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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동

[외국인소셜기자]대흥동 문화예술거리 근대문화탐방로를 거닐다 对于都市游客来说,大田大兴洞文化街是一个充满趣味要素的宝库.碧海蓝天的今天,我怀揣着对艺术的向往,来探访这座城市的都心文化.大兴洞文化街不仅有能感受干练城市形象的建筑和咖啡屋,还有让人联想起七八十年代那种古建筑.小剧场里演出不断,老胡同里的旧建筑被装饰成巨幅壁画,增添了古典韵味.没有比大兴洞文化街能更好的感受到连接过去和现在的大田浪漫的地方了. 도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대전의 대흥동 문화예술거리는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한 곳입니다. 푸른 바다와 하늘이 펼쳐진 날. 예술에 대한 감동을 느끼고자 이 도시의 문화를 탐방하러 왔습니다. 대흥동 문화예술거리에는 세련된 도시의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건물과 카페뿐만 아니라 70, 80년대를 연상시키는 옛 건물들이 있습니다. 소극장에서는 공연이 끊이지 않고요. 옛 골목의 건물들은 커다란 벽화로 꾸며져서..
도자기 작가 전지현, "무수한 시간을 견뎌 특별해질 것이다, 도자기처럼" 누군가 어떤 사람을 만나 알고 싶어지는 과정, 그 숱한 과정을 무심히 지나지 못하고 면밀히 들여다 봅니다. 결국엔, 그 사람을 더 제대로 마주하기 위해 기록하고야 마는. 수많은 생명체 중 '사람'이 갖고 있는 무한한 이야기와 그 매력을 가장 사랑하는 기록주의자가 만난 대전청년. 고집있는 자신만의 분야를 가진 그들 삶의 기록을 인터뷰를 통해 자유로이 이어가고자 합니다. [권순지] ▲ 새얀공방 전지현 작가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에 전시한 자신의 도자기 작품을 손에 들고 있다. 공방 문이 활짝 열려 있었습니다. 공방 위치가 큰 도로 옆이라 부산할 수 있겠다는 우려도 기우였습니다. 공방의 아기자기한 기운은 공간 주인을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처음 만났을 때, 그리고 그 이후 여러 번 마주하여 이야기를 나눌 때, ..
대전전시 대흥동 골목 작은 사진전_식물의 방 doorbooks:: artist record project 김재연 사진전 _ 식물의 방 18.2.19 - 3.3. 독립출판물, 아트 워크샵 등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번 쯤은 들어보셨을 대전 대흥동의 작은 골목에 위치한 독립출판 서점 도어북스! 오랜시간 자리를 지키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해 오고 있는 대전의 숨은 명소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에 소개해 드릴 도어북스의 전시는 아티스트 레코드 프로젝트(artist record project)의 연계 행사! 스페이스, 오브젝트, 월드(Space, Object, Word) 세 가지의 카테고리를 통한 작가의 공간, 사물, 이야기, 작업들을 기록하는 프로젝트와 이어지는 특별한 사진전입니다. 김재연 작가는 대전지역의 아티스트로 지난 2017년 이응노 미술..
대전 대흥동 골목길여행, 평일 고요한 골목길따라 평일 고요한 대흥동 골목길 스냅 - 대전 거리 여행 - 아침 기온 -5℃. 아마 우리 몸으로 체감하기에는 그보다 더 추웠을 것입니다. 흔하게 찾아오지 않는 평일 휴일을 맞이한 저는 대전으로 처음 이사 왔을 때 찾아갔던 대흥동 골목길을 다시 한 번 방문했는데요. 평일이기도 하고, 날씨가 매우 추웠기 때문인지 고요하기도 하고 적막하기도 했습니다. 대전 대흥동의 관할 행정구는 대전 중구입니다. 원도심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요. 예전에는 이곳이 서울 명동만큼이나 활발하고 사람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대전역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역세권의 특혜를 누렸었는데요.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상권이 이동하면서 점차 잊혀져 가던 이 공간을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를 포함해서 지역 상인들, 청년들이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습니..
