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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진전문갤러리, 사진공간을 가다 사진전문갤러리, 사진공간을 가다 *** 대전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전시장 하나 늘어나는게...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진만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공간이고... 더구나 대전에서... 라는게 특별합니다. 안 가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대체 어떤 곳인지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 이제 대전에서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카페 '도시여행자' 맞은편 서울치킨 건물 2층에 있습니다. ▲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 창밖으로 보이는 대흥동 골목... ▲ 맞은편에 위치한 까페 도시여행자...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4기 멤버였던 김준태, 박은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 전체 공간의 모습입니다. ▲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 휘 둘러보고... '사진공간'의 주인장과 ..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네번째 발걸음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네번째 발걸음 *** 2014년 10월21일 저녁 7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대전시 소셜미디어포럼이 열렸습니다. 대전시 공보관실 뉴미디어팀과 함께 소셜미디어포럼을 진행하면서 벌써 네번째입니다. 첫번째 소셜미디어포럼은 '소셜미디어로 대전을 브랜드하다.'라는 주제로 염홍철(전)시장님과 저, 최규문 페이스북 네트워크 대표님, 이동재 광명시 소셜전략팀 팀장님이 멋진 강의를 해주셨고 두번째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소셜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고재영빵집과 꽃집아재와 제가 강의를 했었습니다. 세번째는 토론형식으로 진행을 바꾸었는데 '1인 미디어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주제였습니다. 시사블로거 아이엠피터, 시사인 고재열기자, 페이스북 길라잡이 김기한대표님이 열띤 토론을 펼치셨습니다...
보문산성에서 대전을 바라보다. 보문산성에서 대전을 바라보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한 주가 지나 비가 조록조록 내리는 월요일 오후입니다. 딱 지난주인 월요일, 날이 좋아 보문산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비가 내리네요. 산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 가자고 하면 잔말 없이 따라가는 저는 일주일에 한 번 꼭 보문산을 찾는 거 같습니다. 사실 보문산의 단풍을 보고 싶어 가는 것이었는데 아직까지 단풍 소식이 없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한 주 지나고 또 한 주 지나고 다시 찾아가지요. 지난번에 갈 때는 카메라 없이 산에 올라서 이번에는 카메라를 챙겨 나갔습니다. 우리 함께 보문산에 가볼까요? 대전시내버스 108번을 타고 보문산 입구에서 내려 보문산공원을 찾아 걸어갑니다.처음 이 길 오를 때는 오르기 전부터 경사가 좀 ..
대전의 살아있는 과거와 미래를 만나다.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역사박물관 대전의 살아있는 과거와 미래를 만나다 *** "놀라움에 감탄을 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말로는 들어봤지만, 소문은 무성했지만 이토록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박물관이 지역에 있었다니!" 기자가 이렇게 감탄사를 늘어놓고 있는 이곳은 바로 대전역사박물관으로 2012년 10월에 개관을 한 이후 많은 대전시민들을 만나고 있는 장소였는데요. 이제야 방문을 해보고서 많은 감동을 받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기자가 놀랐던 이유는 수적으로도 적지 않고 다양한 전시 유물들 때문에 더 놀랐는데요 하나 하나 깊게 지켜보지 않을 수 없을 정도로 소중한 유산들이었습니다. 2014년 대전프로젝트 오락실 오늘은 대전의 살아있는 과거와 미래를 만나는 "대전역사박물관"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시죠! 기자가 찾아간 주말에는 비교적 오후 시..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박물관이 살아있다 대전 지질박물관 공룡체험 *** 아들이 책에서만 보던 공룡을 눈으로 직접 체험을 시켜주려고 대전 지질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들어오자 마자 공룡이 마치 살아있는 듯 뛰고 있는 듯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옵니다.아들은 들어오자 마자 이런 공룡의 뼈 화석을 보며 눈이 휘둥그레집니다. 선글라스 써주고 공룡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 패션의 완성 5살 꼬맹이지만 티라노사우르스, 아파토사우르스 이런 공룡 이름들을 말하면서신기한 듯 바라보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지질박물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이렇게 화면을 바라보면서 입체적으로 공룡을 움직이게하면서 체험하는 곳도 있습니다.아빠랑 같이 체험하는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자~ 그럼 다같이 공룡체험 해볼까요? 다같이 손 머리 위로~ 푸쳐..
