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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

다양한 춤판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 (공연/댄스)  2011.7.28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시와 춤의 만남.....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여름 밤..... 한여름밤 댄스 페스티벌은 올해 12회째 매년 시원한 여름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시와 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시 속에 담겨있는 예술혼을 무용으로 표현합니다. 정은혜 예술감독이 인사를 합니다. 취임 첫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기호의 시를 낭독합니다. 김전미 현대무용단의 '집심' 대전 시립무용단의 '이 환장할 봄날에' 박규리의 시가 선보입니다. 장경진의 가슴을 울리는 가야금 연주가 시작됩니다. 가야금 연주와 어우러지는 춤 하일라이트 모든 공연자들이 잔디밭으로 나와 춤을 춥니다. 공연이 끝나고 한 아이가 잔디밭 무대가 신기한지 만져봅니다. 사람들이 하나 둘 떠나가고 난 뒤 공연자들은 모두 모이더니 ..
시와 춤 그리고 시민이 어울어지는 한여름밤의 축제 (축제,시립미술관,공연) 시와 춤이 있는 한여름밤의 댄스 페스티벌이 시작되었습니다. 비가온 뒤라서 가끔씩 솔솔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더 큰 감동의 한여름밤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모기가 없어서 더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달빛아래 시립미술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실때 돗자리 하나만 준비하시면 끝!!. 좀더 시원하게 공연을 즐기시고 싶으시면 부채하나만 더 챙겨 가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이 끝난후 주변에 쓰레기도 치워주시면 더 즐거운 공연이 되겠죠^^ 일정: 7월 28일- 30일까지 오후 8시에 시작 됩니다.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야외무대 29일- 조윤라발레단- 안무/조윤라 메타댄스프로젝트- 안무..
[대전시립미술관] 모네에서 워홀까지, 수련과 자화상 사이에서 대전시 시립미술관에서 모네에서 워홀까지라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생테티엔미술관의 근·현대 컬렉션 수록 작품 중 100점을 엄선하여 전시하는 기획 전시입니다. 유럽 인상주의부터 아방가르드와 누보레알리슴, 미국 미니멀리즘에 이어 최근 경향에 이르기 까지. 1900년대 이후의 서양 미술의 흐름을 4개의 사조로 구분하여 주옥같은 작품들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짱짱한 햇살이 가득한 여름 날, 프레스 권한으로 작품 감상과 함께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워낙 쟁쟁한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기에 월요일의 한가함을 노렸는데 역시나 즐거운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여유롭게 한 작품 한 작품을 뜯어보며 그 감각을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대전은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나 문화적으로 척박한..
[대전시립미술관] 근현대미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모네에서 워홀까지'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모네에서 워홀까지'를 보고 왔습니다 티켓은 성인 1만원이라 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회치곤 값이 꽤 나가는데도 불구하고 워낙 광고를 많이 해서 그런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방문한 날이 일요일이라 그런지 가족단위 손님들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얼마 전 백남준 서거 5주기였죠 대전시립미술관의 대표적상징물이랄까요?? 항상 시립미술관의 전시관 중심을 지키는 백남준님의 프랙탈거북선입니다 입구에서 전시회에 대한 짧은 설명을 보실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입장할 때 3000원을 내시면 오디오가이드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제 1관은 모더니즘 시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 곳에 모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작품들은 손대지 못하도록 바리케이트가 쳐져 있습니다 물론 바리케이트..
[미술관]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탐방(모네에서 워홀까지) ...... (시립미술관/모네/워홀) 프랑스 제2의 컬렉션을 자랑하는 생테티엔미술관의 소장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인상파 모네에서 부터 팝아트의 거장인 앤디워홀의 명작들을 한곳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 관람후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은 어린이 체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본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수료증도 수여됩니다^^ 전시관의 작품들을 관람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눈으로 감상하고 손으로 직접 그림을 그리면서 거장들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습니다 도슨트 시간은 오후 3시에 있습니다. 주말은 오후 2시와 4시에 있는데 작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가시기 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작품에 대해서 이해를 돕고 가면 작품에 대한 몇배의 감동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느긋하게 작품을 자세히 알고 싶..
