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종합문화예술 공간입니다. 객석은 갤러리 형식으로 1,2,3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인체공학적으로 설계 제작된 의자는 안락한 공연관람을 도와주며 좌석간 간격(1m)이 넓어 관람객의 편의를 최대한 높였습니다. 아트홀은 음향과 시설 모두 세계적인 수준을 자랑하는데, 특히 공연자의 발끝까지 볼 수 있도록 최대 5.7도까지 기울어지는 경사무대 시스템등이 큰 특징이며, 주무대와 같은 크기의 좌,우,후(회전무대기능 보유)의 십자형 무대구조는 4막공연을 원활하게 소화할 수 있는 최상의 무대입니다. 앙상블홀은 647석의 객석을 보유하고 있으며 150여명의 동시 출연이 가능합니다. 반경 10m의 회전이동무대와 60명 규모의 오케스트라피트, 112석 규모의 가변 객석무대와 후무대, 좌측무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분장실과 연습실은 각종 공연장르 연습에 적합하도록 배치되었고, 음악·연극등의 공연 및 예술활동 분야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형 돌출무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원형무대의 장점과 프로씨니엄(Proscenium)아치의 장점을 조합한 오픈형식 무대는 관객과 얼굴을 마주칠 정도의 친밀도가 높아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할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뮤지컬, 연극, 무용, 실내악, 독주회 등이 가능한 기능성 공간입니다. 관리동내에 위치한 컨벤션홀은 4개국어 동시통역 및 녹음을 가능토록 하였으며, 매립형 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설치하여 국제적 세미나, 회의등을 개최할 수 있고 연회장으로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될 야외조경 및 원형극장은 여가를 즐기며 피로를 풀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답게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조경과 어울어져 야외공연을 펼칠 수 있는 원형극장은 놀이마당 형식등 색다른 공연을 선보일 수 있고 아마추어 단체도 이용할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습니다. ■ 연락처 및 찾아오시는 길 · 주소 :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대로 89 (만년동 396) · 전화 : (042) 610-2222 예약안내 : (042) 610-2222 · 홈페이지 : http://www.djac.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