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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도서관

한밭도서관 <학교로 보는 한국 근현대사>전시도 보고, 책도 보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밖에서 놀아야할 필요가 필요가 있을까요? 우리는 도서관으로 놀러 갑니다. 도서관은 책뿐이 아니라 각종 전시와 영화, 평생교육프로그램, 기타 편의시설이 있어 놀면서 보고 배우기에 적합한 곳이지요. 정알 알아야할 모든 것이 도서관에 있습니다, 오늘은 한밭도서관으로 놀러 가볼까요? 한밭도서관에서는 3.1운동 백주년을 기념하여 학교를 주제로 한 기획전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독립기념관 순회전이기도 하지요. 전 시 명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展 전시 내용 : 학교로 보는 한국근현대사전 패널 1식, 관련도서 24권 전시 기간 : 2019. 3. 2(토) ~ 3. 28(목) / 23일간 전시 협조 : 독립기념관 관람 시간 : 화~일(10:00~17:00) 장 소 : 한..
대전시민행복의원회 문화체육분과 회의! 대전을 알리자~ 최근 열린 제2기 대전시민행복위원회 문화체육분과 회의에 다녀왔습니다. 분과 회의는 올해 문화체육분야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과 시정제안을 듣는 자리였습니다. 문화체육분과 위원들과 이화섭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대전시민행복위원회의 역할을 다시하번 되새기면서 문화체육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대전시민행복위원회, 시민의견 수렴 소통 창구 ‘대전시민행복의원회’는 대전시에서 보통시민 500인을 모집하며, 임기는 2년(17.03.10~18.12.31) 무보수 명예직입니다.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협의하고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되도록 의사 결정 창구 역할을 합니다. 시민생활과 밀법한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 요인을 최..
시(詩)가 내게로 왔다~시 뿌리다 시 꽃피다 순회전시 새로운 한 해의 시작 2018년 황금 무술년에는 어떤 계획들을 세우셨나요? 어제부터 거칠게 날리는 눈발과 뺨을 스치는 바람이 무척 매섭습니다. 하얀 입김이 구름처럼 흩어지는 날. 필자는 마음을 따스하게 채워주는 詩가 있는 대전 한밭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대전문학의 역사를 보존하고 대전시민들과 함께 문학을 만들어 온 대전문학관이 문을 연지 다섯해가 지났습니다. 2012년 겨울에 문을 연 후, 시 확산 시민운동'으로 시작한 '시 뿌리다 시 꽃피다' 전시회가 해를 거듭할 수록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전의 시를 알리고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한 전시로 대전지역 문인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하는 '시 뿌리다 시 꽃피다'가 2018년 무술년 한밭도서관에서 첫 출발을 했습니다. . 1월 4일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 앞에..
대전 공공도서관 6월 문화 프로그램 한눈에 살펴보기 대전의 여러 공공도서관에서 6월에도 좋은 행사가 계속됩니다. 어떤 강의가 있나, 어떤 강의를 들어볼까 찾아보다가 다른 분들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모아 보았습니다. 사실 도서관마다 하나하나 들어가서 정보를 찾아보기는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6월에 하는 인문학 강의나 길위의 인문학도 다양하게 펼쳐지고, 또한 6월의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도 각 도서관마다 영화 상영, 음악회등 행사가 있습니다. 아래로 쭈욱 훑어보실까요? 내용 중에는 신청을 서둘러야 하는 것도 있습니다. 가수원도서관 문화가있는 날 명품 오페라 6월 28일(수) 10:30 가수원도서관 5층 시청각실 가수원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영상으로 감상하는 명품오페라를 상영합니다. 이번에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한 가족오페라 '마..
김경집 인문학자가 말하는 행복은? 2017 한밭도서관 인문학 아카데미 "우리가 어린왕자 이야기를 좋아 하는 이유는 내 삶이 힘들어서 입니다. 책이 서정적이고 깨끗해서 지친 삶에서 많이 위로가 되기 때문입니다."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2017년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열렸습니다. 이날 김경집 인문학자가 '시대정신과 미래의제의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듣는 인문강연은 대학교 강의를 듣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청바지에 시크한 느낌의 김경집 인문학자와 함께 세상을 보는 시각을 배우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김경집 인문학자는 오늘 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과거지향적인 사고를 경계하며 50~60대 연령때의 사람들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과거지향적인 사고는 우리 아이들에게 빛을 주는게 아니라 빚이 되기 쉽습니다. 연령대가 높은 강좌는 강사들이 많이 힘들어 합니..
