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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명소

전국명소 오월드 튤립축제 꽃잔치! 예쁨 예쁨! 대전에는 많은 명소(?))가 있습니다. 명소마다 가진 매력이 다르듯이 계절마다 풍기는 이미지와 분위기 또한 다르지요. 그리움을 떠오르게 만드는 장소, 꼭 그 사람과 가 보고 싶은 곳이라든지! 아니면 도착하자마자 나무그늘에 앉아서 돗자리 펴고 먹기만 하던지 그것도 저것도 아니면 그냥 앉아서 명상만 하다고 오는 곳 등이 있겠지만 역시 봄날의 4월에 오월드가 좋아요. 타지역 사람들이 가장 오고싶어 하는 곳이 대전 오월드랍니다. 오월드에는 조이랜드, 플라워랜드, 버드랜드, 주랜드가 있는데요. 그중에서 플라워랜드와 버드랜드에 가봤습니다. 자, 우선 어디에 뭐가 있는지 관람안내도를 살펴봅시다. 플라워랜드에는 100종 15만 그루의 나무와 85종 20만 본의 사계절 꽃이 20개의 테마별로 조성돼 있는데요. 4월에 가..
별빛이 쏟아지는 푸른빛 물이 넘실대는 대청호를 둘러보다 [오감만족, 대전명소, 전국명소] 바람소리 물 출렁이는 소리, 아니, 별 빛 쏟아지는 소리가 들리는 곳 대청호의 "전망 좋은 곳" 봄 풀이 서로 먼저 연두빛 고개를 들 즈음 오랫만에 대청호를 갔습니다. 대청호반길 6-1코스입니다. 큰 길 가 밭에 홀로 서 있던 허수아비가 와인색 원피스에 멋진 스카프를 두른 봄처녀 옷을 입고는 반색하며 반깁니다. 전망 좋은 곳은 저쪽으로 가라며 손짓으로 말해 줍니다. 시기는 3월이라 사진상으로는 아직 봄 기운은 없네요. 하지만 내가 바람나기 딱 좋은 완전 봄 볕입니다. 먼 산 저 앞이 옥천의 고리산입니다. 드넓은 호수가 하늘 빛의 도움으로 맑고 깨끗한 빛을 더 합니다. 재미있게 생긴 나무예요. 모양 때문에 고생이 참 많을 듯 합니다. 앞의 모래섬은 백합조가비와 꼭 닮았습니다. 나이테 까지도요. 바람소리 물..
콸콸콸~!!! 바닥분수가 하늘높이 쏟구치는 한밭수목원의 초여름 날씨!! [오감만족, 대전명소, 전국명소] 한밭수목원에 도착하자 저의 귀를 반겨주는 것은 바로~ 풍물소리였습니다. 한밭수목원에 왠 풍물소리가 울려퍼지나 했더니... 풍물굿패 굿거리 15주년 기념 공연중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음식도 즐기고 풍물도 구경하고~ 독특한 분장을 하신 분! 펄럭이는 용깃발이 너무나 탐났어요! 깃발들과 솟대가 세워져있으니 정말 멋있었습니다!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들으니 더욱 기분이 업업업!!!! 굿이 좋아 ~ 굿! 사람이 좋아 ~ 굿! 굿이 Good!!! 한밭수목원 동관에는 이렇게 연꽃길이 있었습니다. 아직 연꽃은 피지 않았지만.. 싱그러운 연잎만 봐도 눈이 시원해지는 것 같아요~ 한밭수목원 바닥분수에서 신나게 노는 아이들 그런모습을 촬영하는 취재진들도 있었습니다. 연일 날씨가 30도를 윗돌아서 더위를 쫓는데는 물놀이..
