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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박물관ㆍ시설

알고보면 재미있는 대전 방송국 견학, 미술 전시도 즐기세요 대전의 주요 방송국은 갑천 주변에 있습니다. KBS대전방송총국은 서구 만년동에 있고, 대전MBC와 TJB대전방송은 KBS대전과 갑천을 사이에 두고 대각선으로 마주보며 유성구 도룡동에 있습니다. 방송국마다 각자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하는데 신청하고 찾아가면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방송 시설도 볼 수 있고, 촬영 현장도 운좋게 만날 수 있고, 최상층에 있는 전망층에서 갑천을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 집 아이들도 친구들과 묶어서 인원수 맞춰 데리고 잔 적도 있고, 학교 방과후 수업을 진행할 때 집안 사정상 사회 경험을 하기 힘든 다문화 가정 아이들도 인솔하여 견학하기도 했습니다. 견학 신청은 아래에 링크된 사이트를 클릭하세요. ▶ KBS대전방송총국 견학 신청 http://daejeon.kbs.co.kr/..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파도풀 이용 꿀팁 8가지, 대전도심속 해수욕장 오늘이 가을의 문턱인 입추라는데, 이 폭염은 언제나 끝날까요? 찌는 듯한 더위에 산과 계곡, 바다로 떠날까도 싶지만, 따가운 햇볕에 바깥 활동도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모처럼의 여름방학인데, 집에서 호떡 뒤집기하고 있는 아이들은 심심하기만 하고요. 이럴 때, 더위는 날리고 재미만 챙길 수 있는 '남선공원종합체육관 파도풀'이 딱입니다. 여기에 역사의 현장까지 덤으로 다녀올 수 있답니다. 그럼, 자~알 다녀온 제가 살짝 알려드릴게요! 1. 주차 때가 때이니만큼, 게다가 주말이면 정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오전에 조금만 서두르면 남선공원종합체육관 마당 안에 주차할 수 있고, 시설 이용객은 4시간 무료입니다. 만차일 경우, 조금 걸어도 남선공원 야외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입장 파도풀은 일반..
[영상]오월드 야간개장! 르미에르축제에 소셜미디어기자단이 떴다! 종합테마파크 오월드가 8월 20일까지 야간(09:30~22:00)에도 문을 엽니다. 르미에르 축제, 야간사파리, 불꽃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어요. 1일 권선택 대전시장이 현장 안전점검과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자 오월드를 방문했는데요. 이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도 동행했습니다. 오월드 아프리카 사파리, 삽살개 전시, 파충류관, 버드랜드 등 현장을 함께 둘러봤어요. 오월드 현장 방문기를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권선택 대전시장도 오월드에 들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동물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오월드 야간개장이 끝나기 전에 오월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외국인소셜기자]천연기념물센터가 살아있다! 동물박제실부터 화석연구실까지 안녕하세요. 외국인 소셜미디어기자단 야스다요코입니다. 여름방학이 되면 무엇을 하시나요? 제 추억을 더음어보면 문제집 풀기, 독서감상문 쓰기, 자유 연구 등 방학숙제를 하느라 바빴던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에 무엇을 할지 고민이라면 천연기념물센터의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세요. 프로그램 중에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람뿐만 아니라 앞에 있는 천연기념물센터의 연구동을 방문하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곳은 평소에 들어갈 수 없는 장소여서 교육 프로그램이나 특별 행사 때만 참가자들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 천연기념물센터의 특별한 연구실을 둘러볼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신 여러 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와 함께 연구실을 보러 갈까요? 화석연구실 - 화석 처리는 섬세한 작업 화석연구실은..
대전효문화진흥원 앵무새 훈장을 만나다 "효체험 즐기슈~즐기슈"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이번주부터 하나둘씩 시작되었는데요. 방학이면 아이들과의 체험을 위해 부모님들의 고민이 시작되죠? 이번 방학엔 지난 3월말 개원한 대전효문화진흥원 방문 체험을 추천드립니다. 맞벌이, 핵가족화 등으로 생활 속 효와 예절을 배우기 어려운 현실에서 체험을 통해 효를 배울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그동안 ‘효(孝)’라고하면 부모님이나 할아버지 할머님께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지난 6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의 효문화진흥원 팸투어를 통해 가족외에도 나라, 자연 등 생활의 모든 것이 효와 연결되어 있음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었답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의 설명에 의하면 효문화진흥원은 전통문화로 숭상해온 효를 후손들에게 계승 발전시키고자 만든 기관으로 박물관이 아닌 효를 체험할 수 있는..
