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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대전의 멋] 동춘당이 달라졌어요 [대전의 멋] 동춘당이 달라졌어요 대전광역시 대덕구 송촌동 192번지 지금은 비록 산(山) 대신 아파트 숲에 둘러싸여 있고, 물(水) 대신 자동차 물결이 흘러가지만, 그곳에 가면 나의 애인 동춘당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1년 여 동안 동춘당공원 옛모습 찾기사업을 진행했는데,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우선 입구에 있던 외래종 소나무들이 사라져 동춘당이 훤하게 바라다보여서 즐겁네요. 아직 표지판이 제대로 정비되지 않은 듯 한데, 표지석의 위치도 일각대문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바뀌었구요. 조심조심 두근두근 대문을 들어서니 동춘당은 여전히 소박하고 고즈넉한 선비처럼 앉아 있습니다. 다시 대문을 나와 공원을 돌아봅니다. 밑둥마저 흙 속에 파묻혀 위태롭기 그지없던 팽나무의 아래쪽이 시원합니다. 이제야 300년 넘게 세월..
TJ MART, 대전 우수상품전시장 (대전역) 라고 들어보셨나요? 대전의 우수상품을 선정해서 브랜드화 한 것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이죠. 지하철 대전역 한곳에 홍보관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일단 보실까요? 꽤나 정성스럽게 홍보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라는 차원에서도 참 좋은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보시는 것처럼 사람이 없습니다. 전시장은 사람들께 홍보를 위한 목적이 가장 클텐데... 왜 이곳에? 라는 생각이 둘러보는 내내 들었습니다. 지하철 대전역 지하공간에는 유동인구가 많이 다니는 통로는 이쪽이 아닌데 왜? 이곳에다... 정말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혹시 전시장의 목적이 홍보가 아닌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시장의 목적이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이라면... 보다 유동인구가 많..
기찻길에서 위로를 건네다 기찻길에서 위로를 건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기찻길에 서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한다. 그러나 나는 그 평행선의 길 위에서 아득함을 느끼곤 한다. 그곳에서 가슴 아픈 이별을 했던 것도 아니고, 지친 맘으로 터덜터덜 기차를 타본 경험도 없는데, 정체불명의 아득함이 함께 한다. 아마도 영영 각자의 길을 달려야 할 것 같은 평행선에서 지독한 삶의 외로움을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기차는 여전히 왠지 모를 낭만과 느림을 감추고 있는 존재이다. 이미 대전에서 서울까지 한 시간도 걸리지 않는 고속철도가 운행되고 있지만, 영화 필름이 상영되듯 차창 밖으로 서서히 움직이는 저 멀리 산과 들의 풍경은 마음을 울리곤 한다. 그 옛날 수많은 만남과 이별이 마주했을 기차역, 지금은 역의 기능을 거의 잃어가고 있는 대전의 ..
바람, 여름에게 말을 걸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 한밭도서관) 바람, 여름에게 말을 걸다. (대전윈드오케스트라, 한밭도서관) 한밭도서관에서는 매달 문화광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도서관 부속건물의 공연장을 활용한 문화행사인데요, 6월에는 공연제목이 참 맘에듭니다. 오케스트라의 이름도 입니다. 호기심이 생기더군요. 대체 어떤 단체이고 공연내용은 어떨까? 하는... 안내문을 잠시 살펴보면... 대전 윈드오케스트라는 정지석 지휘자를 중심으로 대전지역의 관악기와 타악기의 전문 음악인들이 주축이 되어 2005년 10월 창단되었다. 창단 이후 지금까지 3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으며, 연 7회 정도 초청 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를 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 공연마다 아마추어의 순수한 땀과 열정이 묻어나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음..