[우수상]대전 365여행, 야경명소부터 데이트명소까지 대전 매력 찾기 내일로를 한참 이용할 나이, 24살. 나의 첫 기차 여행은 군대를 다녀온 뒤, 학교에 복학하고 첫 방학 때였다. 기차여행은 젊은 나에게 큰 설렘이었다. 인터넷 이곳저곳을 뒤져보면서 기차여행 계획을 했던 때가 벌써 그립기도 하다. 가고 싶은 곳이 너무도 많지만 유독 대전이란 지역은 여행지가 아닌 환승지 또는 거쳐가는 곳으로 인식될 때가 많았다. 왜일까? 왜 대전으로 여행을 생각하지 못했을까. 아무래도 우리나라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교통이 매우 발달된 지역이라서 그랬던 것은 아닐까. 그것도 아니면 대전 여행에 대해 환상을 심어줄 무언가가 없던 것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서른 살의 나는 현재 대전에서 살고 있다. 1년간 이곳에서 살다 보니 대전 또한 우리가 여행지를 선정할 때 생각하는 예쁘고, 아름답고, 맛..
대흥동 우리들 가요제 , 뜨거운 청춘들이 만드는 열정의 현장 '우리들 가요제'가 지난 5월 27일 중구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열렸습니다. 뜨거운 낮 시간이 지나고 어두움이 서서히 깔리는 대흥동 음식점거리. 식사를 하러 가다가 음악 소리가 들려 가까이 다가갔는데요. 가요제가 곧 시작하려고 해서 저녁식사는 뒤로 미루고 취재를 했습니다. 관계자분이 촬영 목적을 묻기에 신분증을 제시 후 취재 목적을 말씀드렸습니다. 이후에 취재를 자유롭게 할 수가 있었습니다. 무대뒤 대기실에 들어가보니 노래 연습을 하는 사람, 긴장을 풀려고 생수를 마시는 사람, 목을 풀기 위해 발성 연습을 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참가자들이 무대에 일렬로 섰는데요. 사회자의 어떠한 질문에도 똑같은 발성으로 대답하는 모습을 본 관중들이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습니다. 중간에 사회자가 관객들에게 문제를 ..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옛충남도관사촌 화제 스타작가 김수현 SBS 드라마 ‘그래 그런 거야’ 촬영장 화제 지금 중구 대흥동 관사촌에 그동안 눈에 띄지 않았던 병원 건물이 아담하게 들어섰습니다. 지나가는 이들은 “언제 여기에 병원이 들어섰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네요. 병원 이름은 ‘유내과’입니다. 유동인구도 별로 없는 이곳에 병원을 지은 이는 SBS 방송국입니다. 겉은 그럴싸한 병원이지만 정작 문을 열고 들어서면 기대했던 병원 시설과는 차이를 보이는데요. 드라마 세트로 지어진 까닭입니다. ‘유내과’를 필두로 대전 시민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유산으로 기억되던 대흥동 관사촌이 전 국민의 안방극장에 떴습니다. 지난 2월 13일부터 방영되기 시작한 김수현 작 ‘그래 그런 거야’(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연출 손정현)를 통해서인데요. 제작진들이 관사촌을 점찍..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 '프랑코포니의 밤' 행사 3월 19일 프랑코포니라고 들어보셨어요? 전 3년 전 대전 프랑스문화원 대흥동 분원의 '프랑코포니의 밤' 초대를 받고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프랑코포니(프랑스어: La Francophonie)는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 또는 나라를 통칭하는 말로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캐나다 등 프랑스어를 모국어나 행정 언어로 쓰는 나라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라고 합니다. 제1차 세계대전까지 프랑스어가 유럽의 유일한 외교 언어로 사용되어졌다고 하는데요. 국제무대에서 프랑스어의 위상을 지키고 보급을 확대해 나가기 위해 창설되어 매년 3월 전세계 프랑스 대사관과 프랑스 문화원 주관으로 '프랑코포니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고 하네요. 프랑코포니의 밤 Soirée de la francophonie Date : Samedi 19 mars à ..