2013년 10대 뉴스/6위 | 3대하천 시민 레저·휴식공간으로 탈바꿈 3대하천 시민 레저·휴식공간으로 탈바꿈- 둘레산길, 문화탐방 등 연계… 2015년까지 완료 - *** 대전시 3대하천이 건강과 레저,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친수구역 명소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4일 시에 따르면 3대 하천을 테마가 있는 명품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하천길 명칭 제정하고 둘레산길 및 문화탐방 시설과 연계한‘3대 하천관리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키로 했습니다. 우선 시는 지역의 대표적 상징성을 갖고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는‘3대하천길 명칭’을 시민공모를 통해 제정할 계획입니다. 하천길 명칭은 예를 들어 (가칭)갑천누리길, 유등천 버드내길, 대전천 나들길 등으로 제정하고 테마에 따른 8개 코스의 명칭도 함께 제정합니다. 갑천누리길은 테마별로 ▶1코스 (금강합류~둔산대교)‘건강’▶2코스 ..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하루가 지나더니 2014년이 되었습니다. 해가 지나면 느끼는 거지만 어떻게 하루 사이에 이렇게 바뀌는지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아쉬움이 남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마음으로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어 의욕도 생깁니다. 하나씩 계획을 세워봐야겠어요. 지난 2013년의 마지막 날 대전시청을 찾았습니다. 갈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시간이 되어 제야의 종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대전시청 앞 광장에는 소망충선 날리기, 희망엽서 보내기, 타종식, 가수 공연, 불꽃놀이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새해를 함께 맞이하러 가보시지요~ 희망찬 새해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저도 함께 했네요. 대전시청 앞 전광판..
"응답하라 2013" 장애인 시낭송회 및 시화전 "응답하라 2013" 장애인 시낭송회 및 시화전 *** 보면 보입니다. 잘보면 더 잘 보입니다. 장애를 보려하지말고 능력을 보세요. 보면 보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장애는 개인의 노력이 아니라 사회의 관심과 배려에따라 다르게 해석된다고 합니다. 시청20층 하늘마당에서 장애인들의 시화전이 열린다고 해서 찾았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근사함을 보여줄까요? 기대~ 기대~ 최민희 씨의 작품 끈입니다. 한 문장, 한 문장 읽어보면 그 깊은 뜻이 나오는 싯구 감성이 더 풍부한 사람들 얼굴을 달걀에 빗대어 재미난 글과 일러스트로 만들었네요. 우리는 어떤 얼굴일까요? 어느것 하나 쉽게 지나칠 수 없습니다. 마음속의 감정을 통해 글 한귀절을 토해내는 작문의 어려움을 잘 알기에 더욱더 그렇습니다. 시회전 제목도 재미있네요. 모..
2013 대전 오색 빛 축제, 12월 21일 (토) ~ 25일 (수) 까지 목척교 일원 2013 대전 오색 빛 축제 *** 12월 21일 (토) ~ 25일 (수) 까지 대전 중구 목척교, 은행교, 스카이로드 일원 대전 원도심에서 겨울에는 딱히 즐길거리가 별로 없는데... (거의 쇼핑과 먹거리가 주죠... ^^;;;) 간만에 재미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25일 크리스마스까지 이어지니 가족들과 나들이겸 한번쯤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빛을 다루는 축제이다 보니... 낮보다는 해가 지고난 후가 더 볼거리가 많다는거 참고하시구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facebook.com/dj5color 이나http://djfestival.daejeon.go.kr/html/kr/festival/festival_02040101.html 을 참고하세요~ ▲ 대전 오색을 입히다! 라는 ..
2013년 대전 프로젝트 오(娛) 락(樂) 실(室) - "갑천의 11월" 2013 대전프로젝트 오락실, 갑천의 11월 풍경 *** 어린시절 동네 오락실은 항상 삶에 낙원이었다. 갤러그와 뽀글뽀글을 하면서 어떻게 시간이 가는지도 모르게 집안의 동전을 긁어서 모으던 기억들, 그때는 그것이 추억이 될 줄 몰랐다. 그시절을 그리워하며 이제 대전의 새로운 지상 낙원을 찾아서 떠난다. 대전의 새로운 즐길 거리, 나는 그것을 오락실이라 부르기로 했다. 온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듯이 갑천에 새 하얀 눈이 내렸습니다. 언제나 말없이 우리를 한결같이 바라보고만 있는 갑천의 모습은 그래서 더 편안해 보입니다. 여름내 위용을 자랑하던 물줄기도 11월의 모습은 강인함보다 여유로움으로 다가옵니다. 그래서 "11월의 갑천"이 더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전 프로젝트 오락실 11월 갑천의 풍경..
