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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공연

제빵체험형 뮤지컬 <베이킹>을 아시나요?

뜨거운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과 무엇을 하면서 보내시나요?

대전시 각 구에서 운영하는 물놀이 장을 가기도 하고 과학관도 가고 미술관도 가면서 이열치열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이번에는 아이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제빵체험형 뮤지컬 베이킹 공연에 가족모두 함께 다녀왔습니다.

뮤지컬 베이킹이 더욱 특별한 이유!

바로 전국 어디에서도 즐길수 없는 !!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제과제빵 뮤지컬이기때문이지요!

공연을 보고 나왔는데 두손에 빵이 한가득 생기는 오감 체험 만족 뮤지컬!

오후 7시 30분 시작이였는데 끝나니까 두시간이 훌쩍 넘었지만 시간가는줄 모르고 무지컬 베이킹에 빠져들었답니다.

대전컨벤션센터공연한 뮤지컬 베이킹 공연장은 흡사 디너쇼 같은 분위기의 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공연을 보고 중간에 문하생을 뽑기위한 빵대결로 단팥빵과 스테이크빵을 만들었답니다,

그리고 빵이 구워 지는 동안 뮤지컬 공연이 다시 되었습니다. 뮤지컬 공연내용은 소보로빵 성문파와 단팥빵심문파가 대립을 하던중 다섯명의 문하생을 뽑아서 진정한 빵을 만든다는 내용인데요. 난타와 태권무술과 힙합댄스가 어울어진 공연이었습니다.

성심당에서 미리 준비해놓은 빵반죽과 팥소 너비아니 야채 토핑을 가지고 빵을 만들어봤습니다.

중간중간 스탭들이 돌아다니면서 빵만드는것을 도와주기도하고 베이킹 배우들이 내려와서 테이블을 돌아다니면서 가르쳐 주기때문에 뮤지컬 베이킹 공연을 같이 즐기던 관객들도 전부 성심당 파티쉐가 된 기분이 들었답니다.

단팥빵에 초코펜으로 이렇게 그림을 그리면 작은 반죽이 이렇게 크게 된답니다.아이들이 대충 조물조물 만들었는데도 성심당의 깊은 맛이 나는 단팥빵!

갓구워서 바로 먹는 그느낌이 너무 행복했답니다. 공연 중간에 따끈학하게 구워지는 빵의 냄새가 관객들의 행복 지수를 높게 해주는것 같았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스테이크 빵을 기다리는 동안 단팥빵과 공연장도 한컷!

양파과 피망 토핑을 진뜩 뿌린 스테이크 빵도 나왔습니다.

뮤지컬베이킹 공연도 보고 이렇게 제과제빵도 직직접 해보면서 아이들과 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이렇게 성심당에서 베이킹 뮤지컬을 하면 또 즐기러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