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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 무역전시관 2013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전무역전시관' *** 2013.05.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2013 대한만국 산림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가 공존했던 산림분야 최대의 축제이자 비즈니스 교류의 장은 엑스포 시민광장, 무역전시관, DCC에서 열렸는데 이 날 비가 내려 무역전시관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녹색사업단에서 펼치는 2013 찾아가는 KBT 전시회가 열리고 있네요. 무역전시관에서는 참여단체 작품전이 많이 열리고 있고 산림 고용존과 기업 전시관이 있답니다. 산림고용존의 각각의 부스 산림(숲) 풍경 닥종이 예술전입니다. 닥종이 예술공모전 및 초대작가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나뭇잎을 말려서 조각한 나뭇잎 예술 작품전시회 도시녹화 자생식물 ..
봄 닮음전 너는 나의 봄이다. '봄 닮음 전' ***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둔산 LH갤러리에서 "봄 닮음전"이 열렸습니다. 정말 봄입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기는 전시회랍니다. 세가지 종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초크아트 블랙보드판(검은색 칠판) 위에 오일 파스텔과 컬러 분필 등 기타 도구를 이용하여 분위기에 맞는 멋진 그림이나 문자를 넣은 다음 코팅을 하며 파스텔 특유의 질감을 살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분위기를 낼 수 있답니다. 캘리그라피 손으로 쓴 감성글씨랍니다. 냅킨아트 냅킨에 그려져 있는 예쁜 그림을 골라 원하는 소품에 붙이는 공예입니다. 팔린 작품이 있네요. 김숙경 공방 대표의 작품입니다. 한지에 휘갈리며 내려 쓴 자유로운 손글씨 글씨에 그림까지 곁들이니 한결 보기 좋습니다. 크리에이티브 ..
전시회 | 나를 위한 소통, 송일섭 展 - 모리스갤러리 나를 위한 소통, 송일섭 展 - 모리스갤러리ㆍ대전 유성구 도룡동 - *** 어제는 정말 굵은 비가 주룩주룩 내렸어요. 봄에 이렇게 굵은 비가 내렸었나 신기하기도 했고, 많은 비에 옷이 젖어 무겁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시원하게 비 내리고 그친 오후의 공기는 정말 시원하고 깨끗했어요. 봄이라 공기 중에 먼지가 많았던거 같은데, 답답했던 공기가 오전에 내린 비 덕분에 시원해진 하루였어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오후에 모리스갤러리를 찾았어요.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전시를 오픈하는 모리스갤러리. 시립미술관이나 크게 열리는 기획전의 경우 미리 알아보고 가는 경우가 많지만, 모리스갤러리와 같은 작은 규모의 갤러리를 그냥 아무 생각없이 방문한답니다. 그러면 작품에 대한 기대감과 작품을 만났을 때 즐거움이 좀 더 크게..
전시회 | 풍경이 있는 '미女회'展_대전시청 전시실 풍경이 있는 '미女회' 회원 展 - 대전시청 1층 갤러리ㆍ대전 서구 둔산동 - *** 매주 다른 전시로 문을 여는 대전시청 제1전시실에 다녀왔어요. 대부분 동호회 성격을 띄는 회원展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가벼운 전시에요. 지난 주에는 전시가 없었던 것 같은데, 이번주에는 '미女회'라는 독특한 회원展이 열려서 다녀왔어요. 이번 '미女회' 회원展은 풍경화 전시랍니다. 회원들이 사진을 찍어 그린 그림이라 익숙한 장소들이 생각나요. 작품 속 장소도 익숙하고, 어렵지 않은 풍경화라서 누구든 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전시라고 생각해요. 작품의 크기도 비슷하고, 높이도 살짝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게 걸려있는 느낌이었어요. 작품은 전반적으로 예쁘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고, 기본에 충실한 느낌을 ..
사진전 - 최민식 "소년시대" (대전 롯데 갤러리) 어린 누이의 등에 업힌 아기에게 선 채로 젖은 먹이는 자갈치 시장의 엄마... 물놀이를 하기 위해 냇가에 발가벗고 모인 소년들... 고무줄 놀이에 신이난 소녀들...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보았음직한 사진들이다... 바로 최민식 사진작가의 사진들... 그 사진들과 미공개 작품들을 감상 할 수 있는 전시가 대전에서 열리고 있어 소개합니다. 주말 아이와 함께 늦더위도 피하고... 무료로 사진감상도 하고... 어떠신가요? ▲ 지난 8월 15일 시작돼 9월 5일까지 20일간 대전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 에서 계속되는 최민식 작가의 '소년 시대' 展 전시는 대전 롯데백화점 9층에 있는 롯데갤러리 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대전에서 이만한 기획전은 보기 힘든게 사실입니다. 앞으..
