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국가기록원 특별전
대전 국가기록원 특별전 *** 여·기(女性記錄) 기록이 있다 "기록이 없으면 역사가 없다"고 하지요.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여성들이 걸어온 발자취는참 고단하고 힘겨웠습니다. 지금도, 그 상처가 아물지 않은 위안부의 삶부터, 해방후, 치열한 생활전선으로 뛰어들어야했던 우리 어머니들의 삶은버스안내양, 행상, 외판원, 해녀, 파독간호사 등의 기록들을 역사에 남기게 됩니다. 어렴풋이, 전해져 내려오던 그 기억들이고스란히 기록으로 전시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대전정부청사 서문옆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대전기록관"이 그곳인데요.작년 9월부터 전시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런 특별한 전시를 저 역시 이제서야 알게 되었네요. 기획도 특별하고, 무엇보다 전시내용이 알차고 좋았습니다.이런 전시는 놓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