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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맛집- 진성 아구찜 진성 아구찜에서 아구찜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친한 형님의 이사짐을 도와드리고 아구찜을 맛있게 하는 곳이 있다하여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아구찜이 단계별로 매운맛이 나누어져 있네요^^; 어떤 맛이 좋을까?^^; 5명이 먹으러 왔기에 아구찜 '소'와 '중' 보통 매운맛으로 시켰습니다. 아구의 효능에 대해서 크게 붙여놓으셨네요^^; 콜라겐이 있으니 여성분들이 먹으면 좋겠네요^^ 아름다운 피부를 원하십니까? 아구에게 맡기세요^^ 드디어 아구찜이이 나왔습니다. 사장님이 인심이 좋으신지 위에 양념이 안된 아구를 서비스로 더 놓고 가시더군요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보통 매운맛인데 저의 입에는 좀 맵더라구요^^; 그런데 맵긴 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먹었어요^^; 순식간에 후다닥 먹고 라면..
대전시립합창단 제97회 정기연주회 "우리에게 평화를" 공연장 :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아트홀 공연기간 : 2010년08월24일 공연시간 : 19:30 관람료 : R석 20,000원, S석 10,000원 A석 5,000원 관람등급 : 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주관/주최 : 대전시립합창단 공연문의 : 대전시립합창단 (042 - 610 - 2291) 가족들과 함께 가서 공연 관람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 아쉽게도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니깐 애기들과는 함께 못할꺼 같네요 ㅎㅎ
행복콘서트 '우리 모두 음악가!' 2010-08-12 대전예술의 전당 아트홀 대전시립교향악단 장윤성 음악교실 5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악 여행을 단돈 천원에 체험하며 즐간다 ! 러시아, 프랑스, 미국, 오스트리아 등 셰계 각국의 음악을 여름방학에 배우며 만난다 ! 교과서에 수록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장윤성 지휘자의 친절하고도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모든 관객이 직접 음악가가 되어 참여하는 아주 특별한 기회이다. 청소년 음악회입니다. 입구에서 연주 도구로 막대풍선 두개를 나눠줍니다. W.A.Mozart - Symphony No. 39 in E-flat Major K543 J. Strauss 2세 - The Emperor Waltz op.437 황제 왈츠 J. Strauss 2세 - Auf der Jagd op.373 사냥 폴카 P.I.Tcha..
대전의 구도심의 분위기와 맛이 좋다 (식객 322) 대전이 볼것이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대전에는 특색있는 음식도 별로? 대전의 새로운 명품 친수공간으로 작용할 전망인 이곳은 다리 높이까지 감안한다면 18m 되는 초대형 조형물입니다. 나무줄기세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목척교 조형물이 그 골격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백천순대라는 이름의 식당은 대전 중앙시장에서 밤에 나와서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발레에서 배웠던 것을 해봅니다. 지민이도 먹으려고 준비중입니다. 순대보통을 주문해봅니다. 순대는 그런데 다른 부위는 쫄깃하니 맛이 좋습니다. 완전 오래된 시장의 맛이군요. 맛이 괜찮은 수준이지만 순대는 무슨맛인지..잘 모르겠네요 순대국인데 국물이 조금 밍밍합니다. 머..무슨맛으로 먹는건지 그냥 그냥 보통수준입니다 무김치는 그냥 그렇군요. 지민이도 야간에 돌아다니다가 사진..
대전에서 만나는 의정부 부대찌게(식객 321) 부대찌게를 포스팅하는건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의정부는 부대찌게로 유명한곳입니다. 그곳과 어떤 연관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대전 그리고 신탄진에는 먹을만한 수준인것 같습니다. 김치의 신맛이 소세지와 햄과 어우러져서 적절하게 단맛이 나면서도 개운한 듯한 느낌이 좋습니다. 찬은 딱 먹을만한 찬으로 4종류만 나옵니다. 잘 끓여진 부대찌게 한그릇과 밥한그릇 뚝딱하면 직장인의 점심이 든든하게 해결됩니다. 부대찌개 같은 국물의 걸죽함도 없으면서 햄이 가지고 있는 씹는맛과 고소함까지 부대찌게를 싫어하는 분이라도 괜찮을듯 합니다. △ 상호 : 의정부 부대찌게 △ 메뉴 : 부대찌게 (6,000), 부대만두전골 (8,000), 부대모듬전골 중/대 (20,000/30,000) △ 예약문의 : 042-935-9339 △ 주소 :..