한밭도서관 주제가 있는 도서전 개최 한밭도서관에서는 오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주제가 있는 도서展 '환경'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환경의 아름다움과 소중함뿐만 아니라 환경오염 및 환경문제의 원인과 심각성을 다룬 도서 100여권이 전시됩니다. 전시도서는 '환경부 우수환경도서', '환경정의 올해의 환경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서추천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이달의 읽을 만한 책' 등 2010년 이후의 추천도서 중에서 선정하였으며 어린이, 청소년, 일반도서로 구분・전시됩니다. 또한 '우리 시대의 환경 고전'코너는 책 한권으로 인해 환경정책 및 일반 대중의 환경에 대한 인식을 바뀌게 한 책들이 소개되며, '재생종이로 만든 책'코너는 숲을 살리기 위한 녹색출판 및 재생종이로 출판된 책들이 소개됩니다. 아울..
전시회 "카메라-인간 展 - 이공갤러리" 카메라-인간 展 (이공갤러리, 대전 중구 대흥동) ▲ 대전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이공갤러리... 대중적으로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나름 꽤 알려진 곳! ▲ 입구입니다. 오랜만에 들르네요... 오늘은 사진전을 보러왔습니다. 걸려있는 것처럼... "카메라-인간 展" 입니다. ▲ 꽤 비중있는 사진들이 걸렸다고해서 일부러 찾아와 봤습니다. 그래 보이시나요? ▲ 1층인데... 꽤나 넓어 보이지만... 광각의 효과도 한 몫 했습니다. 생각보다는 그리 넓지 않은 공간이며... 2층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안타깝게도...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전시를 하는 본 목적이 보여주기 일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에는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 2층에는 사람이 몇 있더군요... 초상권..
[대전여행]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여름이 살아있는 공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가다" 6월의 뜨거운 햇살이 벌써부터 여름을 재촉하듯이 밀려오고 있다. 이상기온과 기후변화의 현상이 올 여름도 더욱 무덥게 만들 것으로 보이는 지금, 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다. 대전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계속해서 탈바꿈을 하고 있는 시민광장의 변화 그 속으로 들어가 보자 언제부터인가 시민광장은 이제 대전시민의 대표적인 광장이 되어 버렸다. 각종 공연과 전시 그리고 축제가 펼쳐지는 장소로 그리고 한밭수목원과 예술의전당, 식물원, 천연기념물센터까지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는 대표적인 공간이 되어 버린 것이다. 봄의 연주가 펼쳐지던 분수대 공간은 여름 도심속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아이들의 놀이터로 변하기 시작했다. 뜨거운 열기에 뿌려주는 분수대의 물줄기는 더운날 소나기를 맞으며 달..
[전시]크리스마스에 전해지는 따뜻한 사랑<ART FAIR 2011 나눔과 상생> 올들어 가장 추운 날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동화 속 결말처럼 모두가 기다리던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 새벽에 살포시 내린 눈이 강추위로 녹아내리지 않았기에 올해는 간신히 화이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날씨는 춥지만 어딘가는 가야할 것 같고... 가족과 함께, 혹은 연인과 함께 문화예술공간에서 부담없이 즐기는 오감만족 데이트, 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전시장을 추천합니다. 전시 정보 주제: 전시기간: 2011년 12월 9일~2011년 12월 29일 주최: 대전복지재단, BOHM Gallery 후원: 대전광역시, 대전MBC, 대전마케팅공사 장소: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관리동 전시장 2층, 무료 관람 전시 초대글: 대전`충남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작가들을 모시고 나눔과 상생이라는 ..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전시회 2011.12.15 ~ 19 대전 시청 제1전시실 대전시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주는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입니다. 오후 2시에 시상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대전광역시 관광협회에서 두번째로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더 많은 작품이 접수되어 치열한 걍쟁 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입상한 작품들은 관광지도, 책자, 엽서, 홍보관 디자인 등으로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활용될 것입니다.
