인 신창 맹씨(15세기 말~16세기 초), 나부의 부인 용인 이씨, 합장된 부부의 미라라고 하는데요. 미라가 직접 입고있는 옷과 부장품에 오랜 세월의 흔적이 심하게 남아있어서..
[대전공연]대전역사박물관 대전음악제! 함께 즐겨요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음악회도 즐겨요!"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의 과거 이야기부터 현재를 거쳐 미래까지 담은 공간입니다. 상설전시실, 기증유물실이 있고 재미있는 주제로 전시하는 기획전시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역사박물관은 역사만 관람하는 곳은 아닙니다~!강연, 공예 등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는데, 그런 기능에 감상 기능을 하나 더 추가하였답니다. 작년부터 '대전음악제'란 이름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음악회가 열리는데요, 지난 5일 토요일은 올해 대전음악제의 첫 무대였습니다. '대전음악회'는 대전역사박물관을 감상하면서 음악도 감상하겠다는 마음만 갖고 오시면 됩니다. 별도의 입장료가 없거든요~! 2016 대전음악회'는 포스터에 작은 글씨로 써있는 내용대로 이미 ..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시 ‘똥 나와라 똥똥’으로 놀러오세요 어린이체험전시‘똥 나와라 똥똥'이 개최되고 있어요. * 기간 : 15.12.18 (금) ~ 16.05.29 (일) * 장소 : 대전역사박물관 1층 * 내용 : 똥의 순환을 주제로 한 어린이 체험전시 대전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체험전시로‘똥 나와라 똥똥’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똥나와라 똥똥’은 우리들의 건강한 가치관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대전역사박물관 전경 ▲대전역사박물관 전경 이번 전시는 '똥'이란 이색적인 주제로 꾸며졌는데요. 똥은 더럽고 불결한 것이지만, 어린이 수준으로 눈높이를 맞추어 많은 흥미를 제공하기 위해서 선택된 주제입니다. ▲'똥 나와라 똥똥'포스터 ▲'똥 나와라 똥똥' 내부 전시장 전경 '똥은 어디로 갔을까'란 전시코너로 가봤는데요. 꾸륵꾸륵 내 몸은 똥공..
설날 연휴 가족나들이 대전명소-월간 이츠대전 2월호 다음은 월간 이츠대전 2월호 '설날 연휴 뭘하며 보낼까?-즐거운 가족 나들이 명소' 기사입니다. 엑스포과학공원 병신년 설날 큰잔치 엑스포과학공원이 매년 마련하는 설날 큰잔치가 2월8~10일 3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빛탑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전통 관아체험(곤장 및 주리체험), 투호놀이, 전통마을 농촌체험(지게, 절구, 떡메)이 운영되며, 떡메 체험은 직접 만들고 먹어볼 수 있다. 가족체험마당에서는 대형소품체험(대형주사위, 대형고리, 대형윷놀이), 베틀체험(팔찌 만들기), 가오리연·솟대·전통팽이·장승 만들기 등 조상들의 과학적 사고와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체험 등이 마련된다. 공연마당에서는 마술 및 저글링, 한해의 소망을 담아 소원줄에 묶어보는 소원지 묶기, 소망엽서 보내..
새끼줄 밑씻개를 아세요? 똥 나와라 똥똥 대전역사박물관 전시 "우웩~~" "엄마야~~!!" 난생 처음 똥을 만져보는 우리 딸, 표정만 봐도 재미납니다. 괜찮냐구요? 사실은 가짜 똥인데도 저렇게 표정이 절로 아슬아슬해지네요. 주말에 아이들과 가벼운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바로 대전 역사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어린이 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입니다 주말 아침 한껏 게으름을 피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얘들아 전시회 가자. 똥 나와라 똥똥이라는 전시회야" 하고 말했더니 "이야~~ 진짜? 재밌겠다" (후다닥) 바로 옷 챙겨입고 집을 나섭니다. 아이들에겐 "똥"이라는 말 만으로도 한껏 기대되나봐요. 그리고, 진짜, 그곳엔, "똥"이 있었습니다~~ !! ㅎㅎ 물론 이미테이션이지만, 아이들이 각종 다양한 똥을 들여다보며 즐거워하네요. 사실 똥이란 말은 어른들에게도 웃음이 피식 나..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 <똥 나와라 똥똥> 대전역사박물관 어린이체험전 1월이면 한겨울인데, 강추위가 몰아치지 않는 포근한 겨울날의 연속입니다. 신나게 눈썰매를 탈 수 있도록 얼음이 꽁꽁 얼었으면 좋겠지만 날씨를 마음대로 할 수 있나요? 이렇게 포근한 겨울날, 아이들 손잡고 같이 둘러볼 만한 체험전을 소개합니다. 저희처럼 늦은 일요일 오후를 이 곳에서 보내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짜잔~! 이 곳은 바로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전시립박물관입니다. 한밭도서관과 이웃했던 '향토사료관' 시절에 비견될 만큼, 2012년 10월에 멋진 위용을 갖추고 '대전시립박물관'으로 개관하였습니다. 지금 이 곳에서는 첫 어린이 체험전시인 展이 열리고 있답니다. '똥'이라는 낱말만큼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자아내는 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