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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가시연꽃 아직도 한낮은 땡볕이지만 그래도 가을은 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도 모든 이에게 행운과 감사가 가득하길 바랍니다. 지난 주말 대청호 오백리길 4구간을 통과하다가 멸종위기의 희귀 식물인 '가시연꽃 전시회' 현수막을 보고 가던 길을 멈추었습니다. 대청호는 저와 남편이 자주 찾는 곳입니다. 제가 거주하는 대덕구 법동에서 가양동 길치 공원을 지나 금성마을을 지나면 연꽃마을, 거북바위, 황새바위, 영화 '슬픈 연가' 촬영지가 나오는데요. 이 코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중 하나인 곳으로 '예술가와의 산책'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기도 하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은 넓은 대청호와 취수탑이 자리하고 있고요. 왼쪽으로는 대청호 자연수변공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변 비룡동 줄골 장승과 은진송씨 이야기 은진 송씨는 대전에 세거하던 대표성씨이면서 성리학의 대표학자인 송시열의 본관이기도 합니다. 대청호가 있던 지역은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던 지역으로 많은 향토적인 흔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거의 사라졌습니다. 그래도 국도변을 돌아다니다가 보면 곳곳에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대청호를 많이 돌아다녀보았지만 이런 석장승이 그대로 보존되고 있었다는 것을 처음 보네요. 장승이 있는 지역에서 장승제를 지내는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지역의 경계를 알리고 있는데요. 금줄로 마을 입구에 해놓는 것은 잡귀가 더 이상 들어오지 말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덩치가 남달라 보이는 석장승인데 이 석장승 역시 마을을 지켜주는 주신이겠죠. 마을 장승제는 신성 구역을 선포하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일본의 오키나와에서는 신..
빛그림이야기 사진전, 대전의 아름다움과 사진의 매력을 담다 사진은 한 장의 영화 포스터와 같듯이 사진 한 장으로 많은 것을 표현하고 이야기합니다. 사진이 우리 시대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죠. 과거에는 말이나 문자가 큰 몫을 차지하였으나 이젠 사진이 첨부되지 않는다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도 하고, 글로써 표현하지 않아도 사진만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수 있는 묵언의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젠 사진이 단순한 기록 매체에서 벗어나 사진 한 컷으로 많은 광고와 상상력, 아이디어까지 얻을 수 있습니다. 대전. 충청권에서는 가장 왕성한 사진 활동을 하고 있는 사진 카페 '빛그림이야기'는 대전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 카페 생성 10주년을 맞이하여 전시회를 두 군데에서 하고 있는데요. 사진 애호가인 제가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전가볼만한곳 황금빛 일몰이 아름다운 대청호 방축골 어느덧 2월도 끝이 나고, 봄이 온다는 춘삼월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요즘. 따뜻한 기운은 이제는 봄이 오고 있음을 실감하게 하는데요. 여기저기서 꽃망울을 터뜨리며 예쁜 꽃들이 우리 곁에서 활짝 필 날도 가까워진 거 같습니다. 따뜻한 봄날 데이트 코스이자 드라이브코스로 대전 가볼만한곳인 방축골은 두 개의 석탑과 대청호 맑은 물에 떨어지는 낙조를 볼 수 있는 경치 좋은 마을인데요. 경치 좋은 마을뿐만 아니라 작약꽃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었던 카페들도 있어 따뜻한 차한 잔과 함께 여유로움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청호는 우리나라에서 3번째로 큰 규모의 인공호수인데요.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와 생활용수,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청댐으로 인해 형성됐습니다. 3번째로 큰 규모인 만큼 대전시와..
대전 드라이브코스 대청호&대청호전망대&대청공원, 마음이 푸릇푸릇 2월 말 즈음이 되면서 한 겨울의 추위도 다소 누그러지고 어느덧 따스한 봄기운이 물씬 풍깁니다. 또 이맘 때 쯤이면 자녀들의 봄방학 시즌과 3월 연휴를 앞두고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참 많은데요. 이럴 때 너무 멀지 않으면서도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는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 고민하던 중 '대청호'로 목적지를 정해 보았습니다. 대청호는 대전과 청주지역의 식수는 물론 생활용수 및 공업용수를 공급하는 생명의 젓줄로 우리나라에서는 3번째 규모의 호수라고 하는데요. 대청호 주변으로 드라이브를 즐기기에도 좋고 대청댐과 대청공원, 대청댐 전망대, 문의문화재단지, 청남대 등 볼거리들이 가득해 당일 여행 코스로 함께 돌아보기에도 참 좋은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은 대청댐물문화관과 대청댐 전망대, 대청공원을 소개해..
