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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인수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 소셜아트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미술관 속 사진 페스티벌, 소셜아트 전시회 *** 가가호호 동장군의 방문에 잔뜩 움추려든 12월의 끝입니다. TV에서는 연일 연중최저기온이라는 뉴스만 귓가에 맴돌아 이불끝 부여잡고 집밖으로 나오기 싫은 날들이지요. 그래도 시간은 금이니 이런날 어디갈까 고민하다 선택한 겨울에 가볼만한 곳을 찾았지요. 지인으로부터 재미있는 전시회가 있다하여 달려간 곳 바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소셜아트 전시회를 소개합니다. 미술관속사진페스티벌 - 제목부터 흥미로운데요. 사진과 사회, 사람과 사회, 사람과 사진 주제속에 담긴 뜻을 보고 전시된 사진 하나하나를 살펴봅니다. 군인과 젊음을 통하여 작가는 무엇을 표현하려 했을까요? 흐릿하지만 독특한 시선입니다. 전시장 내부가 아주 포근해서 넉넉하게 여유를 갖고 돌아볼 수 있어서 ..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진전 대한사진예술가협회 대전지회 사전전 *** 선선한듯 싶다가도 이렇게 매섭게 기온이 내려가는 늦가울(늦가을+초겨울)에는뭘해도 가슴 한 켠이 빈듯하지요. 그런날 오후, 걷다가 우연히 만난 전시회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대전사진예술가협회 사진전 대전서구문화원입니다. 각종전시와 문화공연을 병행하고 있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물론 관람은 무료이지요.^^ 가을은 언제나 이렇게 떠나나 봅니다. 저렇게 잿빛으로 점점 눈밖에 나다가 순간에 사라지지요. 그래서 가을은 느낄 수 있을때마다 눈에 가득~담아야하나 봅니다. 비교적 오랜역사가 있는 대한사진예술가협회 회원들의 작품입니다. 사진을 좋아하다보니 이런 작품전에 눈독들이는데요. 이번 사진전은 소소하면서도 평범한 일상을 담은 작품이 눈에 편하게 들어왓습니다. 색이 사라진 흑백..
정보화마을 FESTA 2013에 다녀왔습니다 정보화마을 FESTA 2013에 다녀왔습니다 *** 비오는 주말 가까운 시청앞 보라매공원에서 펼쳐진 정보화마을 2013 FESTA에 다녀왔습니다. 언제나 축제에 가면 호기심이 잔뜩 발동하지요. 이번에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떤 마을이 참가했을까요? 비가 오는데도 많은 정보화마을이 참가했습니다. 정보화마을 FESTA는 과연 어떤행사일까 궁금합니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가장 빠르고 가깝게 소통하고자 하는것이 FESTA 의 가장 큰 목적이네요. 행사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비오는 주말도 11월에는 운치가 있습니다. 날이 흐리니 행사에 참여하거나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도 바쁘기만 합니다. 그래도 화이팅!! 친환경, 직거래, 저렴함 요것이 이번 행사의 진짜 매력입니다. 간단한 체험행사도 있구요. 이벤트..
9월의 시작 대전시청 2가지 소소한 전시회 9월의 시작, 대전시청 2가지 소소한 전시회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9월의 시작입니다. 지난 주말에 시청에 잠시 들렀습니다. 또 아기자기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군요. 그 일상의 소소함을 담아보았습니다. 연꽃사진전과 백제사진대전입니다. 연꽃 전시회 꽃, 연꽃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사진작품을 품어내는 사진전입니다. 사진에서 연꽃향이 가득풍깁니다. 연은 이런 아름다움도 있고 또 이런 창백함도 있습니다. 새와 함께 하기도 하고 곤충과 벗하기도 하지요. 사연과 감정을 담아낸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었어요. 잠시지만 연꽃의 향기에 마음을 채워버린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백제사진대전입니다. 대전시청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었구요. 이렇게나 많은 작품들이 출품되었습니다. 이런 작품들중에 수상한 작품도 ..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제3회 대한민국 장애인 서예대전 *** 장애? 하면 뭐가 떠오르세요? 상당수의 비장애인에게 장애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습니다. 과연 장애는 어떤것일까요? 그리고 장애인은 또 우리 사회에서 어떤 존재, 어떤 구성원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통계로 볼 때 보통 인구의 10%를 장애인구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0명 중 한 명은 장애이웃인 셈이죠. 특히 우리 대전은 전년도 장애인복지수범도시인 만큼 장애에 대해 좀 더 바르게 인식하는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그런 장애의 새로움을 보여주는 행사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바로 제3회 장애인 서예대전이 우리 대전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대청문화전시관에서는 지난 8월 2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장애를 가진 서예문인들의 서예대전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가..
