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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역사유적

송용억 가옥은 지금 공사 중~~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민속자료 제 2호 송용억 가옥이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화려했던 봄날의 영산홍이 떨어지자  새단장에 들어간 것이다.

 

 

작은 사랑채 모습이다.

 

 

 큰사랑채는 아직 ~~~

 

 

 지붕의 기왓장을 들어올리고 있다.

 

 

 작은 것 하나에도 조심조심 다루며 분리 작업을 하고 있다.

 

 

 어수선한 공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옆대문 앞에는 비비추가 소담스럽게 한가득이다.

 

 

 안전 제일~~

 

 

 

안내 표지에는공사완료가  2012. 8. 4일까지라고 쓰여 있다.

 

 

 크레인을 이용해 기왓장을 들어올리고 있다.

 

 

아무쪼록 본래의 모습을 간직한채로  재탄생되는 가옥의 모습에 기대가 된다.

 

 

★송용억가옥(宋容億家屋)

지정번호 : 민속자료 제 2 호

주 소 : 대덕구 송촌동 198-4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의 둘째 손자 송병하(宋炳夏, 1646?1697)가 분가(分家)하여 거주한 건물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왼편에는 가장(家長)이 독서나 손님맞이 할 때 사용하였던 큰사랑채가 있고, 오른편에는 부모나 장성한 자녀의 거처(居處)로 사용하였던 작은 사랑채가 나란히 있다. 작은사랑채 왼쪽의 중문(中門)을 들어서면, 안주인의 생활 공간인 ㄱ자 모양의 안채가 있고, 안채 뒷뜰에는 “송씨가묘(宋氏家廟)”라고 쓴 사당이 있다. 안채와 큰사랑채, 작은사랑채, 사당 등이 남아 있어 조선시대 양반집의 구조를 잘 살펴 볼 수 있는 고택이다.    _다음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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