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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동

허태정 대전시장, 대덕구 현장시장실! 지역민들과 대화나누며 소통~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소통하는 '현장시장실'을 아시나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에는 대덕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처음 간 곳은 매복초등학교 통학로 현장이였습니다. 통학로가 많이 노후되고 침수도 있어서 아이들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인데요. 보행자들의 각종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위한 보수 사업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직접 상황을 보시면서 시민들의 의견도 바로바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답니다. 두번째로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은 동춘당 역사공원을 둘러보면서 정비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동춘당역사공원은 테크계단과 목제 시설들이 많이 노후되어서 교체가 필요한 부분들도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
2017 대덕구 구민화합 큰 잔치, 현장속으로 2017 대덕구 구민의 날을 맞아 '대덕구 구민화합 큰잔치'가 9월 30일 대청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대청공원으로 들어오는 길가의 은행나무가 노랗게 물들고 있었는데요. 주차장 화단에는 작은 맨드라미가 피어있었습니다.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참가자들이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주변에는 하트 모양의 예쁜 꽃 장식이 설치됐고요. 하늘에는 '구민화합 큰잔치'를 알리는 대형 애드벌룬이 떠 있었습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됐는데요. 구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는 주민화합의 장이었습니다. 입구 쪽에 체험부스도 늘어서 있었는데요. 대전시 체육회의 '체력측정',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물리치료',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뷰티디자인학교의'네일아트'..
대덕구 맛집 한국인 입맛에 맞춘 뚝배기에 담은 이탈리아 "토속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춘.. 뚝배기에 담은 이탈리아~" 송촌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뚝배기에 담은 이탈리아에 다녀왔습니다. 본의 아니게 점심시간을 피해서 일찍 도착한 바람에 주차는 가게앞에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뚝배기에 담은 이탈리아. 가게 이름에서부터 토속적인 한국인 입맛에 맞는 이탈리아 요리란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 11시 30분~ 3시까지 제공되는 런치메뉴. 점심시간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한적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세련된 인터리어에 은은한 조명까지 고급스런 레스토랑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아직 손님이 없어서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피자를 굽는 화덕도 보입니다. ▲ 오픈형 주방. ▲ 메뉴판. 레스토랑 가격치고는 저렴한 편으로 언제든 부담없이 즐길수 ..
송용억 가옥은 지금 공사 중~~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민속자료 제 2호 송용억 가옥이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화려했던 봄날의 영산홍이 떨어지자 새단장에 들어간 것이다. 작은 사랑채 모습이다. 큰사랑채는 아직 ~~~ 지붕의 기왓장을 들어올리고 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조심조심 다루며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어수선한 공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대문 앞에는 비비추가 소담스럽게 한가득이다. 안전 제일~~ 안내 표지에는공사완료가 2012. 8. 4일까지라고 쓰여 있다. 크레인을 이용해 기왓장을 들어올리고 있다. 아무쪼록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채로 재탄생되는 가옥의 모습에 기대가 된다. ★송용억가옥(宋容億家屋) 지정번호 : 민속자료 제 2 호 주 소 : 대덕구 송촌동 198-4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의 둘째 손자 송병하(宋炳夏, 1646..
비오는날 도심 속, 시민의 쉼터 동춘당공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약 1만 7천평으로 송촌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 곳으로 공원 후편에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에 너른 마당과 연못을 조성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두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바뀌겠지요. 오래된 팽나무가 지나간 세월을 전해 좁니다. 원래 냇가가 흐르고 있는 곳인데 예쁘게 단장을 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좀 더 있으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동춘당 한 켠이 보입니다. 이 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네요. 비를 맞아 더욱 맑아진 담쟁이는 가을엔 붉게 물들겠지요. 언제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녹음이 짙..
비상하는 한 마리의 새 - 대전시 보물 209호 동춘당을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토요일 (5월 21) 비가 오고 있음에도 블로그 기자단의 팸투어는 예정대로 진행되었습니다. 대덕구의 문화유산을 답사하고 촬영하는 일정이었는데 궂은 날씨였음에도 모두들 즐겁고 활기차게 포스팅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이 우리 대전의 자랑인 보물 209호인 송촌동의 동춘당이었습니다. 동춘당은 조선시대 학자인 송준길 선생이 자신의 호를 따 붙인 별당입니다. 큰날개를 펼친 한 마리의 새가 비상이라도 하려는듯이 지붕의 처마선이 하늘을 향해 펼쳐진 고택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간소한 가옥으로 평면으로는 6칸으로 2칸은 온돌, 4칸은 대청마루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온돌방 문에 만들어 놓은 작은 창인 눈꼽쟁이 창이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마루는 우물마루로 아주 실용적으로..
봄날의 싱그러운 나들이장소, 옛 모습과 어울어진 우암사적공원으로 오세요 [나와유의 오감만족.대전여행.전국여행] 대전의 동구에 가면 꽤 잘꾸며진 공원이 있다. 우암사적공원이라고 명칭이 붙은 이곳은 동아 마이스터교를 살짝 지나가면 나오는곳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유학자인 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1607~1689) 선생을 기리는 곳이다. 1991 ~ 1997 서원 복원이 되었는데 이곳의 주요시설로는 남간사, 이직당, 심결재, 견뢰재, 명숙각, 인함각, 내삼문, 외삼문, 유물전시관, 장판각, 남간정사, 송자대전판 등이 있다. 동구의 야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어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곳인듯 하다. 봄날의 기운이 넘쳐나는 4월의 한가한 날을 잡아서 이곳을 찾아가보았다. 이곳은 아는사람들에게만 잘 알려져 있어서 북적거릴정도는 아니지만 충분히 갈만한 역사적인 공간이다. 위치는 대전 동구 가양동 65번지 에 있고..
