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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노미술관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고암의 대표작 500 여점을 한 자리에 - 만년동 -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고암의 대표작 500여점을 한자리에 - 이응노미술관ㆍ대전 만년동 - ***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빠르게만 지나갔던 2월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시간을 조금이라도 알뜰하게 보내기 위해 저는 지난 일요일 집을 떠났습니다. 주말이라도 기분전환을 하기 위해서지요. 버스를 타고 갑천을 한 바퀴 돌고 오후에는 이응노미술관을 들렸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과 함께 대전 시민을 문화인으로 만들어주는 고마운 미술관이지요. 시간을 내어 이번에는 어떤 전시를 하나 들러봤답니다. 한번 보실까요? - 이응노미술관 첫 기증작품전 개최 - - 고암의 대표작 500 여점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 - 이응노미술관은 2013년 첫 번째 전시로 2007년~2011년까지의 기증..
#4 예술을 읽다 - 이응노미술관 5년의 역사를 살피다. 예술을 읽다, 이응노미술관 5년의 역사를 살피다 - "기증작품 전", 이응노미술관 - *** 벌써 '예술을 읽다.' 가 4회가 되었습니다. 1회차에는 사진을, 2회차에는 청년작가전인 NEXT CODE를 이야기 했습니다. 지난 회차에서는 아마추어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써내려가 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충청남도를 대표하는 고암 이응노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현재 이응노미술관에는 지난 5년의 이야기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고암 이응노 선생님은 한국을 세계로 알린 작가님이십니다. "동양의 특유의 먹과 서양의 색을 입혔다." 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습니다. 각 작품에서 보여지는 특유의 느낌은 어린아이의 시선도 보여지고 어른의 시선도 동시에 느껴집니다. 이응노 작가님은 한국-일본-..
[이응노미술관] 텍스트가 된 인간展 ●● 얼마 전, 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을 다녀왔습니다.이응노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동서양의 만남을 이루는 전시가 유독 많은데요, 이번 전시도 역시나 이응노 화백의 작품 외에도 영국을 대표하는 팝 아티스트 줄리안 오피,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소피 칼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언제봐도 이응노미술관의 건물은 멋집니다. 미술관 자체가 예술작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고암 이응노 화백의 작품세계가 동서양의 만남인 것처럼, 건축물 또한 한국작가 이응노와 프랑스 건축가 로랑보드앵의 만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에서는 전시감상활동지라는 평소 못 보던 팸플릿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팸플릿을 펼쳐보니 각 장은 1.작품 자세히보기 2.디자인 상상해보기 3.나만의 픽토그램 만들기 4.작가에게 편지쓰기로 나..
[대전이응노미술관]2012 이응노 미술관 상설전 & Hello Media - 강현욱 2012 이응노미술관 상설展과 헬로우 미디어 강현욱展이 열리고 있는 이응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시립미술관에 비해 크기도 작고 전시 작품도 많지 않지만 그래도 저는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소소한 멋이 느껴지는 이 곳이 더 정겹습니다 dl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그림같은 건물입니다:) 이응노미술관의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저렴한 이용요금입니다 외관처럼 깔끔한 내부 모습입니다 이번 강현욱전은 이응노미술관의 신진작가 발굴프로젝트의 일환으로써 개최되었습니다 1전시실에 입장하자마자 시선을 압도하는 거대한 문자추상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응노 화백의 문자추상은 상형문자 같이 변형된 서체와 한지 위에 번진 수묵의 우연적인 효과가 어우러져 서예기법을 현대추상으로 재해석됨을 보여줍니다. 2전시실에서는 고암의 근현대 시..
[대전미술관]대전이응노미술관에서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展을 보다 대전시립미술관 옆에 자리하고 있는 '대전이응노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7월13일부터 10월30일까지 [이응노와 마르코폴로의 시선]展이 열리는데요, 개강하면 가볼 시간이 있을까 싶어 얼른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암 이응노 화백이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의 내용을 듣고 상상력으로 그려낸 풍경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입구가 예뻐서 저도 사진 한 컷 찍었습니다 ㅋㅋ 대전이응노미술관은 작고 소박한 멋이 있는 미술관이예요 또 미술관을 빙~둘러 창문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미술관 안에서 바깥의 푸른잔디밭과 분수 등을 볼 수 있어 경관도 멋져요 대전이응노미술관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입니다 어린이/청소년의 경우 300원에 입장할 수 있어요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은 '미술관 가는 날'이라서 모든 관람객이 무료..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8월에도 어김없이 이츠대전 8월호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시정홍보지로서 참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고마운 녀석이죠 ^^ 물론 신청을 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줍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표지 입니다. 이번호는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것과 대청호반길이 특집이네요. ▲ 특집 기사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단 도경숙님의 사진입니다. ▲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특집입니다. ▲ 자기부상 열차에 대한 내용... 조만간 블로그 기자단에서 직접 타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시정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사업의 일환인 QR코드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네요... ^^ ▲ 이런식으로..
500원으로 즐기는 대전,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500원으로 즐기는 대전의 여유로운 문화생활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이 전시는 미술관 개관 이후 고암 이응노 (1904-1989)를 넘어서 고암선생 당대의 미학적 과제와 난점을 주제로 삼은 것이다. 20세기 미술사의 화두였던 '현대성'이라는 주제를 고암 외의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그 과정을 알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유전자로서의 원형 (原型)- 그 감수성을 '현재적' 언어로 회복할 때에 동원된 수단을 선(線)으로 정의해 본 것이다. 1918년 서화협회를 결성했던 김응원, 김규진의 '서화'書畵에서부터 2010년 현재 막 30대에 이른 전윤정, 이영민의 설치에 이르기까지 60점의 작품이 동원됐다. - 전시회 서문 中에서 - http://ungnolee.daeje..
화려한 르네상스의 부활 대전, 대전! (엑스포,한밭수목원,유림공원) 화려한 르네상스의 부활 대전, 대전! 반갑다 갑천아! 견우직녀다리 화려한 야경ㆍ생태형 친수공간ㆍ수상레저, 한밭수목원ㆍ유림공원 등 벗 삼아 시민들 곁으로 성큼!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갑천이었는데, 이젠 어서 오라며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가동보 이전으로 담수면적을 늘려 더욱 풍요로운 호수공원으로 거듭나고 형형색색 조명과 분수로 새 옷을 갈아입은 견우직녀다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더니 자연형 하천을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이 들어서 시민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갑천과 어깨를 맞대고 유림공원이 들어섰고 이 유림공원과 서구 월평동 하나로아파트 앞 갑천 하상의 산책로를 잇는 경관보도교가 설치됐다. 어디 이뿐이랴. 갑천변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도심속 대자연의 숨결..
[미술관] 석양을 등지고 바라본 대전시립미술관 내 공원 [오감만족] 대전시립미술관 앞 공원 여행날짜 : 2010-09-26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정부청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대전 시립 미술관 앞 공원에는 시원한 분수가 있습니다. 분수가 하늘로 치솟으면 무지개가 뜨지요. 이응노 미술관이 뒤로 보입니다. 왼쪽에는 대전 예술의 전당이 있답니다. 한 낮에 달구어진 자전거도 시원하겠습니다. 새로이 들어선 꼬뿔소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깨끗해 지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셀카 조각상도 꽤나 많이 있답니다. 예술 공원이라 불려도 될만합니다. 이 조형물도 얼마전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이젠 분수가 다 꺼지고..... 햇살이 점점 기울어집니다. 초록잎도 물들어 가는 요즈음.... 가을입니다. 하루에 두번 낮 1시와 3시에 켜지는 분수.... 한 여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