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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대공원

설날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놀자! "설날에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놀자!" 대전에서 제일 핫한 곳을 꼽으라면 둔산대공원인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 대전가볼만한 곳이라고 검색을 하면 2019년 1월 30일 기준 1위가 대동벽화마을, 2위 국립중앙과학관, 3위 대전 오월드, 4위 대전엑스포시민광장, 그리고 7위가 한밭수목원, 12위가 대전시립미술관으로 순으로 나옵니다. 4위, 7위, 12위가 바로 둔산대공원에 속해 있는 장소로 많은 분이 이곳을 궁금해하고 또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2019년 대전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전에 대해 알고 싶어 자주 인터넷 검색창에 대전에 관한 정보를 검색하고 있는데 항상 상위권에는 한밭수목원이 있는 둔산대공원으로 노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곧 설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바로 이곳..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展! 관람객의 한 줄 감상평 일요일 오후를 여유롭게 즐기기 위해 둔산대공원에 나왔습니다. 둔산대공원 가까이에 한밭수목원과 엑스포 시민광장,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연정국악원이 한데 모여 있는데요.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둔산대공원에서 여유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둔산대공원에 위치해 있는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제 15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전'이 오는 6월 24일까지 열립니다. 둔산대공원에서 휴식을 취하시던 시민들이 많이 들려서 미술작품으로 마음을 가득 채웁니다. 저도 시민들의 발걸음을 따라 대전시립미술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동훈 미술상은 대전·충청지역을 대표하는 미술 선구자이자 한국 근현대를 대표하는 이동훈 (1903~19840) 화백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미술상입니다. 제15회 이..
엑스포시민광장 미디어큐브 어린이미술 기획전! Dream Forest 4월인데 아직 날씨가 찌뿌둥합니다. 최근 주말은 10℃ 안팎의 추운 날씨에 바람까지 불었죠. 그렇다고 우리의 마음에 불어오는 봄바람까지 서늘하진 않습니다. 바깥 바람은 아직 봄을 시샘해도 우리들 마음 속엔 생명을 깨우는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으니까요~! 다행스럽게도 우리 대전에는 날이 찌뿌드등해도 주말 나들이를 할 수 있는 실내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곳은 역시 대전의 현대문화예술의 향기가 가득한 곳, 둔산대공원입니다. 엑스포시민광장과 한밭수목원(서원, 동원), 대전시립미술관 야외조각공원 등 야외 공간과 함께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열대식물원, 곤충생태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천연기념물전시관(현재 리모델링 중) 등 실내 공간을 품은 둔산대공원이죠! 미..
달빛따라 대전 야간 도보여행!대전 月下夜行記! 몇 달 전, 밤 산책을 좋아하는 저는 배재대학교를 왕복으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대덕구에서 출발하니 약 8시간에 가까운 시간이 걸렸는데요. 항상 산책로를 한밭수목원이나 대동하늘공원 방면으로 지나가다 새로운 길,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니 길을 찾는데 어려움이 많았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불편했습니다. 특히 길을 헤맬 때 일일이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검색해야 하는 귀찮음이 동반됐는데요. 월말이 되면 부족한 데이터로 인해 지도 어플리케이션을 보기 힘든 상황이 찾아오곤 하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문제들을 어찌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어떡하면 첨단기기의 도움 없이 목적지로 갈 수 있을까란 해답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소개드릴 대전의 이정표로, 특정 건물이나 교량, 역 등을 선정하여 다음 행선지로 원활히..
국내 최대 도심 속 정원! 대전한밭수목원 국내 최대 도심 속의 정원 대전 한밭수목원! 아직은 이른 봄나들이일까요? 며칠 전 춘설에 놀랐을 수목들이 마른 가지에 싹을 틔우며 새봄을 준비하네요. 한밭수목원은 엑스포 남문광장을 사이에 두고 동원과 서원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동원의 면적은 201천㎡이고 서원의 면적은 161천㎡로, 중부권 최대 도심 속 수목원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오늘은 동원을 둘러볼까 해요 전통 한국식 대문을 들어서면 꽃 모양의 모자이크 블록이 아름답게 자리한 원형광장이 나타나는데, 무더운 여름엔 바닥에서 시원한 분수가 뿜어져 올라와 아이들을 즐겁게 해준답니다. 어느 유럽의 정원처럼 꾸며진 이곳은 장미원으로 4~5월이면 다양한 종류의 장미꽃들이 화려하게 선보이는 장미의 정원이랍니다. 지금은 비닐하우로 따뜻하게 보온을 해주고 있네요...