대전한밭수목원에 있는 '차이브'야생화를 보셨나요? [나와유 오감만족, 대전여행, 대전명소, 전국여행, 전국명소, 취미] 우리나라 식탁문화의 기본 양념에는 파, 마늘, 고추가 들어가지 않으면 정서적인 음식 맛을 내지 못한다고 오랫동안 느끼고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유럽의 요리에도 우리의 정서적인 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식품이 파로 차이브라는 것이 있습니다. 처음 보면 아주 친근감을 주면서도 낯설게 주위를 맴돌고 있어 더 가까이 다가가면 우리나라의 파, 아니 산에서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산파를 연상하게 만듭니다. 피어나는 꽃을 보면 화려함이 강하여 우리나라의 파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이브는 유럽, 호주, 북미의 야생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파라고 합니다. 이웃나라 중국에서 BC3,000년 전부터 요리에 필수품인 차이브 야생화를 재배하고 있었습니다. 입맛을 깔끔하게 만들어 주는 맛과 순한 파의 향기를 가득안고 있으며..
[대전명소]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나가 따스한 봄날로 다가가는 2월이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밖의 날씨는 춥죠, 이번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튼튼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치 좋은 가까운 산이나 도심공원을 거닐고 다니는 산책 같은 운동은 어떠신지요? 특히 대전은 외지 사람들이 보기엔 엑스포밖에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대전도 알고 보면은 볼 곳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봉산이나 계룡산국립공원, 장태산휴양림, 계족산성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
[가족나들이] 다가오는 봄날에 갈만한 장소를 소개합니다.(대전아쿠아월드, 대전오월드, 전국명소, 소풍) "다가오는 봄날에 갈만한 장소를 소개합니다" (가족나들이,데이트장소,데이트,소풍) 읽기전에 먼저 "추천"해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몰아치는 추운겨울! 집에만 있으시니 답답하지 않으세요? 날이 풀리는 봄날에 갈만한 곳 2곳을 오늘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대전에 소재하는 ‘대전아쿠아리움’과 ‘대전오월드!’ 이 두곳은 전국에서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써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참 많죠! 특히 아쿠아월드는 천연동굴에 직접 수족관을 만든 곳이니 더하겠죠? 더군다나 드라마 ‘아이리스’의 촬영장으로도 유명하죠^^ "전국최대규모! 대전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 (아쿠아리움,보문산) [http://daejeonstory.com/1280] 아쿠아리움을 찾은 시민들의 아쉬움과 한탄이..
[대전여행] 대전젊은이들이 모임장소, 으능정이거리를 거닐다 대전젊은이들의 모임장소, 으능정이 거리를 거닐다. 여행날짜 : 2010.11.12 위치 : 대전 중구 은행동 찾아가는길 : 대전역 앞에서 갤러리아 방향 오능정이 거리는 대전의 구도심의 중심가로 어느때나 많은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곳입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말랑말랑한 빵... 맛있는 빵이 가득합니다.~ 어느 드라마가 뜨면 바로 가게 이름이 된답니다. 유행이 빨리 전달되는...... 예전에는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곳이었답니다. 요즈음엔 10대들이 오히려 더 많아지는 추세랍니다. 오랫만에 하늘이 푸르군요.. 옷들도 특이하게 전시되어야 눈길을 끌지요. 영화도 심심치 않게 찍는 곳이랍니다. 길 가에 노천 카페처럼 작게나마 형성되었네요. 밖에서 직접 빵을 굽는 현장을 볼수도 있답니다. 파티의 현장을 담은 사진들...
[대전여행] 대청호를 둘러보자~! (세천유원지에서 대청댐까지) "대청댐을 둘러보자~!!" 내가 가끔 찾는 곳이 있다. 내가 사는 대전 식장산 자락부터 대청댐까지 대청호변을 느긋이 가다보면 마음이 한결 여유로워 진다. 일단은 드라이브 코스로 소개하고 자세한 내용은 생각나면 하나하나 올리는 방향으로 정하였다. 대청댐은 광장부터 가볍게 한 번 둘러보는데 약 80km가 소요된다고 한다. 그리고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려면 2배 이상의 거리와 시간이 필요하다. 여기서는 식장산부터 대청댐까지 계족산 너머의 호변이다. 보은 쪽은 일단 대전을 넘어가니 혹 물으시는 분이 계시면 아느만큼 답 드리는 걸로 정하였다. 봄에 찍은 사진과 가을에 찍은 사진을 비교해 보는 것도 흥미 있으리.... 1. 식장산 자연 생태림 세천공원 세천 유원지엔 1934년 대전 최초로 수돗물이 공급된 수원지이..
