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스모스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 10월 5일부터! 가을빛 넘실넘실 이제 추석도 끝이 나고 이제는 점점 깊어가는 가을이 느껴질 텐데요. 가을에 맞는 분위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으로 청명한 가을하늘과 함께 하늘하늘 흔들리는 코스모스가 떠오를텐데요. 저도 가을꽃 코스모스가 보고 싶어 검색을 하다 10월부터 코스모스축제가 열릴 예정인 장동만남공원을 미리 찾아가 보았습니다. 제5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 축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예정인데요. 가을의 꽃 코스모스와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을축제로 기대를 하게 되네요. 네비의 안내에 따라 장동만남공원에 도착을 하니 주위에는 계족산과 황톳길도 있고 장동 어사마을 소망길도 있었습니다. 장동 어사마을 소망 길은 2013년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민들과 장사진이 함께 참여하여 조성된 길..
대전여행명소 장동 코스모스 꽃밭에 푸욱 파묻혀 가을하늘을... 파아란 하늘에서 진한 쪽빛이 뚝뚝 떨어질 것만 같은 가을날의 휴일아침 어디론지 떠나고 싶은 마음에 마음이 설왕설레합니다. 빨갛게 물들어가는 나뭇잎과 노랗게 번져가는 가을들판에 퍼져가는 가을바람이 기나긴 연휴 끝 고단했던 심신을 다독입니다. 차가운 회색빛 감도는 빌딩숲 사이로 지친 일상의 피곤한 몸 달랠 수 있는 대전의 힐링 장소는 어디일까요? 대덕구 장동. 예전엔 회덕면에 속해있던 이곳은 대전광역시로 편입되고 이후 계족산 황톳길로 대전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구요. 주말이면 계족산의 아름다운 산새와 맨발로 걸어가는 황토 산책로를 거닐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는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곳 장동 삼거리 인근에 있는 경관농업단지에는 코스모스가 가득 피어 가을을 즐기려는 인파로 시골동네가 ..
1년 내내 꽃물결! 대전 3대하천 꽃밭지도 살펴볼까? ▲대전 3대하천 꽃단지 팩트체크 여러분, 꽃길만 걸으세요. 계절별로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대전 3대하천 꽃단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대전 3대하천 주변은 1년 내내 꽃물결을 이루는데요. 5월이면 유채밭, 6워루터는 노랑 금계국, 7월에는 태양의꽃, 해바라기 꽃단지, 9월에는 코스모스, 10월에는 핑크뮬리그라스, 11월 은빛 억새…. 계절마다 예쁘고 앙증맞은 꽃들이 반겨준답니다. 이곳에서 추억도 남기고, 여유도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대전 3대하천 꽃밭지도를 알려드립니다. 5월 대전에서 즐겨유! 유채밭, 청보리밭 위치 : 대전천 현암교~호남철도, 유등천 수침교 상류 특징 : 가는 길은 노란유채를 오는 길은 초록보리를 즐기는 드라이브 여행 6월~10월 끝없는 노랑 물결! 금계국, 기생초 위치 : 갑천, ..
대전나들이추천 갑천변 황하코스모스 무더운 날씨가 한꺼풀 벗겨지고 쌀쌀해지는게, 정말 가을이네요! 선선해진 날씨따라 나들이 가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오늘은 대전 나들이 추천코스로 갑천 황하코스모스를 소개해드릴게요! 여름에는 해바라기로 가득찼던 이곳이 가을에는 노란 코스모스로 가득찼네요! TJB 앞에 있는 갑천변이랍니다! 항상 이꽃이 뭔지 궁금했어요! 코스모스같은데, 알고있는 분홍색이나 하얀색 코스모스가 아니라 긴가민가했는데요. 이꽃의 이름은 황하코스모스라고 하네요. 요즘 날씨가 꾸릿꾸릿해서 하늘이 안이쁜데도 노오란 꽃은 이쁘네요! 꽃밭안에서 포토존찾는 재미도 쏠쏠한데요! 이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인생샷도 남겨보세용. 노랑꽃 사이사이에 가끔씩 빨간꽃이 있어요! 꽃은 꺽으면 안되니까 조심스럽게 잡고 찍어봤답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
대전가을나들이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추억이 하늘하늘 해마다 가을이되면 장동 일대가 예쁜 코스모스로 뒤덮이곤합니다.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10월1일부터 9일까지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 전날 미리 다녀와봤습니다. 축제장소는 이곳은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로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 초입에 있습니다. 장동계족산축제 개막식 행사는 10월2일 오후 5시 장동만남공원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마을주민들이 펼치는 식전공연과 장동초등학생들의 국악관현악 식후공연, 비비밥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아직은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축제가 시작 할 때는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주변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코스모스길 말타기와 어사..
