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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푸르른 봄날의 햇쌀을 머금은 대청호 잔디광장 여행일자 : 2011.04.16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신탄진→대청호 방향 대청호반길이 끝나는 지점이기도 하고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잔디광장으로 가 봅니다. 돌탑이 쌓여져 있네요. 지압 길이 S자로 길게 뻗어 있습니다. 목련도 한창... 그 드넓은 잔디가 조금 있으면, 새파랗게 돋아날 것입니다. 무궁화꽃에 대한 설명도 자세히 대청 문화전시관입니다. 더 날이 따뜻해지면 이 잔디광장은 여기저기 피크닉하는 사람들도 들어찹니다. 대청댐이 보입니다. 봄에는 매화에 목련, 개나리 여름에는 푸르른 잔디 가을에는 단풍과 낙엽 겨울에는 소복이 쌓인 흰 눈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대청호.... 잔디광장에는 가족끼리 연인끼리 오붓하게 피크닉도 하고 공놀이도 하면서 쉬는 아름다운 시민의 공간입..
걷는 즐거움, 길에서 얻는 생각!! 수많은 철학자와 작가들은 사색을 했고, 철학자와 작가들은 걸으면서 사색을 했고 철학적인 명제들을 추론했다. 키에르케고르는 "걸으면서 나의 가장 풍요로운 생각을 얻게 되었다"고 말했고 니체는 "심오한 영감의 상태, 모든 것이 오랫동안 걷는 길 위에서 떠올랐다"고 했다. 이렇게 걷기는 명상과 사유의 행동이며 철학자들은 길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은 것이다. 올레길을 비롯해 둘레길 해변길 등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길을 만들고, 걷기 코스를 추천하는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은 걷기가 단순하게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의미가 담겨 있기 때문일 것이다. 대전시와 충북도에 걸쳐있는 대청호 주변의 생태탐방로가 로 명칭이 확정됐다. 그동안 대전발전연구원은 충북도와 함께 ..
대청댐이 보이는 벚꽃거리, 벚꽃의 아름다움에 취해 보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 봄의 기운이 익어가는 4월도 고개를 가볍게 숙이는 시간이 돌아왔다. 모든 야생화들이 화려한 기지개를 펼쳐 보이고 더 높은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축하하는 나무의 꽃들이 앞 다투어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4월은 무엇보다 벚꽃의 화려함에 모든 이의 탄성을 자아내기 부족함 없는 시기가 아닌가 싶다. 벚꽃하면 흔히들 일본의 국화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 벚나무는 우리나라에서 원래부터 산속에서 자생하던 나무이다. 특히, 왕벗나무는 제주도와 대둔산 자락이 자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아주 오래된 고목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 되고 있다. 다른 이름으로는 사오기, 멋사오기라고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화려한 벚꽃 축제를 하는 지역이 많이 있다. 그러나 대전 인근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풀어보려고 한다. 제일 큰 행사로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2코스의 찬샘마을에서의 1박2일 체험여행 얼마전 TV프로그램 '1박2일'에서 광역시 특집편을 했는데요 바로 베이스캠프로 이용했던 '찬샘마을'입니다. 농촌체험마을로 떡과 두부만들기 체험도 하고 야외에서 즉석 바베큐를 구워서 아까 만든 인절미와 두부를 같이 소박한 시골의 음식과 식사를 하면 지금 글을 쓰면서도 다시 침이 넘어가네요. 주로 단체로 많이들 오셔서 체험도 하고 숙박도 하는데 우리가 묵은 숙소는 바로 주인공들이 묵었던 그 방이라는 사실이죠. 내부에 찜질방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아직 마무리가 안되어 가동은 안되더라구요. 인절미 만드는 과정입니다. 떡메치는 법부터 열심히 배우고 다들 열심히 내려칩니다. 스트레스해소에 딱!! 이 반죽에 콩가루를 잘 버무려 이렇게 바로 만들어진 인절미의 맛이란 캬아~~~ 접시에 담자마자 바로바로 없어집니다. 이때 ..