[대전여행]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전국여행,대청댐,신탄진) "새벽녁 바라본 대청호의 풍경" 여행날짜 : 2010-11-21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테크노밸리 - 신탄진 안개가 자욱히 낀 새벽녁...... 안개를 맞이하러 일찍부터 서둘러 대청호로 향했습니다. 잠시 아마존의 밀림이 연상됩니다. 대청호숫가로 다가가는 길은 아침이슬로 매우 미끄럽습니다. 물안개가 살포시 떠오릅니다. 어느새 아침 해가 솟아 오르고 있네요. 주의가 서서히 밝아지고 있습니다. 아침 해가 치솟하 오르면, 물안개는 어느새 사라진답니다. 마음만 급해서인지, 정신없이 헤매이다 보니 어느덧 해는 떠올랐고 돌아갈 시간이 임박합니다. 대청호는 늘 신비롭답니다......
[일상생활] 대전 아쿠아월드의 인기, 실감나시나요? "대전의 아쿠아월드의 인기 실감나시나요?" 지난 5일 산내로 운전면허를 갱신하러 가는 중에 아쿠아월드를 들려볼려고 하다가, 그냥 지나가고 말았네요. 보문산으로 가는 입구에는 엄청난 차들로 막혀서, 이게 왠일인가 싶더니... 아쿠아월드의 직원인 분 여럿이 나와서 아쿠아월드 금일 관람 종료 피켓을 들고 보문산 아래의 입구부터 서계셨습니다. 시간을 보니까 4시 25분경이었습니다. 대전 시민들이 아쿠아월드에 보내는 관심과 사랑이 얼마나 뜨거운 지 알 수 있는 계기라서 갤럭시S로 후다닥 찍었습니다. 제가 이 피켓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찍은 이유! 바로 이 피켓을 사이로 차들의 속력이 매우 줄어들었다는 것이죠.. 다들 아쿠아월드로 가는 모양이었나 봅니다. 차가 느릿느릿하고 막히는 구간이었지만, 다들 아쉬운 마음을..
[아쿠아리움] 대전 아쿠아월드가 사랑을 받기 위해 시급히 적용해야할 다섯가지 "대전 아쿠아월드가 사랑을 받기 위해 시급히 적용해야할 다섯가지" 첫번째. 운영의 묘미를 살려라 직접 운영본부를 찾아가서 건의도 했지만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무료기간의 개장시간을 공지하고 있다. 1월 1일같은 사태는 다시 일어나서는 되지 않는다. 특히 무료 개장기간에 무얼 볼 수 있는지 명확히 알려줄 필요가 있다. 무료 개장기간은 운영하는 것은 결국 유료개장때의 재방문자를 유도하고 방문하지 않은 사람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마케팅 방법중 하나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이 투자한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어떤 결과를 얻기를 바랄때 조금더 기대감이 높은법이다. 몇시간씩 걸려서 통큰치킨을 사러간 사람은 5,000원짜리 치킨을 구매하게 될것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서 있다. 진입하는데 1시간 30분, 실제 관람하기까지 1시..
[아쿠아리움] 대전의 새로운 명소 아쿠아월드를 가다! "대전의 새로운 명소, 아쿠아월드를 가다!" 대전 아쿠아월드가 지난 2010년의 마지막 날 12월31일에 개장을 하였습니다. 딱 반년전 지난 6월20일 경 아쿠아월드 공사현장을 찾아서 포스팅한적이 있었습니다. 대전 최초, 국내 최대규모라는 아쿠아월드 공사현장을 가보았는데, 2010년 8월 개장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무려 4000톤 규모의 수족관이라고 하였죠. 하지만, 그 당시 진행수준으로는 절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부산아쿠아월드(2003년 개장)3800톤, 코엑스(2001년 개장)2300톤, 63씨월드 500톤 규모인데 저 정도만 봐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그렇게 반년은 있어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과거 토목공부를 했던 도시계획가의 예측이 정확히 맞아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2011년 1월1일 다시..