[대전전시]'내 안의 풍경' 이선희 개인전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하루는 들썩이는 날이었습니다. 1이 6개 들어가는 날이라지요? 마트와 같은 판매점에는 몇 주 전부터 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구매활동을 하였습니다. 2. 그래도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바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미술전시에 찾아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2008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인전을 선보이신 이선희 작가님의 개인전입니다. 3. '내 안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그리셨습니다. 캔버스 위에 유화로 풍경을 담습니다. 자연 안의 풍경, 도시 안의 풍경 등 다양한 풍경이 담긴 개인전입니다. 4.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전시는 '나무'라는 소재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어 주면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제..
[대전여행]가을_국화향기속으로 <2011 국화전시회> 2011 국화 전시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월 11일까지 대청호생태관 일원에서 멋과 향을 뽐내고 있습니다. 3개 국화 전시관과 대청호생태관 주변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7500여점의 다양한 국화꽃이 오는이, 가는이를 반기러 준비하고 있답니다. 올 가을국화는 얼마나 예쁜지 함께 가볼까요? go~ 가을의 운치는 낙엽만한것이 없어요. 국화축제장 가는 대청호반길에도 가을이 이렇게 잔뜩 내려있습니다. 올해 잡은 가을 올해는 이만큼만 가을을 잡아두려합니다. 가을을 너무 많이 잡아두면 두고 두고 고독해지거든요.^^ Wow 도착하자마자 국화밭~ 향내음이 여행객을 방긋이 반겨주어요. 대청호생태관 내에도 국화꽃과 향은 가득하답니다. 국화밭 한켠에는 가을내빈 코스모스도 아름드리 피어났구요. 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
연꽃문화 사진전 연꽃사진가회에서 제 6회 연꽃문화 사진전이 연꽃마을에서 열렸습니다. 연꽃사진가회는 연꽃마을 사람들이 모여 연꽃을 사랑하고 사진에 담는 것을 즐겨하는 36명의 아마추어 작가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있는 제 1 전시관부터 가 봅니다. 주로 연꽃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지요. 제 2 전시관은 비닐하우스 내부입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야외 전시입니다. 주위에 연꽃이 만발하였다면 더 좋았을 텐데 지금은 이미 다 져버렸네요. 매년 열리고 있는 연꽃사진전시회...... 작년에는 비가 내내 내려 실내에서만 전시되었는데 올해에는 날이 좋아서 야외에서도 열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하는 전시회...... 점점 이런 야외 전시장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공연전시] 표현전 : 한국의 풍광 2011.08.11 ~ 16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1층 1, 2 전시실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단체 스케치여행과 틈틈히 해온 각자의 스케치를 바탕으로 10번째 표현전을 전시한다. 주제는 한국의 풍광입니다. 표현회 회원은 총 25명입니다. 한국화로써 수묵담채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주로 먹을 사용하지만 때에 따라서 돌가루 등으로 색을 입힌다고 합니다. 한국화하면 자연 풍경을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친근한 골목길 풍경도 있네요. 다양한 얼굴 표정이 참 흥미롭습니다. 연일 내리는 비로 인해 우중충한 날....... 아직 전시회가 끝나지 않았으니 시간 내어 관람해 보시지요......
[대전명소] 한밭수목원에서 꽃잔치가 열립니다. 어서 어서 오세요 (한밭수목원/대전명소/전시회] 전국에서 가장 크다는 대전에 있는 한밭수목원에서 꽃들의 향연이 열립니다. 이번 꽃잔치(?)에는 우리나라 꽃 이외에도 해외의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어 "아~ 세상에 이렇게 많고 신기한 꽃들도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다양한 식물들도 전시되고, 우리 꼬맹이 어린이들에게는 정말 교육의 장이 되고, 어른들에게는 옛 향수와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꾸며졌습니다. 올해로 8살을 맞이하는 전시회는 숲속에 사는 야생화와 전통생활식물 그리고 덩굴식물과 수생식물....선인장 등 다양한 다육식물 전시장도 운영하며, 수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말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하고자 열심히 준비하였다고 합니다. 분명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지요^^ 이번 전시회에 나오는 전시품의 종류만 해도 헤아릴 수 없이 많은 데요..