대전광역시 제5기 블로그기자단 모집 대전광역시 제5기 블로그기자단 모집 *** 대전광역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가득한 제5기 블로그기자단을 모집합니다. 글, 사진, 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전시의 아름다움과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 모집대상 : ‘나와유의 오감만족 이야기’ 블로그기자 ▪ 모집기간 : 2013년 11월 25일 ~ 12월 15일 24:00까지 ▪ 모집인원 : 20 ~ 30명 ▪ 신청자격 : 대전을 사랑하는 대전시민 누구나 ◦ 대전을 사랑하는 대전시민 누구나(단, 개인 블로그 운영자) ◦ 평소 대전시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사람 ◦ 월 1회 이상 현장 취재활동이 가능한 사람 ◦ 사진 및 동영상 촬영에 능한 사람 ◦ 작문 능력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능한 사람 ▪ 신청방법 : 지..
천연기념물센터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을 한 곳에서 체험하고 만난다. ***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게 뭘까요? 동물입니다. 물론... 공룡도 포함됩니다. ㅎㅎㅎ 그럼 그것들을 보러 어디로 가야할까요? 동물원? 거긴 조금 식상하죠! 춥기도 하구요... 이럴땐... 아이들과 어른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고... 학습도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센터를 추천합니다. 천연기념물센터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자연문화재(동,식물,경관)에 대해서 연구하는 곳입니다. 연구와 함께 천연기념물의 홍보와 전시를 위한 공간도 운영하는데... 전국에서 유일하며 대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에 여유롭게 관람하실 수 있으며, 무려.... 무료입니다. ^^ ▲ 천연기념물센터 전시동 건물과 안내문입니다. ..
오정동농수산물시장, 개장 25년만에 새롭게 재단장하다 오정동농수산물시장, 개장 25년만에 새롭게 재단장! *** 1987년 11월 2일 개장한 이래, 대전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들어보고 들러봤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년간 거래액이 2700억에 이르는 대규모 유통시설인 이곳이 25년여만에 현대화된 시설로 재단장을 마쳤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에 장도보고 외식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얼마나 변했는지 살펴볼까요? ▲ 주차장에서 바라본 오정농수산물시장의 메인 건물입니다. ▲ 대전의 자랑, 고객을 최고로 섬기는 곳이라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기분이 좋은멘트죠? ^^ ▲ 김장시장이 12월 15일까지 운영된다고 하네요... 저희집은 다 했는데... ㅜㅜ ▲ 배추도 많고... 사람도 많고... @@ ▲ 내부인데... 예전에 비하면 엄첨 깨..
솔랑산과 소제호수를 아시나요? - "소제관사 42호"를 통해 돌아보는 대전의 근대 역사 솔랑산과 소제호수를 아시나요? *** "소제관사 42호"를 통해 돌아보는 대전의 근대 역사 생소하겠지만... 1900년대 초반만 해도 대전에는 솔랑산과 소제호수가 있었습니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극찬을 아끼지 않고 근처에 근처에 집을 지어 살기까지 했다는 아름다운 그 곳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간단히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1900년대 초 대전역이 들어서면서 일본에 의해서 일어난 근대화와 도시화의 덕분(?)으로 밀리고, 메꾸어져 사라져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터 위에 철도 노동자들의 관사가 들어서 관사촌이 형성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 이곳의 도로명은 입니다. 요 몇년동안 근대화의 대표적인 현장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고, 알려지기 시작한 대전 동구 소제동 일대의 철도 관사촌을..
대전의 문화산업을 말하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인터뷰 대전의 문화산업을 말하다! 이효정 대전문화산업진흥원장 인터뷰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비가 내려 날씨가 추울 줄 알았는데 다행히 햇살은 따뜻한 2013년 11월 7일입니다(글 작성하는 기준). 오늘은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는 날이지요. 수험생과 수험생을 두신 가족 분들은 마음이 두근두근 하실 거 같아요.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빌며 한 동안은 시험 기분을 내려놓으시고 문화생활을 즐기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주 13일부터 16일까지 2013 대전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페스티벌이지요. 저도 2012년에 다녀왔는데요. 왜 대전에서 드라마페스티벌이 열리냐? 열리는 이유가 있답니다. 지난 31일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이효정..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 스카이로드 개막행사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 스카이로드 개막행사 *** 원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던 대전 스카이로드가 드디어 개막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원도심 상인들에게도 기대가 컸던 대전시의 큰 사업이기도 한 이번 개막행사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국내 최초 대규모 아케이드형 LED스크린 시설로 길이 214mm, 폭 13.3mm, 높이 20mm 의 크기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래에 설치되었습니다. 오늘 이후로 시간대별로 하루 4회 30분씩 총 2시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시장님 개막행사 축사처럼 대전시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아끼고 대전시에서도 다양한 컨텐츠로 운영을 잘 한다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것이라고 기대가 됩니다.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LED 스카이로드 개막행사' 일을 마치고..