괴정동맛집 | 서구 괴정동 참숯쪽갈비 참숯으로 구워 더 맛있는 참숯쪽갈비 *** 벌써 한~ 여름입니다. 일년의 시작이 엇그제였는데 여름의 문턱에 와 있습니다. 여름은 장맛비로 시작하는데 장맛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참숯으로 요리하는 고기요리 마침 주변에 조용하고 맛있는 참숯쪽갈비가 있어 찾아보았습니다. 요란하지요? ^^ 롯데백화점 뒷편이라 유동인구가 많아서인지 근처에 요리집이 많습니다. 기본찬입니다. 요게 입맛에 착!! 쪽갈비는 요것과 같이 먹어야 제맛!! 시원한 콩나물김칫국도 있네요. 흑? 이건 뭘까요?? 식사하러와서 일하라는것은 아닐테고... ㅎㅎ 아!! 쪽갈비 먹을때 편히 먹으라고 이런 작업용(?) 장갑을 주시는군요. 보십시요!! 보세요!! 주문을 하면 주인장이 곱게 불붙인 숯 몇개를 가지고 이렇게 숯쪽갈비를 요리해줍니다..
장애인복지 | 장애인복지평가 전국1위를 이끌고 있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가다 장애인복지평가 전국1위를 이끄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가다 -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ㆍ대전 중구 대흥동 - *** 4월은 장애인의 달 소외받고 다양한 이유로 사회로부터 차별당하는 장애인의 현실을 되돌아 보고 함께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4월은 장애인의 달이며 아울러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런 의미있는 날을 맞이하여 우수한 장애인복지의 현장을 이끌고 있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대장연)를 찾았습니다. 대장연 회장을 맡아 장애인복지의 최일선에 서 있는 구자권회장에게 대장연의 역할과 의미 그리고 미래에 대한 포부등 대전장애인복지의 현황과 비젼을 현장의 이야기를 물었습니다. Q.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제8대 회..
대전전시 | 무료전시한마음 아트존 갤러리 무료전시한마음 아트존갤러리 - 대전전시ㆍ대전 서구 둔산동 - *** 용문동에 가면 특이한 형태의 아파트가 있습니다. 한마음 아파트 갤러리 540여가구의 대형주거동에 주민과 시민을 위한 갤러리가 설치되어 다양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것이지요. 낡고 허름한 공간을 개조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아트존 갤러리 잠깐 구경하고 가세요. 한국추사연묵회 회원전 모범가훈 및 좌우명 서예전이 열리고 있는 아트존 갤러리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간은 ~ 4월 20일까지 서예작품은 언제 봐도 작가의 심성과 절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아하는 문화활동중의 하나지요. 다양한 서예기법이 보여요. 서예가 아닌 수묵화도 전시되고 있습니다. 청산리...까마득한 예전에 시조로 공부했던 기억이.. 이런 숨은곳..