대청호'오백리길'팸투어 첫째날-1코스 금강로하스길과 6코스 전망좋은곳, 자연생태관과 공원 대청댐에서 보조댐방향으로 이어지는 강변길에 목조데크를 설치해 강변을 따라 걷는 길을 조성했는데 처음으로 쭈욱 걸어가봤는데 제법 분위기가 나는 길입니다. 올해 유난히 추웠던 날씨에 아직 나무들도 잎이 많이 나오질 않았네요. 아마 4월초면 연녹색의 예쁜 잎들이 우릴 반겨줄 겁니다. 대청댐은 밤에 와도 멋진 경관조명으로 운치가 있던데, 요샌 에너지난으로 밝히지 않을거에요. 약6킬로미터에 이르는 코스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은 시내버스 72번과 73번 운전자는 네비에서 대덕구 미호동57번지 로 오셔서 주차하시고 걸으시면 됩니다. 주왕산의 주산지보다 더욱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사진블로거들께서는 극찬하시더라구요. 길옆에 이렇게 과수원도 있고 근데 지나가다 따먹으면... 대청호 주변은 예전..
대청호 '오백리길' 팸투어 첫째날 대청댐,물 문화관 2011.3.26~27 대청호의 호반길에 대한 파워블로거와 지자체 기자단,사진작가 등...을 대상으로 한 팸투어가 진행됐습니다. 막강 스팩을 가지신 분들이라 어떤 평가가 나올지 사뭇 궁금한 마음을 갖고 대전시청에서 부산에서 오신 분들과 합류 대청댐주차장으로 가서 서울 및 경기지역분들과 만났습니다. 대전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셔서 일단 설명을 듣고 발전연구원 황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벌써부터 달아오른 취재열기... 기대됩니다. 대청댐 부근도 나무데크를 설치해서 수변으로 이어지는 길도 있고 아래쪽으로 보조댐 방향으로 호반가든까지 로하스길이 조성되어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로하스길의 연속성이 없어서 중간에 차들이 많이 다니는 도로로 걷게 된다는건데 이 부분을 개선해주셨으면 합니다. 자~ 댐광장으로 출발, 아마 ..
황금빛 일출에 빠져버린 호수의 아름다움 요즈음 대청호수의 매력에 조금씩 빠져가는 느낌이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잔잔한 물결과 호반 위에 작은 섬들이 둥둥 떠다니는 모습 이른 아침 물안개를 마음껏 머금고 우리를 반겨준다. 우리나라의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 길이가 약 80km 저수량은 15억 톤 정도로 아주 규모가 대단하다. 이런 방대한 대청호수를 제대로 알려면 약 3년 정도 그들 세계에 들어서야 윤곽이 나타난다고 귀띔을 해준다. 오늘은 어떤 연출의 모습으로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이 가득한 곳이다. 가면 갈수록 오리무중의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대청호의 매력이 나의 마음을 송두리째 사로잡아 가고 있다. 전에는 단순한 대청호수라고 여기고 왔으나 시간이 흐르고 그 곳에 가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서서히 아름답다는 마음이 일어나..
[대전명소]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나가 따스한 봄날로 다가가는 2월이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밖의 날씨는 춥죠, 이번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튼튼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치 좋은 가까운 산이나 도심공원을 거닐고 다니는 산책 같은 운동은 어떠신지요? 특히 대전은 외지 사람들이 보기엔 엑스포밖에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대전도 알고 보면은 볼 곳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봉산이나 계룡산국립공원, 장태산휴양림, 계족산성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산책] 건강한 몸매를 원하시면! 오세요!! 이곳으로~ (둘레길, 데이트장소, 한밭수목원, 대청댐, 장태산) "건강한 몸매를 원하시면! 오세요!! 이곳으로~" (둘레길, 데이트장소, 한밭수목원, 대청댐, 장태산) 겨울철 집에만 있으시면, 답답하지 않으세요? 가끔씩 바깥세상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그렇게 집에만 있으시면 살만 찔게 뻔하고, 혹시 자연을 즐기면서 추위도 잊을 수 있는 곳 그런곳을 가끔씩은 거닐고 싶지 않으세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건강한 몸매도 그리고 맑은 공기도 마실수 있으며, 때론 연인들끼리 데이트장소로도 괜찮은 곳을 소개해드립니다. 하얀눈세상을 거니는 아름다움 (http://daejeonstory.com/1250) 눈오는 설경 속에 혹시 공원을 거닐적이 있나요, 새하얀 온세상이 마치 순수의 시대로 되돌아간 그런 깨끗한 느낌의 세상속에서…, 첫번째로 소개해드리는 이 곳은 대전도심에 있는..
