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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페이퍼랜드의 앨리스 in 이수아트홀 얼마 전 라디오에서 어린이들이 보채거나 할 때 가장 효과적인 것이 핸드폰을 건네는 것이지만 사실 이것은 아이들을 더 망치는 일이라고 하면서 그 아이들에게 핸드폰 대신 산책과 함께 상상의 나래를 펴주는 것을 권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요, 이렇게 스마트 폰이 삶의 편리함을 주지만 그만큼 게으름을 더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데, 이런 현실을 꼬집기라도 하듯 어린이들의 상상의 나래를 권하는 어린이 뮤지컬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잠깐 뮤지컬의 내용을 소개해 드릴께요. 윙키와 토끼는 페이퍼 랜드의 축제를 준비합니다. 마술을 연습하고 탭댄스를 준비하며 종이 접기를 합니다. 하지만 상상 극장 페이퍼 랜드의 모든 종이 모형들이 하나 둘씩 사라지고 어둠이 찾아옵니다. 이유는 어린이들이 상상의 나래를 접고 게임과 인..
자연을 사실로 담아낸 차일만전_in 아주미술관 아주미술관에서 차일만 작가전이 열리고 있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차일만 작가의 특징이 있는데요, 현대 미술이 추상미술과 같이 포스트모더니즘의 흐름이지만, 차일만 화가의 경우는 구상작가로서 리얼리즘, 사실주의의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작가들이 실내에서 그림을 그리다가 실외로 나가면서 자연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자연주의 화가의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밀레와 같이...그래서 차일만 작가는 자연주의 화가들의 영향을 받았는데 특히 밀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스케치를 직접 하고 왔는데, 영덕에 있는 복숭아 꽃이 가득한 모습을 담아 온 것을 만날 수 있는데, 배경 쪽에 가로 지르는 선을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차일만 작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는..
철도 기술 발전을 볼수 있는 2012 코레일 기술혁신 페스티벌 (한국철도공사) 2012 코레일 기술혁신 페스티벌이 2012년 11월 28일 수용리부터 30일 금요일까지 한국철도공사 대전본사 사옥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기차를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전시회에요!!! 기차관련 기술혁신의 모습들과 각지역 철도들의 기술경연대회 도 같이 열리고 있답니다. 외부에는 협력업체 36개 국가 R&D참여기관및 업체 16개 내부에는 코레일 해외사업단 지역본부 현업 소속 계열사등이 있어서 크게 전시를 하고 있어요 저는 기차에 관심이 많아서 기차에 관련된 다양한 신기술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떨렸답니다. 밖이 추워서 이렇게 부스도 잘 지어 놨어요 한국철도공사 본사 사옥 밖에 잇는 부스에는 지역본부의 기술혁신제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나무로 쓰던 침목들이 이랗게 새로운 침목으로 교체되어..
대전 어디까지 가 봤니? -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급박하게 돌아가는 세월속에 이제 교육은 특정한 나이에 한 시절 배우고 지나가는 예전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다가오고 있다. 공부를 떠나서 배움에 대한 진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 그것이 요즘의 트랜드가 아닌가 하다. 그런 의미에서 대전에서 개최되었던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학습에 대한 많은 방향과 트랜드를 제시했던 짧지만 알찼던 그 박람회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이번 박람회는 대전 DCC에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11월 23일 ~25일) 3일간 열렸다. 인생 100세 일과 함께 하는 동행이라는 주제가 말해주듯이 평생학습에 대한 주제로 전국의 시도단체, 진흥원, 교육청뿐만 아니라 소규모 연구회까지 많은 단체가 참가했다. 특히나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던 것은 역시나..
[대전시청/대전행사/대전박람회]2012 대전 사회적기업 마을 기업 박람회 2012 2012 대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박람회가 대전 시청 1층 2층 로비에서 11월 27일에 있었습니다. 사회적기업이란 사회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리까지 같이 추구하는 기업및 조직을 말하는것으로 취약계층에게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발전및 공익 증진 수익발생시 사회에 재투자 하는 기업을 말해요 사회적기업을 보면 정말 착한 기업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5가지로 사회적기업을 구분한다고 하는데요 1. 일자리 제공형 -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2. 사회서비스 제공형 - 조직의 주된 목적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를 제공 3. 혼합형 - 일자리 제공형 + 사회서비스 제공형 4. 기타형 - 사회적 목적의 실현여부를 고용비율과 사회서비스 제공비율 등으로 판단하기 곤란한 사회적 기업 5. 지역사..
