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행명소]
대청댐휴게소
#힐링 #생태환경 #대청댐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 대청댐으로 향하는 길. 대청댐 휴게소는 댐을 기준으로 충남 청주와도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를 떠나 숲으로 향하고 싶을 때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요. 쉴 수 있는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풍광도 예쁩니다.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대청댐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대청댐 휴게소는 금강 로하스 공원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함께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대청댐휴게소 입구부터 잘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계단 이외에 오르막길을 설치했고, 휴게 공간이나 화장실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청댐휴게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 번데기와 다슬기 그리고 호떡입니다. 특히 이 호떡은 먹기 위해서 일부러 대청댐휴게소를 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주문하면 만들기 때문에 가장 맛있을 때 먹을 수 있죠. 대청댐휴게소에서 꼭 호떡을 드셔보세요!
대청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고, 이 계단이 불편하면 아래 대청호오백리길을 이용하면 됩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청호를 감싸고 있는 길로 대청댐휴게소에서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청댐휴게소에서는 울창한 숲을 걸을 수 있죠.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매우 시원합니다. 나무들이 태양을 잘 가려주기 때문에 덥지 않습니다.
초록색 식물들을 가득 보니, 기분이 덩달아 좋아집니다.
계단 위로 올라가면 대청호와 대청댐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도 휴식 공간이 많이 있기 때문에 소풍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청호는 적적량의 물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물이 조금 밖에 없었는데요. 올해에는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대청호에 물이 가득합니다.
대청호 물에 반영되는 풍경. 운이 좋은 날에는 물안개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댐 위를 걸을 수도 있습니다. 공도교 개방 시간이 따로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도교를 걷는 것을 좋아합니다.
마주하고 있는 곳은 충남 청주입니다. 제가 서 있는 곳은 대전이지요. 댐을 중심으로 지역이 구분됩니다.
일상에 지치는 가끔, 대청댐휴게소에서 힐링을 하기도 합니다.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곳! 여기는 대청댐휴게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