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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숙

대전 시립미술관 야외는 아름다운 조각공원 (시립미술관,조각공원) 대전시립미술관의 넓은 잔디밭 광장이 아름다운 조각공원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대전시 서구 만년동에 위치) 예전엔 몇 개의 작품밖에 없었는데 이렇게 많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위 사진 이외에도 더 많은 작품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24시간 언제나 개방된 미술관에 가시면 감상할 수가 있어서 정말 좋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면 유익한 현장 학습이 될 것 같아요.
시나브로 봄이 오는 소리가 들려요. - 흑석동 승상골 작년 12월 말 흰눈이 소복이 쌓였을 때 가보고 너무 예쁜 마을이라 살짝 반하고 온 마을 '흑석동 승상골' 지난주, 따뜻해진 날씨에 다시 한번 마을을 방문하였습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니 벌써 이 마을엔 봄이 와 있더군요. 밭일을 하시다 요기를 하러 가셨는지 주인은 없고 삽만이 우둑커니서서 농사를 시작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더군요. 담벼락엔 화사한 꽃들이 만발하고 따뜻한 봄볕에 온 식구들의 빨래를 말리려는 어머니의 부지런함이 보였어요. 담 벽화에도 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언니따라 봄마중을 나왔네요. 아이들의 화사한 모습과 맑은 웃음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쟁쟁합니다. 한참을 뛰어놀던 아이들도 봄빛따라 산책나온 할머니와 함께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 : 지금 밖엔 봄비가 내리려나..... 빛이 사라진 ..
대전 8경 중 하나인 구봉산에 오르다. 지난 토요일 (2월 25일) 대전 서구 가수원동, 관저동, 괴곡동, 흑석동, 기성동에 둘러 싸여 있는 높이 264m의 구봉산에 올랐습니다. 대전 8경의 하나인 구봉산은 뿌연 시야로 인해 제대로 감상할 수 없었지만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펼 수 있어 좋은 산행이었습니다. 가수원 도서관쪽에서 시작한 산행길엔 이른 아침이었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고 있었습니다. 구봉정으로 가기 전 중간 쉼터인 관풍정에 이르러 잠시 숨을 고르고 갑니다. 산행길이 아주 부드럽고 완만하여 가족과 함께 하면 좋을 등산로입니다. 전망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앉아 하모니카를 불고 계시는 분이 산행길을 더욱더 즐겁게 해주더군요. 갑천이 휘돌아 가고 있는 노루벌의 겨울 풍경입니다. 노루벌은 마치 새끼노루가 어미노루를 좇..
눈온 날 동화 속 작은 나라 " 상소동 돌탑 "에 다녀왔어요. 대전시 동구 상소동 만인산 가는 길에 위치한 '상소동 시민공원'내에 지어진 작은 돌탑성에서 동심을 느끼고 왔습니다. 하얀눈 위에서 바라본 성의 풍경이 이국적입니다. 저 메타쉐콰이아 길을 걸어 성안으로 들어갑니다. 마치 동화 속으로 시간여행을 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요술담요를 타고 아라비아에 내렸다고나할까요. 가공하지 않은 자연석을 인근 주변에서 날라다 쌓았다고 합니다. 큰돌은 큰돌로, 작은돌은 작은돌로 아주 자연스럽게 쌓은 정성이 탑을 쌓은이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이 돌탑을 쌓은 사람은 2003년 시한부 인생을 선언 받고서 무언가 뜻깊은 일을 하나 남겨야겠다고 생각해 이 탑들을 쌓게된 이덕상 할아버지의 작품들이라고 합니다. 인근에서 돌을 손수 지게에 져서 날라다 설계도 하나없이 쌓은 탑들이라고 하니 참..
얼음꽃 활짝핀 상소동 얼음동산으로 가자 ~~~ 지난 주 토요일, 봄이 온다는 입춘날 하얀 얼음꽃 만발한 상소동 얼음동산에 다녀왔습니다. 나뭇가지에 엉겨 축 늘어진 얼음꽃을 보셨나요? 대전 상소동 시민공원에 조성해 놓은 얼음동산으로 가요.~~ 입구에는 2월 19일까지 개장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나무다리를 건너 저 편에서 얼음꽃이 반깁니다. 작은길 양 옆에는 하얗다 못해 옥색으로 물든 얼음 터널이 환상적입니다. 아이들은 장난끼가 발동하여 고드름을 따며 즐거워하고 있습니다. 어릴적 처마밑에 매달린 고드름을 따 먹던 생각이 절로납니다. 얼음꽃을 감상하며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데크도 설치해 놓았어요. 하늘 아래 흰구름인지 얼음꽃인지..... 겨울빛에 녹아 내리는 물방울, 은방울,,, 가족들과 친구들과 나온 시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네요. 얼음꽃 ..