대전가을여행 엑스포다리 갑천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 엑스포다리 아래 갑천 하천둔치에 조성된 노랑코스모스 꽃밭이 발길을 멈추게 하는데요. 오후 해질녘에 갑천 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으로 내려 와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산책을 하면서 한밭수목원,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으로 나들이 나오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갑천 둔치 노랑코스모스 꽃밭 풍경들입니다.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 대전의 갑천에는 자전거전용도로가 잘 갖추어져 있는데요. 엑스포 다리 아래로 내려와서 KBS방송국쪽 갑천누리길을 따라 가면 유림공원, 월평공원, 괴곡동 천연기념물 느티나무가 있는 상보안유원지, 흑석리 유원지로 갈 수 있고요. 또 엑스포다리 부근 대전컨벤션센터 아래쪽으로 내려가면 원촌교를 지나서 대덕태크노밸리쪽으로 갈 수 있고요. 대화대교 아래쪽에 작은 다리를 건너서 좌측으로 대화동 톨게이트..
대전볼만한전시 대전시립미술관 프로젝트대전 2016, 상상력이 꽃피네 과학과 예술의 융복합 전시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오는 11월 20일까지 열립니다. 과학도시대전과 잘 어울리는 이번 전시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하여 격년제로 실시하는 국제예술전시인데요. 이번 전시는 영국, 독일, 호주 일본 등 8개국 14개 작가(팀)이 참여, 미디어 및 설치작품 28점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주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을 우주역사, 우주 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 등으로 나누어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인간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는 인간의 기원과 생명에 대한 놀랄만한 과학적 사실을 보여줍니다. 미지의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을 바탕으로 예술가들이 상상한 새로운 세계가 '프..
‘프로젝트 대전 2016 코스모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11월 20일까지 우주를 주제로 한 과학예술과 만나는 시간! ‘프로젝트 대전 2016 코스모스 특별전'이 26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 제1~4전시실에서 117일간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대전시의 정체성을 과학도시에서 문화도시로 확장하고, 기술과 자연, 인간을 통섭하는 예술은 선보이는 격년제 국제예술 프로젝트인데요.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대전시에 열리는 특별한 과학예술 융복합 전시가 될 것입니다. 대전시립미술관과 TJB 대전방송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8개국 14작가(팀)가 참여해 총 28점의 작품을 선보입니다. 출품국가는 한국을 비롯하여 호주, 독일, 미국, 벨기에, 영국, 일본, 캐나다 등입니다. 전시 구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 로비 : 김우남의 작품을 살펴 볼 수 있는데요. ..
우리나라 들꽃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쑥부쟁이, 복수초, 나리꽃 "들꽃이야기 한번 들어 보실래요?"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제1전시실에서 “꽃편지 이슬사연”이라 제목으로 들꽃 사진전이 열렸습니다. 들꽃과 사람들의 정기 사진전으로 이번이 5번째 배달이라고 합니다. 야생화의 우리이름 “들꽃”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꽃을 소재로 한 작가들이다 보니 전시 이름도 예쁘게 지었습니다. 첫해 “내 마음에 들꽃”을 시작으로 “함께 걷는 꽃길“ ”꽃처럼 향기처럼“ ”어우러지니 꽃밭“ 아름다운 제목이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듭니다. 이번 5번째 전시는 “꽃편지 이슬사연” 으로 꽃잎에 맺힌 이슬의 영롱한 모습이 손 편지에 담겨 있는 느낌입니다. 자~그럼 꽃 편지 이야기를 풀어볼까요. 먼저 쑥부쟁이 이야기! 옛날 하고도 아주 먼 옛날 가난한 대장장이가 10남매나 ..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대전 갑천변의 코스모스 *** 대전을 지나 금강으로 흐르는 갑천은 늘 아름답습니다. 그 긴 갑천에서도 전민동에 위치한 천변에서는 가을의 전령인 코스모스가 한창입니다. 산책하는 이들을 즐겁게 해주는 코스모스 꽃잎을 오무리고 있는 코스모스 중간 중간에 있는 의자에 앚아서 잠시 쉬었다 가면 좋습니다. 벌들도 찾아오는 코스모스 아파트 단지를 뒤로 하고 멃직한 평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습니다. 코스모스를 바라보며 자전거 타는 이들의 마음도 즐거울겁니다. 서서히 어둠이 찾아옵니다. 갑천변에는 이 곳뿐만 아니라 시내로 이어지는 천변 도로에도 코스모스가 피었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도 차를 운전하며 지나가는 사람들도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에게 가을의 향기가 퍼졌을겁니다. *** 장소 : 대전광역시 유..
