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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족산성

대전이 좋다! 계족산 옥류각과 계족산성 주민들에게 대전 송촌동에 살면서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물어보면? 아마 대부분 집근처에 계족산이 있어서 가족과 함께 가벼운 등산을 즐길 수 있는 점을 제일 먼저 꼽는데요. 제 거주지가 송촌동은 아니지만 집에서 가장 가깝게 찾아갈 수 있는 산이어서 가족들과 등산을 즐길 생각으로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계족산으로 향하는 진입코스는 여러곳이 있는데요. 오늘은 가까운 송촌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따뜻한 봄은 다가왔지만 아직 봄꽃의 꽃망울은 터지지 않아서 다소 을시년스럽기도 했습니다. 계족산성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에는 이곳에서 유명한 옥류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옥류각은 조선 후기의 누각으로, 대전시 유형문화재 제7호랍니다. 계곡의 암반과 계류 사이의 바위에 세워졌어요. 정면 ..
계족산성 서문지 복원 완료! 일반인에 개방됐어요 17일 대전 유일의 국가 사적인 계족산성 서문지가 복원 완료되어 일반인에게 개방됐어요. 이번 서문지 복원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내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습니다. 계족산성 서문지는 기술지도자자문회와 문화재청설계심사위원회 등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복원사업이 진행됐는데요. 이번에 복원된 구간은 길이 41m, 현문 바닥높이 4.6m, 폭 5.0m, 현문 측벽높이 1.6m, 상부 체성바닥 너비 8.3m 규모입니다. 안전한 통행과 유적을 보호하려고 성문에 폭 1.6m규모 진입계단도 설치했습니다. 대전시는 2012년부터 계족산성 종합정비사업을 진행해 성곽 및 건물터, 문지터, 봉수대 등의 중요 시설을 정비했는데요.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역사교육의 현장으로써 계족산성의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가을나들이 장동 계족산 코스모스축제, 추억이 하늘하늘 해마다 가을이되면 장동 일대가 예쁜 코스모스로 뒤덮이곤합니다. ‘제3회 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가 10월1일부터 9일까지 대덕구 장동 만남공원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축제 전날 미리 다녀와봤습니다. 축제장소는 이곳은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대 여행지로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 초입에 있습니다. 장동계족산축제 개막식 행사는 10월2일 오후 5시 장동만남공원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마을주민들이 펼치는 식전공연과 장동초등학생들의 국악관현악 식후공연, 비비밥 퍼포먼스,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집니다. 아직은 코스모스가 만개하진 않았지만, 축제가 시작 할 때는 화려한 모습으로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주변 논에는 벼가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에는 코스모스길 말타기와 어사..
대전 가볼만한곳, 계족산황톳길과 계족산성 계족산 황톳길과 계족산성 *** 계족산 황톳길은 장동산림욕장에서 시작합니다.장동이라는 마을을 찾아 가는 길은 만만찮은 곳입니다.그것은 회덕에서 신탄진으로 향하다 탄약지원사령부라는 무지무지한 이정표를 보고구불구불 동쪽의 높은 산을 넘어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예전의 장동은 많은 사람들이 붐볐던 마을입니다.그것은 한국전쟁 이후 미군 부대가 들어오면서 기지촌도 생겨나고또한 미군을 상대로 살아가야 했던 많은 사람들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미군이 떠나고 한국군 부대가 들어와 옛 이야기가 되었지만마을에는 지금도 많은 빈집들이 남아 있어 쓸쓸한 자취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그런 마을에 계족산황톳길이 조성되고 출발점이 되면서많은 사람들이 붐비기 시작해 지금은 항상 주차장이 모자랄 정도로제2의 장동시대가..
[5월 상반기핫뉴스/4위]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계족산성 등 40개소 선정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계족산성 등 40개소 선정- 분야별 명소 홍보로 외래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 *** 대전시는 숨은 관광자원 발굴과 지역자원과 연계한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 40개소를 선정하고 홍보 마케팅을 통해 외래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섭니다. 대전의 꼭 가볼만한 곳은 지역별 차별화되고 특성화된 역사명소, 문화명소, 생태환경명소, 과학명소 등으로 선정했으며 관광명소로 집중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대전의 매력 있는 가볼만한 곳을 시민에게 홍보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국의 여행작가와 트레블러, 여행관련 파워브로거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여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게 됩니다. 대전시는“앞으로 대전 명소에 대한 스토리 발굴과 명소로서의 이미지..