대전 대흥동 원도심 투어에서 만난 미은오리 도자기 작업실과 가게 1/2 대흥동 원도심 재미난 곳에서 데이트할까요? '미은 오리 도자기 작업실과 가게 1/2' 여기 어때요? 대흥동에 가면 수십 년의 이력을 자랑하는 닭볶음탕으로 유명한 골목이 있습니다. 그 골목 어귀에 가면 이런 재미난 그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빨간 운동복을 입은 저팔계가 편안한 포즈로 "드루와~ 드루와~" 이러고 있으니 호기심 발동~! 들어가보지 않을 수 없죠~ 이 골목이 바로 대흥동에서 닭볶음탕으로 수십 년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이 있는 골목입니다. 빨간 운동복을 입은 저팔계가 쬐금 불량해보여도 걱정말고 골목으로 들어가 보세요~ 분홍색 돼지가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으며 환영을 하는데 '나는 그대를 잡수셔야 하니...'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죠...쩝... 닭들이 한바탕 만찬을 즐기고 있는 담벼락을 ..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희망드림>부터 걷기 대흥동 원도심산책,중구청 앞 부터 걷기 *** 대전시 중구청 앞으로 가면 금방 외계에서 날아온 생명체처럼 보이는 멋진 조각품이 있습니다. 높이가 7.35m인 조형물이라서 아래에 서면 위로 올려보아야 하는데요, 얼른 손을 내밀어 저 조각품이 건네주는 '스테인레스 꽃'을 덥석 받아야 할 것만 같습니다. 2014년 7월에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으로 만들게 되었는데, '꿈을 찾는 모든이에게 희망이라는 한 송이의 꽃을 주는 모습'이란 의미로 이 자리에 설치되어, 오고가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고 기념촬영의 포인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주제는 [희망드림]이고, '드림'은 [준다]는 의미와 [꿈, 희망(dream)]이란 의미까지 두 가지를 나타내는 최평곤 작가의 작품인데, 검색해보니 제주도 서쪽 저지오름 ..
대흥동 원도심에 5일마다 열리는 "삼팔광땡장" 대흥동 원도심에 5일마다 열리는 "삼팔광땡장" *** 대전 원도심 대흥동에서 매월 3과 8이 들어가는 날에는 삼팔광땡장이 선다네요~ 북카페 이데 앞에서 이번 달에 시작한 5일 장이 벌써 4회차라고요. 어떤 물건과 어떤 사람들이 나올까 하는 궁금함에 후다닥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꼬맹이와 함께 가려고 기껏 기다렸더니 아빠와 함께 있겠다고 배신을.ㅠㅠ) 페이스북을 보면서 가노라니 저녁 6시에 시작되는 삼팔광땡장의 모습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저녁 드시고 살살 산책 나오세요~"라는 문구와 함께요^^ 저녁 7시 대흥동 성당의 종치기 할아버지의 종이 뎅뎅~ 울려 퍼집니다. 전국 성당 중 유일하게 대흥동 성당에서만 하루에 두 번 종이 울린다고 하네요. 전쟁고아로 40여 년간 종을 지키고 계십니다. 한번은 할아버지가..
대전 가볼만한곳,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대전 가볼만한곳,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대흥동 산호여인숙 2015 여는 전시 [진배의 구멍] 2015년 3월 2일 - 4월 26일 대흥동 한켠에 자리한 작고 소박한 대안문화공간 산호여인숙에서 2015년을 여는 전시로 마련한 [진배의 구멍] 오프닝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좁은공간에 옹기종기 둘러 앉아 오프닝 행사를 진행합니다. 오프닝에 앞서 전시회를 준비한 산호여인숙 송부영 대표가 전시회를 마련한 의미와 함께 해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진배의 구멍] 오프닝 행사에서 남명옥 배우(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가 시 퍼포먼스를 진행하였습니다. 빨래로 널린 시, 그 시가 잘 말려지고 뽀송뽀송해지기를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지켜 보았습니다. 시 퍼포먼스에 집중할 즈음 그 퍼..
