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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남

대전여행자를 기다리는 '남선공원 이야기' 대전을 찾아오는 당신에게 여행문화가 일상화되면서 이제 여행은 특별함을 넘어 자연스러운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두가 같은 것을 보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관심사와 관련된 지역의 명소, 명물, 명인을 만나러 가는 시대입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여행 목적을 가진 방문객이 대전광역시를 찾을 것 같습니다. 대전 여행은 번화가, 서점, 원도심, 문화유적 및 박물관, 과학전시, 자연경관 등 각자의 기호에 맞게 둘러 볼 수 있을텐데요. 대전의 공원을 살펴보기 위한 여행도 추천드려요. 최근에 방문한 '남선공원'을 소개합니다. 대전의 도심속 생태공원, 남선근린공원 그동안 도시화는 전 세계적으로 피해 갈 수 없는 변화의 과정이었습니다. 도시화는 사람들의 주거, 생활환경뿐 아니라 자연..
오감만족 대전카페쇼, 맛봐유! 맡아봐유! 들어봐유! 2018년 대전 카페쇼, 커피를 향한 시민의 사랑, 대전에도 물씬 세계에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국산 발명품에 '인스턴트 커피 믹스'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에 소재한 특허청은 ‘제52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사용자가 뽑은 ‘우리나라를 빛낸 발명품 10선’을 발표하였는데요. '커피믹스'가 5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빛낸 최고 발명품에 '훈민정음'...'커피믹스'는 5위 )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 문화는 더는 시민에게 낯설지 않은데요. 대전은 개성있는 카페가 많은 지역으로도 유명합니다. 더 나아가 올해 카페 쇼를 개최함으로써 국내 커피문화 중심도시로서 발돋움하게 되었습니다. '대전 카페쇼'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무역전시관(DCC)에서 열렸습니다. 이미..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민협약 타운홀미팅 현장 5월 18일, 해마다 발전하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역사. 대전에서는 지방자치의 새 역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 5월 18일 이후 대한민국은 끊임없이 민주주의의 발전을 거듭했는데요. 2018년 5월 18일 금요일, 전국적으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대전광역시에서는 민주주의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펼쳐졌는데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많은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이 바라는 정책에 대해 토의하고 더 나아가 지방자치단체장과 교육감 후보가 시민이 희망하는 공약에 대한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습니다. 바로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민협약 타운홀 미팅'이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 타운홀미팅' 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 한 ..
대전마을공동체 서구마을넷, 지방선거 맞아 희망정책 모아모아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6.13)를 앞두고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자가 분주히 시민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대전의 구석구석에서는 형형색색 자신의 소속과 정체성을 나타내는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후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사실, 지방선거는 후보뿐 아니라 유권자인 시민도 바쁘게 움직이게 되는데요. 자신의 지역과 개인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후보자가 누구인지를 가려내는 작업을 저마다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후보자도 많고 개인이 지역사회와 지방정부에 무엇을 바라는지를 확인하는 작업은 중요하지만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리 사회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일은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더욱 수월해질 수 있지요. 대전시에서는 자치구별로 마을활동가이 연결고리를 형성하며 자체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마을단위 지..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 우리가 꼭 추진해야 할 정책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전시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놀이, 관광, 여가 뿐 아니라 학술, 토론 등의 자리까지 '가족'과 '공동체'를 주제로 한 모임이 열리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대전세종여성가족정책포럼이 '민선 7기에 꼭 해결해야 할 우리의 과제'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대전시 여성가족정책의 효과적 실현과 추진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대전세종연구원이 운영중인 기관입니다.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는 주로 ‘성 주류화’의 확산, 가족의 삶의 질 향상, 여성의 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현안 파악과 함께 정책과제를 발굴합니다. 원탁토론은 여성가족부의 제 2차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2018~2022)을 참고하여 각 분야에 관련된 문제 및 우선순위를 결정하..
수다 대전투어, 매력만점 역사문화여행!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한 지역씩 선정하는 '지역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은 입니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 공무원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장 답사를 통한 관광교육으로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은 공무원 역량을 겸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도 교육에 동행하여 에 참여한 공무원이 어떤 곳을 방문하고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를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대전의 숨겨진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관광 자원화 마인드를 키우고 관광 시정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견학 중심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교육기획 및 인솔은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에서 맡..