2017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은? 따스한 햇살에 기온이 높아지고, 아까시나무 꽃향기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봄이면 나무도 깊고 진한 향을 뿜어 냅니다. 미미하지만 고맙게 내려준 비 덕분에 온 세상 가득했던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모처럼 화창을 날을 맞았습니다. 지나가면 다시 그리워지는 봄. 올 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한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립니다. 중구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한밭도서관에서는 매월 유익한 강좌와 함께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는데요. '모던, 대전을 달린다' 라는 주제로 2017년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예술, 과학, 거리와 건축물, 독서 분야 등이 4차로 진행되는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탐방시 중식비는 개별 부..
이 책 어때요? 한밭도서관 <나를 사로잡은 책> 도서展 "책을 떠난 식자란 있을 수 없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식을 넓혀 나가는 데 책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인데요. 비단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읽는 건 아니지만 우리는 일상에서 늘 책과 가까이 하고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보문산 자락 한밭도서관에서는 새봄을 맞아 이 책 어때요? : 나를 사로잡은 책 도서展 이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만나 보는 도서는 대전지역 공공 도서관 사서들의 추천도서 37권을 모아 전시하고 있는데요. 전시는 이달 26일까지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계속됩니다. 책을 곁에 두고도 마음처럼 쉽게 읽지 않는 게 우리네 일상입니다. 바빠서도 시간이 부족해서도 아닌데 책을 읽지 않는다는 건 그만큼 책에 대한 관심이 부족해서이기도 하지만, 문명이 발달한 요즘 일부러 책을 읽지..
봄날 한밭도서관 도서관 주간 행사 안내(4.12~4.18) 책과 함께하기에 딱 좋은 봄날씨입니다. 봄맞이 한밭도서관 도서관주간행사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됩니다. 한밭도서관으로 봄나들이 나오세요.^^ 저자초청강연 속담과 수수께끼로 읽는 한국인의 삶 · 일 시 : 2017. 4. 14.(금) 10:00~12:00 (2시간) · 대 상 : 일반 30명 · 강 사 : 곽은희(한국연구재단 책임연구원) · 내 용 : 속담과 수수께끼를 통해 한국인의 삶 조명 · 참고도서 - 현대 속담, 곽은희, 커뮤니케이션 북스, 2015년 - 현대 수수께끼, 곽은희, 커뮤니케이션 북스, 2015년 · 장 소 : 지하1층 회의실 · 접 수 : 4. 1.(토) 09:00 부터 선착순 전화(방문)접수 · 문 의 : 자료운영과(☎ 270-7483) 저자초청강연 금강 길 이야기 길 ·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336호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 우리 민족의 삶과 역사가 고스란히 전해 내려온 삼천리 금수강산,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우리 땅 우리 국토 동해의 끝자락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인 '독도'가 있습니다. 독도(총면적 187,554㎡)는 크게 동도와 서도 2개의 큰 섬으로 현재 경북지방경찰청에 소속되어 있는 독도경비대(의경)가 지키고 있습니다. 연일 일본이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대던 '독도'. 일본은 우리나라가 독도를 '불법점거' 하고 있다면서 계속해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독립기념관은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맞서 독도가 우리 땅임을 분명히 알리고자 특별순회전을 마련했습니다. 전시를 통해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우리나라의 공유영토임을 이해하고,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도 함께 감상하는 자리가..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 한밭도서관에서 만나요 독도는 아름다운 섬, 우리의 소중한 영토, 자연이 공존하는 섬입니다.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展'이 오는 26일까지 22일간 한밭도서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전시는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인데요.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증거와 일본의 불법 침탈 등 다양한 자료들을 하눈에 살펴볼 수 있고요. 해방과 함께 되찾은 독도를 지키기 위한 자연환경과 동·식물 등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아빠와 함께 열심히 전시를 둘러보는 초등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디 학교 다녀요?” “중구 태평동에 있는 신평초등학교 4학년 박수환입니다. 가족과 함께 도서관에 왔다가 전시를 보고있어요.” “내가 들어보니 아빠한테 설명을 하는데 어디서 배웠나요?” “아니요. 책을 좋아서 읽고 알았기 때..