2015 을미년! 계족산성에서 맞이한 새해일출 2015 을미년! 계족산성에서 맞이한 새해일출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들 작년(작년이 2014년이라고 생각하니 아직 입에 착착 달라붙진 않지만서도) 가정과 직장 그리고 지역공동체에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지난 해를 정리하고 성큼 다가온 을미년 새해를 일출과 함께 맞이하고자 계족산을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아쉽게도 일출을 놓치신분들께서는 사진을 보시며 저와 함께 1월1일 새벽으로 돌아가 새해를 맞이해보심은 어떠실까요? 지금 출발합니다! 2015년 1월1일 새벽 4시 50분, 핸드폰알람이 울리기 10분전에 귀신같이 눈이 떠집니다. 전국적인 한파로 인해 대전지역만 최저-7도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새해의 첫 발걸음을 고뿔과 함께 지낼수 없기에 내복, 장갑, 방한모로 완전무장을 합니다. -6도..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계족산에서 만난 금낭화 야생화의 아름다움 *** 계족산의 유래를 설명 드리면 계족산은 이름 그대로의 뜻으로 해석을 해보면 닭다리의 산이라고 합니다. 이는 풍수지리설에서 산의 형세가 닭의 다리와 흡사한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하여 유래된 이름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옛 문헌을 보면 거의 대부분 계족산이라 지칭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구전에 의하여 우술산(雨述山), 봉황산(鳳皇山)등 여러 이름들이 전해져 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장동산성이 있지요. 장동산성은 대덕구 장동의 산디마을 북동쪽으로 접하고 있는 산 정상부에 위치한 백제시대의 테뫼식 석축산성을 말합니다. 산디마을에서 계족산성으로 오르는 길을 가다보면 해발 290m 고갯마루가 나타나는데 그 동쪽의 봉우리에 있는 것이 계족산성이고 서편 봉우리에 축조된 산..
[대전명소]4월에 눈이 왔어요, 계족산의 봄앓이? 지난 토요일(4.20), 절기상 곡우로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된다는 때에 우리 고장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봄꽃들이 피어나고 나무의 새순들이 빼곡하게 돋아나는 4월 하순에 눈이라니~~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가 걱정이 됩니다. 과수의 꽃들만 아니라 산자락을 수채화로 채색하던 산꽃들도 때아닌 추위에 얼마나 처연할까, 휴일에 계족산으로 향했습니다. 계족산성에 올랐을 때 만난 미니 눈사람 커플! 화들짝 놀라긴 했겠지만 봄꽃들의 빛깔은 더욱 화사해 보이네요~ 반가운 장동산림욕장 입구의 모습입니다. 계족산 숲속음악회 공연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는 현수막이 매달려 있구요~ 5.25~26까지 금강로하스 축제가 열린다는 광고도 있구요~ 이른 휴일 아침인데도 많은 시민들이 산을 찾으시네요, ..
계족산성에 오르다 대전 계족산 정상에 둘러 축조되어 있는 계족산성에 다녀왔다. 가을 단풍으로 한창 옷을 갈아 입고 있는 계족산 풍광을 감상하며 올라간 계족산성에서 우리 선조들의 기를 흠뻑 받고 돌아왔다. 산성 양 옆 숲 속에서는 울긋불긋한 옷으로 갈아 입으려 하고 있다. 성벽에 바짝 붙어 붉게 물든 담쟁이가 내 눈을 사로 잡았다. 허물어져가던 성벽을 다시 복원해 놓은 모습이다. 규모도 무척 큰 성벽이다. 전형적인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이 마음을 탁트이게 해 주었다. 많은 등산객들이 올라와 가을을 만끽하고 있었다. 30여개가 넘는 산성이 있는 대전은 산성의 도시이다. 산성에서 바라본 대청호수가 저 멀리 보인다. 산성에서의 외침~~~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빌어본다. 해질녘 산성 위 두 그루 소나무와 등산객들의 실루엣이 그림같다...
제3회 '호(護)호(好) 대전산성' 축제 행사를 다녀오면서!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계족산성과 장동산림욕장 일대에서 대전시 주최 대전문화연대 주관으로 대전 산성축제 행사가 막을 내렸다. 지금부터 그 화려하고 아름다운 축제 행사장으로 팸 투어를 출발합니다!! '모여라! 봉수꾼', '산성사진전', '산성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계족산성 봉화재현 퍼포먼스, 5개의 부스에서 진행하는 산성체험 프로그램, 계족산성 봉수터에서 열리는 공연과 마당극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전국에서 대전이 가장 많은 산성 40여개를 보유하고 있는 산성의 도시이다. 2009년과 2010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어 산성트레킹 30회, 여름방학 산성캠프 2회, 제1회 대전산성축제 ‘계족산성 부흥운동’, 산성사진전, 산성가이드 북 제작,..