여름물놀이장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 7월 15일부터 본격 개장 8일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이 임시 개장했습니다. 이곳 야외수영장은 대덕구 석봉동 금강엑슬루타워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번 주말은 무더운 날씨에 더위를 물리치려는 인파들로 가득 찰 것 같네요. 오전에 비가 세차게 내려서 오늘 과연 수영객이 있을까하고 걱정했습니다. 오후 3시가 넘어서 햇빛이 보이자 우리부부는 로하스 산호빛 야외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수영장 출입구에 들어서면 의무실, 샤워실과 탈의실, 화장실이 있고요. 앞 쪽에 튜브, 구명조끼 대여소가 있습니다. 풀장 양 옆으로는 그늘막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자녀와 함께 온 부모들이 즐겁게 수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수영을 하던 초등학교 남학생을 촬영하자 포즈를 취해줍니다. 유아용 풀장에는 구명조끼를 입은 아이들이 수영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어머님들..
한밭수목원 이색명소 열대식물원! 야자원부터 맹그로브원까지 어느새 7월에 접어들었는데요. 이렇게 더울 때에도 붐비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한밭수목원의 열대식물원인데요. 아담한 실내에 마련된 열대식물원, 저와 같이 보러갈까요? 열대식물원에 들어가니 로비와 안내가 있습니다. 안내 책자 하나 가지고 와야겠죠? 로비를 지나면 사진처럼 입구가 보입니다. 이 입구로 들어가면 열대식물원이 펼쳐집니다. 열대식물원은 맹그로브숲을 테마로 한 열대식물원인데요. 맹그로브는 '지구의 탄소 저장소'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탄수흡수율이 높은데요. 때문에 지구온난화를 막을 수 있는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한밭수목원 열대식물원의 안내도입니다. 열대우림원, 야자원, 열대화목원, 맹그로브원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안내도를 보니 다양한 식물 종류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 기대가 됩니다. ..
청소년의 아지트! 평송청소년문화센터 20주년 비전선포식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20주년을 맞았는데요. 그 동안의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를 돌아보고 앞으로 발전할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평송 청소년 문화센터는 평송 이남용 선생의 전 재산 기탁으로 설립된 곳인데요.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을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매년 문화예술 활동, 청소년 진로체험, 청소년 복지활동, 청소년 참영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들이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그럼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의 현장을 같이 볼까요? 20주년 기념식 및 비전선포식의 시작은 평송포텐아트컴퍼니청소년예술단이 열었는데요. 멋진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중하며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개회사와 국민의례에 이어 환영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청소년대표 최정우..
충남대 자연사 박물관, 대학캠퍼스에서 느끼는 자연의 숨결 점점 더워지는 요즘, 외출을 하고 싶어도 덥고 벌레도 많아 고민하시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내에서도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방문했습니다. 바로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인데요. 충남대학교 정문에서 시원한 나무사이 길을 걸어 들어오면 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의 표지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의 박물관의 표지판과 다른 점이 보이시나요? 네. 충남대학교 자연사 박물관의 표지판은 바로 규화목으로 만들었습니다. 규화목은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나무 형태를 유지한 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무는 보통 잘 썪어서 땅에 놔두면 썪어 없어지지만, 규화목은 특정 환경 때문에 너무 빨리 나무가 땅에 묻혀서 만들어집니다. 지하에 있는 각종 광물의 성분들이 침투하고 ..
복합문화공간 노은도서관, 갤러리부터 마을극회 꿈마당까지! 도시를 구성할 때 집 터와 학교 터를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문화공간을 확보하는 것도 큰 비중을 차지하니다. 유성구 지족동은 대전광역시 전체를 놓고 볼 때 가장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그 앞길에서 부터 생활권이 세종시까지 연장되면서 대전시의 변두리가 아닌 '대전광역시+세종행정복합도시'의 중앙으로 들어왔습니다. 반석동 카페거리가 주목받으면서 관평천과 주변 산책로까지 포함하여 살기좋은 새로운 문화 중심지의 하나가 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살기좋은 곳이 되는 요건은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하는 노은도서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도서관은 책만 읽는 곳이 아닌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인데, 노은도서관은 노은동 개발과 함께 지어져서 공간을 비교적 넉넉하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공간 구성이 다양..