마을 반상회의 부활! 월평마을공동체, 도시재생 중심에 선다 #응답하라1998 , 당신의 마을 추억은 어떤 것을 담고 있나요? 여러분의 어린 시절은 어떤 추억으로 채워져 있으신가요? 저는 어머니 손을 잡고 함께 반상회를 찾아갔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는 어머니들이 반상회 참석인원의 주를 이루셨던 것 같습니다. 이웃집에 방문하여 빨대가 꽂힌 유산균 음료를 마셨던 기억이 선명해요. 반상회에 모여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마을의 문제와 이슈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던 그 자리가 제게는 참 정겨웠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그런 추억이 있으신가요? #응답한다 2018, 대전 월평마을에서는 반상회가 부활합니다. 대전광역시에는 월평 1,2,3동으로 묶인 월평마을이 있습니다. 세개 동은 다세대주택 중심, 상권 및 주택단지 혼합, 공동주택 중심의 특징을 각각 갖고 있는데요. 흔히 ..
대전 마을활동가 퍼실리테이터 심화양성과정! 마을이 바뀐다~ 2018년 핫 이슈 '마을활동', 왜 마을활동일까요? 우리사회는 급속한 산업화 도시화의 과정을 겪어왔습니다. 산업화 도시화의 이면에는 개인주의가 팽배하고 물질적인 가치만을 중시하여 이웃 간의 대화가 단절되고, 지역정서가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전통적으로 지속되었던 공동체가 해체되고 각박한 사회가 됐고요. 경제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청년 실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회적 문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마을공동체 회복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이루고 사람중심의 정적인 사회를 만들 수 없을까?' 하는 고민에서 출발했습니다. 현재 마을공동체는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하고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합니다. 주민 3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주민의 준비정도에..
여성친화도시 대전 민·관 합동 워크숍 현장속으로 "여성친화도시 대전! 함께 만들어요!" 4월 2일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대전 서구는 2013년 대전에서 가장 먼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어 여성친화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12월이 되면 여성친화도시 지정이 만료됩니다. 4월 2일 열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준비를 위한 민·관 합동 워크숍은 다시 여성친화도시로의 재지정을 대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일시 : 2018년 4월 2일 (월) 15 : 00~ 16 : 30 장소 : 서구청 대회의 실 (3층) 참석 인원 : 40명 (서구 주민 대표 등) 행사 내용 : 성과 보고와 특별 강의 등 이날 워크숍은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계층 의견 수렴과 성과 보고가 ..
대전 맞춤형청년창업 생태계조성사업, 청년창업 교육현장을 가다! 청년창업, 이제 대전광역시에서는 낯설지 않은 단어입니다. 기술발전에 따라 기계가 사람의 역할을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직업세계는 끊임없이 지각변동을 겪고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은퇴를 희망하는 나이도 늦추어지고 있습니다. 일자리의 수요와 공급이 불일치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사람들은 대안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선택에서 창업은 취업과 함께 선택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창업의 길에 많은 청년 시민의 관심이 가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 모릅니다. 청년창업, 도움의 손길과 함께 준비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뉴스, 신문기사, 이웃 간의 대화에서 '창업'이라는 용어는 이제 흔하게 듣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창업을 어떻게 시작할지, 어디서부터 알아봐..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즌2! 우리 이야기가 대전을 바꾼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에서는 시민의 이야기가 지역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요. 지난 2월 대전 전 지역이 '시민들의 이야기 잔치'로 들썩였습니다.'[2018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누구나 정상회담'이라는 시민 주도의 문화, 여론 공유 자리가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은 지역 곳곳에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대화주간 동안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대화모임입니다. 지난 3월 31일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이 종영을 했는데요. 한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무한도전을 준비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도 지난 시즌을 잘 정리한 후 새롭게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지난 시즌 1의 경우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에서도 빠..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대청넷)! 청년정책 우리에게 맡겨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하고 싶은 밝은 토요일. 대전의 청년들이 모여 서로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공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전체회의가 대전의 원도심 거리에 위치한 아멜라스에서 열려 찾아가 보았습니다. 30여 명의 청년들이 청년 문화공간을 가득 채운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날 대청넷 회원들은 무슨 활동과 대화를 나누었을까요? '대청넷'은 대전시의 청년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책제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그룹입니다. 대전광역시의 지원을 받지만 청년들의 자율적인 활동이 조례에 의해 보장되고 있는데요. 대청넷의 활동과 대화는 자연히 청년의 삶과 기본권과 연결됩니다. 올해로 2년차를 맞이하면서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대청넷은 회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행사도 준비..
미디어가 좋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정회원 교육 1인 미디어와 유투브가 SNS의 대세로 떠오르는 시대. 우리 대전시민 뿐 아니라 충청지역의 미디어 역량을 키워줄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도 개관하여 대전,세종,충청을 묶어 광역으로 맡아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곳은 대전광역시에서 경상비 40%를 지원하는 대전 지역 핵심 시설 중 한 곳입니다. 시민의 귀한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재로 지리적 이점에 따라 전체 이용자의 90% 가량이 대전 시민이라고 하네요.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의 이용자는 '일반회원'과 '정회원'으로 구분됩니다. 정회원 자격이 유용한 이유는 시청자미디어센터의 교육 및 장비 대여, 프로그램 참여에 필수 혹은 우선권을 부여하기 때문입니다. 5차..
