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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섭

2019 추기석전대제봉행, 공부자탄강 2570주년 기념식 ‘2019 추기석전대제봉행, 공부자탄강 2570주년 기념식’이 28일(토) 오전 9시30분 유성구 교촌동 진잠향교에서 열렸습니다. 입구와 내부에는 청사초롱이 걸려 있었습니다. 홍학루 초입에서 금액을 적어서 동재 측면 벽에 걸어 놓았습니다. 행사 시작 전에 미리 도착하니 명륜당 대청에서 예복을 입은 사람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대성전에 가보니 추기석전대제봉행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5성위 제상에는 신위 앞에 수수, 쌀, 청조, 찰조, 모시가 놓였고요. 왼쪽에는 조기, 미나리, 도라지, 소고기, 토끼고기, 무우, 부추, 돼지고기가 놓여 있었습니다. 우측 편에는 대구포, 잣, 육포, 밤, 호도, 소금, 대추, 은행, 양고기가 놓였습니다. 종향위 제상도 살펴봤습니다. 신위 전면에 수수, 살, 돼지고기와 좌측에는..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 '외않헤' 관저동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외않헤'가 10일(토) 오후5시에 서구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교육공동체 꿈앗이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2019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시범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신채은, 윤홍주, 이준석 3명의 학생들이 사회로 공연이 시작됐습니다. 다소 떨림과 수줍음이 있어도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아 궁중음악을 연주했습니다. 청아율 국악관현악단은 대전과 세종에 거주하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마추어 청소년 팀입니다. 2012년 8월에 창단하여 매년 정기공연과 지역의 문화행사, 소외된 어린이 문화행사, 자선음악회 등을 통하여 우리 전통 음악을 알립니다. 두 번째 곡은 2002년 아시아 게임 공..
대덕e로움 출시기념 2019 대코 맥주페스티벌! 지역화폐 ‘대덕e로움’ 출시를 기념하는 가 7월 5일 중리행복길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중리행복길은 중부권 최대의 나눔시장으로 유명합니다. ‘대코(Daeco)'는 대덕경제(Daedeok-economy). 대덕공동체(Daedeok-community). 대덕화폐(Daedeok-coin)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행사장은 중리행복길 약400m 거리가 우산거리로 변했어요. 화려한 우산이 만국기처럼 행사장 하늘을 덮고 있어서 멀리서도 이곳이 행사장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빨강, 노랑, 초록, 분홍, 검정, 녹색 등 우산들이 예쁜 물결을 이루고 있네요. 바람이 불면 우산들이 모두 함께 흔들어 대며 춤추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화폐 ‘대덕e로움’을 사용해본 한 주민과 대화를 했어요. “카드를 만들어 지금 음..
제9회 대전 NGO한마당 축제! 130여개 비영리 단체 한자리에~ 제9회 대전NGO한마당이 6월 15일 토요일 대전시청광장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전사랑운동센터가 주최하고 NGO한마당 추진의원회가 구관한 이번 행사는 대전의 비영리 시민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대전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을 비롯하여 약130여개의 시민단체들이 함께했는데요. 식전공연으로는 ‘비보이’공연과 대전출신 ‘일루이’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참석자들은 '대전을 혁신도시로'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개막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개막식 사회는 박종훈 MC가 맡았습니다. 박진후 NGO한마당 추진위원장은 “NGO 가족 여러분! 우리 NGO는 대전의 민주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며 "대전의 숙원사업인 혁신도시가 조속히 지정되기를 기원하며, 제9회 대전 NGO 한마당 개회를 선언한다”고..
2019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 아름다운 빛 터널, 문화예술의 향연 ‘상상 자극! 문화자극!' 문화예술 행사와 체험이 어우러진 ‘2019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이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과 샘머리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첫째날인 24일 오후 7시에는 식전공연과 개막식 무대에 용소리 마을 전설이야기를 주제로 퍼포먼스가 펼쳐졌는데요. 한 주민이 용의 오름을 보는 순간 용이 하늘로 승천하지 못한 이야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주무대와 객석 지붕 안쪽을 활용해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표현했는데, 어느새 참석자들이 빠져 들었습니다. 첫 번째 공연은 배우 정연주와 드림팀임 함께 꾸민 뮤지컬 갈라쇼였는데요.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두 번째는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드라마 OST에 수록된 곡을 부르자 젊은이들이 환호했습니..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 연등행렬 장관 불기 2563(2019)년 4월 27일 토요일 오후 6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11회 대전시민문화 연등축제’가 봉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주변 부스에는 불화그리기, 연꽃등 만들기, 탁본하기, 인경체험, 풍물체험 등 다채로운 불교문화 체험이 있었습니다. 단주 만들기 부스에서 정성스레게 체험을 하는 아주머님 모습, 연꽃등 만들기 체험코너에서 종이컵에 연잎을 한장 한장 붙이는 어린이와 부모님의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학을 주제로 한 사진전과 붓으로 그린 한국화, 한문 글씨를 써주시는 연타스님의 모습도 있었습니다. 계백로 인도 옆 도로에는 각 사암에서 만든 대형 연등이 차량에 설치됐는데요. 제등행렬을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4명의 스님들이 바라춤을 췄습니다. 불교의식인 바라춤은 승려가 양손에 바라를 들고 ..