사진전문갤러리, 사진공간을 가다 사진전문갤러리, 사진공간을 가다 *** 대전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새로 생겼다고 합니다. 전시장 하나 늘어나는게... 그리 특별한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진만을 전문으로 전시하는 공간이고... 더구나 대전에서... 라는게 특별합니다. 안 가볼 수가 없겠죠? 그래서 대체 어떤 곳인지 확인차 다녀왔습니다. ▲ 이제 대전에서 아실만한 분들은 다 아는 카페 '도시여행자' 맞은편 서울치킨 건물 2층에 있습니다. ▲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2층에... ▲ 창밖으로 보이는 대흥동 골목... ▲ 맞은편에 위치한 까페 도시여행자...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4기 멤버였던 김준태, 박은영 부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 전체 공간의 모습입니다. ▲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 휘 둘러보고... '사진공간'의 주인장과 ..
이름이 꽃이 되는 공간, 대흥동 '문화공간 주차' 이름이 꽃이 되는 공간, 대흥동 "문화공간 주차" *** 골목골목 숨어있는 갤러리와 소극장들, 오래된 건물, 이쁜 카페 ...누군가 그러더군요. 대흥동 문화의 거리는 골목마다 숨어있는 "보물창고" 같다고^^ "정말 그럴까?" 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저 역시 한때는 대흥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그랬으니까요. 그저 오래되고, 불편한게 더 많은 그런 동네중 하나였던 대흥동이 재미있어진건, 이미 자리잡고 있었던 예술가들과 새로이 합류하게 된 젊은 예술가들의 시너지 효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그들로 인해, 대흥동의 오래되고 낡은 것들은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탄생 되었고, 대흥동은 신 구(新舊) 문화가 공존하는, 재미있는 문화 아지트(?)가 된 것이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문화공..
대흥동맛집 | 미가 대흥동맛집 | 미가 *** 여러분 대흥동 많이 가시죠^^? 대흥동,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ㅎㅎ 대흥동에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백반 맛집은 의외로 많이 찾기 어려웠던 거 같아요. 백반이 땡기는데 하면서 지나가던 중에 발견한 맛집입니다! 청국장, 순두부찌개, 김치찌개, 불고기백반, 갈치조림, 고등어조림, 돼지두루치기, 토종닭볶음탕까지 맛있는 백반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점심 시간 때가 되니 사람들이 줄지어 찾아오던 곳이더군요. 과연 맛집이었습니다! 테이블 수가 많지 않으니 빨리 가야 할 것 같아요. 가격표도 참고하세요^^ 저희는 청국장과 순두부찌개를 시켰었어요! 배가 고픈데 음식이 빨리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매콤하면서도 맛좋은 순두부 찌개와 전혀 비리지 않고 구수한 청국장! 그리고 찰지고 맛좋은 ..
대흥동맛집 | 블로그기자단과 함께한 스마일칼국수 대흥동맛집 | 블로그기자단과 함께한 스마일칼국수 *** 스마일~ 웃음은 건강과 행복과 사랑을 부릅니다. 대전에 이런 좋은 이름으로 대전 명물 칼국수를 맛있게 만드는 집이 있습니다. 바로 대흥동 스마일 칼국수!! 2월 블로그 기자단 정기모임의 장소로 선택받은(?) 칭송이 자자한 그런 소문난 맛집 진짜일까요? 그 맛 소문이? 너른 실내에 모임을 위한 방이 따로 마련되어 친목모임으로도 좋겠습니다. 주인장 또한 너무 친절하더군요. 벌써 플러스 별점 들어갑니다. 메뉴는 이렇습니다. 이중 오늘 선택된 메뉴는 손칼국수와 김밥 그리고 불길과 물길의 따스함을 더해 제대로 맛을 품은 수육입니다. 기본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뚝배기의 장은 양념 다대기로 칼국수에 넣어 먹으면 그 진가를 제대로 알 수 있지요. 수육을 감사히 맞..
