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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네번째 발걸음





대전소셜미디어포럼, 네번째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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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21일 저녁 7시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대전시 소셜미디어포럼이 열렸습니다. 

대전시 공보관실 뉴미디어팀과 함께 소셜미디어포럼을 진행하면서 벌써 네번째입니다.


첫번째 소셜미디어포럼은 '소셜미디어로 대전을 브랜드하다.'라는 주제로 

염홍철(전)시장님과 저, 최규문 페이스북 네트워크 대표님, 이동재 광명시 소셜전략팀 팀장님이 멋진 강의를 해주셨고 


두번째에는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 소셜마케팅'이라는 주제로 

고재영빵집과 꽃집아재와 제가 강의를 했었습니다. 


세번째는 토론형식으로 진행을 바꾸었는데 '1인 미디어 시대, 어떻게 할 것인가'가 주제였습니다. 

시사블로거 아이엠피터, 시사인 고재열기자, 페이스북 길라잡이 김기한대표님이 열띤 토론을 펼치셨습니다.


이번 네번째 소셜미디어포럼의 주제는 '소통으로 만드는 소셜마케팅'을 가지고 강연과 토론을 가졌습니다. 

단순한 '노출'과 '홍보'의 수단이 아닌 진정한 소통이 만들어내는 진솔한 성공사례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비누마녀라 불리시는 국선주님과 

광명시 소셜상점 광명왕족발의 조용철 대표님

그리고 뽕순이로 유명한 박현주님이 이런 주제를 훌륭히 채워주셨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완판하는 비법이 색달랐던 비누마녀님과 

나눔과 공유로 명불허전의 왕족발집과 광명전통시장을 만드신 족발집 사장님과 

일상의 소통으로 공유와 관계를 만드는 뽕여사의 귀농스토리와 

예상치 못한 '소셜가수' 피터펀님의 폭발적인 인기와 그의 인생이야기가 

참석한 청중들의 가슴에 좋은 영향으로 꽂힌다는 느낌....


벌써부터 다음에 열릴 대전시 소셜미디어포럼에 대한 기대가 저를 흥분시킵니다. 

다음번엔 무슨 주제로 할지 어떤 분들이 대전에 오실지... 더 잘 만들고 싶어집니다.


이번 소셜미디어포럼의 포스터입니다.

포스터에 없지만 많은 분들이 준비하시느라 큰 수고를 하셧습니다. 

츠대전방송공보관실 뉴미디어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센터장님과 직원분들 

접수를 맞아준 이시정도우미 대학생들, 간식을 책임져주시는 한스브롯의 한용규대표님 

모든 분들께 다시한번 큰 감사를 드립니다.




행사가 시작되면서 이시정도우미들이 교재와 간식을 챙겨주고 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세분이 이 사진 속에 있네요. 

교재를 받아드는 분은 요즘 대전시 소상공인의 블로그를 위해 애쓰시는 대전시 SNS서포터즈 이시형님이십니다.




포럼 시작 전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서 사진 한컷!!! 

얼숲대전사랑(대전 페이스북 사용자그룹)에서 많은 분들이 포럼을 찾아주셨습니다. 

왼쪽부터 박동균님, 이동일님, 저, 송차연님, 이예원님, 남상구님, 한용규님




아름다운 미모의 박희정 사회자의 오프닝으로 행사를 시작합니다. 

이 날 박희정님은 끝까지 맨 앞자리에서 포럼을 바라보시고 경품 족발도 받으시고 

큰 감흥을 또 얻고 가셨다는 후문입니다.




비누마녀 국선주님의 '페이스북 완판하기' 강연이 시작됩니다.

물건을 팔 때에 '갑'이 되라. 그것도 소셜에서.... 

상상도 못한 패러다임을 풀어 놓으셨습니다.




열심히 청강하는 대전시민들.... 

저의 페이스북 친구이신 한동네 이웃 이동일님




인자하고 너그러운 미소가 정말 딱!! 잘 어울리십니다. 

대전시 공보관실 뉴미디어팀 팀장이신 최용빈계장님이십니다. 

이번 행사의 막후 준비와 지휘를 하시는 분입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권수영님 부부, 그리고 얼숲대전사랑의 한용규님, 최재균님, 김남숙님, 김수민님, 임선호님




처음 인사 나눈 이선준님도 보이고




이용태님과 송차연님... 제가 좋아하는 두 분




도담도담과 대전시교향악단 분들...




여기도 도담도담과 학생들, 시민들...




오늘 연사들까지 집중도 100% 열공모드입니다.




맨 뒷줄에 이은경님 이시형님...




비누마녀님의 강연 후에 대한민국 100대 맛집인 광명왕족발의 조용철대표님의 

나눔과 공유로 풀어가는 SNS 정복하기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왼쪽에 빨간 옷으로 열심히 셔터를 누르시는 분은 

제가 닮고 싶은 인생선배의 모습을 보여주시는 김기화 사진작가님이십니다.




세번째로 영동에서 뽕순이네 포도를 만들고 계시는 박현주님이 소셜로 소통하는 법과 파워블로거 시절, 

가족이 함께 한 국토대장정 등 인생의 조각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리고 대박!!

오늘의 엑끼쓰~~ 

'소셜가수'라 본인을 칭하는 피터펀님페이스북이 그를 가수로 만들어 주었답니다.





그의 노래와 춤, 그리고 해피바이러스가 포럼을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채웠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이 분을 섭외하면서도 이렇게 대단한 분인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1부 세분의 강연과 피터펀님의 공연이 끝나고 함께 준비에 애써주신 이정희님과 기념샷!!!




2부에는 제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일단.... 넌센스 퀴즈로 오신 청중 분들께 선물도 나눠드리고... 

근데 퀴즈가 어려웠나 봅니다. 

잘 못 맞추셔서 순간 살짝 당황... 

어렵나요? 함께 풀어보세요.


"침대를 밀어서 돌아오는 스포츠 이름은?" 답 아시는 분들은 댓글로...




즉석에서 포럼 셀카 찍어서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이 포럼의 주인은 셀카에 등장하는 청중분들이니까요.




경품으로 피터펀님의 시디가 단연 인기였습니다. 

사실 저도 많이 탐났었거든요.




드디어 2부 토론을 시작합니다.

개인질문과 전체질문에 세 분이 또박또박 그들만의 이야기를 답해주시고 온 청중은 올 집중...




한시간 동안 소셜마케팅의 여러 이야기를 묻고 답하면서 풀었습니다. 

참 대단한 내공들이 이야기 하는 소통의 비법들이 어렵지 않은 말로 머리 속에 들어옵니다.




마지막으로 질문과 응답...

청중들의 궁금증과 대화하는 시간으로 네번째 소셜미디어 포럼을 마무리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준비하셨고 너무 좋은 분들이 대전을 위해 연사로 걸음을 해주셨고 

많은 대전시민들이 공감으로 함께한 시간이었습니다.


대전의 소셜미디어는 할 일도 많고 갈 길도 멉니다. 

하지만 이렇게 한걸음씩 서로의 온기를 모으다 보면 

어느덧 우리들 모두기 힘이 되는 소셜미 만들어 질꺼라 믿습니다.


제기 제시한 오늘의 주제.... 

SNS에서 소통을 잘하는 힘은 신뢰와 컨텐츠와 관계에서 나온다. 

그렇게 풀고 싶은, 풀어야 할 큰 숙제를 남기고 오늘 우리들의 행사를 한컷에 담았습니다. 

모두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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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셜미디어포럼, 네번째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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