[대전여행] 외딴 곳, 인적드믄 고요한 사찰에서.... "외딴 곳, 인적드믄 고요한 사찰에서..." 방문일짜 : 2010-11-20 위치 : 대전 유성구 성북동 찾아가는길 : 방동저수지 지나 성북동휴양림 가는 길 지명으로 많이 헷갈리는 사찰로 옛 봉소사자리에 지금의 봉덕사를 건립했답니다 절집은 이제야 규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마당 한가운데는 탑이 우뚝 서있고, 적광적이란 현판이 달린 유일한 법당입니다. 이곳을 찾는 이가 가끔있는 이유는 유형문화재 석조보살입상 때문입니다. 몸에 비해 머리가 크고, 높은 보관을 쓰고 있어, 전체적인 비례는 맞지 않지만, 고려시대 이후 중부지방에서 유행한 토속적인 양식으로 불교문화와 불상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왼팔은 무엇을 잡은 듯 하나, 심한 마모로 알 수가 없답니다. 석조 보살입상 옆으로 특이..
[겨울산행] 눈맞으며 올라간 보문산!, 그리고 아쿠아월드 아침일찍 보문산으로 출사를 갔습니다 ;ㅁ; 눈이 온다고 웅크리고 이불로 이글루 짓고 앉아서 뒹구르르하다가 의욕에 불타서 나가보자 이랬더니 으하하하하 동면 하던 들짐승은 게속동면을 햇어야 햇는데 말이죠 ;ㅁ; 어째거나 의외의 수확인 눈넢힌 보문산 언저리를 보고 눈출사를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나무에 소복히 앉은 눈들이 포근하게보였습니다. 아이스크림 스푼으로 떠놓은 것같이 소복히 쌓인 눈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봄꿈을 꾸고 있을 나무들 어떤꿈을 꿀까요? 눈지우개연필 소복히 쌓인 눈이 왠지 지우개연필 같아서 한컷 그럼 주위에는 허연 지우개 가루인가 ;;;;;;;;;;;;;;;;;;;;; 눈이 엄청나게 왓다는 설산증거 보문산에 올라갈 엄두도 못내고 이렇게 느긋히 감상을 너에게 묻는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마라..
[대전명소]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玉溜) 선비마을 4,5단지 사이 뒷길에서 계족산으로 오르다 보면 옥류각과 비래사가 있습니다. 천년만에 용이 되어 오른 모임에 봄을 찾아 대에 오르느라 욕 되었네 시를 생각하여 백석(白石)이라 지었고 뜻에 따라 푸른 이끼에 앉았네 좁은 골짜기에 은옥같이 드리운 폭포가 계곡에 돌아 성난 우뢰소리 나네 武夷 九曲을 읊으나 하필 비래보다 낫겠는가 - 화산 김수창 좋은 친구는 인연 따라 이르는데 부축해 같이 대 위에 오르네 층층 바위에 날리는 옥같은 물방울 (玉溜) 장마비 푸른 이끼 씻었네 상냥한 말은 정답기 옻칠 같고 높게 읊음은 기운이 우뢰 같네 천지운행은 원래 왕복이 있는지라 이레면 친구가 다시 온다지 - 창구(충암김정의 유적)에서의 약속을 가을로 기약했기에 끝 싯구에서 말..
[대전명소] 옥류각상량문 [비래암수각상량문] 지난 여름. 대덕 문화원에서 어느 여성 교수의 수업에서 옥류각 상량문을 번역해서 설명하는 받으며 그 표현력에 감탄을 하였습니다. 대개 옥류각하면 현판과 초연물외 그리고 폭포수, 아이들에게 낙서하지 말라는 동춘당 선생의 글씨를 얘기합니다. 많은 자료가 있을것 같아서 저는 옥류각 상량문을 올려봅니다. 표현을 음미하며 한번 읽어 보시어요. 玉溜閣上樑文 [飛來庵水閣上樑文] 盖聞招提勝境。擧在雲水之間。兜率諸天。莫非藤蘿之外。雖釋流遁俗之所。 개문초제승경。거재운수지간。두솔제천。막비등라지외。수석류둔속지소。 대저 듣건대 사찰은 모두 구름과 물의 사이에 있고, 도솔의 모든 하늘은 등 넌출과 댕댕이 덩굴 너머가 아님이 없도다. 비록 승려들이 세속을 피하는 곳이지만, 亦游人探勝之塲。况復讓水廉泉。卽近仁里之物色。神丘福地。曾經嘉客之逍..
