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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당공원 소대헌ㆍ호연재 고택에서 아름다운추억 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에서 꼭 가보고 싶은 명소, 사진 찍기 좋은 곳, 한복 입고 나들이하기 좋은 곳을 찾고 계시나요? 대표적인 고택을 꼽으라고 하면 대덕구의 '동춘당 역사공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덕구 송촌동에 있는 동춘당공원은 동춘 송준길 선생의 출생부터 어린시절, 업적, 시대적 상황 등을 알 수 있는데요. 이곳은 역사적 배경과 함께 선비정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동춘당공원에는 우리나라꽃 무궁화와 배롱나무꽃이 어우러진 고택들이 있는데요. 이번에 동춘당공원 중에서 국가 민속문화재 제290호로 지정된 소대헌ㆍ호연재 고택 주위만 취재해 보았습니다. 대전시 민속문화재 제2호인 송용억 가옥이라고도 하는 소대헌ㆍ호연재고택은 동춘 송준길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가 1674년 분가하여 건립한 고택인..
정부대전청사 견학으로 신나고 알찬 여름방학 보내기! 안녕하세요? 길고도 긴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주니어닥터를 비롯해서 갖가지 체험프로그램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 해도 대부분이 선착순, 뒤늦은 정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귀띔해 드려요. 특별한 신청과정 없이도 전화 한 통이면 OK! 하루종일 신나고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뜻밖의 체험활동명소, 바로 정부대전청사입니다. "정부대전청사에 들어갈 수 있다니!!" 우리나라에는 서울과 세종, 과천, 제주 등 10개 도시에 정부청사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대전광역시 서구 청사로 189(둔산동)에 자리한 정부대전청사는 1997년 12월부터 그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둔산선사유적지와 마주보고 있는 20층 높이의 쌍둥이 건물 4개 동은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일만큼 높고 독특한..
장애인을 위한 행복여행, 초록여행을 소개합니다 뜨거운 여름, 회색빛 도시를 떠나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싶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휴가지의 물가가 걱정된다면, 인파에 치일 것이 분명하다면 선뜻 마음먹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에 조금은 특별한 이유가 있어, 더 많이 더 오래 고민하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 바로 장애인들이시지요. 그래서 소개합니다. 오직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그 친구들을 위한 행복한 여행, 초록여행!! "혹시 장애 때문에 여행을 망설이시나요? 초록여행은 장애의 유형과 등급에 관계없이 등록장애인에게 무상으로 차량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입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는 (사)그린라이트와 국내의 한 자동차 회사가 의기투합한 지, 햇수로 8년이나 되었답니다. 요래요래 착한 사업, 알..
구석구석 살펴본 대전근현대사전시관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우리나라의 20세기는 식민지와 전쟁, 개발독재와 민주화, IMF 경제 위기 등 격량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극단의 세기를 그 어느 곳보다 치열하게 살아낸 도시가 바로 대전입니다. 수많은 역경을 이기고 무한한 발전을 일궈낸 대전, 그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전근현대사전시관에 방문했습니다. 대전 근현대사 전시관은 옛 충남도청사로, 20세기 초부터 최근까지 약 100년 간의 대전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전시관에서는 역사는 물론, 건축, 디자인, 교통 등 여러 분야에서 대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대전 역사를 지켜보았을 이 건물은 우리나라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18호)이자 역사의 한 증거이기도 합니다. 충남도청이 대전에서 홍성으로 이전한 이후, 남아있는 옛 충남도청 건물은 2013..
제8회 로봇융합페스티벌 이모저모 살펴보기 형체가 사람과 비슷하면서 여러가지 과학기술 접목시켜 만들어 낸 결과물 로봇! 영화 속 등장하는 주인공 속 로봇들은 과학자가 만든 다양한 결과이기로 그만큼 친근하게 다가옵니다. 과학의 도시 대전에서는 특별한 과학한마당이 펼쳐지는데요. 이번에는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이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로봇 전시를 만나보세요. 페스티벌의 관전 포인트 로봇, 어떤 점이 매력적일까요? 로봇은 실생활 곳곳에서 쓰이고 있죠.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을 둘러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로봇과 친해진답니다. 1층 로비부터 2층까지 전시 코너 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각 관심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는 대회 종목도 여러가지입니다. 대전 기업 공동 홍보관이 로비에 있습니다. 대전테크노파크이 주관하..