[대전박람회]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평생학습) 지난 11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일원에서는「제 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전국 92개 자치단체 등 총 156개 기관의 참여와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다양한 전시, 발표, 체험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현장을 소개합니다. 처음 평생학습박람회가 대전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고 손꼽아 기다렸는데 어느 덧 시간이 지나 11월 23일 개막하였습니다. 박람회는 11월 23일 금요일부터 11월 25일까지 진행되었습니다. 박람회는 대전컨벤션센터/옥외전시관/대전무역전시관에서 지역별/주제별로 부스가 마련되어 있었고 체험프로그램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골라가는 재미가 있었지요. 장소 순서대로 어떤 프로..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대전컨벤션센터 DCC편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대전컨벤션센터 부스도 돌아봤습니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부스들은 디자인도 아름답고 조명도 예쁘고 부스들마다 특징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평생학습은 길과 같아서 길은 새로운 길을 열어가듯이 평생학습도 새로운 가능성의 길을 계속 열어 가니까요 연령대별 평생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체험 하며 우수평생학습사례들을 경험 하고 동행 할수 있게 구성되었다고 합니다. 대전 부스가 제일 커서 괜시리 더 뿌듯했습니다. 대전에서 배우고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소개해 놓았습니다. 날개 포토존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좋아 하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체험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 부스는 반짝 반짝한 조명과 멀티 비전들로 다양한 행사를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종이를 이용한 공예..
[대전행사/대전축제]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대전무역전시관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가 2012년 11월 23일 부터 25일 3일간 DCC, 대전무역전시관 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인간 수명이 늘어나서 은퇴후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많은이들의 관심사인데요 이렇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에서 다양한 교육을 체험해보고 앞으로 꾸준히 공부 하고 취미 생활 할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나볼수 있는 장소가 되었어요. 늘 평생학습원에서 교육하는 과정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거든요 아이만 어느정도 키워 놓고 나면 저도 강좌를 수강하고 싶었어요 평생학습 박람회라고 해서 딱딱 하기만 할줄 알았는데 대전에서 열린 축제중에서 체험으로는 가장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체험들이 초등학생 수준의 체험이였다면 이번 체험은 어른 아이 남녀 노소 전부 즐길수 있을만 한 체험이였어요 젠국시..
프로젝트 대전 2012 - ener氣, 원도심 프로젝트 <대흥동 타임스퀘어> 대전창작센터 대전시립미술관 분관 창작센터 (2012.9.19 ~ 11.18)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의 결정체, 대전시립미술관의 '프로젝트 대전 2012 에네르기 전'이 지난 9월 19일 개막을 시작으로 11월 18일 폐막까지 약 2개월간 진행되었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에 따르면 에네르기 전을 관람하기 위한 유료 관람객 수는 대략 10,000여 명을 넘어섰고 한빛탑, 수목원, 대흥동의 무료 관람객 수는 약 12만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붐이 일고 있는 과학과 예술이 상호 보완하는 융복합 예술프로젝트로써 과학도시를 넘어서서, 예술도시로서의 대전의 이미지를 알리기에 충분한 기획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수목원과 시립미술관에서의 전시는 이미 소개되었고... 원도심인 대흥동 창작센터에서 열린 전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은행교 위에 펼쳐진 행위예술!! 11월22일 음력으로 10월9일 절기상으로 오늘이 소설(小雪)이다. 24절기의 20번째 맞는 것으로 태양 황경이 240도를 가리키는 때를 이야기한다. 얼음이 얼기 시작하고 적은 눈이 내리면서 본격적 겨울을 알리는 시기이다. 봄. 여름, 가을 동안 땀 흘려 수확한 농작물을 곳간에 쌓고 감을 깎아 겨울바람에 말리는 곶감작업 겨울철 식탁 최고의 인기메뉴 김장하는 날이 되기도 한다. 내년의 더욱 풍성한 모습을 기약하면서 곱게 물든 나뭇잎들도 하나둘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 끝에 마지막 잎만 우리의 마음을 애태운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영원한 것 세상을 움직이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 한다. 문화와 예술은 경제위에 있는 것으로 힘을 동반하지 문화예술은 사멸되는 것. 오로지 추구하는 것은 문화의 힘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
[2012년 한화이글스를 말하다] - 새로운 리드오프의 탄생 "오선진" 새로운 리드오프의 탄생 "오선진" 2012년 시즌 전 캠프가 차려졌던 오키나와, 그라운드 한편에서 악 소리가 받칠 만한 펑고가 계속되고 있었다. 새로운 수비코치 미네오코치가 제대로 된 3루수를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집중적인 개인훈련을 계속해서 했기에 그랬다. 그런 3루의 대상자는 이여상, 2011년 후반기를 데뷔 이후 가장 확실하게 보냈던 이여상이었다. 불안한 내야 그중에서 무주공산과 같았던 3루였기에 타격과 수비에서 눈을 떴다고 평가되었던 이여상이었기에 2012년 구단이 이여상의 어깨는 거는 기대는 더욱더 컸다. 그런 와중에도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한편에서 묵묵히 땀을 흘리며 훈련을 하는 선수가 있었다. 2011년 그래도 간간이 대주자로 교체출전을 하며 간신히 2할을 넘겼기에 올해는 꼭 좀 더 많은..