겨울방학 가볼만한곳 손안애서(愛書) 수상작품 전시 손안애서(愛書) 공모전 수상작품 전(展) 우리 곁에 늘 가까이 있는 책. 가까이 있지만, 잘 읽지 않는 책. 마음은 가득하지만 책 읽기에 소홀해진게 요즘 현실입니다. 여러분은 1년에 아니 한달에 몇 권의 책을 읽으시나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필자 역시 책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은것 같아 새해부턴 책과 가까이 해보려고 다짐하며 실천중에 있습니다만 목표 미달입니다. 그런 제 맘을 어찌 알았는지 책과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손안애서(愛書)' 전(展)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국민의 독서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개발한 독서권장 브랜드로 "책을 언제나 손 안에 두고 사랑하며 읽자" 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일상생활 속에서 책 읽는 모습을..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이야기 한밭도서관 전시 보러오세요 3.1절을 맞아 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 전이 대전 한밭도서관 에서 열리고 있는데요. 어린이 여러분 꼭 보러 오세요. 전시는 3월1일 부터 17일 까지구요. 장소는 본관 1층 전시실 이예요. 윤봉길 의사의 일대기와 독립운동 과정을 알기 쉽게 그리고 자세하고 흥미진지하게 전시되어 있어서 좋아요. ▲ 대전 한밭도서관 1932년 4월 29일, 조국 광복을 위해 중국 홍커우공원에 폭탄을 던진 사람이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윤봉길 의사 입니다.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민족을 위해 큰 결심을 했던 윤봉길 의사의 삶과 독립운동, 그 현장의 이야기 속으로 한번 들어가 볼 까요? ▲ 농민독본(1927) 우리말을 가르치고 농민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하여 윤봉길 의사가 직접 만든 책 (충의사 소장) ▲ 부흥원 건물..
가까운 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행복한 시간을 준비하세요 ! 가까운 노은 도서관에서 가을을 맞이하는 행복한 시간을 준비하세요 ! *** 뜨거웠던 2015년 한여름의 열기도 시간 앞에서는 사그러지는듯 해만 지면 뽀송뽀송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것이 마음은 벌써 가을 준비로 달려갑니다. 말복도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하죠~ 위 사진은 8월에 유성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리더십 강좌의 장면입니다. 한여름 축제의 장이 아직도 다양한 내용으로 한참 펼쳐지고 있지만, 미리미리 준비하여야 선착순으로 접수하는 도서관 강좌를 들을 수 있기에 정보를 좀 모아 보았습니다. 노은도서관에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음악이 있는 문화데이] 를 진행하고 있는데,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었던 여름방학 기간인 7월29일 강의 장면입니다. 방학..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아름다운 독도 사진> in 한밭도서관 대전전시회 | 광복 70년 in 한밭도서관 *** ​​따가운 뙤약볕이 내리쬐는 8월 한낮. 보문산 자락 등산로 입구에 자리한 한밭도서관. 폭염도 아랑곳 않고 총총걸음으로 도서관을 드나드는 이용객들. 한발짝만 내디뎌도 등줄기에 주르르 흐르는 땀은 한마디로 살인더위입니다. 더위를 그닥 많이 타지 않는 제가 견디다못해 타 죽을지경이라고 말 할 정도면 다른사람들은 아마도 굉장한 더위로 걸어다닐 생각조차 못할 건 뻔~한 사실입니다. ​ ​​ ​ ​삼복더위가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 한밭도서관으로 들어서는 길목엔 시원스레 키가 큰 소나무 아래엔 한여름 이쁘게 피어나는 노오란 나리꽃이 반겨주어 순간 더위를 살짝 잊게 해 줍니다. ​​ ​ ​ ​시원한 나무 그늘에 앉아 이렇게 독서로 더위를 잊는것도 더위를 지혜롭게 보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전국사진공모전 전시회 *** 현충일은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다.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한다. 한밭도서관에 갔다가 우연히 국립대전 현충원이 주최한 전국사진공모전 입선작 전시회를 보게 됐습니다. '우리나라는 1948년 8월 정부수립 후 2년도 채 못 되어 6·25전쟁을 맞았고 이에 40만 명 이상의 국군이 사망하였으며 백만 명에 달하는 일반 시민이 사망하거나 피해를 입었다. 1953년 휴전이 성립된 뒤 3년이 지나 어느 정도 자리가 안정을 찾아가자 정부는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을 개정하여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한밭도서관 북아트 교육현장에 가다 한밭도서관 북아트 교육현장에 가다 *** 제가 배우고 있는 한밭 도서관 '독서 지도 전문가 과정'은이제 15강(45시간)을 마치고 30강(90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유아 그림책과 동화책을 교재로 어린이들의 성장과정과 심리를 이해하고자기 집의 상황과 비교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교육이론은 화요일에 아동문학가 남혜란 선생님에게 배우고,실습은 강익희, 이규희 선생님에게 배웁니다.세분 선생님 모두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서 강의를 하기 때문에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까지 3시간의 공부시간은 빨리 지나갑니다. 저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한밭도서관을 다니며도서관의 특별한 책 냄새와 분위기에 녹아들어 행복함을 느끼고 옵니다. 이 날은 실습을 하기 전에 일주일전 숙제를 맨 앞의 책상 위에 전시했습니다.저는 지난 ..
