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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축구, 야구, 배구를 중심으로 메카를 꿈꾸라 대전광역시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다. 대전을 연고로 한 팀들이 맹활약을 펼쳐 대전 브랜드를 제고해 그 시너지로 대전을 찾는 발길이 붐비길 바란다. 대전이 스포츠 중심지라는 개념은 모 언론사 편집장이 즐겨 쓴다. 축구, 야구, 배구 등 주요 종목을 생각하니 가능성이 높은 개념이다.  열악한 축구 환경을 개선하자 먼저 축구에 시선을 돌려보자. 무엇보다 대전광역시 시장이 구단주로 있는 대전 시티즌(DCFC)이 있다. 현재 대전 시티즌은 15개 팀으로 구성된 K-리그 한 팀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전은 가난한 시민구단인지라 환경 자체가 열악한 형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자본이 많아야 하는데, 재정 자립도가 지극히 낮다. 그러..
국악으로 전하는 포근한 감동 2010-04-07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수요브런치 콘서트 시청 20층 하늘마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서양문화에 설자라마저 잃어가고 있는 우리 음악을 지켜내겠다는 일념으로 설립된 지방정부 최초의 시립전통음악 전승 기관이다. 현악합주 - 도드리 도드리란 되도는 것 즉 돌아온다는 말이니 반복의 뜻으로 풀이되는 음악용어로서 절주 형태의 장단 이름으로도 통용됩니다. 해설 김병곤 구수한 목소리로 구수하게 해설을 해주신답니다. 판소리 - 심청가 중 방아타령 1인의 창자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의 극가를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독백), 발림(몸짓)으로 구성된 극적 음악입니다. 대금제주 - 원장현류 대금산조 음색의 청량함과 강렬한 농음 여러 음정을 흘러내리며 른들고 말어 올리는 취법과 청의 울림에서 대바람의 ..
[멋] 늦은 오후의 대청댐 여행날짜 : 2010-03-14 찾아가는 길 : 대전 - 신탄진 - 대청호길 - 대청댐 충북 청원군 현도면 하석리와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사이의 금강 본류를 가로지른 댐. 대청댐 광장 주차장입니다. 3월 마지막 내린 눈이 아직도 있네요. 그늘이라.... 나무 왼쪽으로 사주 보는 텐트가 있었는데 추워서인지 겨울에는 없나봅니다. 이런 높은 계단을 보면 가위 바위 보를 하면서 올라가야 제 맛이 아닌기요..... 오후 늦게라 가로지르는 댐윗길을 닫았습니다. 점점 어둑해지는 호수를 바라봅니다. 쓸쓸한 호수가 위로 오리 한마리가 지나갑니다. 가족은 어디 있니.... 바람이 좀 불어 계단을 내려 가 호수 주변을 걷기가 망설여지는군요.... 그냥 내려다만 봅니다. 나 말고도 여기에 온 사람들이 있네요.... 대청댐 문..
식장산자연생태림으로 놀러오세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스프링페스티벌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마련하는 봄의 대축제 스프링페스티벌이 4월13일∼5월1일까지 개최돼 7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현재와 과거, 모던과 전통 2010 스프링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인 안성수 픽업그룹의 장미는 스트라빈스키의 봄의 제전의 음악적 구성을 타로카드로 푼 작품이다. ‘장미’와 함께 올려지는 ‘Mating Dance’는 모리스 라벨의 춤곡 ‘볼레로’를 ‘짝짓기 춤’으로 변주해 올린 작품으로 교활한 암컷과 허풍떠는 수컷이 서로를 유혹한다 하니, 그 결말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안성수의 독특한 안무와 정구호의 의상, 영화 ‘사랑과 슬픔의 볼레로’에 나온 춤과 비교해 보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2010 스프링페스티벌’ 두 번째 작품인 정은혜무용단의 ‘미얄’은 주제와 춤의 방식 등에서 ..
헌책 좋아하세요? 동구청 앞 헌책방 거리로 오세유~ 헌책 좋아하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책에서 나는 향을 좋아합니다. 그 중에서도 오래된 책에서 나는 특유의 그 향들을 좋아하죠. 그래서 가끔은 책이 필요치 않음에도 불구하고... 헌책방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전에서도 그 향을 즐길 수 있는 운치있는 헌책방들이 모여있는 골목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위치는 대전 동구청 앞. 행정구역 상으로는 동구 원동(중앙시장길 100번지 일대). 서점의 수는 약 20여개가 모여있으며, 헌책 뿐만 아니라 고서적, 골동품을 취급하는 곳들도 있습니다. 중앙시장이 근처에 있어서 볼거리도 꽤 많이 있으니 한번 구경삼아 나들이 다녀오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요즘은 예전같지 않아 많이 조용해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꽤 운치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재래시장 활성화, 현대화와 더..