온라인 중고서점 알라딘, 오프라인으로 대전 원도심 중심가 입성! 온라인 중고서점 알라딘, 오프라인으로 대전 원도심 중심가 입성 *** 대전 원도심에서 서점이 사라진지 꽤 오래되었죠... 약속장로로도 유용하게 이용했던 곳이 대형서점인데... 이제는 그 흔적도 찾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구석 구석에서 명맥을 잇던 중고서점들도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이제는 몇곳 남지 않았습니다. 어쩌다 대전이 이리 되었나... 하는 탄식과 걱정속에서도... 나쁜 소식과 더불어 반가운 소식들도 있습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끓이지 않는 작은 움직임들이 그것입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대전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하여 주목할만한 이슈라 생각되어 새로운 변화 하나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온라인 중고서점 이 오프라인 중고서점으로 당당히 대전 원도심 한복판에 입성한 것입니다. 자자 그럼 함께 보시겠습..
조미료를 쓰지 않은 담백한 곤드레 밥집 - 거저울 식당 조미료를 쓰지 않는 담백한 곤드레밥집, 거저울식당 *** "곤드레 밥"이라고 아시죠? 건강 식단으로 유명해진 강원도 전통음식입니다. 이 곤드레 밥을 현지처럼 똑같지는 않지만... 제대로 하려는 집이 대전에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노은동에 위치한 "거저울식당" 이라는 곳입니다. 식당 한쪽면에 조미료를 넣지 않는다고 크게 써 놓을 만큼 뭔가 자부심이 대단한 식당입니다. 성인병 예방과 부인병에 좋다는 곤드레 나물밥...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전체적인 상차림 입니다. 나물들이 참 정갈하고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맛? 보이는 그대로...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있더군요... 제 입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 돌솥에 담겨온 곤드레 나물밥을 그릇에 담아 보았습니다. 맛 이전에... 향이... 참 좋..
비룡동 원미면옥 -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뜨끈한 온면이 제격, 원미면옥 *** 이제...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이럴때면 저는 개인적으로 자주 찾는 곳이 있습니다. 냉면도 맛있지만... 뜨끈한 닭육수가 일품인 온면이 맛있는 대전 동구 비룡동에 위치한 입니다. 60년 역사와 3대를 이어왔다고 하는데... 그런거를 따지고 자시고 할 필요 없이 제 입맛에 잘 맞아 봄,여름,가을,겨울 가리지 않고... 온면을 먹으러 가는 곳입니다. 가끔 배고플땐... 사리 추가로... ㅎㅎㅎ 가족들과 식장산에 나들이겸해서 한번쯤은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 원미면옥에 처음 들어가면 내어주는 육수 입니다. 일반 육수와는 조금 다른 닭육수 입니다. ▲ 비주얼은 냉면인데... 국물이 따듯합니다. 뜨거운게아니라... 따듯해요..
대전의 밤은 아름답다, 도심 속 대전야경 대전의 밤은 아름답다, 도심 속 대전야경 *** 서울의 남산타워처럼 높은 스카이뷰나, 부산의 광안대교처럼 웅장한 다리는 없지만 대전은 대전만의 상징적인 아기자기(?)한 것들이 있어 늘 항상 대전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볼거리를 제공해 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대전의 밤풍경을 한번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대전의 밤은 아름답다. " 93년도에 대전 엑스포를 시작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던 곳입니다. 오른편 멀리 유성이 보이기도 하죠. 93년도의 영광은 다시 오겠죠? 대전하면 떠올리는 상징중에 건축물중 제일 처음 떠오를정도로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한빛탑입니다. 그 앞쪽으로 대전시민의 휴식처인 한밭수목원과 남문광장이 펼쳐져 있구요. 일명 맥XXX 다리와 몇년전 새롭게 지어졌던 고층아파트가 서로 제법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