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즌2! 우리 이야기가 대전을 바꾼다!

알고 계셨나요? 대전에서는 시민의 이야기가 지역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요.

지난 2월 대전 전 지역이 '시민들의 이야기 잔치'로 들썩였습니다.'[2018년 우리가 바꾸고 싶은 것들'을 주제로 '누구나 정상회담'이라는 시민 주도의 문화, 여론 공유 자리가 펼쳐졌기 때문입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은 지역 곳곳에서 시간과 장소, 형식과 규모에 제한 없이 대화주간 동안 누구든지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대화모임입니다.

대전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이 소개했던 '누구나정상회담'이 다시 돌아옵니다.

지난 3월 31일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이 종영을 했는데요. 한 시즌을 마치고 새로운 무한도전을 준비한다는 메시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대전'도 지난 시즌을 잘 정리한 후 새롭게 돌아온다는 소식이 있어 소개해봅니다..

지난 시즌 1의 경우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에서도 빠지지 않고 시민들의 자유 대담 현장을 방문하여 취재하여 보도하였습니다.

2018년 2월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 기자단에서 취재한 '누구나 정상회담 시즌 1'

청소년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꼭 학교를 다녀야 하나?'

(이경숙 시민 기자)

누구나 정상회담@대전, 마을활동가를 이야기하다

(이광섭 시민 기자)

<누구나정상회담@대전> 시즌1의 결과를 모은 온라인책자로 만나보기! (링크)

누구나정상회담@대전, 대전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누구나정상회담 시즌2'(우리의 이야기가 대전을 바꾼다)에서는 6월 지방선거의 시민공약화를 목표로 보다 확장된 대화주간과 다양한 주제 속에 시민의 이야기로부터 대전을 바꾸도록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전에서의 자유발언 모임은 타 지역에서도 주목을 받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경기도 안산시의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는 대전의 '누구나정상회담@대전'을 매력적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안산에서도 곧 이런 자리가 열린다고 하네요.

출처 :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페이스북 페이지

'누구나정상회담 시즌2'는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까요?

이번 누구나정상회담 시즌2에서는 여는 사람들을 모집한 상태입니다. 기획, 기록봉사, 후원 등의 분야로 구성된 여는 사람들이 이번 행사를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화모임 주제등록'이 가능합니다. 자유로운 주제로 사람들과 이야기 하고 싶으신 분들이 대화의 장을 맡아주실 수 있으세요. 주제등록기간 동안 '누구나정상회담' 홈페이지를 통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bit.ly/대화신청)

'대화의 장'을 여시는데 부담을 느끼신다면 대화모임을 확인하신 후 참여하실 수도 있으세요. 다양한 대화주제가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