대전 멋·맛·즐 제5회 대전시 블로그 공모전 개최! 총상금 640만원 대전광역시 공식 블로그(http://daejeonstory.com)가 다양한 대전의 매력과 공감 스토리 발굴로‘2019~2021 대전방문의 해’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하여『제5회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개최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1. 공 모 명: 제5회 대전광역시 블로그 공모전 2. 접수기간: 2019. 7. 30.(화)~2019. 10. 27.(일) 24:00까지 ※ 마감일 자정까지 참가신청서 및 응모작품 제출 완료 3. 응모자격: 제한 없음(누구나 참여 가능) 4. 공모주제: 대전 멋(볼거리)·맛(먹거리)·즐(즐길거리) 여행지도 ‣ 대전의 여행명소, 축제, 문화유산, 인물, 미담사례, 스토리텔링 등 ‣ 대전을 방문하는 친구, 가족, 외국인을 위한 여행코스, 대전핫플레이..
대전 테마영상 공모전 개최! 총 상금 1,650만원 대전시가 ‘목척교 프로젝션’을 활용해 대전만의 특색을 널리 홍보하고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2019 대전의 테마 영상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부와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의 학생부(중·고등학교 포함)로 구분해 진행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 형태로 참가할 수 있습니다. 공모분야는 대전의 역사, 관광, 문화, 경관을 주제로 하는 3분이내의 동영상 또는 애니메이션입니다.대전천 등 수면에 영상을 표출하는 프로젝션 맵핑을 활용하는 만큼 노랑, 파랑, 빨강 등 원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작품접수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하면 되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 15명을 선정합니다. 작품심사 기준은 대전의 숨은..
2025년 준공 목표 대전 하수처리장도 용인 수지레스피아처럼~ “첨단하수처리장은 혐오·기피시설이 아닌 인근 지역발전과 환경개선을 촉진하는 효자시설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기존의 하수처리장은 혐오시설 및 주민기피시설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최근의 하수처리장은 체육, 문화시설을 조성하여 주민의 사랑을 듬뿍받고 있습니다." 대전하수처리장 이전을 추진 중인 대전시가 23일 첨단하수처리장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용인시 수지레스피아(하수처리장)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하수처리장은 체육·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 조성으로 쾌적한 생활공간이 되고 있고, 첨단공법으로 악취발생 해소는 물론 깨끗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숙원사업인 대전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이 KDI 적격성조사를 통과(’19.6.27.)한 것에 발맞춰 시설관리공단 관..
태평동 시민공유공간 상상마을, 상상하면 다 이루어져요 여러분이 사는 곳은 어디인가요? 여러분이 사는 곳에도 남녀노소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이런 멋진 공유 공간이 있나요? 대전광역시에서는 마을이 스스로의 힘으로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유 공간을 만들 때 적극 지원하고 있는데요. 지난 주말에는 대전광역시 중구 태평동에 공유 공간 '상상마을'이 문을 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올해 대전광역시에서 지원하는 마을 공유공간은 모두 10개 동 입니다. 공유공간을 만들겠다고 지원한 동 중에 선정됐는데, 동구에 1 개, 중구에 2개 동, 서구에 3개 동, 유성구에 2개 동, 대덕구에 2개 동 등 10곳입니다. 마을에서 여유 공간을 마련해서 적절하게 활용하는 계획을 세우고,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바람직하게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려나갈 수 있다면 시에서는 아낌없는 ..