전국소년체전 - 인라인롤러경기 2010-08-11 ~ 12 대전 월드컵 인라인롤러 경기장 우리나라는 일제 때 파고다 공원부근에서 옥외 링크 장이 만들어지면서 처음 롤러 스케이팅이 소개되었으며 그 이후 약간의 사람들이 도시에서 즐기던 것이 빙상선수들의 자기훈련 연습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1961년에 서울 시청광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경기를 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침체되었다. 다시 1972년 1월 롤러스케이팅을 즐기는 동호인들에 의해 경북 롤러스케이팅연맹의 결성을 조직한 것이 우리나라 롤러스케이팅연맹의 시초라고 할 수 있으며, 이것을 계기로 하여 1973년 협회의 명칭을 대한 롤러스케이팅협회로 개칭하면서 전국 규모의 단체를 구성하는 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초등부부터 시작해서 고등부까지 경기를 합니다. 각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잠깐 선수들..
송촌동의 삼강려 - 열 (고흥류씨 정려각 및 비)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류씨 부인은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이다. 그는 고려말인 1371년(공민왕 20) 상서를 지낸 호안공(胡安公) 유준(柳濬)의 딸로 태어나 일찍이 진사 송극기(宋克己)와 혼인하였으나 약관의 나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22세에 홀몸이 되었다. 청상의 몸으로 유복자 송유와 함께 개성의 친정에 살고 있었으나 가엽게 여긴 친정에서 재혼을 종용하였다. 당시 사회풍습으로 재가는 일반적인 일이었다. 얼마 후 풍습대로 친정에서 재혼을 서두르자 한밤중에 아들을 데리고 500리가 넘는 시가인 이곳 회덕으로 내려왔다. 재혼에 뜻이 없었음이 분..
닭 육수로 우려낸 국물이 끝내주는 냉면 - 원미면옥, 대전 동구 비룡동 여름엔 역시 냉면이죠! 제가 자주 가는 냉면집이 한 곳 있는데, 이라는 곳입니다. 대전 동구 하고도 비룡동에 위치하고 있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운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여름에는 빼먹지 않고 꼭 찾아서 먹게 되는 곳입니다. 자 보실까요? ^^ 얼마전까지 좁고 낡은 건물에 있었는데 매번 손님들이 길게 줄서서 오래 기다리는게 죄송스러워 가건물 이지만 바로 옆에 조금 넓은 공간을 새로 마련했다고 합니다. 내부 조리공간이 훤히 다 보이도록 했고, 가능한 다른 불필요한 것들은 줄이려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확장하면 음식맛도 변한다고 하는데 그렇지 않고 그 맛이 꾸준하네요. 다행입니다. 또 이곳의 특징은 겨울에는 온면으로 그 진한 닭육수의 또다른 맛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냉면과는 또다른 깊은 맛이 있습니다. ..
송촌의 삼강려 - 효 (송경창, 송시승, 송유관의 3세에 걸친 효자비) 송씨삼세효자정려구허비 송경창, 송시승, 송유관의 3세에 걸친 효자비 송경창 (1541-1592) 임진왜란시 피난길에 올라 보은군 회인을 지나다 왜적과 마주쳤다 당시 왜구는 "노인들이 젊은이들을 자극하여 의병을 일으키게 한다." 하여 보는 대로 죽였다. 당시 경창의 아버지 응수도 적의 칼날 앞에 서게 되어 응수가 왜적을 꾸짖자 적의 칼이 내리치니 경창이 아버지를 막고 나서자 적은 경창의 두 팔을 자른 후 부자를 함께 살해 했다. 아들 계록은 아버지와 아들이 왜구에게 피살 되는 것을 목격한 후 복수심을 기르다가 무과에 급제한 후 정유재란 때 거제도에서 싸워 전과를 올렸고 원종공신에 책록 되었다. 송시승 (1583 - 1683) 송계록의 아들로 김장생 문하에서 수학함. 아버지 계록의 병이 위독하자 손가락을 잘..
대전 송촌의 삼강려 - 충 (병자호란 때 강화가 함락하자 장렬히 순국한 이시직공) [SONY] DSC-T1 (1/100)s iso100 F3.5 멋쟁이 두 친구. 동네에 산다며 장총을 들고 있길래 불러 세우고 이시직 선생에 대해 물으니 잘 모른다며 고개를 흔든다. 설명을 하면서 멋진 모습 담을테니 폼 잡으라 하니 얼른 자세를 취하는데..... 이시직(李時稷) * 자(字) : 聖兪(성유) * 호(戶) : 竹窓(죽창) * 년주대 : 1527년(선조5) - 1637년(인조15) * 관주직 : 별제, 정언, 장령 * 증주직 : 이조판서 * 유주적 : 충신정려(대덕구 송촌동) 이시직은 조선 후기의 문관·충신으로 호는 竹窓(죽창), 본관은 연안이다. 연성부원군 이석형의 6대손이고, 찰방 이빈중의 아들이다. 연안 이씨가 회덕과 연관을 맺기 시작한 것은 송여해(송유의 증손)가 이석형(이시직의 6대조..