[전국명소] 아름다운 대청호반에 서서, 낭만을 느껴보다... 여행날짜 : 2010. 11. 12 위치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찾아가는 길 : 북대전I.C → 테크노밸리 → 신탄진 어느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고 나오니, 항아리들이 쭉 줄지어 이어져 있습니다. 항아리를 따라 내려가니, 대청호 아래로 가는 길이 이어지더라군요ㅎㅎ 낚시하는 사람들이 몇몇 있네요^^ 호수 주변으로 길게 길이 나 있습니다. 좌측으로 따라가면, 낚시하는 포인트 장소인거 같습니다. 우측길로 따라가 봅니다. 건너편, 백사장에는 오늘따라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가는 길 중간 중간에 돌탑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영문도 몰랐는데, 여기 저기서 치성을 드리는 곳이 많다네요. 어늘은 때가 아닌가요... 어부들이 물 속으로 허리쯤 들어가서 많이들 잡고 있는데.... 보조댐이 보입니다. 오늘은 물이 많이 차 올라..
[대전생활] 대전시민의 생명수, 대청호 지킴이!! 대청호수 환경순찰선 물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그리하여, 대전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마실수 있는 생명수를 위하여, 넓고 광활한 대청호를 지속적으로 정기정인 순회 점검을 통해 불법 오물투척과 어로행위등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들을 철저하게 단속하는 순찰선이, 익어가는 가을의 이른 새벽 정적이 흐르는 호수위에, 자신의 아름다움을 비추어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대청호수 지킴이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우람한 대전의 대청호수는 길이 80km, 저수량 15억톤의 호수를 청결하고 아름다운 환경보존을 위해 빠르고, 신속하게 이동 감시하여 대전시민들에게 안전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쾌속선이 이른 아침, 자신의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 지를 맑고, 고요한 호수위에 비쳐 보는 모습입니다. 대청댐 대전광역시 대..
[대전여행] 유림공원? 대전 유성을 오셨다면, 오세요~! 대전의 유성을 오셨다면? 유림공원으로 오세요! 조금은 철이 지났지만, 늦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유성에 자리한 유림공원 '넉넉한 숲' 이라는 뜻의 '유림공원'이 시민들의 품에 다가선지 어언 1년이 넘었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만큼 곧게 뻗은 메타세콰이어와 이름만큼 아름다운 꽃들이 시민들을 반겨줍니다. 대전시민의 온 가족을 따뜻한 품속으로 안겨줄 유림공원, 유림공원으로 상쾌한 산책을 해보세요~! 마음 마저 아름다워 질것입니다.
[대전여행] 오래된 느티나무가 지켜주는 아담한 마을 오래된 느티나무가 지켜주는 아담한 마을 여행날짜 : 2010. 11. 20 위치 : 대전 유성구 성북동 찾아가는 길 : 방동저수지 지나 성북동 휴양림 가는 길 수령은 약 200년으로 추정되는 오래된 느티나무로, 1990년 대전시의 보호수로 지정되었습니다.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는 여러 그루의 고목이 줄 지어 있습니다. 마을 입구에는 한창 공사중입니다. 조형물인 한우와 마차를 세워놓고... 나무 아래에 있는 돌무덤 제단이 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제를 지냈나 봅니다. 나뭇잎이 다 떨어져서인지 왠지 모르게 스산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늙은 고목의 모습은 이 지역의 역사를 짐작케 해줍니다. 꼬불 꼬불 마을 길을 따라 걸어들어가면서 계속 느티나무가 한 그루, 두 그루 줄지어 있답니다. 주민들은 이 느티나무를 마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