걷고싶은 길 12선,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 다녀왔어요.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김지은입니다.주말이 지나고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팸투어를다녀왔습니다. 기자단이 되고 처음 들었던 ‘팸투어’가 생소하기만하였는데 어느 덧 1년 반이 지나가네요.대전의 숨은 곳곳을 찾아다니는 재미가 솔솔솔하답니다. 2.여쭤봤더니 사전답사개념이라고 하시더라고요.팸투어장소는 바로 장동산림욕장입니다. 계족산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지요.계족산 황톳길 탐방도 하고 펀펀한 클래식도 듣고 미션도 수행하였습니다.또 제3회 대전 산성축제가 오전9시부터 오후3시까지 계족산성에서 열렸답니다. 3.지난주 토요일에 있었던 대전광역시 블로그기자단 팸투어의하루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대전여행] 걷고싶은길 '제3편, 계족산황톳길' (계족산성,맨발축제) 대전의 걷고싶은길 12선을 선정하고 매주 떠나는 걷고싶은길 여행은 이번 계족산황톳길을 맞이하여 큰 고비였습니다. 이유는 다름아닌 생각보다 너무 힘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애초의 계족산황톳길을 한바퀴 도는 것으로 하였으나 계족산하면 역시 계족산성이기에 들여야 한다는 고집으로 인해 올랐지요.. 허나 계족산성 너무 만만히 본 모양입니다. 덕분에 계획에 큰 차질이 생겼고 결국은 한바퀴를 도는데 있어 실패하였답니다. 그러나 계족산황톳길을 다음기회에는 반드시 오를 것입니다. ▲ [대전여행] 걷고싶은길12선, 제3편 계족산황톳길 가을이 천고마비의 계절이라고 하였죠. 고기압대가 저멀리 서쪽부터 우리나라로 계속적으로 밀고들어오면서 하늘에는 한점구름 없이 맑은 날씨를 유지한다고 하는데 이날만큼은 하늘에는 구름이 너무나 많아..
대전시공무원노조, 계족산 자연정화 활동 전개 (장동산림욕장) 대전시공무원노조, 계족산 자연정화 활동 전개대전시노조 창립 6주년기념행사 및 환경정화활동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양혁)은 지난 22일 오전 10시 장동삼림욕장 다목적광장에서 창립 6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계족산 자연정화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이날 기념식은 염홍철 대전시장, 임양혁 대전시청노동조합위원장, 노조원, 시민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노동조합 창립 6주년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임양혁 위원장은 기념사에서“노조는 힘의 원리가 아닌 상식과 순리에서 운영돼야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조합원에게는 희망의 노조로, 시민에게는 따뜻한 봉사자로 공무원 노조가 변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기념식 후 노조원들은 장동산림욕장~계족산성(왕복 4km)구간에서 자연..
대전 오월드 아프리카 사파리 여행을 떠납시다 1부!! 와우!~~~~~ 그토록 애태우며 힘들게 만든 극심한 가뭄의 시간 속에 하늘에서 사랑의 선물이 마구 쏟아진다. 얼마나 반가운지 맨 낯으로 쏟아지는 빗방울 맞으며 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식물들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 지 몸을 비틀고 땅 속에 숨어 있는 한 방울의 물까지 찾으려는 노력이 그동안 안쓰럽기까지 비쳐졌다. 예정되었던 대전의 명소 12선을 탐방하는 토요일 오후 기쁨의 빗방울 속에서 일정을 강행하기로 하였다. 기존 대전8경과 대전명소 7선이 지난 1996년과 2009년에 각각 선정되었다. 그러나 내용이 일부 중복되고 혼란을 유발함은 물론 지역 명소로서 상징성과 체감도가 하락된다는 지적으로 시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하여 관광명소를 재선정하게 된 것이다. 지정된 현황을 살펴보면 테마..
[대전명소]대전의 명품 산책로-계족산 순환숲길 지난 징검다리 연휴에 여러분들은 어딜 다녀 오셨나요? 저희 가족은 가까운 계족산을 찾았습니다. 계족산은 완만한 산세에다가 경관 또한 수려하며 소중한 역사의 흔적인 계족산성까지 남아있는 산이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곳입니다. 또한 명품 숲속 황톳길이 조성된 곳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지요. 대전은 시가지를 둘러싼 산들이 많아 자연재해가 없는 도시로도 유명한데요, 건강하고 안락한 생활을 하기에 가장 좋은 고장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대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계족산은 황토로 이루어진 순환숲길 100리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산에 오르기 전에 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코스를 정했습니다. 물놀이장을 지나 계족산성까지 오른 후 사방댐쪽으로 내려오기로 했어요. 두 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코스라 부담이 없답니다. 맨발로 지..