오월드를 즐기는 법 3가지 버드랜드. 바둑이 삽살개, 장미축제 대전오월드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훌륭한 명소가 되고있는데요. 이곳 플라워랜드에서는 장미의 향기를 맡을 수 있고, 버드랜드에서는 이국적인 새들을, 주랜드에서는 애완동물을 들여왔어요. O'World has become a wonderful hot spot for experiencing nature to it's fullest. One can smell the roses in Flowerland, come within a few feet of exotic birds in Birdland, and pet a sapsal in Zooland. 플라워랜드에 들어서면 수천가지의 꽃들의 향기가 공기를 가득메우는데요. 무지개 색깔의 꽃들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As ..
300년만에 태어난 바둑이 삽살개, 토종견 대전오월드서 만나요! 김두량, 김호도 등 조선시대 화가들의 그림속에 등장하던 바둑이 삽살개가 300여 년 만에 복제돼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대전오월드에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이 복제에 성공한 바둑이 삽살개 수컷 '강이'와 '산이'가 새 식구로 들어왔어요. 우리가 동요로 익히 잘 아는 바둑이 방울의 '바둑이'가 바로 삽살개를 뜻하는데요.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김민규 교수팀이 체세포 복제에 성공하여 올해 1월에 태어났고요. 최근 오월드 어린이동물원이라는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살게 됐습니다. 일반인들도 오월드 내 어린이동물원에 가면 볼 수 있는데요. 삽살개는 천연기념물 제 368호로 예로부터 액운을 막아주는 개로 귀한 대접을 받았다고 합니다. 보통은 긴 털을 가진 장모종 삽살개로 태어나는데, 이렇게 단모종으로 태어나는 경우는 흔치 않..
대전 온천마을도서관, 작은도서관의 특별한 매력은? 대전에는 특별한 도서관이 참 많습니다. 공중의 정보이용ㆍ문화활동ㆍ독서활동 및 평생교육을 위하여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ㆍ운영 하는공립 24개의 공공도서관이 있고요. 설립 기관ㆍ단체의 소속 직원 또는 공중에게 특정 분야에 관한 전문적인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48개의 전문도서관도 있습니다. 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 및 다른 법률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대학교육과정 이상의 교육기관에서 교수와 학생, 직원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19개의 대학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런데 대전에는 작은도서관도 있는데요. 작은 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이나 전문도서관, 대학도서관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그만큼 아늑하고 전국에 215개나 있어서 찾아가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
역사와 로맨스를 꿈꾼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박물관 하면 어딘가 딱딱하고 진중한 느낌이 드는데요. 충남대학교 내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박물관은 조금 다릅니다. 물론 다른 박물관처럼 상설 전시를 하고 있지만, 각종 강연과 행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저와 같이 충남대학교 박물관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충남대학교 박물관의 전시실 안내도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다양한 시대의 관련된 전시물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충남대학교 박물관 전시실의 독특한 점은 학교사자료실인데요. 충남대학교의 역사와 현재에 관련된 전시품을 볼 수 있어서 충남대학교 학생인 저에게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전시실에 들어가자마자 저를 반기는 것은 선사시대에 쓰인 석기들이었는데요. 뒤에 실제로 선사시대때 어떤 ..
