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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여행

비오는날 도심 속, 시민의 쉼터 동춘당공원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여행, 전국여행]





여행날짜 : 2011-05-21
위치 : 대전 대덕구 송촌동
찾아가는 길 : 선비마을 아파트 옆

약 1만 7천평으로 송촌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동춘당 일대를 공원화 한 곳으로
공원 후편에 운동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산림환경과
동춘당 앞 일대에 너른 마당과 연못을 조성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연두가 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초록으로 바뀌겠지요.




오래된  팽나무가
지나간 세월을 전해 좁니다.





원래 냇가가 흐르고 있는 곳인데
예쁘게 단장을 했습니다.




작은 연못도 있답니다.




좀 더 있으면
아름다운 연꽃이 피어나겠지요.




동춘당 한 켠이 보입니다.




이 문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네요.




비를 맞아 더욱 맑아진 담쟁이는
가을엔 붉게 물들겠지요.




언제 봄이 왔나 싶더니
벌써 녹음이 짙어가고 있습니다.




별묘가 보입니다.








송용억 가옥이 오른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조선시대 양반집의 구조를 잘 살펴볼 수 있는 집입니다.
동춘당 송준길의 둘째 손자인 송병하가 분가하여
살았던 곳입니다.




도심 한 복판에
아늑한 휴식처가 있으리라고는
대전 시민도 잘 모를겁니다.
비를 머금은 자연을 살포시 느낄 수 있는
조용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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