2011 가족사랑 책문화축제에 다녀왔어요 [오감만족] 5월28일 토요일 시립미술관 근처 공원에서 2011년 가족사랑 책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주최는 한밭도서관이군요 모네에서 워홀까지 전시회를 보러 간거였는데 축제가 열려있길래 겸사겸사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양산을 쓰고 다녀야 했어요! 아이들 그림으로 장식되는 독특한 말장식 미술치료인가요? 그림으로 우리아이 마음알기 부스도 있구요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숲 체험 교실도 있었습니다. 보통은 벤치인데 이렇게 멋지게 부스로변해요 제일 신기한것은 점자책이였습니다. 책을 열면 이렇게 점자가 찍혀있어요!!! 이렇게 점자만 있는 책도있지만 요새는 모든 아이들이 볼수있게 점자 스티커가 그림위에 붙여잇는 경우도 있대요 점자 스티커도 가져갈수 있게 해주셨답니다. 점자 스티커를 핸드폰걸이나 열쇠고리로 나눠 주어도 좋..
모네에서 워홀까지.. 예술을 감상하다 [나와유오감만족.대전시립미술관.예술작품] 모네에서 워홀까지는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약 3달간에 걸쳐서 하는 전시전이다. 전시장소는 대전시립미술관의 1,2,3,4전시실에서 진행이 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요금은 성인이 10,000원, 초, 중고생은 8,000원이며 미취학아동은 4,000원이니 가는 분들은 참고하는것이 좋다. 개인 대상 작품 설명은 평일은 오후 3시, 주말은 오후 2시와 4시 두번에 걸쳐 이뤄진다. 해설시간 5분전 안내방송을 통해 진행하고 있다. Monet to Warhol (Masterpieces form the Saint-Etienne Museum of Modern Art)라는 이 전시회는 휴관없이 진행하니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찾아서 미술작품의 세계에 살짝 발을 하나 담구어도 좋을것 같..
따뜻한봄 클래식 기타연주에 빠져보아요! 벚꽃도 아름답게 피고 노오란 개나리도 피고 분홍 진달래도 피고 봄입니다! 싱숭생숭한 마음을 클래식 기타선율에 맡겨 한껏 봄기운에 취해보는것은 어떨까요? 2011년 4월30일 토요일 오후 5시 30분 대전시립 미술관강당에서 김정열기타합주단 창단연주회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들으시면 아!! 그곡!! 이러시면서 흥겨운 부분도 있으실거에요!!! 통기타의 매력가는 또다른 클래식기타의 매력에 빠져 보아요!!! 김정열기타합주단 창단연주회 프로그램이 담긴 리플렛도 올려보았습니다!!!! 시립미술관근처에 한밭수목원도 잇으니 봄의 정취를 느끼시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으실거에요^^
[이벤트]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코스?! 걱정 끝 ~ 대전의 발렌타인데이 코스(발렌타인선물/발렌타인공연/발렌타인쇼핑/초콜릿) 발렌타인데이 데이트코스?! 걱정 끝 ~ 대전의 발렌타인데이 코스 [발렌타인선물/발렌타인공연/발렌타인쇼핑/초콜릿] 읽기전에 먼저 '추천'해주시는 센~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그리고 댓글 좀 부탁해요^^ 드디어 발렌타인데이가 3일 앞으로 다가왔어요. 일명 대한민국 3대 명절(크리스마스, 화이트데이, 발렌타인데이) 중 하나죠? 특히 이날은 여자가 남자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써, 한달 후에 남자들에게 어마어마한 고충을 주게 되는 계기가 되는 날이기도 하지요. 그전에 먼저 발렌타인데이란 정확히 무엇인지 먼저 알아볼 필요가 있지요. 발렌타인데이란 백과사전에 첨부된 내용으로는 “그리스도의 성인, 발렌티누스의 축일이라고 합니다. 양력 2월14일인데 3세기경 외국으로 원정을 떠나는 남자의 결혼을 금지한 로마의..
[설날] 명절연휴에 집에만 있으실껀가요? (설날명절, 명절, 아쿠아월드, 미술관, 과학관) - 명절연휴에 집에만 있으실껀가요? - (설날명절, 명절, 아쿠아월드, 미술관, 과학관) 읽기전에 먼저 추천해주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세요^^ 이제 다음주면 새해를 열어줄 설날명절이 찾아왔습니다. 5일이나 되는 설날연휴! 설날에는 고향에 방문해 가족친지들과 만나는 자리이지만, 이번처럼 긴 연휴 동안에는 어디든 나가거나 나들이 하고 싶죠? 때문에 명절연휴 동안 갈 만한 곳을 소개하겠습니다. 대전아쿠아월드 http://daejeonstory.com/1280 지난달 개장한 아쿠아월드는 처음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다니며, 대전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이제 전면개장에 들어간 아쿠아월드~!! 아쿠아월드는 대전 중구에 있는 천연동굴을 이용해 만든 동굴수족관으로 수족관의 규모는 전국최..
