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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대전카페탐방]커피맨션문장, 가옥 리모델링한 대흥동 카페 대흥동에 위치한 '커피맨션문장'이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대흥동네거리 근처, 맛집으로 유명한 스마일칼국수 맞은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흥동에는 가옥을 리모델링한 카페들이 몇 군데 있는데요, 이곳도 그 중 하나입니다. 1층에는 곰탕집이 있고 카페는 건물 외부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됩니다. 입구를 따라 들어가봅니다. 입구로 들어와 왼쪽으로 따라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카운터. 무척 추운 날이었는데 카페에 도착하니 따뜻한 공기가 꽁꽁 언 손을 녹여줍니다 :) 커피맨션문장에서는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마시는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커피는 없습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빠르게 내리는 커피 대신 한 방울, 한 방울 정성스럽게 내리는 콜드브루와 케멕스로 추출하는 브루잉커피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싶다면 콜..
문화동카페 | 유기농재료를 고집하는 데일리로스트커피 문화동카페 | 유기농재료를 고집하는 데일리로스트커피 *** “커피 한잔 하실래요?” 커피자판기 기계소리가 윙!~~~~ 윙!~~~ 동시에 종이컵 하나가 툭! 하고 떨어져 그 속에 검고 흰 액체가 담기면서 수증기가 모락모락 나지요. 옆에 서있는 내 코를 자극 하는 커피향기까지 그러나 무심코 한잔 얻어먹고 나면 저녁에는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정신이 맑아 오고 오후 시간이 되면서 배고픔과 속 쓰림의 고통을 한동안 겪으면서 윙!~~~ 소리를 내며 나오는 커피는 금지 음식물로 내 뇌리에 박혀있지요. 낮 시간이면 어디를 방문해보면 커피 문화에 익숙해진 것 같이 상대방의 의사도 묻지 않고 자판기 커피 한잔을 대접합니다. 주시는 분들의 성의도 있고 하여 손을 털면서 전 커피 안 먹어요! 하는 소리를 입 밖으로 내지 ..
대전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 은행동카페ㆍ대흥동카페 - *** 은행동에 나가면 여기저기 원두향, 커피향이 물씬 풍기는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프렌차이즈도 많고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가 종종 들리는 곳을 한곳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원도심의 깊은 커피향이 가득한곳 '카페 디아로마' 창가로 비쳐진 실내등을 보니 빨리 들어가 따뜻한 커피한잔 하고 싶어지네요. 계단에서부터 향이 가득함을 알리고 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조그마한 책장하나가 눈에 들어옵니다. 잡지부터 소설등 누군가를 기다리는데 있어 시간을 보내기엔 책만큼 좋은것이 없죠? 오늘도 사장님은 열심히 커피를 만들고 계시네요. 제가 이곳을 선호하는 가장 큰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
대전시청에 시민을 위하여 설치된 포토존을 아시나요? 대전시청에 시민을 위해 설치된 포토존을 아시나요? *** 옛날 관공서 하면 딱딱함과 권위가 물씬 풍긴다고 출입하기를 꺼리게 됩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단어들을 깨 버리고 시민들과 더욱 친근해지려는 노력을 다하는 모습을 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대전광역시청에 마련된 주민들의 편의시설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토, 일요일이면 어린 학생들의 숨바꼭질 놀이로 웃음소리가 청사 내에 가득하고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마련된 1층 로비의 건강카페가 그 예입니다. 우리밀로 만든 빵과 아메리카노 커피 한 잔으로 누구의 눈총도 받지 않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시장의 외국 방문 등으로 받은 세계나라의 기념품을 전시되고 있고 도서실과 전시장의 활기찬 모습에도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 없이 출입을 하는..