삼강려 애각 송촌동 선비 마을 입구 동구밖에 있는 삼강려 애각이다. 송촌에는 유씨부인 정려, 이시직 충신정려, 송씨삼세 효자정려가 있다. 옛 부터 송촌을 일컬어 삼강려 고을이라 불렀으니 충신, 효자, 열녀를 배출한 마을이란 뜻이다. 송촌동 마을입구에서 동춘당방향 도로변 왼쪽편에 커다란 바위가 위치해 있고 이곳에 상·하송촌리 삼강려라 새겨져있다. 상·하송촌리는 지금의 송촌동을 상송촌, 중리동 쌍청당 지역을 하송촌이라 하였고 한마을에서 충신, 효자, 열부를 모두 배출한 것은 전국적으로 그 유래를 찼기 어려운 일이니 이는 회덕 송촌이 조선시대 전형적인 선비의 고장이었음을 입증하 고 있다. 송촌의 삼강려 중 유씨부인 정려와 이시직 충신정려는 지금까지 잘 남아 있지만, 송씨 삼세 효자 정려는 없어지고 그 자리에 정려 구허비만..
"별에서 온 사랑 이야기"-견우직녀 축제 8월13일 새벽부터 세상을 집어 삼킬 듯한 천둥 번개 그리고 내리쏟는 소낙비가 무척이나 사나웠다. 2010년 대전 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 8.13(금)-14(토) 오후 5시부터 대전 엑스포 남문광장 및 견우직녀다리에서 별에서 온 사랑이야기인 2010 견우직녀 축제 행사가 개최된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 MBC와 한국천문 연구원이 주관하였다. 오늘은 특별한 이벤트가 많이 준비된 행사이기도 하였다. 8월13일(금)은 아침 부터 내리는 소낙비가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오후를 맞이하였지만 간간히 비를 뿌리고 후덥지근한 온도에 온몸은 땀으로 얼룰지는 시간이되었다. 비가 내리면 오늘 행사는 어렵다는 생각이 앞서니 높은 하늘만 자꾸 쳐다보게 된다. 행사가 개최되니 다행스럽게도 비쳐지는 빗방울이 사라지고 시원한 바람..
명학소의 북소리 - 탄방동 망이 망소이의 민중봉기 기념탑 그래 나 무식하다. 문화유적지를 찾다 보면 예전 지명 이름이 현재로 바뀌지 않고 그대로 나올 때가 종종 있다. 내 생각엔 옛날 그 때 당시의 지명이 매우 중요하니 그 지명과 현재 지명이 바뀌었다면 괄호열고 현재 지명을 같이 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하게 된다. 내가 차마 말하기 정말 어려운 창피한 일이 있거든!!! 그래서 작년? (재작년?) 에도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었다. 예전 지명과 현재 지명이 같이 있으면 좋겠다고. 2년 전 가을 전주 전동 성당에서 문화해설사가 윤지충에 대해 잠깐 얘기한 적이 있다. 전라도 진산 사람이라 하기에 진산이 어디에 있느냐 물으니 충청도 금산의 진산 이란다. 나도 몰래 고개 갸웃하며 에~엥? 했는데 아마 속으로 "뭐야- 저 태도" 하고 욕했지- 싶다. 배울 때 전라..
2010 을지연습 사진전시회 - 대전시청 을지연습 기간동안 시청로비에서는 을지연습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내용은 을지연습에 한정된건 아니고, 각종 사건 사고와 재난현장과 그 대응모습을 담은 전시였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구경을 왔던데... 아이들은 저런걸 보면서 어떤생각을 할까요?
대전맛집 - 백년손님 추어탕 아내가 병원에서 회식하면서 맛있게 먹은 곳이 있어서 가족끼리 와보고 싶다고 찾은 백년손님 추어탕 입니다 '오리훈제' 나 '오리주물럭 대'로 시키면시키면 추어탕 세그릇이 꽁짜라고 하기에 마침 어머니와 아내 랑 나랑 세사람이 왔기도 해서 '오리훈제 대' 로 시켰습니다 반찬이 먼저 나왔는 데 빨리 먹고픈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오리훈제가 나왔네요 군침이 싹~ 바로 추어탕도 나왔습니다. 정말 오랫만에 먹어보는 추어탕이네요 밥을 말아서 추어탕 한숫가락을 뜨니 정말 맛있네요 오리훈제도 상추와 쌈을 해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할머니와 엄마와 아빠만 맛있게 먹고 있으니 먹고싶은 눈으로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더라구요^^; 호진이한테 좀 미안했지만 호진이가 먹을 정도로 크면 한번 더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하며 맛있..