대전시립미술관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전시, 사진찍기 좋은 곳 나들이 모처럼 가을방학 같은 긴 추석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추석이 자나니 미세먼지도 적고 날도 화창해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였는데, 둔산대공원도 나들이객이 많이 찾아와 즐겼지요. 둔산대공원은 문화예술과 자연과 현대적인 아름다움이 함께 어우러진, 대전을 대표하는 공원인데요.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등 전시공간도 함께 있어서 다양한 문화활동을 하기에 좋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 1층의 5전시실에서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 특별전이 열리고 있어 감상하고 왔습니다. 나진기, 박능생 작가의 [도심(圖心) 속에 핀 행복 이야기] 제14회 이동훈 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 전시 대전시립미술관 1층 5전시실 9.22~10.19 (무료 관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자 전시가 열리는 5전시실 앞에 있는 방명..
헬로우시티와 만나요! APCS개최기념 대전시립미술관 특별전시 둔산대공원의 여름이 참 싱그럽습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9월(10~13일)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개최를 기념하여 새 전시를 시작했는데요. 미술관 앞의 분수도 깔끔하게 청소하고 재정비하였습니다. 이번 대전시립미술관 새 전시의 주제는 입니다. 새 전시와 함께 이번 여름의 둔산대공원에는 더욱 많은 분들이 찾을 것 같습니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는 아태 지역의 도시 100개의 정상이 참가하는 큰 행사로 9월에 열립니다. 이 행사를 기념하여 대전시립미술관에서는 지난달 22일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현대미술 작가가 참가하는 국제전 를 개막했습니다. 헬로우, 시티! 전에는 모두 9개국 27명의 작가가 참여해 4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전시 작품들은 대부분 설치미술 작품..
대전가볼만한곳 엑스포다리에 흐르는 견우직녀 이야기 '천년의 그리움, 영원한 만남'을 주제로 하는 2016 견우직녀축제가 지난 주말 엑스포시민광장과 엑스포 다리(견우직녀 다리)에서 열려 많은 시민들이 모여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습니다. 오후 8시가 되니 해가 지고 강바람이 불면서 비교적 더위가 조금 날아간다고 느껴지네요. 드디어 견우직녀축제의 메인행사인 개막선언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견우직녀축제는 대전광역시 후원, 대전문화재단 주최, 대전MBC문화방송이 주관한 행사라서 권선택 시장과 시의장, 대전MBC 사장 등이 무대에서 함께 개막을 알렸습니다. 축제도 즐기고 더위도 피하고 살인적인 전기 사용도 줄이려는 시민들이 광장의 좌석을 가득 채우고 즐거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사랑과 만남을 주제로 하고 있는데요, 간간이 초대가수들의..
대전가볼만한곳 한밭수목원 향기로운 장미꽃 잔치 자연이 우리 인간에게 주는 선물 중 가장 향기로운 선물은 무엇일까? 이른 봄 갓 피어난 물 오른 나무에서 나는 풋풋한 나무 내음. 비릿한 풀 내음, 향기로운 꽃내음등 향긋한 내음들이 많지만, 5월을 시작으로 늦여름까지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고 볼수록 기분 좋게 해 주는 꽃, 장미가 아닐까 싶네요. 색색깔의 예쁜 다양한 장미가 요즘 한밭수목원에서 어서오라 손짓하며 꽃잔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톡톡 터지며 활짝 웃는 장미를 보며 숱한 사건들이 난무하는 우리 사회도 꽃처럼 아름답고 화사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 봅니다. 초록 가득한 한밭수목원과 예술의 전당 사잇길에도 빨간 장미가 수목원으로 고개를 들이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찌보면 상수리 나무에 장미가 핀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예술의 전당 뒤쪽 한..
