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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내 안의 풍경' 이선희 개인전


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오늘 하루는 들썩이는 날이었습니다.
1이 6개 들어가는 날이라지요? 마트와 같은 판매점에는
몇 주 전부터 상품을 진열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구매활동을 하였습니다.

2.
그래도 저는 묵묵히 저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바로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미술전시에 찾아갔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전시는
2008년에 이어 3년 만에
개인전을 선보이신 이선희 작가님의 개인전입니다.

3.
'내 안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그리셨습니다.
캔버스 위에 유화로 풍경을 담습니다.
자연 안의 풍경, 도시 안의 풍경 등 다양한 풍경이 담긴 개인전입니다.

4.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이번 전시는 '나무'라는 소재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내어
주면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제자리를 지키는 나무를 보며 깊은 생명력과
희망을 느꼈다고 합니다.

한 예로
'붉은사슴이 있는 숲'이란 작품은 살아서  숨쉬는 숲을 붉은색으로
표현해 강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시도를 보여줍니다.
자세한 것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곁들이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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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작가님의 개인전이 모리스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기간은 10일부터 16일까지입니다.




버스를 타고 오신다면
'공동관리아파트'에서 내리셔서 위쪽으로 올라갑니다.



위로 올라오시다 보면 Lim's 코스모치과가 있습니다.
그 건물 지하의 모리스갤러리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갤러리 안으로 들어갑니다.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내 안의 풍경' 도록입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모리스갤러리의 약도입니다.

출처

아트허브
http://arthub.webcome.kr/

모리스갤러리
http://www.morrisgallery.co.kr/


 
김지은과 함께하는 오감만족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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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바빴던 하루, 시간을 내어 한 개인전에 방문했습니다.

2008년 '행복한 풍경 만들기'라는 주제로 자연을 닮은 작품을
선보인 이선희 작가님입니다. 그때의 기억을 회상하자면
유화로 그려진 캔버스 위의 다양한 색채와 풍경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주로 나무와 풍경, 집과 풍경 등 캔버스에 담을 수 있는
그 안의 풍경을 이야기하는 듯 느껴졌습니다.

저는 그때에 이어 3년이 지난 지금
'내 안의 풍경'이란 주제의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전시된 작품을 살펴보니
붉은색, 검은색 등 여러 색으로 그려진 나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사람이 담겨 있습니다.

캔버스 안에는 일상과 자연이 담겨 있습니다.
나무와 함께 그 안에는 우리의 일상인
차, 의자,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의 지친 일상에서
숨 쉬고 돌아볼 수 있는 자연과 나무가 캔버스에 담겨 있습니다.

일상 속의 자연을 담고
자연 속의 일상을 담은 '내 안의 풍경'입니다.

지친 하루가
평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래서 사람은 문화생활을 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작품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기고
작품을 읽기도 합니다.

오래간만에 다녀왔던 미술전시였습니다.

'내 안의 풍경' 이선희 작가님의 전시는 1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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