[둔산동카페] 야구 한 게임 + 커피 한 잔 , 카페 미스리(MISS LI) [둔산동카페] 야구 한 게임 + 커피 한 잔 , 카페 미스리(MISS LI) 둔산동에 얼마전 미스리라는 카페가 생겼더라고요. 서울 대학로에 미쓰리라는 비슷한 이름을 가진 카페가 있어서 되게 가보고 싶었는데 대전에도 이런 이름이 붙은 곳이 생기다니! 하면서 친구들 끌고 얼른 가보았지요~ 위치는 둔산동 타임월드 뒷편에 야구장이 하나 있는데 바로 옆에 붙었답니다. 내부는 따뜻한 핑크 빛 조명이 가득 메우고 있고 실내도 생각보다 넓더라고요. 좌석도 부족하지 않을 만큼 있는 것 같고 여러명이 와서 이야기 하며 놀기에도 좋아 보였어요. 의자도 딱딱한 나무 의자면 오래 놀기 힘들어서 요즘은 의자 보고 카페 들어가기도 하는데 여기는 푹신하답니다. 카페에 들어오기 전부터 궁금했던 것은 바로 도대체 미쓰리가 누구인가! 미..
[공간을놀다 #4] 대전 카페, 카페 쉼에서 쉬어봤니? 사실상 서울 주민인 제게 대전은 주말 고향이자 마음의 고향입니다. 매 주말이면 대전 가는 무궁화를 타고 설레는 마음을 갖곤 하는데 그중 첫째가 엄마 밥이요, 둘째가 여자친구며, 셋째가 카페 쉼입니다. 보통 금요일 늦은 밤 홍대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기차를 타면, 대전역에 새벽녘에 도착하곤 합니다. 야간할증이 붙은 택시를 타고 월평동으로 향해 곤한 짐을 내려 놓습니다. 토요일 아침에 내려와도 되는 일상이지만, 조금이라도 긴 시간을 보내기 위해선 일찌감치 내려와야 합니다. 그렇게 내려와야 토요일과 일요일을 온전히, 대전에서 보낼 수 있기 때문이죠. 사실 일상이래봐야 약속 혹은 일의 연속입니다. 서울에서 소화해낸 것보다도 더 빡빡한 약속을 대전에서 소화하고, 밀린 일을 집에서 해나갑니다. 서울에 들고 다니는 넷..
[대전맛집]중구청 근처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카페 '초록지붕' 은행동 놀러갔다가 말로만 듣던 '초록지붕'에 다녀왔어요:) 분위기 좋은 곳이라고 소문이 자자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여길 방문했네요 초록지붕은 중구청 쪽 대흥동에 위치하고 있어요 대흥동 우리들공원 옆 쪽에 위치한 카페베네 끼고 왼쪽으로 돌아 쭉~ 직진하다 보면 작은 골목에 초록지붕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골목에 이렇게 반짝이는 불빛이 보인다면 그곳이 초록지붕입니다 ! 동화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분위기의 '초록지붕' 왠지 낮에 봤으면 그냥 낡고 허름한 주택같았을텐데 밤에 봐서 조명때문에 더 운치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여름엔 정원에 앉아서 차마시며 도란도란 얘기하기 좋겠어요 직원의 안내를 받아 실내로 들어갔습니다 사진찍을 때는 환했는데 곧 조명을 어둡게 하고 테이블마다 초를 켜더라구요 사진 속 크리스마스트리도 ..
[대전카페] 커피와 그림이 한 공간에! 카페 갤러리 '땡이마을' (카페/갤러리/커피) 대전 월평동 끝자락에 분위기 좋은 카페 하나가 생겼습니다. 이름은 카페 갤러리 '땡이마을' 분위기와 살짝 어긋나는 이름이지만 왠지 호기심을 자극하더라고요. 내부에 들어서면 인상 좋은 젊은 사장님이 인사를 건넵니다. 그리고 깔끔한 브라운 톤의 카페 분위기는 더운 여름날씨에 지친 마음을 시원하게 녹여주는 것 같아요. 커피 가격은 프랜차이즈 보다는 저렴한 편이에요. 여기는 사이드 메뉴로 쿠키부터 파이, 케이크까지 다양한 간식거리도 있더라고요. 특히 여름철 완전 맛있는 빙수와 제가 가장 좋아라하는 아포가토까지! 그치지 않을 것처럼 퍼붓던 비가 멈추고 언제 그랬냐는 듯 햇빛이 짱짱하니 아메리카노가 어울립니다. 그것도 아주 시원하게 얼음을 동동 띄운 차갑고 상쾌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요~ 사실 제 생각에는 프랜차이즈..
