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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예술의전당

<바리톤 조병주 독창회> - 둘이서 만든 하나의 소리, 들녘에 잠든 꽃바람을 깨우다! 바리톤의 음성과 맑은 새소리의 오카리나가 함께 어울린 음악회, 상상이 되시나요?지난 4월 3일 (화), 오후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 홀에서 열린바리톤 조병주의 독창회에서 그 아름다운 조화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바리톤 조병주는 충남대 음악과 실시 수석졸업을 한 분인데요,국립오페라단 오페라 오디션을 통해 오페라 무대에 데뷔를 했습니다.그 이후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고 이태리로 유학을 떠나이탈리아 시칠리아 벨리니 극장 부설 아카데미아를 수료하였습니다.  이후 베를리오즈 의 주역을 맡아 공연 한 이후,오페라 라보엠, 세빌리아의 이발사, 피가로의 결혼, 돈조반니, 라트라비아타, 루치아, 봄봄,사랑의 묘약, 리골레토, 토스카, 카르멘 등의 60여편의 작품에서 주역을..
[공연] 성악이 좋아 모인 깐띠아모 성악동호회 ‘Cantiamo'란 이탈리아어로‘함께 노래하다’라는 뜻으로 2007년 창립된 아마추어 성악 동호회로, 다양한 직업을 가진 20여 명의 남녀 성악가로 이루어져 있으며 창립 이래 정기 연주회 이외에도 개성 있는 다양한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곡을 비롯 독일, 이탈리아 가곡, 오페라 아리아, 팝뮤직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오페라 아리아와 영화 속의 아름다운 영상이 더해지는 무대 그리고 친절한 해설로 관객들의 음악 감상과 이해를 돕는데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 삽입된 아리아 를 비롯해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주요 아리아를 영상과 함께 소개를 합니다. 대중적이면서 고전적인, 또는 이미 고전이 되어버린 영화 속 음악들이 고금(古今)..
실내악의 감미로운 유혹 2011.12.02.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챔버시리즈 4 솔리스트로도 뛰어난 역량을 지닌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자들이 제안하는 실내악입니다. 어둠이 깔린 예술의 전당 사람들이 하나 둘씩 모여듭니다.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제3번 라단조, 작품 108 J.Brahms(1833-1897)/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Violin_Rodrigo Puskas, Piano_김미양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 Ⅳ. Presto agitato D단조의 슬프고 애조띤 곡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서로 응답하는 듯한 아름다움을 이끌다가 친구의 죽음을 표현한 불안함과 음산함이 표현되었습니다. 드뷔시 / 플루트..
새생명 탄생 축하음악회-태아와 부부의 사랑을 위한 아리아 새생명 탄생 축하음악회-태아와 부부의 사랑을 위한 아리아 대전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 새생명 탄생 축하음악회 태아와 부부의 사랑을 위한 아리아 2011. 10. 13(금) 19:30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함께 마련하는 새생명 탄생 축하음악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임신과 새생명 탄생을 축하하기 위한 음악회로 대전시립교향악단과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 명곡의 무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주최: 대전광역시 ▪ 주관: 대전시립교향악단.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 ▪ 지휘 : 류명우 ▪ 협연 : Soprano_ 조윤조, 한예진 / Tenor_ 전병호, 서 필 / Clarinet_ 김현..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이미경(Vn) & 최희연(Pf) 2011.09.20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줄 화요일의 즐거운 외출!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매월 한 번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여유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날 브런치의 여유로 제공되는 따뜻한 원두커피와 간식과 함께 홀에서 기다립니다. 이번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듀오 바이올린의 이미경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연주경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바이올리니스트입니다. 피아노의 최희연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 등 주목 받는 연주활동으로 2003년 난파음악상과 2005년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습니다. L.v. Beethoven 베토벤 Violin Sonata No.6 in A Major op. 30-1 바이올린 소나타 ..
