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알고 계시나요? 잘 모르실수도 있을꺼에요.. 티비 또는 인터넷에서만 보아오던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 흔히 예쁜 카페들 하면, 서울의 홍대 쪽 카페들을 많이 생각하게 하잖아요? 그런데, 대전에도 찾아보면 예쁜 카페들이 많다는거!그럼 우리의 대전시 블로그기자단 님들이 취재하신 대전의 예쁜카페들을 소개할께요~!! 1. 아름다운 카페 "커피삼촌 와인조카" 위치 : 대전 유성구 궁동 시간 : 평일 10:30~24:00 / 공휴일 11:00~24:00 가격 : 아메리카노 1500~2500원, 원두커피 6000~25000원, 핸드드립커피 4000~5000원, 쥬스 4000~7500원, 토스트 4000~4500원 "2proo"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ry.com/908"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충남대 근처에 있어서 충대생들한테는 아주 유명한 카페라고 하네요^^ 특히나 이곳의 커피는 주인아저씨가 직접 커피를 로스팅하고, 핸드드립하는 아주 맛있는 커피집으로 유명하답니다! 입구에서부터 남다른 카페의 모습이 보이지 않나요? 참 주인아저씨께서 카페를 정말 아끼시는 거 같네요, 이런 소소한 것까지 신경쓰시는 것들을 보면, 음~!! 까페 이곳저곳 둘러보면, 온통 벽에 다녀간 흔적들과 더불어 그들의 추억이 알록달록 떠오르고, 또한 저 메모지엔 연인 또는 친구들끼리 오며, 다정한 한때를 보내던 추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겠죠.. 아련한 옛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천장에도 아스라히 걸려있는 와인잔과 하트, 그리고 전구의 불빛이 눈에 아른거리고, 커피잔에는 부드러운 커피향내가 코끝을 유혹하네요, 그리고 커피잔에 쓰여져 있는 '커피삼촌' 네글자에 고급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저렴하지도 않는 평범한 일상같네요. 냅킨에는 귀여운 아저씨와 함께 커피삼촌이 쓰여져 있네요. 테이블과 홀,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들.. 또 이곳에는 예쁜 소품들도 같이 판매하고 있지요. 주인아저씨가 직접 로스팅하는 기계도.. 레트로스타일의 로스팅기계도 참, 이곳과 어울리네요. 이제 나오는 걸음을 뒤로한채 마지막 이곳 카페의 모습을 한컷에 담고, 다음을 기약하네요. 2.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하는 커피향 짙은 "쌍리" 위치 : 대전 중구 대흥동 특징 : 갤러리와 카페가 만나는 색다른 장소 "boim"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ry.com/783"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카페 앞에서 본 모습입니다. 옆은 갤러리로 들어가는 입구로, 건물이 심플하네요. 무거워보이지도 않고, 그렇다고 가벼워 보이지도 않는 문화공간입니다. 다만 옆건물의 간판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
얼핏보면 딱딱해 보일 수 도 있는 이곳에 부드러고 감미로운 카푸치노의 달콤한 향내가 카페 안을 적시는 것 같네요. 음악도, 그리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이 곳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뭔가 모를 마법에 빠져든것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직접 로스팅하는 아저씨의 모습도 보이고, 연인들이 다정하게 앉아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갤러리도 들어가 감상에 젙는 것도 괜찮아 보이네요. |
3. 너의 가장 눈부신 순간 그리고,, 靑春 위치 : 대전 동구 자양동 메뉴 : 레몬티, 청춘티 그리고 에스프레소 특징 : 대학가 주변이라 풋풋한 학생들의 휴식공간 "꼬마마녀"님의 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ry.com/81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너의 가장 눈부신 순간, 그리고,, 청춘" 카페이름이 서정적이네요.. 여느 카페와는 달리 소소한 분위기가 젖어드는게, 사람을 절로 이끌어 들이는 그런 느낌? 바깥에 서있는 스쿠터는 '나는 너를 기다리고 있어!'라는 기분이 드는건 어떠한.. 마치 일본의 카페를 보는 듯 하네요. 우송대 근처에는 몇개의 카페가 있긴한데.. 이곳은 제법 주목을 받을 듯 싶습니다. 수제쿠키와 벨기에식 와플 그리고 오레오쉐이크! 일반적인 가공식품 보다는 직접 손수 만드신 쿠키와 쉐이크가 더 마음을 이끄는 군요! 와플도 촉촉한게 너무 먹고싶네요...ㅠ.ㅜ 그리고 주머니가 궁한(?) 학생들을 위한 마일리지 카드도 역시, 단골로 만들 수 있는 또 한가지의 방법이겠죠? 벽에 걸려있는 사진들과, 선반에 있는 갖가지 소품들.. 이곳에 오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들 중 하나가 될꺼같아요. 너무나 강압적이지도 않고 부드러운 실내는 인상적이네요, 아기자기한 이 카페에 앉아 독서를 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한때 대학시절의 소중한 추억이 담겨 기억될 것 같아요.. 4.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찬 이름없는 카페, 노네임 카페 위치 : 대전 유성구 궁동
특징 : 대전지역 블로거분들이 많이 찾는 다는 거기! "2proo"님의 글에서, 발췌했습니다. 본문은 "http://daejeonstory.com/827"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충대가 있는 궁동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지요. 그중 많은 사람들한테 익히 알려진 곳이라 하면, 이곳 noname cafe도 말할 수 있지요. 처음 오신분들은 간판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있다능.. 그런데 역사는 꽤 오래되었다네요! 많은 액자들과, 손수 직접 만든 메뉴판.. 하나같이 모두 아기자기 하네요. 메뉴판 하나에도 정성이 깃든 노네임 카페, 메뉴판에 있는 아메리카노가 인상적이네요.. 정말 많은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고, 호기심을 이끄는 장소같아요. 이 많은 소품들로 인해 눈둘봐를 모르겠군요. 여기 오는 학생들은 사물함에 개인 보관품을 넣어두는거 같네요? 참 ~ 보면 볼수록 끌리는 소재로 넘쳐 흐르네요~ 책장에는 많은 책들이 있네요~ 그런데 그것보다 저렇게 정리되어 있는게 더 신기해요!! 그리고 옛 로터리식 텔레비전, 아련한 옛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군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종종 조그마한 공연이 자주 한답니다. 맛있는 마끼야또! 그런데 너무나 예쁜 라떼아뜨를.... 이건, 고민되게 하능? 쫌 귀엽네요? 이렇게 와서 흔적도 남기고ㅋ 테이블 하나하나에도 주인아저씨의 정성스런 느낌이 모락모락 피어오네요~ 이곳은 마치 영화속 한 장면 처럼, 앉아있는 모습이 다르게 보일 것 같아요.. 이곳은 정말 블로거들의 아지트, 트위터리안들의 아지트라고 해도 과언은 정말정말로 아닌듯 하네요~!! 와우~!! 겨우 4개 밖에 안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대전, 대전하면 사람들이 보통 과학도시? 이런식이죠. 하지만 대전은 그런 말로는 표현을 다 못하죠!! 왜냐하면, 대전도 찾아보면 서울만큼 볼 곳도 이색적인 곳도 다채롭다구요~ㅎㅎ 대전, 여러분은 어디까지 돌아다녀봤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