[대전맛집] 점심에 아메리카노와 식사를, 저녁에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서 (아메리카노/대전맛집/레스토랑/파스타/피자/공감블로그) "대전의 맛있는 집을 찾아서" 해물볶음밥과 아메리카노의 절묘한 만남 코코하우스 원문보기▶ "아메리카노를 사랑한 해물볶음밥" 흔히 카페라고 하면, 많은 종류의 커피와 함께 케이크와 쿠키 등 달콤한 간식들이 함께 팔고 있지요. 요즘같이 더운날에는 팥빙수와 아이스크림도 한몫하고 있는데... 하지만 돈까스와 스파게티, 그리고 해물볶음밥이 메뉴에 있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처음부터 어울리지 않다! 라는 강렬한 고정관렴이 들지요. 그런데 대전에 그런 곳이 있답니다. 처음 입구부터, 마치 밥집이란 생각은 전혀 들지 않죠, 여느 카페처럼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풍경이지요. 그리고 로스팅기계도 마찬가지... 그러나, 반전은 들어가봐야 시작됩니다. 뜻밖의 식사메뉴가 있다니... 이것은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저렴한 가격에 ..
[대전맛집] 아메리카노를 사랑한 해물볶음밥 ..... (커피/아메리카노/대전맛집/카페) 대전 관저동쪽에 세미나가 있어서 참석한뒤 지인과 함께 점심을 먹기위해 지나다가 독특한 퓨전커피가게?가(느리울중학교정문)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아메리카노와 케익, 커피와 쿠키는 접해 봤지만 해물볶음밥에 아메리카노는 어울릴 것 같지 않으면서도 한편으로는 식사와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는 발상에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입구는 여느 커피 전문점과 다르지 않는 분위기를 보입니다. 언듯 봐서는 일반적으로 커피를 내리는 가게로만 보입니다. 아기자기한 소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Welcome~~~ 커피를 볶는 기계가 있습니다. 맛있는 커피의 향기가 나오는 듯....^ 아쉽게도 커피를 볶는것은 못봤네요^^ 일반 커피가게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그런데 돌솥비빔밥과 해물볶음밥이 나오는 것이 조금은 낯설어 보입니다. ^^..
[대전카페] 아메리카노 한잔과 머핀, 그리고 갤러시S 하나면? (갤럭시S,아메리카노,케익,머핀) 아기자기한 미니 머핀과 달달한 달달이 케익들이 잔뜩! 진열장에 케익들을 보고 그대로 돌진할 뻔 했다. 요새 달달이 들이 너무 땡겨!!! 특히나 조각케익!!!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과 조각케익 하나랑 갤럭시S 하나 놓으면 하루종일 앉아서 놀수 잇을 것 같아 케피 에스티 카운터 주문하여 바로바로 내려서 커피를 준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제가 시킨것은 블루베리 스무디 너무 달지도 않고 촉촉하니 맛잇었어요. 양도 많아서 먹다가 배터질뻔! 종이로 톡특한 무늬가 새겨진 컵받침이 귀여운데 아이스인지라 물에 다젖어버려서 ㅠㅠ 책깔피로 쓰기에도 이뻤거든요 어둠이 내리면 coffee ST 에는 하나둘 촛불이 켜집니다. 테이블에도 촛불을 하나씩 놔서 운치가 있어요 창가쪽에 흔들 의자처럼 아주편해보이는 의자가 있습니다...
뉴욕에서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점심을 즐겨보세요~!! 뉴욕식 브런치 타임 '어나더 커피' 맛보러 가요~~ 커피만 있을 거라는 생각은 NO!! 브런치 타임에는 식사도 가능하답니다^^ 들어가는 현관 분위기가 작지만 아담하네요... 현수막에는 브런치 소개가 되어 있답니다~~ 한쪽 벽면을 장식하고 있는 고전영화 포스터? 옛스런 모습의 배우들의 모습이 친근하네요~~ 뉴욕 분위기가 물씬물씬 풍기는 내부 인테리어와 소품들~~ 카운터 겸 주방입니다. 외국에 나와있는 듯한 분위기?ㅎㅎ 주방인데 나름 깔끔하죠? 일하는 사람은 주방 1명, 서빙 1명 그쯤으로 파악되네요~~(별 걸 다 파악하고;;) 드디어 메인 디쉬 등장!! 제가 좋아하는 버섯볶음 + 수제 베이컨 + 수제 햄 + 햄버거 스테이크...^ㅇ^ 덧붙여 에그 스크램블과 치즈 번~~ 많이도 나왔죠?? 종류는 많아도 양..
