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평생교육은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전의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진행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입니다.
대전평생교육진 흥원은 대전학, 다모아평생교육, 대전배달강좌, 대전시민대학을 평생학습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e-대전시민대학이 운영된다고 하여 강의 녹화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e-대전시민대학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은 더 적극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2018년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바로 온라인 강좌 e-대전시민대학을 개강하기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대전시민대학 온라인 강좌는 시민대학이나 배달강좌같이 외부 장소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습 수요자들을 위한 평생학습의 장입니다.
제가 찾아간 날,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e-대전시민대학 강좌를 준비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 촬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e - 대전시민대학 강좌는 미래사회, 50+세대의 인생 학교, 시민인권교실 강좌를 준비하고, 개강 일정에 맞춰 강사님들과 촬영하고 있습니다.
e-대전시민대학은 6월~7월에 온라인 개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는 2017년 12월에 완공됐습니다. 프로그램은 2017년10월 ~11월에 개발되었으며, 촬영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합니다.
e-대전시민대학 콘텐츠는 인문교양, 생활, 직업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생산한 콘텐츠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모나 선정을 통한 콘텐츠를 주제로 운영됩니다.
e-대전시민대학 스튜디오를 방문한 날은 하종강 교수의 강좌'직장 인권'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하종강 교수는 워낙 강의를 잘하시는 분이셔서 그런지, 온라인 영상강의를 준비하시면서 긴장을 전혀 하지 않는 듯 보입니다.
하종강 교수는 준비한 자료를 다시 꼼꼼히 체크하시며 열정을 보이셨습니다. 전문 강의자와 열정있는 강의자로 e-대전시민대학 준비는 완벽하게 이뤄지고 있었습니다.
대전의 평생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e-대전시민대학 개강이 불과 1~2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의 고민하고 노력한 만큼 좋은 온라인 강의가 개강될 거라 믿습니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바로가기 http://www.dile.or.kr/
대전시민대학은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중인데요. 아래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도 좋습니다.
대전학 강좌
대전평생교원 진흥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학은 대전에 사는 사람들의 삶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을 통해 "행복한 대전의 미래를 함께 꿈꾸는 지역학 강좌"입니다.
이 강좌는 대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모여 대전을 이야기합니다. '대전 그 아름다운 이름'을 비롯하여 '신문기사로 본 대전의 시대상 변화'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대전을 알아가는 시간입니다. 대전학 모든 수강료는 무료입니다.
다모아 평생교육
다모아 평생교육은 대전광역시 평생교육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는 것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도모하고자는 서비스입니다. 강좌 정보와 기관 정보, 마이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강좌 정보는 대전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모든 강좌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기관 정보는 대전시에서 평생교육을 담당하는 모든 기관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도서관, 주민센터, 학원, 평생교육원, 뷰티스쿨 등등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배달강좌
배달강좌는 2009년 3월에 대덕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2011년부터 대전광역시 동구, 중구, 서구, 유성구까지 확대시행 하게 되었는데요, 2012년부터 대전평생교육 진흥원에서 통합 운영되어 실시하고 있습니다.
배달강좌 서비스는 배우고 싶은 것이 있으나 여러 가지 환경으로 교육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전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외계층 5인이상을 구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소외계층 :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새터민, 외곽지역등 )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만 준비하면 됩니다.
대전시민대학
대전시민대학은 구 충청남도청 보문산관에 위치해 있습니다.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학습을 모토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문학, 외국어, 과학, 컴퓨터, 사진의 다양한 커리큘럼이 진행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