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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전시ㆍ강연

대전전시 | 한밭도서관,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북바인딩展




책표지가 청바지와 주머니에는 아이폰 그리고 한입 베어먹은 사과표지

누가 봐도 스티브 잡스 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겠죠?

북아트의 아름 다운세계 중 북바인딩전이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2015년 4월 4일 토요일 부터 5월 3일까지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한달 간 열리는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북바인딩전>은

자신만의 이미지와 자유로운 형태로 북바인딩을 했답니다.


새책을 사면 너무 좋아서 책에 예쁜 포장지로 책을 싸서 보호 하거나

교과서를 새로 받으면 비닐로 교과서를 싸기도 했는데요.


이런 북바인딩이 아트적인 요소를 만나서 하나의 아트 장르가 되었답니다.


단순히 책을 보호 하고 소장 가치를 높이는 것에서 아름다움을 창조 하는 아트가 되었어요.





낡아진 겉표지를 수선 하고 아름답게 꾸미는 방법들을 볼 수 있었어요.




북바인딩의 재료는 포장지, 한지, 골판지 등 재료가 무궁무진 하답니다.




다양한 책만큼이나 다양한 북바인딩의 세계를 함께 보실까요?




책 향수의 북바인딩은 금방이라도 그 책내용처럼

그루누이가 만든 가장 아름 다운 향이 금방이라도 느껴질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귀요미한 캐릭터들이 있는 것도 있었어요.





빨강머리앤과 그의 벗 다이애나가 있던 북바인딩 작품도 있었구요.




자전거 여행의 원래 표지와 새로 만든 북바인딩의 모습을 보면서 비교해 볼수도 있었답니다




북아트에 관심이 많거나 헌책을 새책 처럼 보관하고 싶거나 책을 새로 살리고 아트적인 요소와

책의 내용까지 살리고 대중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책과 종이 그리고 제본의 기술들에 관심이 많다면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4월 23일은 세계책의 날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