설명절 가족나들이 대청댐, 마음이 탁 트이는 곳 설날 차례지내고 가족들과 가볍게 산책 하기 좋은 코스인 대청댐에 미리다녀왔습니다.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저는 물을 보는것을 좋아하는데요. 대청호의 멋진 자연경관도 보고 아이들과 산책 하기도좋아서 대청댐에 자주 놀러 간답니다. 대청호물박물관이 공사중이라서 이번에는 아쉽게도 들어가보지 못했어요. 탁 트인 너른 광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거나 간단한 공놀이 하기도 좋구요. 대청호에 날라오는 겨울 새들도 볼수 있어서 같이간 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했답니다. 겨울 칼바람 부는데 무슨 대청댐이냐고 궁시렁 대던 아이들도 야외에 나오니까 기분이 더 좋아진 모양이에요. 대청댐 위를 걸으면서 아이들에게 댐에대해서도 이야기 해주고 수력발전에대해서도 자연스럽게 이야기 해줄수 있었답니다. 대청댐 주변으로 걷기좋게 길을 조성해..
대청호오백리길 5구간 가족과 함께 가을낭만여행 2018년 따뜻한 봄햇살이 느껴지는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네요. 폭염이 무척이나 힘겨웠던 여름이 바로 한달전의 날씨였는데, 요새는 아침과 저녁의 바람이 무척이나 쌀쌀하게 느껴지네요. 저희 가족들은 매년 가을이면 대전의 가장 유명한 생태관광명소인 대청호 오백리길을 찾아가곤 하는데요. 오늘은 여러분들에게 가을에 걷기 좋은 대청호 오백리길 5구간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대청호 오백리길은 총 21구간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이중 제5구간은 대청호반을 끼고 도는 가을의 절경과 풍광을 보면서 트레킹을 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대청호 오백리길 제5구간에 대해서 잠시 설명드리면, 대청호 오백리길은 넓은 코스 만큼이나 계절별로 각기 색다른 아름다움과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특히 이곳 5구간은 억새와 갈대가 어우러..
대전가볼만한곳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나들이 가요! 대전의 힐링 포인트, 금강로하스대청공원으로 나들이 가요! 오늘처럼 미세먼지가 이고 하늘이 맑을 때 가족들과 또는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떠나고 싶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 중이라면 대전 금강로하스대청공원은 어떠세요? 대청호를 주변으로 드라이브 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고, 공원 내부에서 간단하게 그늘막 텐트를 설치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도 있습니다. 시원한 대청호를 바라보면서 잠시 힐링을 할 수 있는 대전에서 가장 흥미로운 공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좋은 날씨에 저도 가족들과 함께 을 다녀왔습니다.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07 042 - 608 - 5573 ※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입력할 때 정확한 이름으로 입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이름의 공원이 몇 곳 더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여행명소 대청댐 휴게소 찍고 대청호 바라보고 [대전여행명소] 대청댐휴게소 #힐링 #생태환경 #대청댐 드라이브코스로도 유명한 대청댐으로 향하는 길. 대청댐 휴게소는 댐을 기준으로 충남 청주와도 바로 마주하고 있는 곳입니다. 도시를 떠나 숲으로 향하고 싶을 때 가끔 방문하는 곳인데요. 쉴 수 있는 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고 풍광도 예쁩니다. 유유자적 하면서 힐링할 수 있는 대전의 명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대청댐휴게소를 다녀왔습니다. 대청댐 휴게소는 금강 로하스 공원과 매우 가깝기 때문에 함께 연계해서 다녀오기 좋습니다. 대청댐휴게소 입구부터 잘 조성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계단 이외에 오르막길을 설치했고, 휴게 공간이나 화장실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대청댐휴게소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삼총사! 번데기와 다슬기 그리고..
대청수상레포츠센터 개장! 카약, 수상자전거, 오리배 타고 유유자적 푸르름이 가득한 계절의 여왕 5월이지만, 심한 일교차와 미세먼지로 바깥나들이하기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또 도심의 바쁜 일상 속에 주말이 되면 편하게 집에서 쉬고 싶어 하시는 분도 많을텐데요. 5월은 가정의 달이고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과 같은 기념일도 많은 달이기에 조금은 힘겨운 달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일상을 벗어나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가족들과 추억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대전 나들이 명소중 한 곳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를 소개합니다. 대전의 젖줄 금강이 유유히 흐르고 신탄진 대청호 주변에는 볼거리도 맛집도 많습니다. 해마다 5월이면 즐길거리가 하나 더 추가되는데, 바로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개장하여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해 (2018년)..