자전거 타고 가을 천변길을 달려요~ 자전거 타고 가을 대전천변길을 달려요 *** 하늘이 더없이 맑고 푸른 10월! 지역마다 거리마다 축제 분위기로 떠들썩한 휴일, 선선한 바람과 눈부신 햇살을 담은 천변으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에도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아파트숲을 나서기만 하면 바로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르겠습니다. 따가울 정도로 강렬한 햇살이 투과되어 가로수 잎들이 점차 물들어가고 있는 게 보이네요. 가로수들이 긴 그림자를 드리우는 시간, 해질녘의 풍경들은 회귀본능을 자극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아스라한 그리움과 아름다움을 머금고 있기도 하지요. 여름내 우거졌던 잡풀들을 제거하는 분들의 수고로운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듬성듬성 쌓인 건초더미의 빛깔도 계절의 모습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풀깎는 향기는..
[대전여행] 대전천변 코스모스 보러오세요. 찬란한 10월의 가을 대전천변에 코스모스가 잔뜩 피었습니다. 삼천교~삼성동까지 넓게 자리잡은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해맑은 모습으로 가을의 객(客)을 어여오라 손짓하고 있습니다. 주말이 아니더라도 도심의 가을을 즐길 마음만 있으시다면 점심시간에 간단한 요깃거리 들고 시간의 소풍을 나가보는 것도 참 좋겠습니다. 올 코스모스는 색감이 더욱더 아름답습니다. 올여름 더위와 태풍이 그리 소란스럽더니 세월을 잘도 이겨냈나 봅니다. 색감이 가지각색!! 바람이라도 살랑살랑 불어올라치면 흐느적거리는 코스모스의 춤사위에 시간의 고단함도 잠시 내려놓기 충분합니다. 순수한 흰백의 코스모스 정열의 다홍 코스모스 수줍은듯 새색시같은 연분홍 코스모스도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햇살이 좋으니 코스모스가 더욱 빛을 발하는듯 합니다. 가..
[대전명소] 9월의 향기가 가득해요~ 한밭수목원 9월을 지나면서 가을은 더 깊어만 갑니다. 아침저녁으로 부는 서늘한 바람을 통해, 한낮의 따가운 햇살을 통해 자연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전해지는 것 같아요. 가장 가까이에 있는 자연의 공간, 날마다 달려가고픈 수목원이라 주말에 담은 사진으로 그 향기와 모습을 기억하며 한 주를 보내곤 합니다. 한밭수목원이 조성되기 전부터 완성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계속 봐왔기 때문인지 남다른 이야기와 애정을 지니게 된 것 같은데요, 수년 간 다녔어도 코스모스는 올해 처음으로 담아봅니다. 동원에 가면 하늘하늘한 코스모스 군락을 볼 수가 있어요. 꽃무릇을 담기 위해 불갑사나 선운사로 따로 출사를 가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동원과 서원 어디에서건 솔밭 아래에 있는 붉디 붉은 석산을 보실 수 있구요, 해마다 그 군락이 커져만 ..
[여행]저절로 행복해지는 가을길, 로하스 해피로드 가을이라는 계절과 한적한 산책길은 마법같은 힘을 지니고 있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앞만 보고 달려 왔던 자신을 돌아보게 하고 아울러 주위의 많은 것까지 바라보게 하거든요. 우리 고장이 살기 좋은 건 바로 이렇게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많다는 것입니다. 마음 먹고 계획해야 가는 곳이 아닌 생각이 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에 자연을 볼 수 있는 곳이 많다는 건 참으로 행복한 일이지요. 이번 휴일에는 대청댐 아래에 있는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를 거닐어 보았습니다. 길은 언제나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고 또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게 하는 것 같아요. 저절로 행복해지는 산책길, 금강 로하스 해피로드의 가을을 사진으로 먼저 만나 보셔요~ 떠밀지 않아도 당기지 않아도 계절은 가버리고 또한 저절로 다가옵..
