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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art of illusion 展 - 대전창작센터, 은행동 (무료)


art of illusion 展

전에도 한번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 선화동 성당 앞에... 대전창작센터가 있습니다. 이곳은 근대건축물로 지정된 예전 농수산물검사 대전충청지소 건물을 리모델링을 통해서 전시 및 교육공간으로 만든 곳입니다. 대전지역의 작가들과 젊은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획전이 자주 열리고 있으며, 다양한 지원활동과 교육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5월 26일 부터 새로운 기획전인 <illusion 展>이 열리고 있습니다. 은행동이 상업지구인지라... 딱히 쇼핑외엔 할게 없는데... 이곳에 들러서 다양한 볼거리도 보고... 잠깐 휴식도 취하고... 한번 들러보세요.... 일단 전시장 내부의 전시물 부터 보시겠습니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아트센터의 공식 설명을 첨부해 두겠습니다.




대전창작센터

전시장 입구의 전시안내판 입니다. 간결하고 깔끔...

대전창작센터

작품중 일부인데... 마치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대전창작센터

변신... 빛을 이용해서 로봇으로 변신!!!

대전창작센터

저건... 음... 멋지죠? 일단 가서 보세요... 가서보는게 제대로...

대전창작센터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저 검은게 숯...

대전창작센터

숯으로 만든 테이블...

대전창작센터

형태 왜곡이... 형태의 바로잡음으로... 신기하네요... @@

대전창작센터

이것도... 변형인데... 이게... 음... 일단 보시고... 가서 확인하세요... ^^?



Art of illusion 展

전시기간 - 2010년 5월 26일(수) ~ 2010년 8월 22일(일)
전시장소 - 대전창작센터
전시주제 - 미술 & 마술 Art of illusion
참여작가 - 박선기, 박재현, 이주용, 조융희, 차민영, 차상엽 등 6명

'Art of illusion'展 소개
최근 현대미술에 있어서 '본다는 것'에 대한 시지각적인 접근방식들의 고찰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 시각과 지각에 따른 착시, 환영, 원근법, 눈속임, 퍼즐, 가상공간 등으로 그 동안 미술의 중심에서 묵묵히 그 역할을 하고 있었던 '일루전'은 또 다른 미학적 담론과 미술사조의 직간접적인 관계 속에서 영향을 끼치며 예술의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었으며, 그 생명력이 다양한 차원으로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 '일루전'은 지속적인 전개과정에서 오래 전부터 이미 존재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 동안 상상으로만 그쳤던 모든 것들이 미디어라는 새로운 세상을 만나면서 동시대 문화를 읽는 중심이 실재 현실이 아닌 가상공간으로 점점 옮겨져 가고 있는 듯 하다.

이런 시점에서 과학과 현대 미디어사회의 범주에서 현실과 실재를 이해하고 인식하기보다는 인간 본연의 미시적인 감식안을 자극하는 '일루전'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동시대의 문화, 사회전반의 구조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 대전창작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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