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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500원으로 즐기는 대전,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500원으로 즐기는 대전의 여유로운 문화생활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입구의 걸개그림부터 보시겠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간결하고 강한 선... 그리고 타이포...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입구에 걸려있는 전시회 안내문.




이 전시는 미술관 개관 이후 고암 이응노 (1904-1989)를 넘어서 고암선생 당대의 미학적 과제와 난점을 주제로 삼은 것이다. 20세기 미술사의 화두였던 '현대성'이라는 주제를 고암 외의 다른 작가들은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그 과정을 알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유전자로서의 원형 (原型)- 그 감수성을 '현재적' 언어로 회복할 때에 동원된 수단을 선(線)으로 정의해 본 것이다. 1918년 서화협회를 결성했던 김응원, 김규진의 '서화'書畵에서부터 2010년 현재 막 30대에 이른 전윤정, 이영민의 설치에 이르기까지 60점의 작품이 동원됐다.

- 전시회 서문 中에서 -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여유롭게 작품을 관람하는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맘에 들었던 작품 중 하나 입니다. 저런걸 걸어 둘 집이 있어야 할텐데요... ㅜㅜ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역시 선으로서의 대상을 바라보는 관람객...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느낌 좋았던 작품 앞에서 셀프도 한장 찍어주시고...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외부와 단절되었지만... 또 연결되는 그 공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관람 마치고 아트샵에도 들렀습니다. 이쁘고 알찬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입구를 나와서 멀리서 한장 찍었습니다. 역시 멋있습니다.

이응노 미술관 - 정신으로서의 선線, 그 힘 展

▲ 미술관 표지판 앞에서 기념 촬영 중인 커플...



http://ungnolee.daejeon.go.kr

500원으로 즐기는 기분좋은 문화생활!

대전에는 알게 모르게 숨겨진 문화공간과 전시장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 한곳이 시립 미술관 옆에 위치한 <이응노 미술관> 입니다.
 
시에서 운영하는 관계로 입장료가 아주 저렴해서 가족들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공간이죠... 예술의 전당과 시립미술관에 묻혀서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시 수준도 높고, 한 작가의 기념관이기 때문에 깊이도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아서 아이들과 체험 학습도 진행 할 수도 있습니다. 더구나 아이들은 300원이니 아주 금상 첨화죠! ㅎㅎㅎ

이번 주말 이번 전시 막바지이니 놓치지 마시고 아이들과 함께 혹은, 친구들과 함께 들러서 500원으로 제대로 감성 충전해보세요~


까칠한신군의대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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