대전시립미술관 서양화가 임동식 초대전 <동방소년 탐문기> 서양화가 임동식의 초대전 '동방소년 탐문기'가 대전시립미술관 제3, 4전시실에서 5월 29일까지 열립니다. 대전시립미술관 벽면에 현재 하고 있는 전시의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오른쪽부터 '하정웅 컬렉션 고요한 울림'전시는 대전시립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5월 29일까지 계속되고요. 김진우 작가 전시 '신인류 숲을 거닐다'는 제5전시실에서 5월 29일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가정의 달인 5월 가족나들이로 둔산대공원을 찾아 대전시립미술관에 방문한다면 세 전시회를 모두 감상할 수 있겠네요.그것도 입장료 500원(성인 기준)에 말이죠. 모두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이니 세금을 내는 시민으로서 권리를 마음껏 누리세요. 대전시립미술관 전시는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할 수 있고요. 이중 '신인류 숲을 거닐다'..
찾아가는 대전학 프로그램에 동행했어요! 한밭수목원-정부대전청사-대전기록관 코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대전학'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성원 속에 매회 순식간에 마감되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지난 3월23일에 진행된 3 회째 프로그램은 '연구소와 정부청사'가 주제였는데요. '대전이 좋다'팀과 동행했습니다. '찾아가는 대전학, 대전이 좋다' 프로그램은 6가지 주제로 구성돼 회차마다 돌아가며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충원과 유성온천', '무수동 유회당과 단재 신채호', '연구소와 정부청사', '구봉산과 갑천의 비경 노루벌', '충효열의 고장 송촌', '수자원 물의 도시 대전' 등 6가지 주제인데요. '연구소와 정부청사'는 그 때 그 때 상황에 따라 연구소와 정부청사 방문기관이 바뀔 것이라고 합니다. 3회차에 방문코스는 천연기념물센터▶한밭수목원▶한밭식물원 열대식물원▶정부대..
대전명소 한밭수목원 겨울숲의 매력에 빠져 보자 새하얀 함박눈이 온 세상을 가득 메우는 겨울. 겨울의 묘미를 한껏 즐기고 싶으신가요? 병신년 새해 겨울은 추억을 남길 눈도, 두껍게 꽁꽁 언 얼음도, 손시려 호호, 발시려 동동거리는 모습조차 보지 못하고 올 겨울을 보내는가 싶었는데, 수십년만에 닥친 한파와 폭설에 전세계가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대기 온난화현상으로 촉을 틔웠던 한밭수목원 양지 매화는 다시 하얀눈으로 덮였습니다. 일주일 넘게 계속됐던 강추위가 영상으로 바뀌면서 햇살가득 비춰지는 엑스포시민광장엔 자전거 타는 아이들의 즐거운 비명소리로 가득합니다. 구름 한점 없는 파란 하늘을 따라 발길이 닿은 곳은 한밭수목원 엑스포광장입니다. 시민광장에서 바라본 하이얀 한빛탑과 빨강 파랑의 조화로 더욱 빛나는 엑스포다리앞에 섰습니다. "견우직녀" 다리라 불리는..
대전가볼만한곳 | 한밭수목원-대전의 아름다운 봄날 휴일 풍경 저는 대전으로 이사와서 서구에서만 22년 째 살고 있습니다. 둔산 지역이 조성될 때 서구로 이사와서 지금까지 살면서 만년동의 황량하고 넓은 공터에 예술단지가 들어서고 또한 한밭수목원이라는 대전의 중심 공원이 만들어지는 것을 초기부터 쭈욱 지켜 보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마치 나 자신이, 갓난 아기였던 한밭 수목원을 청년으로 키운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한밭 수목원에 나무와 꽃이 심어지고 다듬어지며 점차 풍성하게 자라는 것을 지켜보았습니다. 처음엔 작은 묘목으로 시작한 나무들이 어느새 그늘을 드리울 정도로 자라 제법 대전의 대표 공원으로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초기에는 정말 그늘 하나 없었는데, 그래도 이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소풍와서 뙤약볕 아래에 앉아 도시락도 먹고, 그림도 그리고, 어린이 단체 활동도 하고,..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덩굴식물과 생활식물 편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전시회, 덩굴식물과 생활식물 편 *** 싱그런 자연과 함께하는 한밭수목원의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어제의 다육식물과 선인장 편에 이어 오늘은 덩굴식물과 생활식물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해요 ​ 어릴적이나 지금이나 농촌생활을 조금이라도 해 보신분들이라면, 아님 가끔이라도 농촌을 가시는 분들, 그리고 텃밭을 이용하시는 분들. 