허태정 대전시장 유평경로당 현장시장실, 소통 발걸음 계속 중복을 목전에 둔 7월 19일,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구의 민원현장과 폭염에 대비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기위해 무더위 쉼터를 방문했씁니다. 유평경로당에 모인 주민분들과 정성이 깃든 다과를 나누며 진지하면서도 진솔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유평경로당은 등록인원만 93명에 이르며 점심식사를 하는 날에는 평균 50여 명의 회원분들이 모인다고 합니다. 주민을 위한 무더위 쉼터로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애로사항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유평경로당 김인식 회장은 전체 수용인원에 비해 공간이 좁은 편이라 더 많은 분들을 모시기가 어려운 점이 안타깝다고 말했는데요. 회원수가 많기 때문에 부식 지원에 대한 고민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단독주택 형 경로당과 아파트단위에서 운영하는 경로당 환경이 많이 다르다는 사실..
대전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방형 구조로 2024년 완공 목표! 대전의 새 야구장 베이스볼 드림파크가 2024년 완공 목표로 2만 2,000석 규모의 개방형 구조로 지어집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11시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브리핑을 갖고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개방형으로 베이스볼 드림파크는 개방형으로 설계되며, 향후에 돔구장 증축이 가능한 구조로 시공될 예정입니다. 규모는 연면적 52,100㎡, 지하1층과 지상4층에 관람석 22,000석, 주차장 1,863대를 수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며, 사업비 1,393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하1층은 주차장과 구단관련시설, 지상1층부터 지상4층까지는 키즈파크, 관람석, 편의시설, 파티장 등이 마련됩니다. 특히, 그라운드 레벨을 지상1층 바닥 보다 6.5m를 낮추어 관람석..
영상앨범 현장시장실, 태평초, 유평경로당, 태평1경로당 7월 19일 현장시장실 스케치 영상 태평초등학교 일원 안전한 보행한경 조성 유평경로당 방문, 폭염 관련 애로사항 청취 태평1경로당 개축현황 및 건의사항 청취
대전방문의해 기념 숯뱅이 두레와 버드내 보싸움놀이 13일 오후 2시에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서구 탄방동 ‘숯뱅이 두레’와 ‘버드내 보싸움놀이’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2019~2021 대전 방문의해 기념’으로 대전 방문객과 대전 시민을 위해 선보이는 전통 민속놀이 공연입니다. 미리 도착하니 예행연습을 열심히 하고 계시더라고요. 숯뱅이 두레 먼저 ‘숯뱅이 두레’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바닥에는 논이 그려진 대형 천이 놓였고요. 그 위에 모가 심어 있었습니다. 양 옆에 논둑도 표시했네요. 깃발과 농악대가 입장했습니다. 용두레, 가래, 도롱 등 전통 농기구들도 준비됐는데요. 비를 내리게 해달라는 기우제가 주제였습니다. 제상에는 사과, 배, 시루떡, 곶감, 밤, 대추, 돼지머리가 놓였습니다. 남자들이 모를 논에 심으면서 흥겨운 춤과 노래를 하는 동안 논 옆에서 아낙..
대전 청춘두두두 우송대 미디어디자인전공 졸업전시회 대한민국, 골목길을 재평가하다! 대전에서도 살아있는 골목길을 만날 수 있어! 2017년 11월 출간된 모종린 교수의 '골목길 자본론'은 대로변 상권과 대형마트부터 영화관까지 한 건물 안에 집적되어 있는 몰링 상권에 의해 덜 관심을 받은 '골목길'에 주목합니다. 동네와 동네를 잇는 골목길에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경쟁력을 소개한 이 책에서는 성심당 사례도 소개되었는데요. 모종린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민국 균형발전 박람회'에서 북콘서트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독자이자 대전시민으로서 직접 '골목길 자본론'을 읽어본 후에는 대전의 골목길에서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춘두두두에서 열린 대전 소재 대학 졸업전시회를 방문하였는데요. 그 과정 안에서 대전 골목길의 미래를 먼저 만나보았습니..