대흥동맛집 |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칼국수 대흥동맛집 | 소나무집 오징어찌개 칼국수 *** 대전에서 색다른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바로 오징어칼국수집을 소개해드립니다. 대흥동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40년 이상의 전통음식을 이어온 오징어칼국수랍니다. 꽤 오래된 건물이라 소박한 느낌이 들어서 더욱더 먹고싶었답니다. 저녁 6시쯤 방문했는데도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붐비었습니다. 가게안은 'ㄱ' 자로 이어져있답니다. 주방도 쉽게 볼수있게끔 오픈되어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엿보이는 대전 소나무집입니다. 모퉁이에는 조그만 방들이 있고, 좌식 테이블로 이루어져있는데 1방당 6테이블씩 배치되어있답니다. 큰 가게가 아니라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가면 바글바글하더라구요ㅎ 그래도 그만큼 정감 넘치는 가게라고 생각합니다. 3대에 이어온 30년 대전시 인증 전통업소입니다. 대전..
[소극장 금강 "정희야"] 가족의 사랑이 제일 소중해~! 가족의 사랑이 제일 소중해! 소극장 금강 '정희야' *** "미혼모"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족의 사랑"으로 승화시킨 극단 금강의 "정희야"를 보고 왔습니다. "정희"라는 딸을 둔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애절하면서도 아름다운 가족의 사랑을 다루고 있었습니다.어찌보면 진부할 수 있는 주제이면서 동시에 결말이 뻔히 예상되는 연극으로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이 연극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극단 금강의 임은희 대표께서 30대 시절에 만났던 가슴아픈 사연을 연극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미혼모가 된 한 여인이 완고한 아버지에 의해 아이를 입양보낸 후심한 우울증에 빠져 지내던 중 임은희 대표를 찾아왔다고 합니다.그런데 만난지 몇 일 지난 후 자살을 하게 된 것을 알고 무척이나 가슴 아팠다고 합니다. 그 때의..
2013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 리포트 - 대전창작센터 프로젝트 리뷰 2013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 리포트(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 *** 늘 독특한 예술가들의 생각을 만나볼 수 있는 곳 대전시립미술관 창작센터에 새로운 전시가 열렸어요. 전시 이름은 바로 '공 존' 뇌가 그려진 밖의 그림부터 이번엔 뭔가 과학적인 느낌이 난다 했는데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한 대전예술과학레지던시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인데 미디어 아티스트 5인과 소설가 1인이 창작한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작업을 보여주는 전시에요. 어떤 결과물들이 나왔을지 궁금하지요. 이 작품은 그냥 멀리서 보면 뭘까 싶은데 가까이 다가가면 갑자기 하나의 눈이 수백개의 눈동자로 변해요. 그리고 나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가 굴러가고 마치 수군수군대는 수백개의 군중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정말 모르..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사전행사 참석 대전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 사전행사 *** 013년 대전국제푸드앤와인 사전행사에 다녀오다.... 지난 2013년 9월 14일... 모처럼 관련 사무국의 초청으로 아주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 최근 개장한 스카이로드 인근에서 개최된 행사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 주었는데요... 한번 쭉 보시죵~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스펀지에 나온 고교생 파파로티 가수 김호중님이 노래를 부르고 계심~ 역시 노래는 잘하시네요~ 주변에 구경오신 많은 분들도 함께 자리를 하시고... 무대 뒷쪽에는 와인 및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주인 막걸리 시연회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만난 반가운 분들~ 방가 방가~~ ㅎㅎ 제가 아는 지인분이 사회를 보시네요. 대전 최고의 명MC 장효민님이십니다!!! 이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