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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통나래관

옥상 달빛 받으며 관람하는 옛날 영화 - 소제극장 지금까지 이런 공연은 없었다. 이것은 영화인가 연극인가. 대전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소제극장 두번째 시간이 지난 6월 26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지난 5월 29일 소제극장 1탄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이어, 1961년에 개봉했던 고전영화 '돼지꿈'이 공연된 건데요. 원래 대전전통나래관 옥상에서 개최하려고 했지만, 비가 온다는 날씨예보에 따라 실내인 다목적홀로 장소를 변경해 시행한 '아주 특별한 극장'입니다. 영화관람의 꽃은 역시 팝콘과 콜라지요. 관람객들은 팝콘과 콜라 대신 전통나래관에서 준비한 기증떡과 식혜를 받아, 공연장 밖 복도에서 일행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먹는 즐거움도 맛보았습니다. 소제극장은 대전문화재단이 매마수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인근 지역 주민에게 ..
대동천 새 명소 옛 능청다리, 봄기운도 출렁출렁~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봄 정취를 한껏 뽐내는 대동천. 이곳에 새로운 다리가 놓였어요. 다리 이름은 능청다리입니다. 능청? 속으로는 엉큼한 마음을 숨기고 겉으로는 천연스럽게 행동하는 태도를 '능청맞다'고 하는데요. 가늘고 긴 막대기나 줄 따위가 탄력 있게 자꾸 흔들리는 모양을 능청거린다고 합니다. 대동천에는 삼성동 쪽에서 신안동 쪽으로 가제교와 철갑교, 동서교, 소제교 등 콘크리트 다리가 놓여 있는데요. 1980년 전후까지 이곳에는 짚과 나무판자 등으로 엮어 놓은 '능청다리'가 있었다고 하네요. 일종의 출렁다리입니다. 출렁다리라는 이름보다 능청이라는 표현이 더 정겹게 다가옵니다. 오랜 기간 대동천에 놓여있었다는 능청다리를 재현한 것은 대전전통나래관의 '문화가 있는 날 - 대전 철도마을의 소소한 이야기..
대동천 산책로, 미세먼지 속에서도 봄은 온다 개구리가 깨어난다는 경칩이 지났습니다. 이제 절기상으로는 정말 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연일 미세먼지가 심해 화창한 봄날씨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는데요. 소제동을 휘돌아 흐르는 대동천에서만은 봄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대동천은 식장산에서 시작해 판암동, 신흥동, 소제동을 거쳐 삼성동에서 대전천으로 합류가 되는 소하천입니다. 저는 매주 2번씩 대전전통나래관에 다니면서 대동천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곤 해요. 천변으로는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기도 하고, 동네 어르신들은 한 켠에 마련된 운동기구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경칩이었던 이날은 할머니 한 분이 손자, 손녀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아이들은 작은 돌맹이를 집어 물 속에 연신 던져 넣었는데, 할머니는 오리들이 맞으면 아프지 않냐며 만..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 대전무형문화재 배워보세요 흔히 인간문화재라고 불리는 무형문화재는 전통 음악이나 무용, 놀이와 의식, 무예, 공예기술, 음식, 연극 등의 분야에서 그 원형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는 분들입니다. 대전은 제1호 대전웃다리농악 등 무형문화재 26개 분야에 22 분의 기능보유자, 유천동산신제 보존회 등 5개 보존회가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데요.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 모집이 19일부터 모집 마감 시까지 진행되는데요. 대전웃다리농악과 승무, 살풀이춤 등 7개 예능분야와 소목장, 단청 등 6개 기능분야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배울 수 있는 기회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무료(일부 수업은 재료비 본인 부담)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각 종목별 교육 일시와 장소, 강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 ..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③ 김성규 단청장과 연화문 그리기 겨울방학이 한창인 1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어린이들이 우리의 전통 무형문화재를 배우며 눈을 반짝입니다. 그중에서 총 3번에 걸쳐 진행된 '단청 - 연화문 그리기'는,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장 보유자로 지정된 김성규 단청장과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먼저 대전전통나래관 유선영 선생님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단청의 유래를 설명하고, 김성규 단청장을 소개했습니다. 김성규 단청장은 2017년 12월에 대전무형문화재 제11호 단청 기능 보유자로 지정됐는데요. 우리나라 국보나 보물 등 주요 문화재 350 여 곳의 단청을 시공했다고 합니다. 참가자들은 먼저 연꽃과 목련, 무궁화, 태극, 구름 등 여러가지 문양의 샘플 중에서 자신이 색칠을 할 문양을 고릅니다. 그러면 단청장이 청록이나..