대전 동구 문충사 춘계 제향봉행! 대전시문화재자료 '문충사 춘계 제향봉행' 행사가 3월 31일(일) 오전 10시 동구 용운동 문충사에서 열렸습니다. 문충사는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 제4호(1989년3월18일)로 지정됐는데요. 우암 송시열의 9대손이자 우국지사인 송병선·송병순 형제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한 한말의 사당입니다. 송병선·송병순 형제는 일제에 의해 강제로 체결된 을사조약과 한일합방을 통탄했습니다. 이곳에는 자결한 문충공 연재 송병선(1836∼1905)과 그의 아우로서 한일합병의 울분을 못 이겨 순절한 심석 송병순(1839∼1912) 형제의 위패와 영정이 있습니다. 문충사 입구에는 홍살문과 충신 정려각이 있습니다. 철제로 된 홍살문이 세워져 있고 그 옆에 정면 1칸, 측면 1칸에 겹처마 맞배지붕으로 된 송병선의 충신 정려각이 있습니다. 전면 잔디광장..
대전 3·16만세운동 기념! 시와 음악의 콜라보 공연 3월 16일 오후2시 동구 인동 구 동화극장 앞 3·16만세운동거리. 3·1운동 100주년 및 3·16만세운동을 기념하는 ‘시와 음악의 콜라보 공연’이 열렸습니다. 유관순정신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무대가 있는 후면에는 3·1운동 흑백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 위 나무테크 난간에는 태극기가 일렬로 도열되어 바람에 휘날리고 있었습니다. 대전천변에는 어린 버드나무 꽃인 버들강아지의 꽃이 피려고 하네요. 인동장터 3·16독립만세운동은 산내면 출신인 양사길이 동구 인동 쌀시장 앞에서 주도해 시작됐죠. 1부는 창립식에는 국민의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묵념,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곧이어 내빈소개, 내빈들 축사, 유관순정신..
제8회 용두동 용신제! 마을주민 안녕 기원 용두동은 조선시대에 공주목 유등천면을 아우르는 곳이었습니다. 1914년 회덕군 유등천면 반심리 용두리, 평리와 천내면 탄평리, 산내며 중촌, 방축리가 일부 합쳐져 용두리가 됐습니다. 용두리는 대전군 유천면에 속했는데,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그 명칭이 등장합니다. 야트막한 산세가 특징이고 용머리에 해당한다하여 용머리, 용두리로 불렸습니다. 1931년 대전읍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 용두정이 됐습니다. 1931년 부제 실시로 대전부에 속했다가 1946년 '용두동'으로 개칭됐습니다. 용두동에는 약5천 세대 1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용두마을은 용두정혈에 위치해있습니다. 산의 능선을 풍수지리에서는 용에 비유합니다. 용의 머리는 명당에 해당됩니다. 명당을 다른 말로 혈흑은 정혈이라고도 합니다. 주산인 보문산에..