대전의 명소가 될 '아쿠아월드'를 미리 가보다 대전최초, 국내 최대 규모라는 아쿠아월드의 공사현장을 가보았다. 올해 8월에 개장예정이라는데 무려 4,000톤규모라고 한다. 부산아쿠아월드(2003년 개장) 3,800톤, COEX *(2001년 개장) 2,300톤, 63씨월드 500톤 이 기준으로만 봐도 상당하다. (주)대전아쿠아월드에서는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보문산 대사지구 내 천연동굴을 활용해 국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아쿠아리움을 조성하고 있다. 수족관만 하더라도 단일 수조로서는 가로 32m, 세로 4.5m 폭 10m로 세계 최대 규모다. 제작은 세계 수조관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미국 레이놀즈사가 맡았다. 들어온다는 물고기가 아마존강 돌고래, 레드파쿠 (서식지 : 오리노코강), 웰스메기 (서식지 : 유럽), 피라루크 (서식지 :브라질-가..
엑스포 다리 야경 여행날짜 : 2010-06-15 위치 : 대전시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예술의 전당과 평송수련원 사이 뒤 1993년 대전엑스포를 열면서 갑천 위에 설치해 명소가 된 엑스포다리에 ‘견우직녀다리’라는 애칭이 붙여졌습니다. 요즈음 천변에 공사가 한창이라 잔디밭으로는 엉망이라서 반영을 못찍었습니다. 오랫만에 야경을 찍으러 나왔더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왜 사람들이 밤공기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겠더군요.....
대전 트위터들(대전당, #djdang)의 아지트! 노네임카페를 방문하다! 대전 트위터들(대전당, #djdang)의 아지트! 노네임카페를 방문하다! 대전에서 트위터를 하다 보면 접하는 단어중 하나라면 대전당 #djdang 대전당(#djdang)은 대전 트위터리안 모임 이름입니다. 벙개도 자주하고 많이 모이는 듯 한데 아직 한번도 참석은 못했어요. 대전당이 벙개로 자주 모이다보니 귀에 익은 카페가 노네임카페입니다. 결정적으로 알게 된 것은 TEDx Daejeon (관련글 : TEDxDaejeon TEDx 대전 :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라 ) TEDx Daejeon의 뒷풀이장소가 노네임카페였어요. TEDx Daejeon을 창설한 천영환님이 노네임카페 공동사장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도 한번 할 생각으로 노네임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 날 방문했을 때는 다른 사장분이 영업을 하더군요~! 바..
한밭수목원 동원 야경 여행날짜 : 2010-06-15 위치 : 대전시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예술의 전당과 평송수련원 사이 뒤 도심속의 한밭수목원은 정부대전청사와 과학공원의 녹지축을 연계한 전국 최대의 도심 속 인공수목원으로 각종 식물종의 유전자 보존과 청소년들에게 자연체험학습의 장, 시민들에게는 도심속에서 푸르름을 만끽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한밭수목원의 총 조성면적 387천㎡은 3단계로 구분 년차별로 조성하였으며, 서원(시립미술관 북측)과 남문광장은 2005년 4월 28일 개원하였고, 목련원, 약용식물원, 암석원, 유실수원 등 19개의 테마별 園으로 구성된 동원(평송수련원 북측)은 2009년 5월 9일 개원하였습니다. 엑스포 광장은 공사중입니다. 시원스레 분수가 뿜어댑니다. 슬 슬 어..