겨울방학 무형문화놀이학교- ② 김관식 악기장과 소고만들기 방학 때 뭐 하지? 방학 때마다 부모님의 한결같은 고민입니다. 요즘에는 학교 다니기 전부터 선행학습이며 예체능까지 학원 다니느라 바쁜 아이들인데요. 대전에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우리 전통악기와 무형문화재에 대해 배우고, 직접 소고를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 2차례에 걸쳐 진행됐어요. 대전전통나래관 겨울방학무형문화놀이학교 소고만들기 프로그램입니다. 소고는 손잡이가 달린 작은 북으로 농악 등에서 사용하는 전통악기입니다. 참가자들은 대전무형문화재 제 12호 김관식 악기장(북 메우기)님으로부터, 북통 양면에 가죽을 대고 가죽끈으로 꿰어 붙이는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들었어요. 무두질을 한 젖은 가죽을 끈으로 꿰어 붙인 다음 며칠간 말리면, 가죽이 마르면서 팽팽하게 됩니다. 소고만들기 재료를 하나씩 받은 어린이들은 각..
무형문화전수학교 기능부문 수강생 작품전시회! 대전전통나래관에서 12월 12일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시실에서 '손끝에서 피운 열정' 전시회가 개막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연중 진행되는 '무형문화전수학교'가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결과 전시회를 연 건데요. '무형문화전수학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6호 '불상조각장'과 7호 '소목장', 11호 '단청장', 16호 '초고장' 등 기능 4개 부문 보유자로부터 직접 무형문화재를 배우는 교육입니다. 이와는 별도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예능부문 전수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소목장 수업을 3년째 수강하고 있고, 단청장 수업도 올해 처음 시작했어요. 또 올 하반기에는 초고장 수업도 8회 수강을 해서 소목작품 1점, 단청 2점, 초고작품 1 점을 제출했습니다. 이종태(전MBC)아나운서의 유쾌..
강원도무형문화재 강릉갈골과줄 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 2018 무형문화재 교류전! 대전전통나래관 2018 무형문화재 교류전!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3호 강릉갈골과줄 보유자 최봉석 선생님과 함께하는 과줄 만들기 체험이 4일 오후 2시 30분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열렸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 조강숙, 손미경, 이송 님과 함께했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김관식 악기장의 화양연화(花樣年華)는?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김관식악기장(북메우기) 의 작품전시회가 7월 20일부터 8월 19일끼지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 열립니다. 전시회 제목은 인데요. 동명의 홍콩영화도 있지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만개하는 화려한 꽃에 비유한 말입니다. 김관식 악기장이 말하는 '인생의 가장 화려한 시간'은 언제였을가요? 올해는 2018 평창올림픽이 개최된 해로, 1988년 서울올림픽 개최 이후 30년만의 국가적 행사가 치러졌습니다. 88서울올림픽은 김관식악기장에게 인생에서 가장 화려했던 기억으로 새겨져 있는데요.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개회식에서 김관식 악기장이 기증한 이 등장해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에요. 이제 30주년을 기념해, 전통방식과 김관식 악기장만의 방식으로 시대를 메..
대전무형문화재를 아시나요? 대전전통나래관 탐방기 추운 겨울에도 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교육열 만큼은 차가운 눈을 녹일만큼 뜨겁습니다. 부모님들의 교육에 대한 열정을 채워주고 자녀들과 함께 체험을 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 대전시에도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직접체험할 수 있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마련을 위해 동구 철갑2길(소제동)에 2014년 2월 14일 개관했습니다. 대전역의 동광장에서 앞을 바라보면 대전전통나래관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무형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과 멋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전시와 전수교육 그리고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다른 지역의 무형문화재와의..