제8회 대전 NGO 한마당!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입니다! 대전의 새로운 변화, 시민이 주인! '제8회 대전 NGO 한마당'이 7월 7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장에 미리 도착하니 자원봉사자들이 약 130여개의 부스에서 바쁘게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개막식 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에서도 리허설이 한창이었습니다. 행사장 방문객들이 않도록 마련한 등산용 의자에는 추점번호가 적혀 있었는데요. 나중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고 하자 방문객들이 눈을 반짝이는듯했습니다. 개막식 공연으로 '정영미 스마일 서포터즈단'의 단원들이 멋진 무대를 손보였습니다. 곧이어 '비보이 빅버스트크루'가 환상적인 댄스를 선보이자 관중들이 힘찬 박수를 보냈습니다. 박진호 추진위원장이 개회선언문을 낭독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NGO 가족 여러분! 우리 NGO는 대전의 민주 발전..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의 음악선물! 행복한 청춘 우리들의 축제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청춘 우리들의 축제'가 6월 8일 오후 7시30분 서구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호국 보훈의 달 감사 콘서트로 열린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실버뮤직스타 오케스트라는 2013년 첫 무대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갖고 있는데요. 연령대는 60세부터 80세까지 다양하고요. 바이올린, 색소폰, 아코디언, 기타, 드럼, 오카리나 등 다양한 악기로 트로트와 클래식, 대중가요 등을 연주합니다. 2017년 9월 10일에 제1회 대한민국 시니어음악콩쿠르 은상 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룩하기도 했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연세 드신 분들이 악기를 들고 대기실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 생각했습니다. 과연 이분들이 오랜 시간 동안 연주를 하실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는데요. ..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 특별한 선물 재능과 끼로 똘똥 뭉친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울려퍼졌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가 6월 2일 관저동 관저문예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렸습니다.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좋은 마을 만들기의 ‘모이자’ 사업을 하고 있는 엄마들과 자녀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문화는 특별한 누구의 것이 아닌 우리 모두의 것이며, 문화예술은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생각으로 꾸려나가고 있죠. 서구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는 2013년 관저문예회관을 무대로 처음 시작됐습니다. 1년 간 국비사업으로 진행되다가 잠시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는데요. 연주를 더 배우고 싶어 하는 청소년들에게 연습실을 제공해준 관저문예회관의 도움으로 계속 활동할 수 있었습니다. 마을에서는 악기를 공유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청소년드림오케스트라..
마라톤의 왕을 뽑아라!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 마라톤 주인공은 나야 나! 마라톤 왕을 뽑는 ‘제13회 대전한밭벌 울트라 마라톤 대회’가 5월 12일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렸습니다. 100㎞를 달리는 이번 마라톤 대회는 5월 12일 오후 4시에 출발해 무박 2일 동안 달려 이튿날인 13일 오전 8시까지 제한시간 16시간 안에 들어와야합니다. 마라톤 주자는 본인 번호판을 앞뒤로 부착하고 안전 장비로 배낭, 전조등(손전등 포함), 전후방에 점멸등 2개를 전구간에서 부착해야합니다. 비가 내렸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톤 참가자들이 모여서 몸을 풀었습니다. 비는 아침부터 지속적으로 내렸지만, 이 대회는 취소가 안됩니다. 작년에는 보조운동장에서 출발했는데, 올해는 그곳에서 경기가 있어서 주경기장 옆 계단 아래에서 출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출발 전 계단위에서 ..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 "기나긴 세월 고장을 지켜줘서 감사합니다" “기나긴 세월을 고장 민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면서 굳건히 고장을 지켜주신 보람이 있었습니다. 고장이 이렇게 눈부시게 발전되어 가고 있음은 영험하신 목신님의 음덕으로 알고 고마운 말씀을 올립니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11회 복수동 느티나무 목신제'가 5월 12일서구 복수동에서 열렸습니다. 초록마을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목신제는 '제2회 오량, 오복주머니 복수동 마을축제'와 연계해서 개최됐습니다. 목신제가 진행된 복수동 느티나무의 나이는 430년이나 됩니다. 느티나무의 높이는 약15m, 뿌리 둘레는 약 8m, 가지 벌림은 약 20m에 이릅니다. 이 느티나무는 보호수로 지정된 후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두 그루처럼 나눠졌습니다. 이곳 느티나무의 가지가 계속 기울어져 네 개의 받침대로 지지하고 있는데요...
대전의 박물관 답사(6)응답하라 꿈돌이!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유성구 도룡동에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위치한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은 1993년 개최된 대전엑스포(세계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설립 되었습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30분까지이며, 휴관일 매주 월요일입니다. 입장료는 성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꿈돌이가 반갑게 맞이해주는데요. 엑스포 역사 연표가 도표와 함께 전시되고 있습니다.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은 2014년 3월25일에 새롭게 단장하여 문을 열었는데요. 1층은 대전엑스포 기념관으로 엑스포의 기원부터 근대 엑스포까지의 역사를 다룹니다. 대전엑스포93의 탄생부터 성공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기억의 장, 전환의 장, 염원의 장, 환희의 장, 화합의 장으로 5가지 주제로 보여줍니다. 대전엑스포는..