아이들과 함께 시골에 있는 외가에 자주 다녀본 기억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를 보시면 아.. 이거. 이꽃, 이 덩굴. 하면서 공감을 많이 느끼실 텐데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라도 아마도 이곳에 오시면 우리꽃, 우리식물에 대해 많이 알아가실듯 합니다. ​ 볼거리, 즐길거리, 공감거리가 많은 곳, 그리고 무엇보다 번잡한 도심 한가운데서 이..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_ 다육식물과 선인장편 제21회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 다육식물과 선인장 *** 말복과 입추가 지나선지 조석으론 제법 찬 기온과 함께 가을이란 느낌이 들곤하는 날이 잦아 집니다. 입추가 지나면 추석 도 금방 다가올 것 같은 날씨인데요. 가까운 산에는 벌써 밤송이가 더욱 까칠하게 변했으며, 도심속의 가로수로 심겨진 은행나무에도 올망쫄망 달린 은행이 노란빛을 띄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매미소리가 시끄럽게 울어 대는걸 보면 여름 한낮임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한낮엔 이글거리는 태양으로 뜨겁긴 하지만, 이번주에 꼭 가볼만한 곳이 있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싱그런 자연과 함께하는 한밭수목원의 "우리꽃 전통생활식물 전시회"인데요. 지난해완 달리 올핸 넓은 잔듸밭까지 길게 우리꽃과 우리의 전통식물들을 보기좋게 심어놓아 교육적..
대전가볼만한곳, 둔산대공원 조각공원 대전가볼만한곳 | 둔산대공원 조각공원 *** 시간이 흐르고 연륜이 쌓일수록 대전시 행정타운 북쪽에 조성된 둔산대공원은 점점 더 우거지고 대전 문화의 상징이 되면서 그 의미도 점점 깊어질 것입니다. 현재 둔산대공원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 서원과 동원, 무빙쉘터가 있는 남문 대광장, 열대 식물원, 그리고 천연기념물전시관,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 현재 한창 건축중인 국악전용관까지 대전 문화의 집합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엑스포 다리를 산책하며 건너면 엑스포 과학공원의 한빛탑과 그 옆에 새로 문을 연 세계엑스포기념품박물관까지~ 정말 볼 것이 많은 둔산대공원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조각 공원도 있다는 것을 한번 쯤 생각해보셨나요? 어쩌면 너무 친숙하여 별도로 생각하지 않았을지도 모르..
[대전명소]시원한 물놀이, 한밭수목원에서 즐겨요~ 어른이건 아이건 할 것 없이 시원한 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게 되는 요즘입니다. 여름은 계절로서의 제 역할을 충실히 한다지만 장마도 훌쩍 뛰어넘으면서 계속되는 무더위에 피로가 더해지는 것 같아요. 이럴 땐 녹색으로 시야를 가득 채우고 시원한 물줄기에 온몸을 적셔보는 것도 지친 몸을 회복하는 한 방법이 되겠지요? 특히나 아이가 어리다면 한밭수목원 분수대를 찾아 물대포에 몸을 맡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여름의 절정에서도 한밭수목원의 꽃들은 더욱 붉게 피어나고 잎들은 짙은 녹음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동원 분수대 앞 정원에서는 참외가 노랗게 익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어요. 애호박 크기만큼 자란 수박도 선명한 녹색 줄무늬를 자랑합니다. 평소에는 아이들의 자연체험학습 및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
[대전의 문화] 대전예술의 전당 [나와유의 오감만족] 대전예술의 전당 ■ 대전예술의 전당 문화예술의 전당이 7여년의 공사 끝에 2003년 10월 1일 개관했습니다. 대전문화예술의전당은 전통가옥의 거대한 지붕과 추녀곡선의 우아함을 형상화한 웅장한 모습으로 서구 만년동 둔산대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장르의 공연을 소화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으로 아트홀(1546석)과 앙상블홀(651석), 야외원형극장(1000여석), 컨벤션홀(4개국어 동시통역기능, 100석)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대전예술의 전당 시설안내 아트홀은 뛰어난 건축 미학과 함께 수용인원 1,546석의 객석과 300여명이 동시출연 가능한 무대, 120여명의 오케스트라단원을 수용할 수 있는 피트를 가진 대규모 공연장으로 그랜드 오페라, 발레, 뮤지컬등의 전문공연기능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