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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상/장터ㆍ골목길

한얀눈 위에 초록의 싱그러움이 넘치는 마을 "서구 흑석동 승정골 벽화마을 "





 

하얗게 내린 눈을 따라 흑석동 승정골 벽화마을에 들어섰다.

이 마을은 아무리 추워도 푸른 싱그러움이 넘쳐 흐르는 마을이다.

하얀 눈과 대조적인 색감으로 인해 내 동공은 더욱 커져만 갔다.

































 







 























 














 

한겨울 추운 날씨에도 마을 뒷산을 산행하기 위해 많은 길꾼들이 찾는 마을이기도하지만

최근엔 벽에 그림을 아름답게 그려 벽화마을로도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더욱이 마을 작은  골목골목에도 사계절 꽃이 화사하게 그려져 있고,

오래전에 마을 큰길이었던 조금 넓은 길가의 은행나무와

맞은편 집 담장, 돌 축대 위로 풍경화가 그려져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내가 찾았을 때에는 하얀 눈과 함께 온통 초록 풍경으로 인해 계절을 잊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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