[대전전시/대전kbs]바른나무아트-내손으로 만드는 가구 2012년 11월16일 부터 22일가지 대전kbs방송국 1층로비에서 바른 나무가구전이 있습니다. 가구공방에서 직접 만든 수제 가구를 전시 판매하고 있었어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든것은 폴라베어랑 피그 도마!!!!!ㅠㅠ 너무 귀여운 디자인이라서 집에 가지고 싶을 정도였어요! 탁상 시계들도 원목 느낌이 너무 이뻐서 가을 인테리어에도 잘어울릴것 같아요 대전kbs방송국은 왠지 건물이 정겨워요! 하지만 왠지 일반 사람은 들어가기 힘들 다고 생각 하는데 1층 로비에서 전시회도 많이 있고 견학도 많이 있어서 생각 보다 어렵지 않게 들어 가실수 있어요! 다만 1층 만 !!! 바른 나무 가구전 플랜카드를 보고 덜리는 마음으로 들어 갔습니다 대왕의 꾸므 내딸 서영이, 힘을 내요 미스터김, 울랄라 부부! 제가 좋아 하는 드라..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Ener" 문화적 충격이라고 해야할까? 올해 2012년 동안 만났던 그 어떤 전시회보다 가슴을 흔들었던 Ener (氣) 전시회는 수없이 많은 말들을 오감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강열한 영상의 색채들과 빛, 소리, 울림과 파장 그 어떤 작품 한가지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리석어 보일 만큼 작가들은 수없이 많은 메세지를 전달한다. 기획배경을 프로젝트 대전 과학도시대전의 정체성을 특성화 전략으로 내세웠다고 하지만 실제적으로 바라보는 느낌은 삶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키는 인간본질적인 것에 더 촛점이 간다. 특히나 사진으로뿐이 표현할수 없지만 시각적인 느낌을 돕는 소리의 느낌은 모두가 인간 본질적인 느낌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렇기에 동양적으로만 느꼈던 기(氣)에 대한 물음을 과학적인 접근과 초 과학적인 접근의 ..
이색적인 전파현장 장터 2012. 10. 28. 엑스포과학관 앞에서 전파현장 장터가 섰습니다. 매년 봄 가을 두번 정기적으로 열리는 장터랍니다. 가을에는 10월이나 11월에 열린다고 하네요. 전파는 u-life 중심입니다. 대중에게 많이 알리고 필요한 사람들은 살 수 있답니다. 처음에는 중고 물품 장터인줄 알았습니다. 주로 군수용품이 많더군요. 야영에 관련된 물품이나 무전기까지.... 없는게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대전전파관리소 민원실이 있어서 찾았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해 주시네요. 민원실에서 접수를 하고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주로 관심있는 사람들은 남성 구경만 하는 것도 재미있답니다. 남자들은 옛 향수를 느낄법도 하네요. 아름다운 가을날 과학관 공터에서 이색적인 전파장비 장터를 연다는 것 자체가 흥미롭네요.