[대전복지]2013 장애인식개선캠페인 2013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 엑스포시민광장ㆍ대전 서구 만년동 *** 2013년도 대전은 1등입니다. 2011~12년 전국장애인복지평가 1위의 복지도시 대전에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장애인유관기관들이 모여 하나된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이름하여 2013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는 우리의 편견으로부터 장애는 시작됩니다." 우리가 갖고 있는 편견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날이 무척 좋던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조용하던 엑스포 시민광장에 시끌벅적 "터"가 벌어집니다. 파란하늘과 잘 어울리는 천막들 그 사이로 엑스포다리도 조화롭게 드러나 있습니다. 지역에서 장애인관련 단체들이 스스로 모여 벌이는 2013년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장애를 주제로 하는 많은 영상물이 상영되어 시민들에 관심..
[대전맛집]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이 맛있는 집 꿔바로우(중국식탕수육)이 맛있는 집 양화리 / 양이 / 화랑에 간 / 리유 대전 서구의 끝동네 관저동에 가면 구석구석 맛집이 숨어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양화리는 꿔바로우가 맛있는 집입니다. 양화리는 양꼬치 전문점이기도 합니다만 그것보다 꿔바로우가 훨씬 더 맛있는 집이지요. 중화요리와 달리 실제 중국요리를 우리 입맛에 맛게 조리하여 내주는 곳 양화리를 살짝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느 중화요리집과 마찬가지로 이런 기본 찬이 나옵니다. 여성분들 다이어트에 좋은 샐러든~ 하지만 이런 채소 먹고 소가 400kg까지 살찌운다는 점!! ^^ 빈 접시 2개와 소스 꿔바로우를 살짝 담가 먹기 좋은 맛입니다. 요건 그냥 주문해 본 새우튀김 일반 튀김용 새우가 아닌 대하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파인애플!! 이건 새우튀김과..
[대전여행]눈내린 대청호반길 유난히 추운 2012년 겨울입니다. 영하 10도의 날씨는 기본이고 소낙눈이 순식간에 도시를 하얗게 만들어 버리는 겨울다운 겨울입니다. 이럴수록 마음은 따뜻하게 이웃과는 따끈한 정 나누는 한 해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추운 날씨에 집에만 계시는건 아닌지요!! 가혹할수록 부딪혀야 하는 법입니다. 맞서면 이겨내는 법이죠. 연말연시로 분주한 요즘!! 눈내린 대청호반을 다녀왔습니다. 그곳은 지금 꽁꽁일까요? ^^ 호반에 살짝인 물안개는 여전합니다. 이리보면 한겨울인지 모르겠어요. 누군가 눈발자욱을 가득 남기고 갔습니다. 흐뭇함이 가득한 남김이에요. 알프스가 따로 없습니다. 잠시 호반을 내려다보며 일 년의 일상을 정리합니다. 눈 내린 도로에는 제설작업이 잘되어있어 차로 드라이브하기에 끄떡없습니다. 대청호반..
[대전장터]장터에 가면?(유성장터의 일상) 대전에는 오일장이 아직 남아있습니다. 유성장, 신탄장이 그곳인데요. 오늘은 4, 9일에 열리는 유성장의 일상을 잠깐 엿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성구 장대동과 구암동 사이에 걸쳐있는 유성장은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전통 5일장입니다. 장이 열리는 날은 교통이 혼잡하니 근처의 지하철 구암역을 이용하시면 편리하게 유성장의 참맛을 편안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올가을의 풍성함이 이곳에 다 모여있군요. 색이 참 곱습니다. 가을이 나름~ 아름다웠다는 이야기지요.^^ 히히 호박이 8,000원!! 몸보신과 붓기를 빼는 곳에 최고지요.!! 호박과 호박잎 그리고 낙과로 보이는 배도 임자를 기다리고 있어요. 가을하면 국화도 빼놓을수 없지요~ 그날 그날의 시세에 맞춰 써 놓은 가격표!! 마트의 깔끔함에 비해 친근한 서툼? 뭐 그..
