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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

[꿈] 커피 바리스타 양성과정 탐방기 #1

요즘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이런 이색직업에 대해 관심들이 많죠!

이런 계통으로 취업을 하려면 자격증이 필수입니다.

보통 이런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서울에서 교욱을 받아야 했는데

대전에도 소믈리에, 바리스타, 바텐더 교육기관이 있어서 취재를 했습니다.

 

찾아간 곳은 대전 에꼴뒤뱅

잠깐이지만 바리스타과정을 지켜봤어요.


바리스타 자격시험은 이론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실습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에꼴뒤뱅의 오진성 실장입니다.

일단 인물이 출중해서 여성팬들이 많을 것 같아요!

바리스타 양성과정 강의를 지켜봤는데

워낙 전문적인 용어가 많이 나와서 이해하긴 좀 힘들었어요!


커피는 원두를 볶는(로스팅) 과정에서 색이 바뀝니다.


로스팅한 원두는 색이 까매요.

단계별로 미묘하게 색상이 바뀌는데 맛까지 바뀌므로 적절한 타이밍을 잡는게 중요합니다.


로스팅한 원두는 향이 중요하기에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원두커피도 종류가 많아요!

어디산인지 간략하게 적고

로스팅한 날짜를 적습니다.

오래 보관하면 아무래도 향이 날라가겠죠.

매장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가 맛이 있는 이유가 있어요!

로스팅한 커피를 가는 전용믹서입니다.

오늘은 핸드드립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손으로 하는거라서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맛은 아무래도 더 좋다고 합니다.


신선한 원두일수록 뜨거운 물을 부울 때 거품처럼 솟아 오른다고 합니다.



뜨거운 물도 그냥 넣는게 아니라 적정 온도가 있어요!

주전자에 온도계 달린 것 보이죠!



물도 부울때 초단위로 따지더군요!

워낙 미묘해서 봐도 잘 모르겠어요.


처음에 추출해서 나온 커피를 에스프레소라고 합니다.

양도 별로 안되겠죠.

여기에 뜨거운 물을 부어서 희석을 하면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의 차이 아시겠죠!


여기서 Tip!

커피믹스용 커피와 원두 커피는 애시당초 종류가 틀리다고 합니다.

로부스타와 아라비카로 나뉘는데 로부스타는 쓴맛이 더 많이 난다고 해요.

아라비카도 생산지별로 맛과 향이 틀리기에 아라비카라고 해서 다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핸드드립 말고도 카푸치노 만드는 것을 봤는데

사진양이 많아서 다음에 다시 소개할께요.

 


 바리스타, 소믈리에, 바텐더 양성과정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직접 에꼴뒤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연락번호 : 042)531-0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