알쓸신잡(JOB)인 대전 청년도예가 이지찬, 자신만의 길을 열어가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전국적으로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것 아시나요? 대전광역시에서도 시민의 문화권리 증진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매달 펼쳐지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다가오는 2월 마지막 주 수요일도 기대되는데요. '이응노미술관'과 '(주)해본사람들'이 함께 대전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기한 직업인을 소개하는 시간을 열고 있습니다. 첫번째로 만난 알쓸신잡 人은 이지찬 청년도예가였었습니다. 이지찬 씨는 현재 서구 월평동에서 '찬 도예공방'을 운영 중인데요. 대전 시내 한복판에 도예 공방이 있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나중에는 직접 찾아가 봐야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이지찬 도예가는 자신을 행복을 빚는 도예가로 소개해주셨습니다. 이번 알쓸신잡 프로그램에서는 예술가로서의 도예가, 직업인으로서의 도예가, 대..
대청넷 팀프로젝트 설명회, 청년정책 아이디어가 반짝반짝!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기억하고 계신가요? 이 속담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실천하는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대전에 이 속담을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있는데요. 토요일 아침부터 모여 대전 청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청넷)' 청년들을 만나보았습니다. 2018년 대전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제안 및 분석행사인 '해커톤'으로 첫 활동을 시작하고 2월에는 두번째 모임 '팀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지난달 발표한 청년정책뿐만 아니라 새로 준비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팀원을 모집하는 목적으로 열렸는데요, 주말, 이른 아침에도 대전의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위원들이 부지런히 참석하였습니다. 토요일은 누구에게나 주중의 일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쉬게 하고 싶은 ..
대전청년정책 無박 2일 해커톤! 대청넷과 함께 밤새워 봤슈? 청년이 모이면 세상이 바뀝니다! 단군 이래 '청년 세대'가 이렇게 세상의 주목을 받은 때가 있을까 싶습니다. '청년 세대'가 받는 관심은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데요. 대한민국의 중심에 있는 '대전광역시'도 예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대전광역시는 청년 세대가 직접 정책을 제안하며 적극 청년 세대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대전청년네트워크'(이하 대청넷)활동인데요. '대청넷'이 과연 어떠한 모임이길래? '대청넷'에 대해 궁금하신 분도 있으실 것 같아 참고하실 수 있도록 간단한 소개 페이지를 담아 보았습니다. 청년 문제나 대전광역시 지역사회에 관심은 있으나 누구와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 '대청넷'의 존재는 ..
책<대전이 좋다> 2017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엮은 이야기 (연합뉴스) 대전충남 북극 추위…한파 기세에 야외 훈련까지 취소 (대전일보) 이러다 진짜 다 얼겠네…시베리아 뺨치는 한파 (뉴시스) 대전·충남 강력 한파···청양 영하 16.1도 위 기사 제목은 2018년 1월 24일 하루 동안 시민들의 가슴까지 서늘하게 만든 기상 안내입니다. '한파경보'까지 내려진 극심한 추위는 겨울잠에 든 동물들까지 깨울 것만 같습니다. 문 밖으로 나가기 부담스러운 날씨는 그토록 좋아하는 여행도 결심하기 쉽지 않은데요. 직접 나가지 않더라도 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을 추천해봅니다. 동장군(冬將軍)도 어찌 할 수 없는 여행은요? 바로 '독서로 떠나는 여행'입니다. '대전이 좋다'를 읽어보며 대전 여행을 글로 먼저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어느 누가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 했던가..
당신을 기다리는 대전시 소식지『여성이 행복한 도시:대전』 "자~ 날이면 날마다 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당신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메시지가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실까요? 주간도 월간도 아닌 반기마다 전해지는 반가운 소식이 다시 우리 곁을 찾아왔습니다. 발행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읽는 사람도 기다려 온 이 소식은 『여성이 행복한 도시 : 대전』을 말합니다. 2017년 12월 31일 발행된 27번째 호는 새해가 되어서야 시민 곁에 전해졌습니다. 당신이 읽어주길 바라는 이야기, 그렇게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대전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여성이 행복한 도시, 대전』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여성가족정책센터가 연 2회 발행하는 소식지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새로 발행된 소식지를 들여다보고 요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봐 주셔야 하는 점, 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