화려한 르네상스의 부활 대전, 대전! (엑스포,한밭수목원,유림공원) 화려한 르네상스의 부활 대전, 대전! 반갑다 갑천아! 견우직녀다리 화려한 야경ㆍ생태형 친수공간ㆍ수상레저, 한밭수목원ㆍ유림공원 등 벗 삼아 시민들 곁으로 성큼!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갑천이었는데, 이젠 어서 오라며 유혹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가동보 이전으로 담수면적을 늘려 더욱 풍요로운 호수공원으로 거듭나고 형형색색 조명과 분수로 새 옷을 갈아입은 견우직녀다리가 화려한 자태를 뽐내더니 자연형 하천을 이용한 야외 물놀이장이 들어서 시민들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갑천과 어깨를 맞대고 유림공원이 들어섰고 이 유림공원과 서구 월평동 하나로아파트 앞 갑천 하상의 산책로를 잇는 경관보도교가 설치됐다. 어디 이뿐이랴. 갑천변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도심속 대자연의 숨결..
[국내여행] 제3편,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니? (식장산, 대전천,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여행, 어디까지 가봤나요? 혹시 없다는 건 아니죠? 그래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대전의 볼거리! 우리 대전블로그기자단들이 직접 취재했습니다. 이제 여러분들께 대전에 대해 좀 더 같이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소개할께요. 야경이 아름다운 산 '식장산', 새롭게 변신한 대전의 랜드마크 목척교 주변 '대전천', 대전을 문화도시로 만들어주는 일등공신 '대전시립미술관'으로 그럼 함께 가볼까요? 대전이 한눈에 보이는, 야경이 아름다운 곳 「 식장산 」 저자 : 변영래 님 「 http://blog.naver.com/youngrb 」 원문 : 나와유의 오감만족이야기 「 http://daejeonstory.com/711 」 위치 : 대전광역시 동구 대성동 교통 : 시내버스63번 식장산은 대전의 동쪽에 우뚝 쏫아있는..
이응노 미술관 - 고암, 이응노의 입체여행 (대전 만년동) 이응노 미술관 - 상설기획전 "고암, 이응노의 입체여행" 이번 전시에서는 1964년 61세의 나이에 조각 장르에 도전했던 고암의 대표작인 군상과 문자추상작품 53점을 선보이며... 전시에서 소개되는 작품 가운데 고암이 옥중 시기에 밥풀과 나무, 간장, 고추장을 이용해 표현한 군상 조각 작품 1점이 전시됩니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500여점 가운데 엄선된 이번 작품들은 입체라는 단일 장르로는 처음으로 소개되는 기획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주말에 멀리 나가서 고 생하지 마시고 시립미술관과 한밭수목원도 둘러보고 이 곳 이응노 미술관까지 돌면 아주 좋은 가을 휴일을 보낼 수 있으리나 생각합니다. 주변에 잠디밭도 많고, 가까운 갑천변도 있고, 바로 앞에는 분수도 있어서 아이들, 연인들이 많..
[대전카페] 도심 속 또 하나의 예술공간, 카페 in 대전시립미술관 [오감만족] 대전시립미술관 휴게실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정부청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업종 : 카페 시립미술관 2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나 음료 간단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미술관답게 그림도..... 편안한 소파에 기대어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피곤한 몸과 마음을 달래봅니다. 시립미술관 전경 말이 휴게실이지 어느 카페나 다름이 없습니다. 미술관 관람 도중이나 후에 잠깐 쉬었다 가도 되고 공원에서 산책하다가 들러도 되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가 있답니다.
[미술관] 석양을 등지고 바라본 대전시립미술관 내 공원 [오감만족] 대전시립미술관 앞 공원 여행날짜 : 2010-09-26 위치 : 대전 서구 만년동 찾아가는 길 : 지하철 정부청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대전 시립 미술관 앞 공원에는 시원한 분수가 있습니다. 분수가 하늘로 치솟으면 무지개가 뜨지요. 이응노 미술관이 뒤로 보입니다. 왼쪽에는 대전 예술의 전당이 있답니다. 한 낮에 달구어진 자전거도 시원하겠습니다. 새로이 들어선 꼬뿔소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마저 깨끗해 지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셀카 조각상도 꽤나 많이 있답니다. 예술 공원이라 불려도 될만합니다. 이 조형물도 얼마전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이젠 분수가 다 꺼지고..... 햇살이 점점 기울어집니다. 초록잎도 물들어 가는 요즈음.... 가을입니다. 하루에 두번 낮 1시와 3시에 켜지는 분수.... 한 여름에..