★ 대전, 대전이란 도시는 참~!! 매력적이닷!! (계족산성,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대청댐) ★ 대전, 대전이란 도시는 참~!! 매력적이닷!!! 계족산성VS금강로하스대청공원 대전? 대전! 대전이란 도시... 너도 참 매력적인 도시닷!! 대전이라 하면, 사람들은 으레... 그저 '엑스포' 하나뿐이 기억 못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하지만 대전은 사람들이 생각한 것보다 무척이나 매력적인 도시랍니다. 과학과 자연 그리고 역사가 공존하는 대전이란 도시. 이런 대전을 배경으로 하여 각각의 명소들을 모았습니다. ◀ 주요명소 ▶ 계족산성, 금강로하스대청공원, 둔산선사유적지, 보문산공원, 뿌리공원, 수통골유원지, 아쿠아월드, 엑스포과학공원, 오월드, 월평공원, 우암사적공원, 유림공원, 유성온천, 으능정이거리, 장태산자연휴양림, 한밭수목원 첫번째, 계족산성VS금강로하스대청공원 ● 계족산성 계족산성은 백제시대 신라와..
전세계 유일의 맨발축제! 계족산 맨발축제만의 아름다움을 뽐내다. [오감만족, 대전여행,전국여행] 전국 유일한 황토 맨발 숲길이 대전 계족산 장동휴양림 자락에 14km정도 조성되어 매년 지구촌 유일의 맨발축제를 가진다. 가족과 연인들의 아름다운 소통의 장과 자유치유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50년대에는 맨발로 다니는 것과 놀이를 하는 것을 어렵지 않게 구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 경제적인 발전을 가져오면서 다니는 길들이 먼저 변화되기 시작한다. 콘크리트, 아스팔트 포장의 도로가 확산되면서 교통문화에는 많은 편리함을 안겨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자연적인 환경의 파괴는 많이 되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그 와중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맨발의 놀이 문화도 함께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최근에는 어린아이들이 맨발로 길거리를 거닐거나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모습은 희귀..
계족산 황톳길 우리 함께 걸어요 - 장동산림욕장에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맨발로 황톳길을 걷을 수 있는 장동 계족산산림욕장에 다녀왔습니다. 몇 년전부터 해마다 맨발축제가 열리고 있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계족산 황톳길 함께 걸어보실까요. 아직은 이른 봄이라 양쪽 가로수인 벚꽃나무들이 앙상한 가지로 맞이하네요. 저 길, 보기만 하여도 걷고 싶지 않나요. 평일날 가서인지 사람들도 그리 많지 않아 조용히 명상하며 걷는 즐거움을 맛보고 왔습니다. 장동 산림욕장 입구에서 약 5분정도 걸어오면 옥색의 작은 호수를 만납니다. 카메라에 호수도 담아보고, 호수 속에서 잎을 내밀 준비를 하고 있는 수련을 감상하는 것도 마음에 평화를 가져다 주지요. 호수를 나무다리로 건너면 철목으로 놓은 편안한 계단을 밟고 본격적으로 산행걷기에 들어갑니다. 등산길에 놓여진 계단이 너무..
강아지와 함께 산책하고 싶을때..추천합니다! 강아지와 같이 한가로이 산책하고 싶을때...떠나고 싶은곳 그곳에 가면, 여유가 물씬 풍기며 자연으로 돌아가는 듯 하다. 여행날짜 : 2010-09-03 위치 : 대전 대덕구 장동 찾아가는 길 : 원촌동 네거리 - 와동 - 수자원공사 - 장동 등산코스를 개발하여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으며, 계족산성 등 문화유적이 있어 많은 내방객이 찾아온다. 계족산 일원의 임도 18㎞와 연계되어 있어 산악자전거와 가벼운 등산코스로 연계되어 있다. 입구입니다. 계족산에 넓게 퍼져있답니다. 입구부터 오른쪽에는 진흙이 깔려 있습니다. 맨발 걷기 대회도 열린답니다. 비가 많이 내려서 진훍이 거의 씻겨 내려갔네요. 대회를 앞두고는 다시 깔겠지요. 물놀이장 비가 많이 내려서 물이 탁해보입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은 부드럽고 기분이 좋..
[대전명소]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외국인들 마저 감탄한 아름다운 대전의 공원들 [한밭수목원,대청호,장태산,대전명소,전국명소,운동,산책] 읽기전에 "추천"해 주시는 센~스!! 부탁드립니다. 가운데 손가락을 꾸~욱 눌러주시면 감사해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물러나가 따스한 봄날로 다가가는 2월이네요. 그렇지만 아직은 밖의 날씨는 춥죠, 이번 주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 이럴 때 집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 더 튼튼하고 좋은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치 좋은 가까운 산이나 도심공원을 거닐고 다니는 산책 같은 운동은 어떠신지요? 특히 대전은 외지 사람들이 보기엔 엑스포밖에 생각나지 않나요? 그런데 대전도 알고 보면은 볼 곳이 참 많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구봉산이나 계룡산국립공원, 장태산휴양림, 계족산성 등등 말로 헤아릴 수 없이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