뜨거운 열기가 있는 여름축제, 비를 그치게 하다(무료공연/2011 빛깔있는 여름축제) 비.비.비.... 하루라도 비가 내리지 않는 날이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무섭게 쏟아지던 비도 2011 빛깔있는 여름축제 (Colorful Summer Festival )의 열기 앞에선 멈춰주더군요. 그 뜨거운 현장, 8월 12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린 2011 빛깔있는 여름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 공연의 주인공은 폭발적인 성량을 지닌 가수 BMK입니다.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에 더욱 다양한 팬층을 지니게 된 가수지요. 공연이 시작되기 바로 전까지 내린 비로 인해 반신반의 하며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가설 무대에만 간신히 비를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이 있었지요. 조명이 켜진 걸 보고 공연 취소가 되지 않았음에 안도했습니다. 우산 하나씩 들고 저처럼 반신반의하면..
[공연] 영상과 챔버의 만남, 스트링 디 아츠 "The Romantic" 영상과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현악의 선율로 가득한 영상 음악회! 스트링 디 아츠의 "The Romantic" 연주회가 지난 6월 25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공연은 대전의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스트링 디 아츠'(String the Arts)가 준비한 것으로 가족과 연인을 위한 영상음악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스트링 디 아츠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스트링 디 아츠는 음악에 끼와 열정을 가진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 '현(String)으로 하는 예술(Arts)'이라는 뜻으로 음악 뿐 아니라 모든 예술을 나타내고자 2004년 3월 창단되었습니다. New(새로운 음악), Nice(멋진 연주)..
두 거장의 만남, 아! 브람스! [오감만족, 교향악단, 대전문화예술의전당] 2011. 06. 17.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시즌 베스트 두 거장의 만남 마스터즈 시리즈 7 예술의전당 전경입니다. 오후 7시가 다가오니 하나 둘 씩 점점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네요. 지휘 : 금노상 바이올린 : 콜야 블라허 바이올린니스트, 콜야 블라호 그동안 명음반으로만 접할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음악을 실황으로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브람스 /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 77 J. Brahms(1833~1897) /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 77 Ⅰ. Alleegro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giocoso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작품 77은 그이ㅢ 유일한 이 장르의 작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아침을 여는 클래식, 상쾌한 하루를 시작해 보세요 2011. 06. 14. 대전 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대전예술의전당 내부모습입니다. 공연 시작하기 전부터 삼삼오오짝을 이뤄 모여앉아 담소를 나누고 있는 모습입니다. 한 에서는 커피와 빵을 무료로 제공해주며, 관람객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번 아침의 클래식 그리스 신화에서 역사에 남길 만한 일을 기록해 오래도록 기리는 역할을 담당한 여신인 클레이오의 이름을 본따 만들어진 앙상블 끌레이오!!! 이번에는 앙상블 끌레이오와 기타리스트 장승호가 만났습니다. R.Schunam Fairy Tales for Clarinet, Vlola & Piano Op132 슈만 클라리넷, 비올라, 피아노를 위한 동화 4악장으로 된 15분 연주 J.Kuffner Serende for Clarine..
[잡지] 대전 최고의 음악전문 잡지, 클래시컬... 대전에서 최고의 음악전문 잡지가 혹시 뭔지 아시나요? 바로 "클래시컬"입니다. 클래시컬 1호는 2003년 2월에 발행되었습니다. 현재 2011년 3/4월호, 통권 88호까지 발행되었습니다. 대전 최고의 클래식음악 전문 잡지답게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다루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대전문화 예술의 전당의 관장으로 취임한 임해경 관장의 이야기가 클래시컬 87호의 커버스토리로 실렸는데요... 재미있게 클래시컬 1호의 커버스토리로 실렸었더군요. 지금까지 88권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채 대전의 클래식 음악의 전문잡지로 그 위치를 확고하게 자리잡은 것 같습니다. 클래시컬도 앙코르와 함께 무료로 배포되는 음악전문잡지입니다. 대전의 클래식 음악에 대한 모든 이야기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통권 88호, 2011년 3/4월호..