[맛] 대전맛집 - 서구 둔산동 샤브웰
룰루~ 엽서 한 장에 情과 선물이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나 엽서를 보내본 것이 언제인지 까마득합니다. 위문편지도 열심히 썼던 것 같고, 크리스마스 카드도 줄기차게 보냈던 것 같은데, 언제부터인가 손편지는 잊혀진 존재가 되어버렸습니다. 아름다운 산책은 우체국에 있었습니다 나에게서 그대에게로 편지는 사나흘을 혼자서 걸어가곤 했지요 그건 발효의 시간이었댔습니다 가는 편지와 받아볼 편지는 우리들 사이에 푸른 강을 흐르게 했고요 - 이문재 詩 푸른 곰팡이 中 - 2010년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엽서는 情을 싣고"라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 한해 한정판으로 발행되는 무료엽서에 정을 담아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 한 장 보내보세요. 이메일에서는 느낄 수 없는 발효의 시간이 손편지에 담겨질 것입니다. 대전에서는 총 16종의 엽서가 발행..
장보러 나와유~ 사라져가는 대전 삼성시장
[맛] '제주수산' 먹을만한 스끼위주의 음식점 △ 상호 : 제주수산 △ 메뉴 : 고등어회 2인/3인/4인 (48,000/58,000/75,000), 모듬회 대/중/소 (65,000/55,000/45,000), 광어 및 우럭 대/중/소 (60,000/50,000/40,000), 도미 대/중 (65,000/55,000) △ 예약문의 : 042-633-3058 △ 주소 : 대전시 대덕구 법동 203-6 △ 주차 : 이면도로(주차가 좀 불편함)
[맛] 직장인들의 점심먹는것도 경쟁이다. △ 상호 : 오가네 대구왕뽈떼기 △ 메뉴 : 뽈찜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탕 대/중/소 (35,000/30,000/25,000) , 뽈지리 대/중/소 (35,000/30,000/25,000) , 두리찜/탕/지리/(20,000) , 점심 찜/탕/지리(6,000) △ 예약문의 : 042-671-6777 △ 주차 : 이면도로
대전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폐휴대폰 모아 환경보호하고 경품도 타보세요~ 폐휴대폰을 모으면 커다란 사랑이 됩니다. 대전시에서 진행중인 페휴대폰 수거 캠패인입니다. 대전 자체에서 연간 450만대의 폐휴대폰이 발생하는데 수거는 그 30% 정도인 130만대 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휴대폰 한번 사면 몇년을 썻지만 갈수록 교체시기가 빨라져 금방 금방 새 폰으로 교체하지요. 게다가 일본처럼 강제적으로 휴대폰 구입시 기존의 휴대폰을 반납해야하는 의무도 없어서 보통은 그냥 집에다 방치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폐휴대폰이 그냥 쓰레기통에 들어가가나 버려지면 심각한 환경오염을 초래한다는건 알고 계신가요? 플라스틱과 각종 금속 자재들로 이루어져 자연상태로는 아무 수백, 수천년이 걸려야할지도 모릅니다. 그냥 버리고, 놔두면 골치아픈 쓰레기지만 재활용을 한다면 얘기가 달라지지요. 휴대폰 1대당 금..
[맛] '5.5 닭갈비' 서비스와 맛으로 승부한다. △ 상호 : 5.5 닭갈비 △ 메뉴: 닭갈비(7,000), 볶음밥(2,000), 닭갈비+볶음밥(점심 6,000), 닭갈비+막국수(점심 7,000), 웰빙버섯사리(3,000), 모듬떡사리(2,500) △ 예약문의 : 042-525-5692 △ 주소 : 대전 중구 오류동 159-3 △ 주차 : 이면도로
암탉이 울어야 집안이 산다. 4월 7일(수) 10시부터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대전지역 제2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상반기 교육이 실시되었다.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주부들의 능동적인 정책참여를 통해 개인의 행복과 나라의 행복을 추구하고자 2009년도부터 시작되었다. 주부들이 정책에 참여한다? 정책을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한마디로 택도 없는 소리이다. 그러나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내 이웃의 행복한 웃음을 만들어 내는 작은 실천, 그것이 바로 올바른 정책 아니겠는가? 일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기에 주부들만큼 적합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동안 주부모니터단은 여러가지 제안을 통해 이 시대 아줌마의 힘을 거침없이 과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6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기 주부모니터단을 본격 출범한 이후..