[문화재] 대전에 또다른 보물이 탄생했군요?! [보물,오감만족,대전,대전광역시,염홍철,박물관,동춘당] 동춘당선생님의 글씨, 대전의 보물되다! - 송준길 행초 서증손병하' 보물 제1672호 지정! - 대전선사박물관(관장 류용환)은 2010년 문화재청 동종문화재 지정사업인 ‘우리나라 옛 글씨(조선후기 명필)’에 공모하여 대전선사박물관 소장 ‘송준길 행초 서증손병하(宋浚吉 行草 書贈孫炳夏)가 새롭게 보물 제1672호로 지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춘당 송준길(宋浚吉, 1606~1672)은 대전이 낳은 대표적 역사인물로, 17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도학자이자 정치가이고, 대서예가입니다. 우암 송시열(宋時烈, 1607~1689)과 함께 소중화(小中華)를 자처하며 북벌론(北伐論)을 주도하였고, 예송(禮訟)으로 왕도정치를 주장한 인물입니다. 그의 학문과 철학세계가 예술글씨로 승화된 것이 이른바 ‘양송체(兩宋體)’입니다...
[대전여행] 우암 송시열 선생을 생각하며 - 남간정사 우암 송시열 선생을 생각하며 - 남간정사 높고 푸른 하늘 위에 구름이 수 놓은 가을 날 송시열 선생이 후학을 가르치기 위해 지은 남간정사에 다녀왓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인 솟을 삼문 위 오래된 기왓장에서 생을 살아가는 초록의 풀들이 예쁘기만 합니다. 기와 문양이 푸른 바다의 파도 같이 생겼다고 해서 "靑海波文"이라고 합니다. 남간정사 가운데 두칸의 대청밑으로는 졸졸 시냇물이 흐릅니다. 흐르고 흘러 아래 연못을 만들지요. 지금 연못에는 개구리밥이 가득 덮혀 있어 온통 초록빛으로 물들어 버렸습니다. 남간정사가 있는 뜰 안에는 기국정도 같이 있습니다. 기국정 후면과 측면입니다. 소나무의 자태가 참 아름답지 않습니까? 기국정(杞菊亭)은 원래 소제동 소제방죽 옆에 있었던 우암의 별당입니다. 우암은 소제에 연꽃을 심..
송촌동의 삼강려 - 열 (고흥류씨 정려각 및 비)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SONY] DSC-T1 (1/200)s iso100 F3.5 류씨 부인은 쌍청당 송유의 어머니이다. 그는 고려말인 1371년(공민왕 20) 상서를 지낸 호안공(胡安公) 유준(柳濬)의 딸로 태어나 일찍이 진사 송극기(宋克己)와 혼인하였으나 약관의 나이에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22세에 홀몸이 되었다. 청상의 몸으로 유복자 송유와 함께 개성의 친정에 살고 있었으나 가엽게 여긴 친정에서 재혼을 종용하였다. 당시 사회풍습으로 재가는 일반적인 일이었다. 얼마 후 풍습대로 친정에서 재혼을 서두르자 한밤중에 아들을 데리고 500리가 넘는 시가인 이곳 회덕으로 내려왔다. 재혼에 뜻이 없었음이 분..
송촌동 우체국에는 또다른 무엇이 있을까!!! 송촌동 우체국에는 또다른 무엇이 있을까!!! 우리집에서 보면 동춘당 너머에 송촌동 소방서와 파출서 그리고 우체국이 보입니다. 우체국 자체 테마로 동춘당을 전시한다고 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우체국에서 지척인 동춘당이 보입니다. 우체국 안에 있는 전시실 입니다. 컴퓨터와 책장도 있습니다. 동춘당의 사진과 간단한 설명서 그리고 나만의 우표라 해서 동춘당과 소대헌과 오숙재가 이미지 사진과 함께 우표도 있습니다. 동춘당 송준기의 일생을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놨구요. 동춘당 (보물 제 209호) 조선시대 별당 건축의 표본이 되는 이 건물은 송준길 선생이 관직에서 물러난 후 거처하던 별당으로 자신의 호를 따서 동춘당이라 하였습니다. 이 건물은 간소하고 규모가 크지 않으며 단아한 조선 중기 건축양식을 보여주며,..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시민에 큰 호응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 시민에 큰 호응 - 올해 들어 6,800여명 방문 목표의 3배, 전년도의 5배 급증 - 대전시는 올해 들어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근린공원 내)을 다녀간 시민은 6,800여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5배, 올해 목표의 약 3배를 웃도는 실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상반기 동안 ‘전수학교’, ‘토요상설무대’ 공연과 ‘문화영화상영’,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로 문화재의 이해증진 및 다양한 문화향유를 체헌하기 위한 많은 시민이 전수회관을 찾고 있습니다. 특히, ‘해설이 있는 무형문화재’ 프로그램은 대전지역학교의 단체관람으로 전수회관의 공연장에서 파워포인트를 이용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알기 쉬운 해설로 관람객에게 문화재의 이해증진에 많은 호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