봄의 향기를 느끼며, 우리음악에 대한 감상의 시간을 갖는건 어떨까요? 오는 23일, 토요일에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번 공연은 '우리음악의 맛ㆍ멋ㆍ한ㆍ흥, 그리고 기쁨'이란 주제로 9월17일까지 6개월동안 즐거운 토요일에 개최가 된다고 하네요~!! 특히, 지난해 공연보다는 더 화려하고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찾아뵌다고 하니... 이거 엄청 기대가 되네요^^ 공연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음악 뿐만 아니라, 창작음악까지 연주하는 곡의 범위를 확대했다고 하는군요. 역시 요즘은 다양하게 되야 하나봐요. 봄의 햇살과 향기에 흠뻑 취해 있는 4월에는 봄의 향기를 담은 곡으로, 그리고 어린이와 부모님 그리고 가정을 위한 가정의 달인 5월에는 어버이와 스승의 은혜에 감사하는 곡으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로써 씻김굿과 살풀이, ..
아침을 여는 클래식 : 어루만짐 _ 피아노듀오 2011.04.12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매월 한 번씩 열리는 아침을 여는 클래식 예술의 전당에 오면 늘 빵과 커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커피와... 여러종류의 빵 골라먹는 재미도 있답니다. 이번에는 강충모와 이혜전의 피아노 듀오 국내 정상의 피아니스트 강충모 지난 5년간 고행 끝에 보여준 바흐 전곡 시리즈는 "세속의 그늘에서 벗어나 고독과 싸우며 외골수적인 몰입의 극한을 견디어내는 순도 높은 진지함을 통해 많은 청중들의 가슴속에 지울 수 없는 각인으로 남아있다"눈 평을 얻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세계적으로도 그 유래가 드문 바흐 전곡시리즈를 통해서 그는 음악계와 음악 애호가들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았으며 한국 피아노 연주사의 큰 획을 긋게 되었답니다. 2011년..
[인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임해경 관장 _ 대한민국 최고를 꿈꾸다!!! 2003년에 개관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이제 어느덧 개관 10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느덧 10년을 향해 가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을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만들려는 새로운 의지를 불태우는 한 사람을 만나고 왔습니다. 바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3대 관장인 임해경 관장을 만나고 왔습니다. 난 2011년 4월 7일, 방사능 포함이 의심되는 비가 내리는 날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을 찾았습니다. 안으로 들어가 2층에 위치해 있는 관장실을 찾아갔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2010년 10월 27일, 3대 관장으로 취임을 한 지 5개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임해경 관장은 부임 후 여러가지 새로운 시도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핵심가치들을 부여하여 예술의 전당에 대한 정체성을 재고하였습니다. [출처=대전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야경] 야경촬영의 즐거움이 사라진 한밭수목원 오늘 사진강좌 종강날인지라 야간반 수강생들을 데리고 야경 출사를 나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어째 분위기가 이상합니다. 견우직녀 다리도, 풍차도, 시립미술관도 모두 불이 꺼져 있더군요. 아뿔사~~~ 옥외조명 제한!!! 요즘 고유가에 따른 절전 정책에 따라 옥외조명을 켜지 않고 있다는 뉴스를 귓가에 흘려버리고 있었습니다. 요즘 야경 진사들의 즐거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러다가는 대전 야경사진은 귀한 사진이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안타까운 마음에 비노클래식 구자홍 대표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한밭 수목원 밖에는 촬영할 것이 없겠다 싶어서지요.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은 반가운 목소리로 얼마든지 환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강생들을 데리고 엑스포 오피스텔로 올라갔습니다. 12층인지라 한밭 수목원 전경이 ..
[공연] 바로크가 어렵다고? _ Into the Baroque 연주회. 바로크 음악의 차분함과 고상함의 공연이 앙상블 벨아르코의 연주로 2011년 3월 13일 (일) 오후7시에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을 연주한 앙상블 벨아르코는 '벨라 스트링(Bella String Ensemble)'으로 2004년 결성되었는데, 2007년 1월 대전출신의 우수 연주자들을 영입하여 '벨아르코(BELLARCO)'라는 이름으로 재창단을 하였다. 이날 연주회는 2011 앙상블 벨아르코 제5회 정기연주회로, 어렵다고 인식되는 바로크(Baroque)음악을 즐겁게 표현하려는 시도를 했다. * 벨아르코 멤버 소개 지휘: 이광호 1st Violin 이미미, 이지선, 송수현(Extra), 나현철, 심혜진(Extra), 정유리(Extra), 민아랑(Extra) 2nd Violin ..