지역 농산물 화요직거래장터! 옛충남도청사에서 만나요 직거래장터는 수요자와 공급자 양쪽에 모두 도움이 되는 장터입니다. 대전에서도 여러곳에서 크고 작은 장터가 매일열립니다. 옛충남도청이 자리한 곳에는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화요직거래장터가 열리고 있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 매주 화요일에 가시면 직거래장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주말에 대전천이 흐르는 곳에 나와서 걸어보니까. 기분이 남다르기도 하지만 이시간의 여유가 즐겁습니다. 이곳부터 걸어서 옛 충남도청이 있는 곳까지 가봅니다. 20여분을 걸어서 온 옛 충남도청앞입니다.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화요직거래장터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오는 옛충청남도청입니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거래를 하게 되면 이러한 유통에 필요한 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고 ..
공포 연극 <두 여자> 무더운 더위 시원하게 날려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항상 이 맘 때쯤이면 등골 서늘하게 하는 공포물이 연이어 나오곤 합니다. 말 그대로 심장이 쿵 하는 느낌이라 잠시라도 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기에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여름마다 공포물을 찾습니다. 올해 어떤 공포물로 소확행을 즐겨볼까 찾던 중 이수아트홀에서 하는 연극 '두 여자'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연극 는 방화사건으로 정신병원에 갇힌 주성희와 극적으로 살아남은 주명희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공포물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연극의 재미를 떨어트릴 수 있으니 내용은 더 이상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공포물을 좋아하거나 색다른 즐거움을 찾고자 하시는 분, 너무 더워 집에 있기 답답하다 생각하시는 분은 바로 연극 '두 여자'를 예매하세요~ 이수아트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
[카드뉴스]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청신호!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청신호! 혁신도시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카드뉴스로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세요.^^
테미예술창작센터부터 테미오래까지 숨겨진 보물을 찾아서 제가 원도심 쪽을 너무 오래간만에 왔을까요. 작은 성처럼 되어 있는 공간에는 다양한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테미근린공원과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 시민의 집까지 볼거리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테미는 '작은 성으로 둘러쌓여 있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지금은 전시가 되고 있지 않지만 곧 전시가 이루어지는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입니다. 7월 25일부터 안가영 개인전, 8월 22일부터 임선이 개인전, 9월 17일부터 듀킴 개인전이 열립니다. 이어 하반기 오픝스튜디오 & 전시, 고정원, 장동욱등의 전시전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대전 테미근린공원은 대흥배수지를 중심으로 휴게쉼터와 식수대, 운동시설, 산책길이 이어집니다. 이곳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던 테미도서관으로 지금은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로 활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에서 만난 화폐이야기 돈을 누구나 사용하지만 돈이라는 것에 대한 교육을 잘 알려주는 부모는 많지 않습니다. 단순히 아끼고 잘 쓰라는 모호한 표현은 부족하고 돈에 대한 관념을 가지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는 정말 좋은 집과 멋진 차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가진 좋은 집과 멋진 차를 부러워합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그는 정말 행복할 거라고. 물론 표면적으로 행복해 보일지 모르지만 저마다 다 사연이 있죠. 대전에는 한국 조폐공사가 있고 그 옆에는 화폐박물관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화폐는 경제 분야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만약 화폐체계가 매일매일 불안하게 변한다면 도량형 표준인 미터가 시시각각 변하는 것처럼 황당하겠죠. 화폐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화폐박물관에 가봤습니다. 인류는 수많은 화폐와 동전을 ..
대전외국어고 학생작품 전시전 '다시, 봄' in 대전갤러리 패널화는 팝아트와 비슷합니다. 팝아트는 상업 및 광고디자인에서 힌트를 얻어서 예술에 대해 이전까지 와의 전혀 다른 해법으로 접근한 예술사조에 붙여진 이름입니다.대중문화를 포용하려는 그들의 공통된 접근방식은 1950~1960년대 서양미술의 지평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문화이론가였던 리터드 해밀턴은 팝아트를 인기 있고 소모품적인 저가의 대량생산품, 젊고 재치 있고 섹시하며 눈길을 끄는 매력으로 가득한 '빅 비즈니스'로 정의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패널화 전시회가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다시 봄'이라는 주제로 구도심 평생학습관 대전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오래된 건물을 재활용하여 다양한 전시전을 열고 있는 대전갤러리입니다. 이곳에 전시된 패널 작품들은 익숙한 영화의 한 장면이나 유명한 작가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