대청댐 겨울 소경속으로 걸어갑니다. 이른 아침 대청댐으로 갔습니다. 연이은 한파에도 불구하고 넓은 자연과 생명들은 봄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전날 쳐놓은 그물에 민물고기를 수확하러 가는 중이라고 합니다. 위아래 우비를 챙겨 입으시고 단단히 준비를 하시더군요. 작은 배는 모터가 달린 배였지만 깊은 물로 가기 전에는 저렇게 노를 저어 나갑니다. 호수 가운데로 나가자 모터를 이용해 빠른 속도로 그물을 건지러 갑니다. 배로 인해 생긴 작은 물결이 아침 호수의 잠을 깨웁니다. 물안개 피어나는 호수에는 여러 종류의 조류들이 아침을 분주하게 맞이합니다. 호수의 물이 들고 남에 따라 물의 수위가 달라지자 이중 얼음이 얼어버렸네요. 이제 조금만 기다리면 푸르른 초록의 봄이 오겠지요. 그때까지 모든 생명들은 희망찬 꿈을 꾸며 기지개 펼날을 고대하겠지요.
[대전여행] 대청호를 둘러보자~! (세천유원지에서 대청댐까지) "대청댐을 둘러보자~!!" 내가 가끔 찾는 곳이 있다. 내가 사는 대전 식장산 자락부터 대청댐까지 대청호변을 느긋이 가다보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진다. 일단은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하고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면 하나하나 올리는 방향으로 정하였다. 대청댐은 광장부터 가볍게 한 번 둘러보는데 약 80km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려면 2배 이상의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식장산부터 대청댐까지 계족산 너머의 호변이다. 보은 쪽은 일단 대전을 넘어가니 혹 물으시는 분이 계시면 아느만큼 답 드리는 걸로 정하였다. 봄에 찍은 사진과 가을에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 있으리.... 1. 식장산 자연 생태림 세천공원 세천 유원지엔 1934년 대전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된 수원지이..
[대전여행]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전국여행,대청댐,신탄진)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여행날짜 : 2010-11-21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테크노밸리 - 신탄진 안개가 자욱히 낀 새벽녁...... 안개를 맞이하러 일찍부터 서둘러 대청호로 향했습니다. 잠시 아마존의 밀림이 연상됩니다. 대청호숫가로 다가가는 길은 아침이슬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물안개가 살포시 떠오릅니다. 어느새 아침 해가 솟아 오르고 있네요. 주의가 서서히 밝아지고 있습니다. 아침 해가 치솟하 오르면, 물안개는 어느새 사라진답니다. 마음만 급해서인지, 정신없이 헤매이다 보니 어느덧 해는 떠올랐고 돌아갈 시간이 임박합니다. 대청호는 늘 신비롭답니다......
[문화생활]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주는 대청댐 물문화관 대청댐은 1980년에 건설되었고, 이로 인해 생긴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담수호입니다. 호수길이는 80km에 달하고, 저수량은 무려 15억톤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큰 대청호와 더불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만든 대청댐 물문화관을 혹시 아시나요? 아마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예전 물홍보관에서 물문화관으로 이름을 변경했습니다. 지난 2004년 문을연 물홍보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시민들에게 수자원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시키는 것은 물론, 물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물문화관으로 새롭게 개명하여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이지요^^ 이렇게 물문화관은 그동안 물의 소중함을 잊고 살던 우리는, 현재 인구밀집대비 물부족국가라고 하는데 때문에 수자원교육을 통해 물의 소중함을 깨우쳐주는 하나의 타임머..
[전국명소] 아름다운 대청호반에 서서, 낭만을 느껴보다... 여행날짜 : 2010. 11. 12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테크노밸리 → 신탄진 어느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항아리들이 쭉 줄지어 이어져 있습니다. 항아리를 따라 내려가니, 대청호 아래로 가는 길이 이어지더라군요ㅎㅎ 낚시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네요^^ 호수 주변으로 길게 길이 나 있습니다. 좌측으로 따라가면, 낚시하는 포인트 장소인거 같습니다. 우측길로 따라가 봅니다. 건너편, 백사장에는 오늘따라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돌탑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문도 몰랐는데, 여기 저기서 치성을 드리는 곳이 많다네요. 어늘은 때가 아닌가요... 어부들이 물 속으로 허리쯤 들어가서 많이들 잡고 있는데.... 보조댐이 보입니다. 오늘은 물이 많이 차 올라..