추운날 스릴을 느끼며 출렁다리를 건넌다. 춥다고 집안에서만 있으며 더욱 움추려들고 무기력해집니다. 자~ 우리 옷 단단히 챙겨 입고 재미와 스릴을 함게 느낄 수 있는 만인산 출렁다리를 함께 건너 볼까요. 출렁다리를 건너 보려면 대전 동구 하소동에 위치한 만인산푸른학습원으로 향합니다. 보기만 해도 스릴이 느껴 지지 않나요? 하지만 이렇게 어르신들도 잘 건너십니다. 다만 키가 작은 어린이들은 팔길이가 짧아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출렁다리는 대전 둘레산길 3구간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산과 산을 이어주는 출렁다리를 건너는 모습을 아래에서 바라보았습니다. 외줄이라서 더욱더 신나고 재미있지요. 산행을 하고 내려오시는 아주머니도 거뜬히 건너옵니다. 한번 건너고 싶지 않으세요? 출렁다리 밑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태실이 있습니다.
EBS "한국기행" 중 2탄 고려시대 사회복지기관 역할을 한 ' 미륵원'을 촬영하다. 한국의 멋과 문화, 사람들을 소개해 주는 프로인 EBS의 "한국기행"이 대전의 아름다움과 문화, 역사, 사람들을 촬영하기 위해 대전에 내려왔다. 대전 시민의 한 사람으로 합류하여 출연도 하며 촬영도 하였다. 그중 대전시 동구 마산동 대청호반가에 자리 잡고 있는 미륵원에서도 촬영을 하였다. 고려말 회덕 황씨인 황윤보가 최초 건립하고 조선 초까지 후손들이 운영하였다고 한다. 대전시 기념물 제 41호인 미륵원은 서울에서 영, 호남으로 통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잡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대청호로 인해 수몰되어 현재의 자리로 조금 옮겨 왔다. 미륵원 입구에서는 누렁이 두 마리가 우리 일행을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며 반겨주었다. 삼성문을 들어서면 오른편에 보이는 남루 건물이다. 남루는 미륵원의 부속 건물로 미..
한얀눈 위에 초록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마을 "서구 흑석동 승정골 벽화마을 " 하얗게 내린 눈을 따라 흑석동 승정골 벽화마을에 들어섰다. 이 마을은 아무리 추워도 푸른 싱그러움이 넘쳐 흐르는 마을이다. 하얀 눈과 대조적인 색감으로 인해 내 동공은 더욱 커져만 갔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마을 뒷산을 산행하기 위해 많은 길꾼들이 찾는 마을이기도하지만 최근엔 벽에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 벽화마을로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마을 작은 골목골목에도 사계절 꽃이 화사하게 그려져 있고, 오래전에 마을 큰길이었던 조금 넓은 길가의 은행나무와 맞은편 집 담장, 돌 축대 위로 풍경화가 그려져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내가 찾았을 때에는 하얀 눈과 함께 온통 초록 풍경으로 인해 계절을 잊는 듯했다.
EBS "한국기행" 중 1탄 " 흑석동 승정골에서의 연근 음식 체험" 촬영 2011년 1월 16일 EBS " 한국기행" 에 방영될 대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체험에 출연하였습니다. 그중 대전시 서구 흑석동 승정골에서 연근을 이용한 음식 체험에 출연하며 촬영한 모습들입니다. 서구 흑석동 승정골 마을 입구에 있는 커다란 연밭에서, 작년 10월에 수확한 연근을 마을 할머님들께서 껍질을 깍고 계십니다. 연근을 가까이에서 찍고 있는 촬영 감독님. 연근 깍는 모습을 찍고 있는 사이 다른 스텝들은 커다란 들마루를 옮겨 놓습니다. 이곳에서 깍은 연근을 가지고 맛있는 연근 음식을 만들 것입니다. 혈액순환에 아주 좋고 다이어트에도 참 좋은 연근. 슬슬 맛에 빠져 들어가 볼까요. 30분이상을 썰었는데도 똑같은 두께로 썰고 계신 할머님. 연근 썰기의 달인이십니다. 썰은 연근을 가지고 먼저 튀김을 만..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시상식 대전의 명소를 다양한 시각에서 카메라에 담은 ' 2011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 시상식이 오늘 대전 시청 1층 제 1전시실에서 열렸다. 수상자들에게 수여될 상장과 장미꽃이 시상식을기다리고 있다. 입구에 있는 커다란 모니터에서는 수상작들이 슬라이드로 분위기있는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슬라이드로 움직이는 바람에 두 작품이 겹쳐서 찍혔다. 전시장의 작품들. 시상식이 있기 전 시상해 주실 분들과 수상자분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영광의 수상자들. 모두모두 축하드려요.~~~ 단체 사진도 찰칵~~~ 찍히는 일이 더 어색한 수상자들. 찍는 일이 더 자연스럽죠? 시상식이 끝나고 각자의 기념 촬영과 작품 감상을 한 후 맛있게 드시라고 옆에 마련된 다과상이다. : : : 12. 15 ~ 12. 19 까지 수상작들이 전시..