2017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 과학도시 대전의 매력 듬뿍 "과학을 걷다. 미래의 봄" ‘2017 과학 어울림마당 걷기대회’가 4월 29일에 대전국립중앙과학관 역사광장에서 진행됐습니다.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적넷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과학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 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는데요. 20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가 3회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 연구기관 5개 코스를 참가자들이 직접 선택하여 걸어서 방문하고 견학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는데요. 선택한 곳에서 빙고게임과 홍보관 관람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 코스는 ▼ 1코스 ‘부자되길’(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 2코스 ‘상상하길’(국제지식재산연구원 발명교육센터) ▼ 3코스 ‘발굴하길’(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에서 무료 수상레저 즐겨요 여러분 대전에 무료 수상스포츠체험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아시는지요? 대전시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하여 '갑천수상스포츠체험장'을 무료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카누, 페달보트,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수상레저를 대전에서 즐길 수 있는데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고요.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카누, 페달보트, 수상자전거는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으로 이용할 수 있고요. 용선과 레프팅은 사전에 예약하셔야 합니다. ▲사진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자세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종목 탑승인원 탑승 가능 탑승 불가능 레저 카약 1~4 인승 (개인종목) -대인 1인 -대인 1인, 소인 1인 가능 -대인 2인, 소..
봄날 월평정수장에 영산홍 붉게 피었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시민과 함께하는 ‘2017 정수장 개방행사’을 오는 26일까지 개최하는데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송촌정수장, 월평정수장, 신탄진정수장 3개소에서 열립니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봄의 정취를 시민들과 함께 느끼고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장소로 이용 될 수 있도록 정수장을 해마다 개방하고 있는데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문화체험으로 꾸며졌습니다. 사실 이곳은 평상시에는 일반인들이 출입을 할 수 없는 곳이죠. 그 이유는 오염을 방지함과 동시에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시민들에게 공급하기위해서죠. 이번 정수장 개방행사는 물과 관련된 이벤트를 비롯해 수돗물 홍보관, 침전지와 여과지 설명 전시코너, 아름다운 풍경 사진전으로 알..
증강현실로 만나는 선사시대 문화, 대전선사박물관 오래 기다리셨죠? 노은동 아파트와 은구비 공원 사이에 위치하여 특히 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대전선사박물관이 반년에 걸쳐 새 단장을 하고 4월6일 재개관하였습니다. 예전에도 대전선사박물관에서 전시를 인상깊게 봤기 때문에 바뀐 모습이 궁금하여 재개관 첫날 보러 갔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 입구에 마치 선돌처럼 서있는 입간판의 문양도 청동기를 연상시키는데, 그 안에 투각되어 있는 문양도 보통 문양이 아닙니다. 이 문양은 어디에 있는 걸까요? 전시관을 보다 발견하실테니 뒤에서 밝힐게요.^^ 또한 대전선사박물관 앞뜰에는 전통 놀이 '땅 따먹기'를 할 수 있는 기하학적 '도형'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건 예전에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맞죠? 대전선사박물관 1층은 사무공간과 시청각실, 휴게실이 있고 전시실은..
어린이체험명소 대전선사박물관, 선사시대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대전선사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재개관일인 6일 선사박물관을 찾았는데요. 많은 분들이 선사박물관의 재개관을 축하하기 위해서 모였습니다. 대전선사박물관은 유성구 노은동에 위치해 있는데요. 이곳은 대전 유일의 선사시대 전문 박물관으로, 1997년에 발굴된 노은동 유적(대전광역시 기념물 제 38호)안에 위치한 박물관입니다. 노은동 유적을 조금 더 깊게 연구하고 발전하기 위해서 2007년에 설립되었는데요.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이 있어 교육적으로도 좋은 박물관입니다. 대전선사박물관 재개관 기념행사에서 식전행사를 맡은 햇살가득 중창단입니다. 햇살가득 중창단은 노은초등학교와 장대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날 오전에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중창단덕분에 분위기가 한층 ..
대전효문화진흥원으로 효문화체험 봄나들이 가볼까 전국 곳곳에서 들려오는 화사한 봄소식이 반가운 요즘입니다. 따스한 햇살에 톡톡 터지는 봄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4월을 하루 앞둔 지난 31일. 전국 최초로 대전효문화진흥원이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교육 문화의 장이 마련되어 앞으로 우리 대전이 효(孝)문화 메카도시로 더욱 성장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대전효문화진흥원이 대전 중구 뿌리공원로에 문을 열었다. 세계 유일의 孝테마공원이 자리한 대전 중구 안영동 뿌리공원에 문을 연 효문화진흥원은 '孝체험관'과 '孝수련관'을 갖추고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우뚝 세워졌습니다. 전국 최초로 문을 연 대전효문화진흥원은 2014년 보건복지부의 효문화진흥원 건립 공모에 선정되었는데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