[대전시청 전시실] 다인다색(多人多色) 수채화 전시회 대전시청 1층에 보면 아담한 전시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냥 볼일 보러 들르는 시청인지라 그냥 지나치고 말죠... 근데 생각해 보니 여기서는 항상 다른 전시회가 열리는 거 같네요. 전시실을 무심코 바라보다가 들어가 봤다. 전시실 입구에 있는 전시회 제목이 특이해서^^ 다인다색(多人多色)^^ 여러사람의 다양한 색?ㅎㅎ 이번에 6번째 작품전이라고 하네요~ 이왕 들어간 김에 전시실에 계신 분께 부탁드려서 화보집을 달라고 했더니 그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네요^^ㅎ 처음 2007년에 창립했을 때는 9명이서 9인구색이란 명칭으로 부르다가 2009년에 회원들이 늘어나면서 다인다색으로 명칭 변경을 했다는군요~~ 저처럼 시청에 볼일 보시고 가시다가 들른 듯한 관람객 아저씨들... 어찌 됐..
보춘화의 아름다움을 대전에 모두 다 모았습니다. [나와유의오감만족] 연녹색이 무르익고 가파른 경사 깊은 야산 솔잎 사이로 살며시 비쳐진 햇살 속 하나의 꽃대에 향기로운 한 송이 꽃을 이른 봄 피운다고 보춘화(報春花)라 한다. 옛날에는 어렵지 않게 다양한 보춘화의 자취를 발견할 수 있었지만 지금에는 그 화려하고 특이한 모습을 눈을 닦고 찾아보기 힘들다. 중우하고 싱그러운 꽃송이 감상을 위해서는 전문적인 춘란을 취급하는 식물원이나 개인이 애지중지 소장한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가지는 곳을 찾아야 할 형편이다. 글자를 조합하여 이루어 져 있다. 쉽게 설명 드리면 東쪽으로 비쳐진 門 가장자리에 피어나는 풀, 東쪽으로 비쳐지는 햇빛을 바라보는 門밖에 자리 잡은 풀로 해석하고 싶다. 2011년도 어느덧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듯 난들이 꽃을 피워 전시회를 가진다. 올해는 대전 ..
[한밭도서관] 한밭도서관 '나비를 잡는 아버지' 그림전시회 청명한 하늘이 예쁜 평일 오후, 한밭도서관에 다녀왔습니다^^ 파란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하늘과 잘 어우러지는 한밭도서관 전경입니다. “세계로 열린 대전, 꿈을 이루는 시민”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한밭도서관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문화와 지식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었습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 동화책 그림 전시회가 열리는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 입구입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 첫 페이지와 책에 대한 설명이 담긴 안내판이 서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현덕이 농촌을 배경으로 쓴 동화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김환영이 그림으로 표현한 작품 20점을 길벗어린이 출판사의 협조로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전시기간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이고, 관람시간은 9시부터 5시까지~~ 관람료는 무료^^ “나비를 잡는..
[대전소식] 대전도 족보있는 도시인거 아세요? 대전선사박물관에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백제시대 유물을 비롯한 여러문화재를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신수문화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특히 훼손이 심해 도저히 공개가 어려울 것이라 예상되었던 발굴출토문화재들을 보존처리 후 첫 공개하는 자리여서 그런지 이를 시사하는 의미가 무척 큽니다. 이번에 공개되는 문화재는 지난 2005년 대전 테크노밸리 조성공사 중에 출토된 그 유물은 옛 백제초기의 유물로 주로 왕릉에서나 발견되는 유물이랍니다. 한데, 그것이 대전에서 발견되었으니 이는 대전의 초기역사에 있어 아주 중요한 유물인거죠. 당시 대전에서 발견된 주요 유물은 바로 '쌍단지'인데요, 이것은 서울에 있는 몽촌토성과 석촌동 고분군에서도 발견된 적이 있는데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재미있는 연구가 될 것 같습니다. 그..
[문화생활]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展 (데이트장소,전시회)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전" 대전 데이트, 만원으로 미술하기 展 만원으로는 어떤 창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일주일에 한 번 대전에 내려오는 저, 평소 대전의 척박한 문화환경에 실망한게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온 대전에서 정말 재미있는 개요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라고요. 장소는 대전 중구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창작센터'(대흥동 성당 맞은편) 전시의 개요는 말 그대로 만원으로 미술하기. 만원으로 만들어진 창작품을 함께 보시죠. 사실 대전 데이트 코스로 은행동과 대흥동만한 곳이 없지요. 수많은 카페와 밥집 그리고 윈도우 쇼핑을 할 수 있는 옷가게들과 팬시점, 시장까지. 결국 이 전시의 기획 의도도 이러한 번화가가있는 대전 대흥동과 구도심에 기반을 뒀어요. '창작센터의 입지(중구 대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