[대전축제] 2012 대전기타페스티발 지난 10월 11일~14일까지 대전 평송수련원과 예술의전당 그리고 엑 스포 시민광장에서 2012 대전 기타 페스티발이 열렸습니다. 연주회, 콩쿨, 수제기타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었고 그 중 수제기타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우선 클래식 기타와 통기타의 차이점을 알고 시작합시다. 1. 기타줄 통기타는 모두 쇠줄로 되어있지만, 클래식기타는 1,2,3 번 줄은 나일론줄 그리고 4,5,6번 줄은 나일론 줄에 쇠줄이 감겨 있습니다. 그래서 클래식 기타가 좀 더 포근한 음색이 납니다. 2. 줄감개 통기타는 줄을 감아주는 줄감개 방향이 옆쪽으로 나와 있고, 클래식 기타의 경우에는 뒷편으로 나와 있습니다. 3. 지판의 크기 지판이란 왼손가락으로 음을 잡는 부분을 말하는데, 이 부분의 넓이가 다릅니다. 통기타 보다 ..
[대전맛집]비오는날 할머니 손맛이 생각나걸랑~ 은골할먼네집 요즘처럼 더위가 시작되고 장맛비가 살랑살랑 가슴속의 입맛을 끄집어 내려 할때면!! 가보면 좋은 곳이 있습니다. 대청호반에 위치한 은골 할먼네집 맛집순례단 사이에선 아주 유명한 집이죠. 전 이제서야 가봅니다. ^^ 맛있는 것은 늦으나 빠르나 결국 맛있잖아요.^^ 풍광이 멋집니다.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대청댐이 잠깐 사색에 잠기게 하는군요. 낭만가도 아니건만~ ^^ 때때로 자연은 이렇게 사람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기도 합니다. 햇살 좋은 날 오니 할먼네가 정겹기 그지없습니다. 오전 11시가 조금 넘어야 식사가 가능하다고 해요. 가물다고 하지만 아직 대청호의 매력을 빼앗아 가기에는 부족하지요? 너무 일찍가서 아직 식사가 준비되지 않습니다. 뭐.. 자연구경 하러 간것이니 좋기만 합니다. 접시꽃 도종환 님의 시로 ..
[대전마을] 대청호 두메마을 대전에는 오래되고 아름다운 마을이 많습니다. 오늘 가 볼 두메마을도 그 중 한곳인데요. 초록의 신록이 하루하루 세상을 바꿔 놓는 요즘~ 그 아름다운 마을은 잘 지내고 있는건지 찾아가 보았습니다. 두메마을 홈페이지 http://dumevil.com/dume/ 너무 맑지요? 맑고 아름다운 대청호를 돌고 돌다 보면 넓은 구릉지가 나타나는데 이곳에 바로 대청호 두메마을 입니다. 막 모내기가 끝나고 감자수확이 한창입니다. 체험마을답게 넓다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원두막인가요? 조금 어색하긴 합니다만! 오늘처럼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는 더할나위 없이 운치가 있겠습니다. 아름다운 들꽃내에 설치된 징 두메마을에는 이런 체험민박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농촌의 하루를 잘 보낼 수 있는 시골집인듯합니다. 또 다른 가족(..
대전시 민선 5기 2주년 기념 토크콘서트"시민 200명이 말한다!!" 시장과의 토크 콘서트 시민 200명이 말한다!! 민선 5기 2주년 시정의 중간점검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피드백을 하기 위한 토크콘서트가 지난 6월 29일 대전 DCC 2층에서 열렸습니다. 사회 각계각층에서 온 시민 200명과 시장과의 솔직한 대화의 장!! 평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진행전 시장님께 묻고 싶은 것을 즉문즉답형식으로 적어놓은 소통의 나무!! 행사장은 이미 많은 시민들로 분주하군요.^^ 지미짚 카메라 시민 200인이 말한다. 오늘같은 즉흥즉답의 시민과의 소통형식에 염시장님도 낯설겠습니다. 사전 리허설 준비!! 의미있는 날이 되겠지요? ^^ 각계각층에서 모인 200명의 시민들!! 나름대로의 각오를 가지고 시장님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할말은 해야..