[대전풍경] 이른 아침에 강가에 서서 - 대청댐 풍경 요즘같이 기온차가 많이 나는 날 이른 아침에 대청댐 강가에 가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가 있습니다. 잔잔한 물위에 비치는 나무들의 반영은 정말 환상적이지요. 대청댐 공원에서 작은 발전소 방향으로 만들어진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와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안개 속에 아련히 보이는 작은 쪽배도 작은 명화를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대전맛집] 겨울철 별미 왕만두집 추운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한겨울에 먹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는 이북식 왕만두. 그 뜨끈뜨근하고 단백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 만두집을 소개합니다.  시원한 국물이 쑥갓향기와 어우러져 속풀이에도 그만입니다. 크기도 무척 크죠. 세 번에 먹어야 딱 맞더라구요. 속도 알차게 꽉 차서 만두 속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반찬은 깍두기와 배추김치뿐이지만 그 맛이 시골에서 먹던 김치맛이라 고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식당 내부도 작고 소박하지만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가시는 길은 신탄진에서 대청댐으로 들어서는 구불구불한 길 바로 입구 쯤 왼쪽 주유소 맞은 편에 있습니다. 금강둑 밑에 있어서 식당이 잘 안 보이지만 주유소 바로 앞에서 좌회전 해서 밑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대전생활] 대전시민의 생명수, 대청호 지킴이!! 대청호수 환경순찰선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리하여, 대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마실수 있는 생명수를 위하여, 넓고 광활한 대청호를 지속적으로 정기정인 순회 점검을 통해 불법 오물투척과 어로행위등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순찰선이, 익어가는 가을의 이른 새벽 정적이 흐르는 호수위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비추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대청호수 지킴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는 길이 80km, 저수량 15억톤의 호수를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보존을 위해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 감시하여 대전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쾌속선이 이른 아침,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맑고, 고요한 호수위에 비쳐 보는 모습입니다. 대청댐 대전광역시 대..
[오감만족 대전] 꽃이랑 바위랑 암석 식물원 꽃이랑 바위랑 잘 어울려져 있는 암석 식물원을 찾았습니다^^ 암석 식물원 하니까 많이 생소하실껍니다^^ 암석 식물원은 대전시 대덕구 대청댐 아래 쪽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내 잔디광장 주변에 위치하여 있어요^^ 산림욕장에서나 볼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나무 잘 왔다고 맞이하며 길을 안내하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공기도 상당히 좋습니다^^ 암석 식물원은 대청공원 내에 생태학습장으로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조각작품을 새겨놓은 것 처럼 돌멩이들은 이쁘게 놓여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암석 식물원 곳곳에 있습니다. 자갈과 돌, 나무 잘 안어울리는 것 같지만 잘 어울려져 있네요^^ 평일에 제가 찾아서 사람들은 별로 없었지만 암석 식물원을 갔다왔던 지인의 말에 의하면 주말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네요^^ 이 암석들과 나무들이 ..
가을 향기 맡으며 대청호반을 걷는다. 아름다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대청호반길을 찾았다. 호수를 끼고 걷는 즐거움이란 어떻게 다 말로 할 수 있으랴. 작은 조각배가 운치를 더해 주고 있는 호반길의 낭만을 느껴본다. 위 길은 대전 대청동에 위치하고 있는 둘레길이다. 연인과 걸어도 좋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하면 좋을 아름다운 가을길이죠. 호수속의 반영도 아침을 반겨준다. 울긋불긋 단풍도 제 빛을 발하고 있다. 아~~ 아름다움이란?? 이렇게 감탄을 하고야 마는 풍경이 아닐 수 없다. 대청동을 지나 주산동에 들어서니 자전거 투어를 하는 분들도 가끔씩 눈에 띄었다. 빛나는 갈대에 혹 눈이라도 멀까? 낭만을 느끼려 갈대 숲으로 빠져든다. 주산동 갈대숲에서.... 호반길의 마지막 지점이라고 할 수 있는 대청댐의 단풍이 곱디 곱다.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
국화향 짙은 대청호에서의...가을분위기 국화향 짙은 대청호에서의...가을분위기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을 한다고 해서 아내와 함께 대청호 국화향 나라전을 갔다왔습니다. 10월27일(수) ~ 11월7일(일) 대청호자연생태관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풍차가 유명한 나라인 네덜란드에 온듯한 느낌도 드네요^^ 노란꽃, 하얀꽃, 분홍꽃 여러가지 색들의 꽃들이 멋진 풍경을 연출하네요^^ 국화꽃이 만발한 풍경에서 가족끼리 사랑을 나눕니다. 이쁜 꽃사슴의 등장?^^; 형형색색의 꽃들이 아름다운 국화꽃길도 연출합니다. 아름다운 국화꽃길을 걷다보면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아름다운 국화향과 함께 대청호의 풍경을 마음 가득 담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