깊어가는 가을 속 음악회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깊어가는 가을 속 음악회 -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깊어가는 대전의 아름다운가을밤. 대전 MBC 창사 46주년 포크송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수상무대에서 "조화"하는 컨셉으로 열린 한빛주간콘써트여서 출연하는 모든 가수들이 듀엣이었습니다. 서로 하모니의 조화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음악회였습니다. 맨처음 출연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등 4곡 정도를 불렀는데 기타 소리가 환상적이었습니다. 가을밤의 검은 하늘을 무대로 열창하는 해바라기의 모습에 많은 관객들이 손뼉을 찌는 모습을 느리게 찍어보았습니다. 다음으로 나온 가수는 젊은층의 관객들이 좋아하는 씨아였습니다. 가창력이 대단하더군요. 세 번째 출연자인 가을 남자 이동원. '추남(가을 남자)'라는 노래를 부른뒤 테너(이름은 기억이 잘 나..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미술관에 무지개꽃이 피었습니다 - 대전시립미술관 】 오후 3시가 되면 미술관 앞 호수엔 분수가 올라옵니다. 분수를 받으며 무지개꽃이 예쁘게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무지개 터널로 다정한 친구들이 걸어갑니다. 무지개처럼 아름다운우정으로 더욱 더 돈독해 지겠지요. 엄마 손을 잡고 나온 아가들도 환호성을 지르며 좋아하고 있어요 아름다운 무지개 터널을 바라보노라니 내 마음은 하늘로 둥둥 떠다닙니다. 코뿔소 한 마리도 좋아 펄쩍펄쩍 뛰는 것 같지 않나요? 무지개를 바라보는 모자의 마음에도 한 송이 무지개꽃이 피어나고 있겠지요. 저 앞 코뿔소도 무섭지 않아요. 무지개 터널에 있는 코뿔소는 아주 순하니까요 등 뒤에서 아빠를 꼭 잡고 자전거 뒤에 앉은 아이가 부러워요 분수가 끝나고 맑고 푸른 물이 햇빛에 빛나고 있는..
2010 청년작가와 오토 딕스의 전시회 대전시립미술관 대전 서구 만년동 넷째주 일요일 무료 대전 시립 미술관 전경입니다. 오랫만의 여유...... 미술관 로비 들어서는 사람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백남준 '비정수의 거북선 1993 가변설치 모니터' 제1전시실 젊은이들의 제기 발랄한 열정을 공감할 수 있는 마법 같은 공간을 마련합니다. 매년 공모 기획되고 있는 청년작가 발굴 지원 프로젝트인 2010 청년작가 Next Code전이 9월3일부터 10월17일까지 전시됩니다. 지난 5월 포트폴리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김미소(설치) 김훤환(회화) 신성호(조각) 이원경(회화설치) 조경란(사진설치) 등 모두 5명의 작가의 기획전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청년작가전은 뚜렷한 주제를 다루는 일반 기획전과는 달리 각자의 실험성과 자율성을 격식없이 풀어내어 무산 상..
열린미술관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대전 한밭도서관) 전시 : 그대 앞의 세상, 문을 열어요! 일시 : 2010년 8월 3일 화요일 - 8월 26일 목요일 장소 : 한밭도서관 1층 전시실 주최 : 대전시립미술관 열린미술관 참여작가 : 김민정, 민성식, 배상식, 조혜진, 허수빈 내용 : 이번 전시의 제목은 이다. 문을 열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만, 모든 것이 불투명하고 힘들 때 오히려 우리는 더욱 힘을 낼 필요가 있다. 절망에 빠진 사람,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한 이에게 세상의 문은 더 꼭꼭 잠겨버리곤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을 통해서 자기 앞의 가능성들이 다 닫혀버린 것 같은 이 순간, 힘을 내보자고 말을 건네 보려고 한다. 『가난뱅이의 역습』의 저자인 일본의 사회운동가 마쓰모토 하지메는 기존의 구조를 바꾸기 어렵다면, 아예 전혀 다른 각도에서 ..
이응노 경계를 넘어 - 먹으로부터의 변주展 (이응노 미술관, 대전) 이응노 경계를 넘어 - 먹으로부터의 변주展 (이응노 미술관, 대전) 이응노 미술관에서 2010년 첫번째 기획전인 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매재의 영역이 보다 더 확장된 다양한 표현 양식의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페인팅, 릴리프, 판화, 몽돌 등 매체의 다양성이 그 주제입니다. 고암 이응노 선생의 다양하고 자유로운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입장료가 성인기준 500원이라 부담없이 다녀 오실 수 있는 전시 이오니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http://ungnolee.daej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