수다 대전투어, 매력만점 역사문화여행!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2004년부터 매년 한 지역씩 선정하는 '지역방문의 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9년은 입니다.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대전시 공무원도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현장 답사를 통한 관광교육으로 관광도시 '대전'의 위상에 걸맞은 공무원 역량을 겸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전광역시 소셜미디어기자단도 교육에 동행하여 에 참여한 공무원이 어떤 곳을 방문하고 무엇을 느끼고 배웠는지를 함께 경험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대전의 숨겨진 역사, 문화 탐방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었습니다. 도시재생과 관광 자원화 마인드를 키우고 관광 시정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견학 중심으로 시행되었습니다. 교육기획 및 인솔은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에서 맡..
대청호의 아침, 너른 품 따라 걸으면 대전에서 생태환경이 가장 잘 살아 있는 곳을 꼽으라면 대청호를 주저하지 않고 꼽을 것 같은데요. 대전의 식수원으로 사용할만큼 규모가 크기도 하지만 주변으로 생태탐방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드라이브길로도 손색이 없는 곳입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새벽에도 그렇게 춥지가 않은 날 이곳 대청호로 발길을 해보았는데요. 차가 많이 없는데다가 옆에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대청호를 여러번 와봤지만 노산솔밭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예전에 이곳에 자주 와서 송어무침을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이곳에 와서 통 식사를 한 기억이 없네요. 차도와 보행자가 다니는 데크길이 확실하게 구분이 되어 있어서 안전한 곳입니다. 특정 목적에 다라 탐방객을 위해 인위적으로 개설된 길인데요. 경관..
대청호 봄맞이 새벽소풍! 꿈같은 호수에 새벽별 총총총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동면하던 개구리가 놀라서 깬다는 경칩을 며칠 앞둔 지난 3월 3일. 어두컴컴한 이른 새벽. 오늘은 '삼삼오오(335) 떠나는 대청호 봄맞이 새벽소풍'을 떠나는 날입니다. 춘삼월 새벽 기온은 차가웠지만, 봄은 분명 가까이 와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긴 겨울을 보낸후엔 누구에게나 봄이 찾아듭니다. 꽂샘추위가 여러번 왔다 가고, 봄 눈이 한 두 차례 내리고 나면 노오란 산수유와 개나리가 피는 봄을 맞이 합니다. ♬ 삼삼오오(3355) 떠나는 대청호 봄맞이 새벽소풍 산뜻한 봄이오면 가장 먼저 무엇이 하고 싶으세요? 산으로 들로 봄을 만나러 떠나고 싶으시죠? 그래서 탁 떠나 본 '대청호 봄맞이 새벽소풍'. 2018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에 선정된 대전여행. 대청호반의 봄 풍경 속으로 ..
겨울의 낭만 대청호오백리길 눈꽃여행 겨울이라면 꼭 경험해봐야할 풍경이라면 무엇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산행의 꽃이라 불리는 설경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겨울철 산행은 어느 계절보다 위험하고 접근하게 쉽지가 않은데요. 대전의 생테관광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에 오시면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설경 트래킹을 즐길 수 있어서 이번에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대청호오백리길은 대전이 보유한 가장 유명한 생테테마관광 코스인데요. 트래킹 코스로 훌륭하지만 설경으로도 얼마나 좋은지 한번 꼭 기억해 주었으면 합니다.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매년 울트라걷기대회가 열리는데요. 많은 시민들이 대청호오백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대청호반자연생태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억새의 바다'라고 불리는 곳인데요. 가을이면 많은 관람객들이 억새풀의 장관..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대전시티투어 떠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됐습니다. 그럼, 엄마 마음은 바빠집니다. 평소와는 다른 뭔가 더 멋지고 재밌고 유익한 체험을 해야할 것 같은, 그래야 한 달동안의 방학을 자~~알 보냈다고 소문날 것 같은 압박에 스스로 퐁당~ 하거든요. 바로 지금,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던 제게 좋은 소식 하나 들려왔으니 여러분들께도 소개합니다. 버스타고 즐기는 대전여행 대전시티투어! 대전 뻔하다고요? 심심하다고요? 어른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즐길 수 있는 대전시티투어! 대전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재미난 이야기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전관광은 대전시티투어에서 시작해보세요! 우리 대전, 알고 보면 고급 뷔페 여행지입니다.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 대전시민천..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 해돋이도 보고 새벽국수도 후루룩 원도심이야기와 대전의 새벽풍경이 마음속으로 흘러들어오는 곳. 대전스토리투어 제5코스 새벽힐링투어를 다녀왔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힐링투어는 대청호 수변→이촌·강촌마을→금강해피로드→차윤도 차윤주 정려각→옛충남도청사로 이어지는 코스인데요. 새벽에 혼자 해돋이를 보러 가는게 정말 얼마만인지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알람을 맞춰 놓고 잤는데도 자는둥 마는둥 못일어나면 어떻 하지 걱정 하다가 잠들었답니다. 결국은 일찍 깨서 출발지인 옛충남도청사에 일찍 도착했습니다.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이미지출처: 대전시 홈페이지 스토리대전 5월이라 그런지 해가 빨리 떠버려서 벌써 세상은 오렌지빛! 그래도 해돋이를 보면서 소원도 빌고 해의 기운도 받고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대전스토리투어 새벽 힐링..
