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강카페' [나와유의 오감만족]
지난 2월 대전시청에는 지금까지 못한 색다른 '건강카페'가 개점을 하였죠. 그런데, 건강카페라고 해서 그냥 카페가 아닌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아름다운카페인데요, 이곳은 개점후 지금까지 많은 시민들의 칭찬과 더불어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카페를 이용한 시만은 약 6,400여명인데요, 하루평균 255명이 이용한다고 하고, 또한 매출액은 84만원이라고 하는군요. 그런데,,, 이 뿐만이 아니죠! 다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이를 보고 벤치마킹을 한다고하는군요, 현재 충북, 광주, 부산, 서울성북구, 거창 등 전국각지에서 벤치마킹 할 만큼 인기라는군요. 그리고 한가지 더! 바로 이곳이 장애우일자리 창출 제1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대전이 추구하는 시민의 휴식공간과 장애인일자리창출이란 두마리 토끼를..
열린미술관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대전 한밭도서관)
전시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일시 : 2010년 8월 3일 화요일 - 8월 26일 목요일 장소 :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열린미술관 참여작가 : 김민정, 민성식, 배상식, 조혜진, 허수빈 내용 : 이번 전시의 제목은 이다. 문을 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힘들 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한 이에게 세상의 문은 더 꼭꼭 잠겨버리곤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서 자기 앞의 가능성들이 다 닫혀버린 것 같은 이 순간, 힘을 내보자고 말을 건네 보려고 한다.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인 일본의 사회운동가 마쓰모토 하지메는 기존의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면, 아예 전혀 다른 각도에서 ..
도시철도, 책 사랑방 들어보셨나요??
“도시철도 책 사랑방 이용하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 북카페 보강해 5개 역에 3200여 권 비치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독서하며 더위를 식히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역사에 책 사랑방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습니다. 대동역, 대전역, 중앙로역, 유성온천역, 현충원역 등 5개 역에 조성된 책 사랑방에는 32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책장을 추가 설치하고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해 시민들의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했는데요. 공사는 충남대학교와 우송대학교, 한밭도서관, 희망의 책 사랑 운동본부로부터 기증을 받았으며, ‘세상 사는 이야기’ 코너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하는 정기간행물도 비치돼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도시철도 책 사랑방에서 더위를 식히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