청춘의 거리 - 은행동의 으능정이거리 대전 젊음의 거리인 은행동은 추운 날이었지만 젊은 청춘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설치한 트리가 은행동 지하상가의 분위기가 화려하게 바뀌었다. 지하상가를 따라 거닐다 은행동으로 나가보았다. 지하상가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작은 분수와 함께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잡았다.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는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가 된다. 고소한 군밤 등 먹거리 마차가 거리에 많이 나왔다. 구세군 냄비도 종소리를 울리며 연말을 느끼게 한다. 새로나온 떡볶이 '짜장떡볶이" 인가? 추운 날씨 탓인지 많은 젊은이들이 따끈따끈한 오뎅국물과 떡볶이를 파는 마차에 몰려들었다. 처분하는 화장품으로 손님을 이끄는 가게 안에는 손님들이 북적북적하다. 신차 시승식도 열리고 있다. 가족과 함께 나온 아이가 호기심 어린 마음으..
산성의 도시 대전 - 노고산성에 다녀오다. 대전에는 산성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도시입니다. 그만큼 이 지역에서 전쟁이 많이 있었다는 증거이겠지요. 그 중 하나인 대전시 직동 찬샘마을 뒷산에 있는 노고산성에 다녀왔습니다. 노고산성 정상에서 바라본 해발 250여m의 낮은 산의 정상에서 바라본 대청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노고산성에 가려면 대전 동구 직동 찬샘마을 앞을 가로 질러 오른쪽으로 작은 개울을 따라 걸어가면 노고산성으로 가는 이정표가 나옵니다. 올라가는 길에 요즘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버들강아지가 잠에서 깨어나고 있었습니다. 산행을 하다 만난 사람들은 모두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노고산성 아주 가깝지요. 이곳 이정표에서 약 10분 정도를 소나무잎이 푹신한 길을 걸어갑니다. 솔향기를 맞으며 걸어가는 길은 기분을 상쾌하게 만들어줍니다. 노고산..
찬샘마을 초가지붕 얹기 지금은 보기 어려운 풍경이 되어버린 초가지붕 얹는 풍경을 담아왔다. 초가지붕을 얹는 일은 4, 50년 전에는 추수가 끝나면 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관광지와 체험마을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어버렸다. 12월 6일 대전의 대표적인 농촌체험마을인 동구 직동 찬샘마을에서는 마을 입구에 있는 디딜방아와 연자방아간의 초가지붕을 얹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마을 어르신들이 짚으로 지붕을 짜고 계신다. 마을 어르신들이 힘을 모아 일하고 계신 모습이 건강해 보였다. 지붕 엮은 것을 포크레인에 실고 있다. 포크레인을 지붕 가까이에 대려고 간다. 포크레인이 어르신들의 수고를 많이 덜어 주었다. 포크레인을 지붕 높이에 알맞게 대자 이장님과 어르신들이 사다리를 타고 지붕에 올라가신다. 포코레인 안에 실은 짚단을..
2011년 12월 달력 한장 남겨 놓고 현충원에.... 겨울 하늘 답지 않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가득한 12월 1일 고즈넉한 풍경을 그리며 대전 현충원에 다녀왔습니다. 현충지에도 파란 하늘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앙상한 가지가 하늘로 향해 태양을 그리고 있는 목련이 봄을 그리워하고 있군요. 장병 묘역 옆 메타쉐콰이아 길위 떨어진 나뭇잎과 하늘과의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고이 잠들어 있는 장병들의 묘역에 따뜻한 겨울 햇빛이 한가득 내리고 있습니다. 아직 봄이 오려면 멀었거늘 철쭉을 제철을 잊고 활짝 피었습니다. 여름내내 분주하게 드나들었을 벌들의 집도 휭하니 비었습니다 오후가 되자 어느새 검은 구름으로 변한 하늘이 발걸음을 제촉했습니다.