제빵왕 임탁구 - 빵 만들기 54년 성심당 (대전 은행동) 간만에 빵집에 들렀습니다. '성심당' 이라고 대전에서는 나름 유명하고 인지도도 있는 곳이죠... 향토기업이라고 평가 받는... 그런데 요즘 라는 드라마의 영향인지... 아래 사진과 같이 광고물들이 설치 되어 있었습니다. 지역신문(중도일보)에 난 기사 제목을 이용해서 광고로 이용한 건데...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패러디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54년을 이어온 지역의 중견기업이 이만한 기획된 캐릭터도 없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입구에 세워져 있는 캠페인 알림판 입니다.
오징어가 야채가 어울릴때 (식객 320) 관저동에서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을때 찾을수 있는 집입니다. 회무침과 양푼무침 메뉴가 있습니다. 찬이 간단하게 나오는데 먹을만한 것 위주로 나옵니다. 이곳은 미역국이 나오는데 진국입니다. 아마 들께가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더 고소한 느낌이 듭니다. 이날 주문한 오징어 양푼무침입니다. 새콤한 양념과 산오징어가 어우러져서 딱 술안주로 적당합니다. 이렇게 잘싸서 먹으면 쌉싸름한 양념과 산오징어가 어우러져서 맛이 좋습니다. 속초집이라는 이름은 강원도의 음식점에서 비롯되었나 봅니다. △ 상호 : 속초집 △ 메뉴 : 우럭회무침 소/중/대 (30,000/40,000/50,000), 산오징어 양푼무침 (17,000), 산오징어 물회 (17,000), 산오징어 통찜 (20,000), 야채막회 중/대 (27,000/35,0..
빛깔있는 여름축제 - Fusion Arirang 2부 2010-08-11 Colorful Summer Festival Cool & Hot 대전 예술의 전당 야외 원형극장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매년 8월이면 진행하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열대야에 지친 대전시민들에게 청량하고 시원한 공연을 선사해주는 대전문화에술의전당의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1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전당 야외원형 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핫(hot)한 공연이 공짜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넋을 놓고 몰입합니다. 2부에서 퓨전 아리랑팀을 소개하면서 자신은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먹고 산다고... 공연 후 더 살이 쪘으면 좋겠다는 멘트를 날립니다. 깜직스러운 몸짓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배우 여자야 남자야... 웅성웅성~ 특이한 몸짓으로 관객을 끌어들이는 배우 발단 - 전개 - 위기 - 절..
빛깔있는 여름 축제 - 마리오네트&비보이 1부 2010-08-11 Colorful Summer Festival Cool & Hot 대전 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매년 8월이면 진행하는 '빛깔있는 여름축제' 열대야에 지친 대전시민들에게 청량하고 시원한 공연을 선사해주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의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12일까지 매일 오후 8시 전당 야외원형 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렇게 핫(hot)한 공연이 공짜입니다. 저녁 8시 공연에 한시간 전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 있습니다. 드디어 시작합니다. 비트박스 공연부터... 다재다능한 친구이네요. 마리오네트 공연 여기 저기서 탄성이 나옵니다. 특색있는 조명과 잘 어우러집니다. 오르골 뮤직과 함께 하는 이 공연은 이색적인 세상을 만나게 해줍니다. 마이클 잭슨이 떳다! 많은 환호와 함께..
대전 서구 '여자만 장어구이'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새로남 교회 뒤 업종 : 장어구이 전문점 무더운 여름철 삼계탕만 드십니까요... 몸보신용으로 힘이 불끈 솟는다는 장어는 어떠십니까... 홀입니다. 중앙에 거대한 샹드리에가... 기다리라고 하네요. 손님이 많아서 자리 빈 곳을 알아보는 중입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겨우 들어갔습니다. 메뉴는 보나마나 장어구이 가격이 약간 셉니다. 하기야 장어구이는 어디든 다 가격이 그렇지요... 창 밖에 화분들이 있네요. 작은 새 한마라가 날라와 잠시 목을 축입니다. 수삼을 꿀에... 양념 장어구이입니다. 입에 착착 붙네요. 서비스로 주는 쓸개주 정말 씁니다. 식사로 나오는 알밥 된장찌개와 함께... 다 먹고 일어나니 그 많던 사람들이 이미 자리를 떴습니다. 밖에서 올려다 본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