서대전시민공원, 월드컵응원 현장 기록 서대전시민공원, 월드컵응원 현장 기록 월드컵 함께 응원하기 행사가 대전에서는 크게 대전월드컵 경기장과 서대전시민공원 두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어디서 응원하든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을 응원하는 마음은 늘 한결 같습니다. 1차전 응원이 끝나고 대전월드컵 구장의 응원현장 사진이 포스팅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한곳인 서대전 공원의 응원현장도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봅니다. 거주하시는 가까운 곳으로 가셔서 3차전도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 2010/06/15 - [나와유(I&You)/구경하러 나와유~] - [2010 월드컵] 대전월드컵 경기장의 뜨거운 응원전
즐거운 종이나라 개업식 참석했어요 아내가 종이접기를 배우는 곳이 정식으로 개업식을 한다고 하여서 아내와 같이같이 개업식에 참석을 하였습니다. 아내가 만들어서만들어서 가지고 온 것 외에 정말 이쁜 종이접기 작품들이 많았습니다. 종이접기를 하면하면 정서적으로도 안정이 되고 아이들에게 알려주면 머리도 좋아진다고 합니다. 나도 한번 배워볼까?^^ㅋ 종이로 표현이 안되는 것이 뭘까? 정말 다 표현이 되는 것 같았다. 위치 :: 복수동 삼익 목화 2차 아파트 입구 (도마 삼거리쪽) 버스편 : 216, 916, 21, 22, 23, 24, 25, 26, 27,27, 41번
대전지하철이 궁금하세요?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대전도시철도 사진작품 전시회) 대전도시철도 사진작품 전시회 대전 지하철의 궁금한 24시를 직원들과 시민들이 직접 찍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입니다. 얼마전 지하철공사는 시민 사진작품 공모전을 실시 했었습니다. 시민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대전 지하철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 행사였습니다. 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과, 대전 지하철의 24시를 직원들이 직접 찍은 사진들로 구성해서 지하철 역사를 순회하면서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지하철의 성공적인 운영을 축하하는 의미가 있는 행사라 생각합니다. 평상시에는 볼 수 없는 지하철과 관련된 장비와 사람들, 그리고 지하철이 운행되기까지 숨어서 일하는 그들의 노력,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도시철도공사 직원들의 노력을 알 수 있는 유익한 전시라 평하고 싶습니다. ..
[2010 월드컵] 대전월드컵 경기장의 뜨거운 응원전 2010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와의 경기가 열린 날, 대전 월드컵 경기장에는 뜨거운 응원으로 가득했다. 이날 CMB와 대전시청이 주관한 시민응원전에 3만에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 뜨거운 응원으로 대한민국의 승리를 응원했다. 결국 대한민국은 2:0으로 그리스를 이겼다. 이 날의 뜨거운 응원의 현장을 담아봤다. 아래부터는 화보다. 사진 몇 장이 기사로 발행되어서 링크를 걸어 봅니다.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19232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119231 [대전시블로그기자단=허윤기] [충투따블뉴스블로거=허윤기] [엑스포츠뉴스=대전,허윤기] [덜뜨기의 마음으로..
art of illusion 展 - 대전창작센터, 은행동 (무료) art of illusion 展 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선화동 성당 앞에... 대전창작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근대건축물로 지정된 예전 농수산물검사 대전충청지소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대전지역의 작가들과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이 자주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월 26일 부터 새로운 기획전인 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행동이 상업지구인지라... 딱히 쇼핑외엔 할게 없는데... 이곳에 들러서 다양한 볼거리도 보고... 잠깐 휴식도 취하고... 한번 들러보세요.... 일단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아트센터의 공식 설명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Art of i..
목척교!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 대전의 새로운 아이콘! 목척교 건설 현장을 지켜보면서 기대가 큰 시민중 한 사람 입니다. 아직 완공 되지는 않았지만... 시험가동과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그 곳 목척교 건설현장을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처음부터 논란이 많았던 사업입니다. 홍명상가의 철거에 따른 상가 입주 상인들의 반대... 주변 교통상황 악화로 이어질 거라는 우려... 그거 한다고 구도심이 좋아지지 않는다는 냉대... 하지만 제가 보는 목척교인근 재개발 사업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리스크를 잘 관리한다면 대전 전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거듭날 것이고, 더불어 구도심 활성화와 인근 재래시장의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합니다. 나아가서는 구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적인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리스크 없는 혁신은 없다는 말이 있..
대전은 장미가 곳곳에 가득입니다. 회사에서 바라본 건너편... 버스를 타고 지나는 길가... 온통 장미가 한 가득입니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겠죠? 모두들 건강하세요!