연이 있는 풍경, 연꽃사진전 올 여름엔 비가 오지 않은 날을 세기가 더 쉬울 정도로 만물이 내내 흠뻑 젖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도 더러움 하나 묻히지 않는 꽃, 연꽃들의 여름나기는 어떠했을까요? 천상의 꽃인듯 우아한 자태의 연꽃을 담기 위해 온 여름을 분주히 뛰어다녔을 '연꽃마을사람들'동호회 분들이 그 땀의 결실을 내보이는 전시회에 미리 살짝 다녀왔습니다. 전시 안내 제5회 '연(蓮)이 있는 풍경' 연꽃사진전 기간: 2011. 9. 28 - 10. 1. 장소: 대전 연정국악문화회관 제1전시실(1층) 참여사진가: 김용구, 김종원, 도경숙, 두영자, 박동구, 박성기, 박천규, 백계균, 서금자, 유영기, 전재성  전재성님의 작품. 작품 전체가 따스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벌이 다가가면 금세라도 연꽃이 열리며 ..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시정 홍보지 이츠대전 8월호가 나왔습니다. 8월에도 어김없이 이츠대전 8월호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시정홍보지로서 참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전해주고 있는 고마운 녀석이죠 ^^ 물론 신청을 하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줍니다. 신청방법은 아래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표지 입니다. 이번호는 도시철도 2호선 및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것과 대청호반길이 특집이네요. ▲ 특집 기사인 대청호 오백리길...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기자단 도경숙님의 사진입니다. ▲ 도시철도 2호선과 충청권 도심전철에 대한 특집입니다. ▲ 자기부상 열차에 대한 내용... 조만간 블로그 기자단에서 직접 타보고 알려드리겠습니다. ▲ 시정홍보를 위한 뉴미디어 사업의 일환인 QR코드에 대해서도 소개되어 있네요... ^^ ▲ 이런식으로..
[현장] 대전을 마음으로 담을 20명의 블로거들, 그 첫걸음의 현장!! 대전광역시 제3기 블로그 기자단 위촉식이 2011년 6월 28일(화) 오전 11시에 시청10층 중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3기 블로그 기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김지은, 김지혜, 김진관, 노광호, 도경숙, 박미나, 변영래, 신준영, 신지연, 임순정, 임정매, 이한규, 장병훈, 정필원, 천인수, 천상인, 최효선, 한상준, 황정인, 허윤기 이날 위촉식에는 15분이 참석하여 대전을 담기 위한 각오를 했습니다. 그럼 그 현장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실까요? 10층은 시장실이 있는 곳입니다. 오늘 위촉식은 바로 이곳에서 열립니다. 10층 중회의실... 오늘 블로그기자단의 위촉식이 열리는 곳입니다. 벌써 3번째 위촉식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1기부터 이어져, 2기를 거쳐 3기까지.. 부족한 사람이 대전시 블로그 ..
[모임] 밀운불우(密雲不雨)의 대전시 기자단, 새로운 시작을 바라보다. 2010년 대전시 2기 블로그 기자단의 년말 모임이 있었습니다. 2010년의 대전시 블로그 기자단의 모습을 한마디로 정의하는 것은 어렵지만, 이런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밀운불우(密雲不雨) - 구름은 있으나 비가 없다는 뜻으로, 조건은 성숙 되었으나 뭔가 이루어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 1기 기자단에 비해 조건은 많이 성숙되었으나 무엇인가 부족하고 이뤄지지 않은 답답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1기에 비해 좀더 체계적으로 안정적이 되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될듯 하면서도 무언가 아쉬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씩 발전되어 가는 모습입니다. 이번 2기 기자단의 2010년 마지막 모임을 하면서 아쉬움과 답답함,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각오를 나누었습니다. 2010년은 염홍철 시장님이 새롭게 시정을 시..
[현장] 스토리 디카 사진/UCC 공모전 시상식 http://www.daejeon.go.kr/administration/news/news/news/1287851_6818.html 대전 스토리 사진전 및 UCC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11월 29일 (월) 오후2시, 대전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입상자들이 참석하여 시상을 했다. 사진부분의 대상은 박동구씨로, 교통도시 대전의 상징 쌍둥이 빌딩이 선정되었으며 UCC 부분의 대상은 김민선, 정효리씨로, It's Daejeon이란 작품이 선정되었다. 대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전의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UCC 작품 중 엄선한 수상자들이 모여 있었다. 책상위에 가지런히 놓여 있는 '2010 대전광역시 Story 디카 사진전'화보집이 보인다. 반대편에 앉은 UCC 수상자들이 긴장된 표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