[대전카페/예쁜카페] 예쁜카페들 다 모여라~!! 대전의 데이트장소 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실수도 있을꺼에요.. 티비 또는 인터넷에서만 보아오던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 흔히 예쁜 카페들 하면, 서울의 홍대 쪽 카페들을 많이 생각하게 하잖아요? 그런데, 대전에도 찾아보면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거!그럼 우리의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님들이 취재하신 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소개할께요~!! 1. 아름다운 카페 "커피삼촌 와인조카" 위치 : 대전 유성구 궁동 시간 : 평일 10:30~24:00 / 공휴일 11:00~24:00 가격 : 아메리카노 1500~2500원, 원두커피 6000~25000원, 핸드드립커피 4000~5000원, 쥬스 4000~7500원, 토스트 4000~4500원 "2proo"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
[대전카페 추천/대전맛집 추천] 카페도 예술이다! '궁동 커피삼촌 와인조카' [오감만족] 궁동 커피삼촌 와인조카, 맛있는 핸드드립 커피와 아기자기한 소품이 많은 예쁜 카페 얼마전에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노네임 카페와 함께 궁동에서 손꼽히는 예쁜 카페중 한군데인 커피삼촌 와인조카. 이곳은 사장님(커피삼촌)이 직접 커피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하는 맛있는 커피로 유명합니다. 전에 학교다닐때 이 가게 자리가 몇달이 못가고 계속 바뀌곤 했었는데 이 커피삼촌 와인조카가 생기고 나서는 꾸준히 인기 있는 곳으로 자리잡았지요 ^^ 이곳 카페 위치는 충남대 쪽문에서 소방서 쪽으로 가다보면 교회가 나오는데 그곳 옆에 있습니다. 지금 충대 기계공학과에 박사과정 밟고 있는 친구도 이곳을 잘 알더군요 ㅇ_ㅇ 여기서 만나 커피한잔 했습니다. 아래는 커피삼촌 와인조카 커피숍 간판 ^^ 아래는 입구입니다. 입구부터 뭔가 다..
마법의 커피, 마고스(MAGOS) 커피 전문점 마법의 커피, 마고스 커피 전문점을 가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친구와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을 하기위해 비를 피해 들어간곳이 바로 마고스(MAGOS) 그리스어로 마술이나 점술로 사제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부르는 말입니다. 탄방동 홈플러스 2층에 자리하고 있어 지나치기 쉬운 곳이지만 이야기를 나누며 대화를 하기에 좋은 장소이기에 커피를 시키고 앉아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사진에서는 볼수 없지만 훈훈한 바리스타분이 커피를 더욱 향이 묻어 나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유리창 넘어로 보이는 마고스 간판이 더욱 운치있게 하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시원한 모카프론치노를 가지고 자리에 앉아 마법에 걸린것 처럼 시간이 흐르는 것도 모르고 이야기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마고스가 가지고 있는 마법..
대전 트위터들(대전당, #djdang)의 아지트! 노네임카페를 방문하다! 대전 트위터들(대전당, #djdang)의 아지트! 노네임카페를 방문하다! 대전에서 트위터를 하다 보면 접하는 단어중 하나라면 대전당 #djdang 대전당(#djdang)은 대전 트위터리안 모임 이름입니다. 벙개도 자주하고 많이 모이는 듯 한데 아직 한번도 참석은 못했어요. 대전당이 벙개로 자주 모이다보니 귀에 익은 카페가 노네임카페입니다. 결정적으로 알게 된 것은 TEDx Daejeon (관련글 : TEDxDaejeon TEDx 대전 : 당신의 한계를 극복하라 ) TEDx Daejeon의 뒷풀이장소가 노네임카페였어요. TEDx Daejeon을 창설한 천영환님이 노네임카페 공동사장이라고 합니다. 인터뷰도 한번 할 생각으로 노네임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 날 방문했을 때는 다른 사장분이 영업을 하더군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