한밭도서관, 창비 청소년 표지전에 가다. 한밭도서관, 창비 청소년 표지전에 가다 *** 저는 한밭도서관에 일주일에 두 번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러 갑니다.화요일과 금요일에 갈 때마다 전시회나 강연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본관 지하 1층 교육장에서는 주로 인문학 특강을 하고, 1층 전시실에서는 북아트나 도서 전시를 합니다. 본관 1층 전시실에서 하는 창비출판사의 청소년표지전에 가봤습니다. 전시기간은 5월9일(토) 부터 5월24일(일) 입니다. '창비청소년 표지전'에서는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위저드 베이커리,스피링벅, 우리들의 스캔들, 구덩이 총 6작품의 청소년 표지와 캐릭터가 탄생하기 까지의 과정,작가소개, 청소년 추천도서를 볼 수 있는 전시입니다. 전시회는 홍보 부족으로 관람객이 적은 게 아쉬웠습니다. 다문화 가정의 자녀이야기를 ..
한밭도서관 | 동화책의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독서지도전문가 과정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 과정을 듣기 위해서 새벽 6시에 가서 줄을 서서 등록했습니다. 25명 선착순 모집인데 돌아간 어머니가 17명이나 됩니다. 그 분들은 내년에 새벽 6시에 와서 줄을 서겠지요. 저는 일반 책은 많이 읽었지만 동화책은 거의 안 읽었습니다. 아직 손주가 없어서겠지요. 한밭도서관 독서지도 전문가과정 공부는 제게 신기하고 오묘한 세계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머리 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느낌이랄까? 불이 반짝 켜지는 기분이랄까요? 정말 재미있고 신기한 기분입니다. 지도 강사는 아동문학가인 남혜란 선생님입니다. 대전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유명한 강사랍니다. 전 무엇을 배우든지 처음에 배울 때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혜란 선생님은 탁월한 강의 실력과 좋은 목소리를 가지고..
대전 한밭도서관 | 2015년 제 10회 대전지역 작은 도서관 세미나 2015년 제 10회 대전지역 작은 도서관 세미나 책으로 꿈꾸고 공동체로 살아가는 작은 도서관만들기에 다녀왔습니다. 대전에 작은 도서관이 총 몇개인지 아시나요? 무려 대전에 4천여개의 작은 도서관들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작은 도서관은 책을 대여해주는 업무만 하는것이 아니라 동네 사랑방역할도 하고 아이들 교육 프로그램도 있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중심에서 큰역할을 하고 있답니다. 작은 도서관은 주택 도서관, 아파트, 도서관, 교회에 있는 도서관, 개인 도서관, 관공서에 있는 도서관 등 다양한 크기에 가지 각색의 모습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마을 도서관의 조건은 10평이상 천권이상의 장서를 보유 하고 있으면 된다고 합니다 중부대학교 문헌정보학과 학생들이 현장실습 나와서 현장등록을 도와주고 있었어요 미래의 멋진 ..
대전전시 | 한밭도서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북바인딩展 책표지가 청바지와 주머니에는 아이폰 그리고 한입 베어먹은 사과표지 누가 봐도 스티브 잡스 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겠죠? 북아트의 아름 다운세계 중 북바인딩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2015년 4월 4일 토요일 부터 5월 3일까지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한달 간 열리는 은 자신만의 이미지와 자유로운 형태로 북바인딩을 했답니다. 새책을 사면 너무 좋아서 책에 예쁜 포장지로 책을 싸서 보호 하거나 교과서를 새로 받으면 비닐로 교과서를 싸기도 했는데요. 이런 북바인딩이 아트적인 요소를 만나서 하나의 아트 장르가 되었답니다. 단순히 책을 보호 하고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창조 하는 아트가 되었어요. 낡아진 겉표지를 수선 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들을 볼 수 있었어요. 북바인딩의 재료는 포장지, 한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