남북 이야기를 한눈에! 엑스포 과학공원 내 대전통일관 엑스포과학공원 내에 '대전통일관'이 있어요. 요즈음 남북간에 대화의 물꼬가 터지고 있는데요. 우리 부부는 '대전통일관'을 찾아 갔어요. 무척이나 오래간만에 들렸지만 아직도 일반인들이 이곳에 있는 줄 모르고 있습니다. 대전통일관은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과학공원 내 한빛탑 동쪽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 옆 1층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 30분 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입구 옆에는 노벨 대형조각품이 있는데 왜? 이곳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2011년 8월11일 개관한 이곳은 국민들에게 남북관계 현황과 북한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습니다. 각종 전시물을 통하여 북한실상을 보고 느끼도록 하였으며, 남북정상회담이후 변화된..
제22회 신탄진 대보름 쥐불놀이 축제! 좋은 일만 가득하게 해주세요 무술년 정월대보름 맞이하여 대전 시내 여러 곳에서는 마을 장승제, 탑제, 거리제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가 있었습니다. 대전시(2곳), 동구(8곳), 서구(9곳), 중구(5곳), 유성구(11개소), 대덕구(11곳) 등 총 46개소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새해 첫 보름날로써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날입니다. 보통 음력으로 1월 14일은 작은 보름이라고 하고, 1월15일은 대보름이라 하는데요. 1월 중 가장 큰 보름달이 뜨는 날입니다. 보통 달집은 긴 장대에 삼각형 형태 뼈대를 만든 다음 겉부분에 볏짚, 솔가지, 수숫대 껍질 등으로 엮습니다. 예로부터 대보름날이면 오곡밥과 나물 먹기, 부럼 깨물기, 귀밝이술 마시기를 했고요. 낮에는 줄다리기, 윷놀이, 연싸움, 다리 밟기를 했습니다...
대전 박물관 답사(4)‘한밭교육박물관, 교육문화유산을 한눈에 교육문화유산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한밭교육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동구 삼성동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관람료는 무료이고, 관람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정기휴관일입니다.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에 문을 열었는데요. 4개의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실, 옛 교실, 야외전시장 등 부대시설을 갖춘 박물관입니다. 대전교육이 자랑하는 역사와 문화 관련 전시물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옛날에 직접 사용한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관련 도서, 교육학습 기록물, 교원 학생 서장, 사무용품 등 교육유물의 자료가 있고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운영되는 전국 최초의 교육전문 박물관입니다. 이 건물은 6.25전쟁 때에는 유엔군과 북한군이..
정월대보름 맞이 구봉산 산신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다 3월 1일 오전 11시 서구 관저동 구봉산 신선봉아래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대보름 맞이 가 이날 서구문화원과 구봉산 산신제보존회 주최, 구봉풍물예술단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전 서구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원제가 열렸습니다. 1. 갈마울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9시30분 / 갈마동 쌈지공원 2. 구봉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 /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 입구 3. 도솔산 산신제 : 3월1일(목) 오전10시30분 /월평동원 도솔산 정상 4. 괴정 목신제 : 3월1일(목) 오전11시 / 괴정동 지치울 어린이공원 5. 내동 안골 목신제 : 3월2일(금) 오전10시 / 내동 예정어린이공원 6. 괴곡동 장승공원거리제 : 3월2일(금) 오전10시30분 / 괴곡동 장승소공원 7. 도마큰시..
대전 박물관 답사(2)지질박물관, 공룡뼈 화석부터 희귀 암석까지 대전 박물관 답사시리즈 제 2탄. 이번엔 유성구 가정동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질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지질박물관은 한과학도시 대전의 자랑인 대덕연구 단지내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과도 가깝습니다. 지질박물관은 국내 유일의 지질박물관으로 지구의 역사를 이해 할 수 있는 교육현장입니다. 대전EXPO’93을 계기로 1992년 설립된 지질표본관을 일반인에게 공개했고, 2001년 11월 9일 지질박물관으로 개관했습니다. 지질박물관은 광물, 암석, 화석과 같은 지질표본을 전시할 뿐만아니라 영상물 상영, 강연회, 체험학습의 장 마련으로 지질과학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지질시료동 운영으로 전문가들을 위한 표본 및 시추코어 보관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지질박물관 관람료는 무료인데요. 주차장도 넉넉하고 여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