대청호 일출, 다시 직접 감상하자! 대청호 일출을 감상하러 갔습니다. 대전 가양공원에서 고봉산 임도를 따라 이동하면 전망바위를 만납니다. 오랫만에 갔더니 전망대까지 잘 갖춰 있더군요. 전망바위가 대청호 일출을 감상하기 제격인 곳이죠. 요즘이 제 철이라 전망대에 서서 바라보면 바로 눈 앞에서 해가 뜨죠. 운해 일출을 기대했으나, 다시 오라고 하더군요. 대청호 운해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 새벽을 달려야 겠습니다. 서두르는 삶의 걸음에 여유를 주며, 잔잔한 평화(헬라어. 에이레네)를 맛 보실 수 있습니다. 2010대전충청방문의해를 맞아 꼭 발걸음 해야 할 곳 중 한 곳입니다. 강추, 강력 추천요!
매주 토요일!! 공연과 영화가 잇는 무형문화재전수회관으로 오셔유! 지난해 개관한 대전광역시 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대전시민들의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토요상설무대' 공연과 '문화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습니다. '토요상설무대'공연은 매월 둘째, 넷째주 '문화영상물'상영은 매월 첫째, 셋째주에 진행됩니다. 토요상설무대는 상반기에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9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전수회관에서 무료로 공연할 계획라고 하네요.^^ 대전시 지정 무형문화재 총17종목 중 6개 예능종목의 단독공연과 합동공연 등 올해 총 10회 진행된다. 특히, 무형문화재는 유형문화재와 달리 언제든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시간을 내서 공연장을 찾아야만 접할 수 있어 전수회관 공연장에서 이루어지는 토요상설무대는 우리의 전통을..
일상의 찬미 - 피아니스트 임종필   2010-05-18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아침을 여는 클래식 피아노라는 악기는 18세기 초에 처음 만들어져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현재 쓰이고 있는 피아노는 점점 개량되어 100년정도 되었다고 하네요. 초기의 파이프 오르간은 공기의 진동에 의한 것이라 소리 조절을 못한답니다. 17세기 초 소리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게 금속대신 방망이로 바꾸었다고 합니다. 베토벤 시기에는 포르테 피아노를 사용했다고 하네요. 원래 피아노라는 말은 여리게라는 뜻입니다. W.A. Mozart Sonata in A Major, K.331 '터키 행진곡' I. Andante grazioso III. Alla Turca 모차르트 음악은 순수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입니다. 고전주의인데 자신의 감정을 감추고 틀을 강조하여 틀..
(동영상) 목척교 부활의 준비 - 음악분수 시험가동 영상 목척교 상량식이 지나고,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분수의 시험가동이 있었습니다. 저도 지나는 길에 우연히 본거라, 간단하게 동영상으로 촬영해 두었다가 오늘 간단히 편집했습니다. 사진으로 보여드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직접 변화하는걸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서 동영상으로 직접 올립니다. 이제 곧 더운 여름이 시작되고, 공사가 완공되면 원도심 주민들과 은행동 상가 및 중앙시장 이용 시민들의 큰 즐거움과 눈요기 거리가 될거라 기대합니다. 특히 음악분수의 경우엔 워터스크린 기능도 겸한다고 하니, 활용도가 아주 크다 하겠습니다. 월드컵 전에 완공 못하더라도 월드컵 야외응원을 이곳에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캔씩 들고, 대한민국의 파이팅을 외치는 거죠... 대~한~민~국~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방문기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방문기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주말 오후! 이럴 때 아이와 같이 갈만한 곳이 뭐가 있을까? 문득 스치면 떠오르는 곳이 있었으니 ... 대전 천연기념물센터 일단 집에서 가깝지 아니한가? 천연기념물센터를 들어가면 처음 반겨주는 동물은? 점박이 물범입니다. 바다표범류는 북극에나 가야 있는 줄 알았는데 우리나라에도 있군요. 이 곳에 전시된 동물들은 대부분 박제입니다. 천연기념물인데 사고로 죽은 동물들이 이렇게 박제가 되어서 전시가 되는데 사고장소가 표시 되어 있습니다. 천연기념물센터가 아이들과 오면 좋은 점은? 아이들에게 눈높이가 많이 맞추어져있기에 가만 나둬도 알아서 잘 관람을 합니다. 전시된 것들을 살펴보면 새들이 많아요. 천연기념물에 새들이 많은가 봅니다. 우리 주위에 사라져가는 새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