일상의 찬미 - 리코더 조진희 2010-04-06 아침을 여는 클래식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M. Uccellini - Aria sopra “La Bergamasca" (Recorder, Violin, Cello, Guitar) 왕궁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선율입니다. F. Couperin - Le Rossignol en Amour (Recorder, Guitar) 사랑의 꾀꼬리 J. v. Eyck - Wat zal men op den Avond doen (Recorder Solo) 리코더 소리는 깨끗하고 단아하네요. 꽃밭의 새싹이 소란스럽게 돋아나는듯.... G.Ph. Telemann - Trio sonata for recorder, violin and basso continuo in d minor A. Heberle - Sona..
[꿈]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탐방기 #1 요즘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이런 이색직업에 대해 관심들이 많죠! 이런 계통으로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보통 이런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교욱을 받아야 했는데 대전에도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교육기관이 있어서 취재를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대전 에꼴뒤뱅 잠깐이지만 바리스타과정을 지켜봤어요.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이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실습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에꼴뒤뱅의 오진성 실장입니다. 일단 인물이 출중해서 여성팬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바리스타 양성과정 강의를 지켜봤는데 워낙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서 이해하긴 좀 힘들었어요! 커피는 원두를 볶는(로스팅) 과정에서 색이 바뀝니다. 로스팅한 원두는 색이 까매요. 단계별로 미묘하게 색상이 바뀌는데 맛까지 바뀌므로 적절한 ..
꽃다리 중교, 묘목 및 꽃을 파는 중교다리의 또 다른 풍경 를 아시나요? 봄이면 대전 중앙시장 인근의 중교 다리 위에서 묘목과 각종 꽃을 파는 난전이 들어섭니다. 왜,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는 구체적이지는 않지만... 추측컨데, 예전에 은행교에서 중교로 이어지는 곳에 꽃과 관련 재료들을 취급하는 상점들이 많았고 그와 관련해서 봄이 될때마다 관련 고객들이 모이는 상점옆 다리위에 난전이 생긴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이곳의 상점들은 지금 목척교 르네상스 공사 때문에 중구 문화동 세이백화점 근처로 이전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묘목을 파는 중교의 난전 상인들은 올 봄에도 어김없이 이곳 중교에 묘목과 각종 꽃을 가지고 나오셨습니다. 희망도 함께! 주말에 아이와 식구들과 함께 이곳으로 놀러오셔서... 구경도 하고, 묘목도 사서 집안 분위기를 확 바꿔보세요. 제가 ..
[맛] 눈물1, 2, 3. - 한밭도서관 근처 꼬치&분식집 눈물 쏙나오게 매운맛의 꼬치집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위치는 대전 한밭도서관 근처의 버스정류장 옆 상호는 '꼬치&분식' 이라는 노란색 간판. 도서관에 가끔 갈때마다, 버스 기다리면서 한개씩 꼭 먹고오는 곳입니다. 저는 매운맛이 힘들어서 순한맛으로 먹는데 매운맛 즐기시는 분들이 좋아하시더군요. 메뉴판 입니다.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 꼬치가 익어갑니다. "파있는거, 순한맛으로 주세요..." 보통 이런 방식으로 주문합니다. 하지만, 그런거 몰라도 됩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워낙 친절하셔서 잘 챙겨 주십니다. 제가 자주 가는 이유가... 맛도 맛이지만... 친절함 때문에... ^^ 여지 없이 손님들이 기다리고 계시네요... ^^ 폭탄 주문하시던데... 주인 아주머니가 몇번을 더 묻더군요... ㅋㅋ 떡볶이랑..
흐드러진 봄꽃, 내 마음도 따라 피네
대전 대표음식, 브랜드명과 슬로건 공모 대전광역시는 대전의 대표음식으로 선정된 돌솥밥과 삼계탕의 브랜드명과 슬로건을 이달 말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대전의 대표음식에 지역 이미지와 스토리를 부여한 이름을 붙여 대전의 대표브랜드 식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전의 전통성과 자긍심이 담기고 대전 음식의 가치를 창의적이고 은유적으로 제시하면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좋은 브랜드명과 슬로건으로 응모하면 된다. 제출방법은 응모신청서(시홈페이지 시정소식)를 작성해 방문접수하거나 팩스나 우편 또는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제안건수는 무제한이다. 선정작은 오는 6월초쯤 개별통보하며 브랜드명과 슬로건 각각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 건 150만원, 우수상 각 건 50만원, 장려상 각 건 20만원씩을 시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식품안전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