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미션! 대전시의 자매도시를 찾아라!
얼마 전 일본 삿포로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처음 간 곳이라 여기저기 헤매며 돌아다니던 길에 우연히 반가운 글자를 만났어요. 이렇게 반가울 수가! 바로바로 아름다운 글씨! 대전(大田)! 너무 반갑더라고요. 잠시만요. 눈에 흐르는 건 땀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이겠지요? 그래서 인증사진을 여러 장 찍었습니다. 아하~ 일본 삿포로와 대전광역시는 서로 자매도시였더라고요! 그렇다면 대전시공식 블로그를 방문하신 여러분께 문제! 다음 중 대전광역시의 자매도시가 아닌 것은? 카운트 들어갑니다. 5.4.3.2.1 정답? 대전광역시와 자매결연 또는 우호 협력을 체결한 자매도시는 다음과 같아요. 과달라하라, 난징, 노보시비르스크, 부다페스트, 브리즈번, 빈증성, 삿포로, 시애틀, 오다, 웁살라, 캘거리, 더반, 선양 등..
[대전전시]봄눈, 인도 환상을 좇다 ㅡ 환상 속의 도시를 좇는 한 연인
지난 주 한남대학교 정문 근처 한 카페를 찾았습니다. KIV COFFEE라는 곳이었는데요. 추운 날씨였지만 카페 안은 훈훈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그 공간은 ‘환상을 좇다.’라는 부제로 환상의 나라 ‘인도’에서 보고, 듣고, 느낀 그들의 이야기들이 사진과 공간에 담겨 있었습니다. 모두에게 들려주고자 기획된 전시였습니다. 기획 초기, 출판/전시를 목적으로 소션 펀딩 사이트 텀블벅을 통해 총 33분께 143만 310원을 후원 받았고, 이 금액은 앞으로 열릴 봄눈, 인도의 모든 전시와 소규모 출판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합니다.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이기도 한 이한규님(눈)과 그의 봄(황가현님), 봄눈, 인도 ‘환상을 좇다’ 전시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봄눈, 인도의 첫 전시가 2012년 12월 2일, 대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