[공연]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Echo'가 공짜~~!! 2011년 3월 19일 (토) 저녁 7시 30분, 대전 현악기 마에스트로 구자홍 선생이 대표로 있는 비노클래식(대전 엑스포 오피스텔 1201호)에서 새로운 창작 뮤직 드라마, '에코'가 공연된다. 이번 공연은 제작자 구자홍과 오페라 연출가 윤상호 선생이 만나서 만든 작품이다. 클래시컬과의 인터뷰에서 연출가 윤상호님은 비노클래식 기획공연 "에코"에 대해 이렇게 말을 한다. "신개념의 음악창작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문화공간에서 소통과 나눔이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기획하고자 시작한 작품이고요, 연주자와 관객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곳.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 눈짓과 몸짓으로 느낄 수 있는 곳... 그곳이 ‘비노클래식 앙상블홀’이라 생각했습니다. 클래식이라는 말 속에 많은 단어가 함축 되어있다고 생..
[야경명소] 죽기전에 밤(?)에 꼭 가봐야할 그곳! "죽기전에 밤(?)에 꼭 가봐야할 그곳!" 대전 꿈돌이 랜드에서 2010년 성탄 전야 축하 불꽃놀이를 12월24일 밤 8시 55분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대대적인 홍보가 시작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하여 갑천엑스포 다리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려고 며칠부터 마음 설레면서 기다려 왔다. 당일 날 집에 손님이 오정동 수산물 시장에서 아귀 생물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요리사께서 맛난 아귀찜을 만들어 정말 해물의 진미를 느끼게 한 성탄 전야 축하 밤이 되었다. 손님들은 아내 직장 선배들이라 저녁 식사를 마치고 중무장을 하고 살며시 카메라를 챙겨 갑천으로 자리를 잡으려고 허겁지겁 나서면서 죄송합니다! 잠깐만 다녀 올 테니 따뜻한 방안에서 즐겁게 놀고 계시라고 하였더니 ..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크리스마스엔 연극 한 편 어떠세요?" 이제 어느덧 올해를 뒤로한채 새해를 맞이하는 연말이네요. 그리고, 모든 연인들이 기다려온 크리스마스도 찾아왔구요. 크리스마스엔 여러분은 무엇을 하실껀가요? 많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공원 또는 스키장, 시내 등등 화려한 조명과 캐롤소리가 울려퍼지는 그런 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지내실껀가요? 그런데 이건 어떠세요, 요즈음엔 문화인이라면 공연 한편쯤은 볼수있는 센~스!를 발휘하시는 건 어떤지요? 그런 크리스마스에 대전에서 열리는 공연들을 소개할께요! ● 뮤지컬 김종욱찾기 공연정보 : 우송예술회관, 12월10일~12월25일까지 꼼꼼하고 깔끔한, 소심쟁이 A형의 국가대표 바른생활 사나이첫사랑 찾아주는 대행사를 운영하는 남자와 씩씩하고 똑똑한, 변덕쟁이 B형의 국가대표 ..
가을 밤을 수놓는 기타의 향연!! (콩쿠르,기타,대전) 가을밤을 수놓는 기타의 향연 2010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 개최 가을 밤, 기타소리에 홀려 잠시나마 분위기에 빠져들면 어떨까요? 바로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기타연주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2010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이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대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전시와 문화부 그리고 주한스페인대사관이 공동후원하는 행사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10 대전국제기타페스티벌은 세계기타문화를 이끄는 스페인을 비롯한 이탈리아, 독일, 보스니아,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 전세계 11개국의 기타리스트와 기타제작가 및 콩쿠르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국내최고의 국제기타페스티벌입니다. 이번 행사는 초청공연과 국제기타콩쿠르, 수제악기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