겨울방학 신나는 무형문화놀이학교 ❷ 소고 만들기,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대전시는 웃다리농악과 가곡 등 예능종목 15개와, 소목장과 악기장(북메우기) 등 기능종목 12개를 '대전무형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하고 전승하고 있습니다. 대전문화재단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대전무형문화재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겨울방학을 맞아 '무형문화 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2018 겨울방학에도 네가지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학교(대덕구 송촌동)에서는 예능종목 중 웃다리농악과 매사냥을, 대전전통나래관(동구 소제동)에서는 소고와 해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1월 11일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대전무형문화재 제 12호 악기장(북메우기) 기능 보유자 김관식선생님과 함께 '소고 만들기' 첫번째 시간이 진행됐는데요. 전날 눈이 많이 내린 데다가 갑자기 ..
운수대통 정월 안택굿 한마당! 대전무형문화재와 만나다 2월은 음력으로 정월입니다. 예로부터 정월은 한 해가 시작하는 달로, 그 해를 계획하고 운세를 점쳐 봅니다. 또 첫 보름달빛이 어둠과 질병, 액운을 막아준다하여, 정월대보름을 설만큼이나 큰 명절로 지내왔다 하고요. 대전시 공식블로그를 통해서도 대전 곳곳에서 열렸던 다채로운 정월대보름 행사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그 현장에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하셨나요? 저는 그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운수대통 정월 안택굿 한마당에 다녀왔습니다. 안택굿은 음력 정월과 시월 상달에 베풀어 집안의 평안을 기원하는 굿이라는데, 요즘은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지요? 대전의 역사와 문화를 모아놓은 대전시립박물관(대전역사박물관과 같은 곳입니다~)에서 매년 정월마다 열린답니다. * 안택(安宅)굿이란? - 독경(讀經)을 하는 법사(法師)..
대전무형문화재 18호 표태선 악기장에게 배우는 해금 만들기 겨울방학에 우리 전통악기 만들기를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대전은 과학과 문화의 도시이면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배울수 있는 이상적인 도시라고 느껴지는데요. 2017년도 겨울방학을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과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웃다리농악도 배우고 매사냥도 즐겨보고 소고와 해금만들기도 참여해보세요. 방학이 되니 오라고 하는곳, 가야할 곳, 먹어야 할것도 참 많네요. 아이들과 알차게 계획을 세워 맨 처음 가본 곳이 바로 대전전통나래관 입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의 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14년 2월 14일 대전역 인근 소제동에 개관하였지요.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9종목 보유자의 작품 전시 및 전수 교육을 통해 우리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직접 체험할 수 있..
대전전통나래관 2016 무형문화재교류전, 전통문화의 향기 흠뻑 요즘 장마로 인해 야외 활동하기가 어려워 주로 전시회를 찾아다닙니다. 6월 23일부터 7월 17까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무형문화재의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6 무형문화재교류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3회째 개최하는 무형문화재교류전은 우리의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고자 개최한 전시로, 강원지역 무형문화재와 공동 전시로 진행됩니다. 대전은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설경) 보유자 송선자 선생이, 강원은 강원무형문화재 제6호 전통자기도공 장송모 선생이 작품을 선보입니다. 잠깐 대전전통나래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 마련을 위해 2014년 2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대전무형문화재 기능 9종목 보유자의 작품 전시 및 전수 교육을..
대전전통문화의 향기- 2탄 대전통나래관에서 만나는 대전무형문화재 대전전통문화의 향기가 흐르는 '대전전통나래관'을 찾았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은 단체 20명이상이면 해설사(화~목:13~17시, 금~일:9~17시)가 무료로 설명해 드립니다. 이곳 시설은 지하1층, 지상5층, 지하는 20여대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은 안내데스크와 운영사무실, 2층은 상설전시장. 3층은 기획전시실과 수장고, 4층은 전수연수실과 운영사무실 있습니다. 그리고 5층에는 다목적강당과 회의실이 있지요. 상설전시장은 기능 9종목의 작품전시와 함께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앉은굿(설경), 불상조각장, 소목장, 송순주, 각색편, 단청장, 악기장(북메우기), 초고장(짚풀공예), 악기장(가야금제작) 등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이곳에는 대전무형문화재 제2호 앉은굿 송선자, 제6호 불상조각장 이진형, 대..