건강카페 8호점 성재원에 오픈 2012. 11. 06. 건강카페(well-being cafe)란 장애인이 운영하는 장애없는 카페입니다. 대전 염홍철시장이 일본 삿포로에 방문시 삿포로시청에서 운영중인 장애인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벤치마킹했다고 합니다. 2010년 2월 말에 대전시청에 1호점이 오픈해서 그 동안 여러 곳에 건강카페를 열었습니다. 이번에는 유성구 용계동에 위치한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인 성재원에서 건강카페 8호점이 새로이 오픈했습니다. 위치가 다소 외진 곳에 있는 성재원 건강카페는 복지관 1층 로비에 마련되었습니다. 손님맞이로 인해 의자가 준비되어 있네요. 블링블링한 카페 테이블이 참 얘쁩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풍경도 아름답네요. 지붕이 유리로 되어 있어서 한껏 운치가 있습니다. 대전 염홍철시장이 방명록..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2012 Ener氣 ●● 대전시립미술관을 비롯하여 녹색 숲 한밭수목원, 과학인프라의 중심 대전한빛탑, 원도심까지. 도시 전체를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예술프로젝트, 가 진행 중임을 아시나요? 과학과 예술, 자연과 도시가 하나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을 구현하며, 과학적 진리와 예술적 가치가 공존하는 생동감 넘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고 합니다. 저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를 보고,느끼고 왔습니다. 첫 전시관에서 눈길을 사로잡은 이것. 새소리, 벌레소리 등 온갖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길래 가까이 가서 이파리를 만져보니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다른 쪽 이파리를 만지니 이번에도 또 새로운 소리를 들려줍니다.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에이와나무와 교감을 하던 나비족이 떠오릅니다. 우리가 주변 환경과 끊임없는..
[이응노미술관] 텍스트가 된 인간展 ●● 얼마 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을 다녀왔습니다.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동서양의 만남을 이루는 전시가 유독 많은데요, 이번 전시도 역시나 이응노 화백의 작품 외에도 영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소피 칼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봐도 이응노미술관의 건물은 멋집니다. 미술관 자체가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세계가 동서양의 만남인 것처럼, 건축물 또한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보드앵의 만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에서는 전시감상활동지라는 평소 못 보던 팸플릿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팸플릿을 펼쳐보니 각 장은 1.작품 자세히보기 2.디자인 상상해보기 3.나만의 픽토그램 만들기 4.작가에게 편지쓰기로 나..
[대전행사]갑천에서 펼쳐지는 클럽대항 드래곤 보트 대회 현장을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주가 지나고 날씨가 더 쌀쌀해 진 것 같습니다. 모두 따뜻한 11월 보내시길 바라며 지난 2012년 10월 28일 일요일에 있었던 행사를 이야기 해드리 려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7시까지 갑천 수상스포츠 체험장(엑스포 수상공원에서) 대학·일반부 클럽대항 드래곤 보트 대회가 열렸습니다. 하늘은 맑고 갑천 바람은 셌지만 30팀 360명(대학부 15팀 180명, 일반부 15팀 180명)이 참가한 갑천에서 드래곤 보트 대회를 보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생생한 그날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전에 찾아간 갑천 수상레포츠 체험장(엑스포 수상공원)에는 드래곤 보트대회 깃발이 갑천바람에 시원하게 날리고 있었습니다. 대회에 오신 모든 분들을 맞이 하는 ..
테크마니아 페스티벌 지역예선 10월 28일 엑스포과학공원에서 2012 테크마니아 무선조종대회가 열렸습니다. 산업기술과 관련되어 시민에게 기술에 대한 친숙도를 높이기 위해 대회가 열린다고 합니다. 예선은 대전 서울 대구 지역별로 실시하고 본선은 12월 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하네요. 다음 카페 '테크마니아 무선조종 자동차 대회'에서 40명이 접수를 하여 23명이 출전하였습니다. 조별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코스를 연출할 수 있는 가변 경기장입니다. 일반인들이 프라모델을 만들수 있는 체험 시간도 있습니니다. 모두들 사뭇 진지하지요. 각종 장비와 도구들이 즐비합니다. 이 우승컵은 누가 가져갈까요..... 열심히 체크하는 참가자 버기부문에서 1위를 입상한 김응찬 무선조종 자동차를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선수들 ..
소극장축제, <뱃놀이 가잔다> 나무시어터 in 드림아트홀 뱃놀이 좋아하시나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것은 2012 소극장축제 중에서 극단 나무시어터가 소극장 드림아트홀에 올린 “뱃놀이 가잔다”입니다. 극단 나무시어터는 삶과 연극을 같이 나누는 연극공동체를 꿈꾸며 2010년 5월에 창단한 극단입니다. 이번 작품은 나무시어터의 세 번째 무대로, 제4회 해양문학상 수상작으로 지난 봄에 초연을 한 것을 다시 수정보완을 하여 두 번째로 무대에 올린 작품입니다. 우선 대략적인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남편들이 처음에 부인들이 뱃놀이 갔다가 다 죽고 부인들이 죽기 전이 든 보험을 탄 남편들의 반응으로 이어지는 스토리인데요, 부녀 사기단에 속아 보험금을 갈취당하게 되고, 결국 부인도 잃고 돈도 잃어버린다는 이야기입니다. 표면상으로는 보험금을 싹 쓸어서 먹튀하는 부녀사기단의 범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