2017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가신청 방법은? 따스한 햇살에 기온이 높아지고, 아까시나무 꽃향기 짙어가는 신록의 계절입니다. 봄이면 나무도 깊고 진한 향을 뿜어 냅니다. 미미하지만 고맙게 내려준 비 덕분에 온 세상 가득했던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모처럼 화창을 날을 맞았습니다. 지나가면 다시 그리워지는 봄. 올 봄을 더욱 알차게 보내기 위한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안내해 드립니다. 중구 보문산 자락에 위치한 한밭도서관에서는 매월 유익한 강좌와 함께 다양한 전시가 이뤄지는데요. '모던, 대전을 달린다' 라는 주제로 2017년 한밭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대전의 예술, 과학, 거리와 건축물, 독서 분야 등이 4차로 진행되는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탐방시 중식비는 개별 부..
물사랑대청호마라톤대회 회남로 벚꽃길 따라 달리고, 달리고 아직 벚꽃이 피진 않았던 봄날, 대청호변을 따라 달렸습니다. ‘2017 물사랑 대청호 마라톤 대회’가 대전시 동구 신상동 신상교차로에서 있었습니다. 이날 새벽부터 비가 조금 내려 걱정을 했는데요. 행사는 무사히 진행됐습니다. 마라톤 종목은 하프코스(21.0975㎞), 미니코스(10㎞), 건강코스(5㎞)로 구성이 됐는데요. 참가비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으로 쓰여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동구청, 충청투데이, 대전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광역시 육상경기연맹, 대전광역시 동구체육회가 주관했습니다. 후원은 대전광역시와 대전지방경찰청, 한국수자원공사입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가을에 열리던 것을 올해부터 개최시기를 봄으로 옮겨 진행한 첫 행사인데요. 행사가 열리는 회남로 26.6㎞ 구간은 벚꽃길..
[외국인소셜기자]중국 유학생이 바라 본 대전, 청춘 안녕하세요.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으로 활동하는 중국유학생 왕소걸입니다. 20대 청춘을 대전에서 보내고 있는데요. 벌써 3년의 시간이 흘렀네요. 현재 충남대학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대학교를 다닐 때 학생 기자단 활동과 홍보책자 등을 제작했는데요. 이런 경험을 살려 대전시소셜미디어기자단에 지원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국 SNS인 QQ와 Weichat을 활용해 대전을 알리고 있어요. 대전은 참 좋은 곳이 많은데요. 대전에 대한 느낌을 짧은 글에 담아봤습니다. ▲아름다운 대청호 대 전 나를 홀려 뒤돌아 서는 것을 잊게 하는 이, 대청호의 아름다움뿐만이 아닙니다 두 발이 떨어지지 않게 하는 이, 갑천의 물살뿐만이 아닙니다 여기 있는 모두가 나를 깊이 사랑하게 만들어요 어디까지 갈까? 은행..
[외국인 소셜기자]로하스해피로드 여행, 아름다워라 대전 '로하스'는 자연환경과 건강, 피트니스, 웰빙을 함께 아우르는 생활방식을 촉진시키는 활동을 뜻합니다. 대전시는 시민들이 도시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멋진 장소를 만들었는데요. 이곳은 대전 8대 여행명소중 한 곳입니다. 방문객들이 더 많은 것을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하고 있죠. 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is an activity that promotes improved lifestyles by incorporating activities in the natural environment into health, fitness, and well-being. With the Lohas Keumgang project, the city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