근린공원, 사람사는 맛을 느끼다. (대전가볼만한곳,대전여행,변동근린공원) 여름이 한창입니다. 어제는 여름계절가수 매미도 등장했구요. 하하(夏河)!! 정말 올 여름은 무더위로 시작하는가봅니다. 더위 장난 아니지요? 요런날 집 근처를 둘러보면 생각지도 않았던(늘 접하기에 생각속에 늘 고정장식품이었던 것) 자연을 찾아 고단한 몸과 마음을 잠시 쉬었다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짬을 선사할 곳! 우리주변에 가득한 근린공원입니다. 근린공원이라 함은 인근 주민의 여가활용, 특히 정적 여가활용의 장으로서 설치하는 것으로, 주민은 어느 때나 이용하면서 산책을 하고, 휴식하고, 독서를 즐기고, 음악을 듣고, 혹은 집회 등도 갖는 장소를 말합니다. 오늘은 변동 근린공원을 보러갑니다. ^^ 대전 서구 변동 산 2-8에 위치한 변동 근린공원 산림이 많아 산림욕도 가능한 변동 근린공원입니다. ..
[대전축제] 제4회 대전뿌리문화축제 대한민국의 姓氏 이야기와 조상의 얼과 역사인 뿌리문화의 향연! 대전 뿌리문화축제가 2012. 5. 25(금) ~ 5.27(일)/ 3일간 뿌리공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우리 성씨의 시조는 누구일까? 알아야 사는법입니다. 행복한 축제~ 뿌리문화축제의 현장을 미리 가봅니다. 졸졸졸~ 이 아니라 콸콸콸!! 입니다. 아주 시원한 물소리가 5월의 여름을 시작하는군요. 아직 지난 겨울의 잔상이 조금은 남아있어요. 이래야 서로 아쉽거나 서럽지 않은법 입니다.^^ 지난 계절이나 새로운 계절이나 모두 말이죠~ 후텁지근한 날씨덕분에 흐르는 물줄기가 더욱 돋보입니다.^^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 있어요. 세월의 다리(?)를 건너 우리의 역사를 알아보러 갑니다. 효돌이? 효순이! 손자 손녀인가요? 자원봉사자인가요? ㅋㅋ 어른을 공..
[대전복지]서구청 알뜰나눔장터 좀 특별한 것! 다른 것! 소중한 것!! 이런 특정한 것의 보편적인 특징은 값어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인적이건 사회적이건 그렇습니다. 오늘은 이런 고가의 값어치 말고 보편적이고 누구나 할 수 있는 나눔의 가치로 가는 4월을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서구청에서 보편적 나눔을 실천하는 알뜰장터가 열렸습니다. 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작은 장터는 어떠할지!! 자전거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봄볕에 그 멋진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행복자전거라 명명된 이들 자전거는 버려진 자전거나 쓰지않아 기증된 자전거를 다시 수리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자전거입니다. 중고자전거? 이건 모르고 타면 완전 새자전거!! 요즘 대전 곳곳에 자전거 동호회가 활성화되고 자전거 도로도 확충이 되어 요거!! 아주 ..
[대전복지]생각의 장애를 넘어 따뜻한 사회로~ 복지광역시 대전!! 꽃바람이 시간을 물들이는 참좋은 계절 사월입니다. 4월의 또 다른 이름 장애인의 달 4월은 장애인의 달이며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이번 취재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고민과 함께 고민하고 모두가 편안할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4월 14일 서대전시민공원에서는 아주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잠깐 고민하는 시간!! 바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 이 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장애인이 장애로 인한 사회참여에 가장 어려운 것중 하나가 바로 비장애인의 인식때문입니다. 우리가 배려하고 이해하며 보듬을 수 있는 마음이 선뜻 준비된다면 그들의 일상은 보다 행복하고 즐거워 집니다. 이런 슬로건 아래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