겨울방학 대전전통문화 체험! 대전전통나래관 소고 만들기 ▲ 소제동 벽화 너머로 보이는 대전전통나래관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소고도 만들고 탁본도 체험해 보세요 대전전통나래관에서 소고 만들기 수업이 있는 날,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 가는길에는 대동천을 따라 집담벼락에 벽화가 그려져있어 그림을 보며 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소제동 벽화마을은 이미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져있는데요. 젊은이들 사이에서 데이트 코스로, 여행 블로거에게는 사진찍기 좋은장소로 유명합니다.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빈집이 많아져서 그런가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 소제동 벽화 앞에서 추억 남기기 "여길봐~! 찰칵" 재개발을 앞두고 곧 역사속(?)으로 사라질지도 모를 소제동 벽화마을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이 운영하는 무료 프로그램 좋아요..
대전체험│대전전통나래관 <각색편 만들기 체험> 대전체험│대전전통나래관 *** 대전 전통나래관은대전무형문화재 기능 9종목 보유자의 작품전시 및 전수 교육을 통해우리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곳입니다. 그래서 성인에서부터 아이들까지 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각색편 각색편이란 떡가루에 다른 재료를 섞어서 색이나 향을 첨가해 찌는 떡(시루떡)을 말합니다.보통 백편, 꿀편, 승검초편을 각색편 혹은 갖은떡이라고 합니다. 각색편은집안의 대소사는 물론 제사상에도 올리는 귀한 떡으로백설탕을 넣어 하얗게 만든 백편,대추와 꿀을 달여 조청같은 진액을 넣어 갈색을 띠는 꿀편,당귀잎인 승검초가루를 넣어 초록빛이 나는 승검초편 등세가지 떡 색깔이 잘 어우려져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중 오늘은 백편과 꿀편..
대전전통나래관 참관기 "내가 만드는 문화재" 대전전통나래관 참관기 "내가 만드는 문화재" *** 대전전통나래관에서 토요공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금 만들기라는 수업이 있어서아이와 함께 대전전통나래관으로 향했습니다. ▲ 대전전통나래관 대전 전통나래관은 대전무형문화재 기능종목의 전승과 보존 기반 마련을 위해2014년 2월 14일 개관하였습니다 대전전통나래관에서는 무형 문화재 기능 9종목 보유자의 작품 전시 및 전수 교육을 통해우리지역 무형문화재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직접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 인포메이션 이곳에는 무료로 탁본체험할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대전전통나래관에 들릴 기회가 있으면 간단하게라도 탁본체험을 해보는것도아이들 경험상 좋을 것 같습니다. 탁본에 필요한 준비물인 탁본판, 분무기, 한지, 수..
대전전시ㅣ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대전전통나래관 기획전) *** 오래된 것, 지혜 그리고 전통 역사는 오늘의 의미를 가장 잘 설명해 줄 수 있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오래된 지혜를 담아낸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옛 궁중에서 사용하던 북을 포함한 전통악기 30여 점의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통나래관에서 펼쳐진 대전무형문화재 제12호 악기장(북메우기) 김관식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입니다. 전통악기, 그 아름다움 展 악기장이 전통북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전세계 어디에서나 존재하는 전통악기 북 북은 예로부터 그 웅장함으로 인해 시작의 의미로 사용되거나 전장에서 용기를 북돋우는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잡스러움을 잠재우고 시선을 하나로 모으며 소리로 정화하는 효과 바로 우리전통북..
전통으로 여행-단청그리기, 대전전통나래관 전통으로 여행-단청그리기, 대전전통나래관 2015.3.10~ 24회 과정 대전의 기능 부문 무형문화재 작품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전수 교육을 하는 대전전통나래관 에서 단청, 불상조각, 초고장 등의 전통 예술을 무형문화재로 부터 직접 배우는 무료 강좌가 3월 둘째 주에 개강을 하였습니다. 송촌동에 있는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는 웃다리 농악 등 공연 무형문화재 전수 교육을 합니다. 여름 방학 기간을 제외하고 가을까지 24회 이상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라 빠지지 않고 참여하여 진도를 따라가다 보면 10월 말~11월쯤 교육 기간이 끝날 때,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도 한다고 합니다~^^ 먼저 대전전통냐래관 2층의 대전무형문화재 상설 전시장에 들러 오늘부터 제가 수업에 참여하는 단청에 대해 잠시 둘러 본 후 4층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