대전 여행, 대전 서구를 돌다 Vol.2 저번 편에 이어서 정뱅이 마을입니다. 이곳은 일상과 여행이 공존하는 공간입니다. 논이 있고 마을이 있으며 백구와 황소가 있습니다. 그와 동시에 출사를 나온 많은 사람들과, 그림을 그리려 온 국제학교 학생들,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물해주는 마을 주민들도 있습니다. 멋스러운 건축물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곳엔 일상의 소소함이 존재합니다. 널린 빨래, 하늘을 보는 해바라기, 로터리에 앉아 수다떠시는 할머님들, 그리고 가을. 따스한 일상의 풍경으로 정뱅이 마을을 둘러봅니다. 대전국제학교 학생들과 콩골로 선생님은 그림을 그리려 정뱅이 마을에 왔습니다. 아는 영어 모르는 영어를 동원해 콩골로 선생님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어느 친구가 제일 잘그리느냐라는 말에 선생님은 심각히 고민을 합니다. 그들이 그려내는 ..
봄을 맞이한 산뜻한 갑천나들이 여행일자 : 2011.04.13 위치 : 대전 유성구 전민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 I.C → 전민동 갑천은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878m) 북동쪽 기슭에서 발원하는 금강의 제1지류이다. 계룡산에서 발원하는 두계천과 대둔산에서 발원하는 벌곡천이 서구의 용천동에서 합류하여 가수원동부터 완만히 흐르다가 진잠천, 유성천, 탄동천이 합류하여 흐른다. 그리고 다시 삼천ㄷ오 부근에서 유등천, 대전천과 합류하여 북쪽으로 흘러 봉산동 부근에서 금강본류로 흘러든다. 봄은 갑천에도 찾아왓습니다.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네요.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곳도 포함됩니다. 천변길에는 벚꽃나무가 줄지어 있답니다. 아직도 공사중이라 어수선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산책을 즐깁니다. 금년 말엔 갑천공사가 끝..
국화꽃 향기에 짙게 젖은 대전 오월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동안 열리고 있는 대전 오월드의 플라워랜드 국화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향기로운 국화향이 제 코끝을 유혹하더군요. 자~~ 그럼 국화향 맡으며 저랑 함께 걸어보실까요. 하트 모양으로 만든 국화꽃 조형물입니다. 커플 사진 찍기에 정말 로맨틱하죠. 꽃인지 나비인지 분간이 잘 안 가네요. 후후 이 국화꽃 터널로 들어서는 순간 향기에 취해 버려 마음도 향기로워집니다.. 진보라빛의 강렬한 국화... 참 예쁘죠 호숫가에선 분수 쇼가 한창이고 아름다운 무지개도 활짝 피었네요. 아름다운 동행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죠. 국화꽃 사이로 꼬마분수가 춤을 춥니다. 코끼리가 예쁜 색의 꼬까옷을 입었네요. 가을 듬뿍 담겨있는 지게입니다. 빛을 받아 억새가 화려합니다. 꼬마 악동..
[대전여행]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갑천에 코스모스가 한들한들... . . . 대전에는 기다란 갑천이 있습니다. 대전시민의 주요 휴식공간이지요. 갑천변에 자전거길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서 늘 시민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답니다. 저도 갑천을 뿡이 데리고 산책삼아 운동삼아 자주 다니고 있지요. 이 곳은 봄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하는데 가을이면 코스모스 군락지로 바뀌어 지역주민에게 많이 사랑받고 있답니다.
대전 3대하천에는 꽃 향기가 가득~! 보리․유채꽃 단지 214천㎡에 코스모스 재파종 대전광역시에서는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 코스모스 214천㎡를 파종하여 보리․유채꽃에 이어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하여 시민들께 제공한다고 합니다. 지금 3대 하천제방에는 하늘하늘 노란 금계국과 꽃양귀비 등 야생화가 만개되어 시민들의 발길을 잠시 멈추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접시꽃과 기생초가 꽃망울을 물고 나오고 있어 조만간 야생화 물결이 장관을 연출 하여 꽃향기 가득한 대전이 될 것 같습니다.^^ 한편, 갑천․유등천․대전천 등 3대 하천에는 야생화단지가 총 17개소 55천㎡가 조성되어 개화시기에 맞춰 시민들에게 볼거리가 제공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