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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

제7회 견우직녀축제 행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제7회 견우직녀 축제가 대전엔스포 시민 광장 특설무대에서 우중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8월 24-25일 2일간 대전MBC, 견우직녀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져 대전광역시 기관단체장과 시민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염홍철 대전시장께서 백년해로한 두 부부를 초청하고 시상 격려하였다. 사회자는 백년해로한 부부에게 다시 태어나도 부부로 결합하여 살고 싶은지를 질문하니 남자는 쾌히 좋다는 대답이었으나 여자는 여운을 남겨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었다. 아마도 여자 분께서는 무엇인가 남편에 대한 만족스러운 삶이 아닌 분위기를 받게 만들어 더욱 웃음바다가 된 것이다. 염홍철 시장님께는 사회자들이 결혼하신지 얼마나 되셨느냐는 갑작스런 질문에 조금 당황하셔서 숫자를 세느라 한참 시간을 보내 시민들의 박수와 웃음..
[대전축제/대전행사]제7회 견우직녀축제라서 그런지 비님이 같이 내렸어요 제7회 견우직녀축제가 8월 24 25일 양일간 엑스포 시민광장 일원에서 있었습니다 이번 견우직녀축제에는 비때문에 많은 분들이 못오실것 같다는 예상을 개고 정말 많은 분들이 견우직녀축제를 즐기러 오셨더라구요 간간히 내리는 소나기때문에 칠월칠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새기게되는 계기가되었습니다 칠월칠석의 비는 견우직녀가 다시 만나서 흘리는 눈물이라는 말이! 견우직녀축제에 직녀체험과 견우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전통 베틀체험과 누에고치에서 실뽑기 이 두개만 확실히 아이들과 즐겼다면 본전 뽑고도 남은 것 같아요 쉽게 가까이서 볼수 없는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데 이것 만큼 좋은 것은 없었으니까요 대전체험 행사들을 많이 다니다보면 부스들이 하는것이 좀 비슷비슷 하거든요 내년 견우직녀축제에는 다양한 전통놀이도 함게 즐..
사진전 " 유럽의 도회인" Exposition "Homo Urbanus Europeanus" De Jean-Marc Caracci 장소 : 대전프랑스문화원 대흥동분원 갤러리 라노마드 일시 : 8월 29일까지 무료입장 (일요일 휴관) 장 마크 카라치 (Jean-Marc Carracci) 작가는 독학을 한 사진작가로 그의 작업은 소유의 표현으로써, 드물게는 사회적 개체로써 항상 인간에 초점을 두었다. 그의 연구에 대한 집요함은 확실히 그에게는 인간의 자질과 동화되고, 어쩌면 비교되며 숙고하는 방식이다. " 결정적 순간 " 의 탐구로 기자의 사진찍는 행위를 가장 완벽하게 정의했던 인물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영향을 받았으며, 유럽의 도회인 프로젝트의 작품 속에서 그것을 볼 수가 있다. " 유럽의 도회인 " 프로젝트는 2007년 여름부..
[대전연인축제]제7회 견우직녀축제 -대전엑스포시민광장- 1.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비가 조록조록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우산을 들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으로 발을 옮겼습니다.왜! 바로 연인들의 대전축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사람들이 있을까? 하였는데 살금살금 걸어가보니메인무대의 공연을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비가내려 조명도 어둡고 나름의 운치가 있었던제7회 견우직녀축제였습니다. 3.외국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있다면우리나라에는 견우직녀데이가 있지요.연인들의 축제입니다. 그것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오늘(8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어제 있었던 이야기를 맛보기로 보여드릴께요.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
한화의 선택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 "2013년 한화이글스 신인 드래프트 결과" "2013년 한화이글스 신인 드래프트 결과" 한화의 선택은 또 다른 도전이었다 연일 지속되는 빗줄기도 야속하기는 하지만 올 시즌 내내 한번도 상위권 도약을 못하고 있는 한화이글스의 야구를 생각하면 더욱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토록 원했던 2012년 이었건만 무엇이 문제인지도 인지하기 힘들정도로 총체적인 문제들의 연속에서 과연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던것은 아닌지 한번더 뒤돌아보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시행된 2013년 신인 드리프트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현재 팀의 주축 선수들이 노장화로 넘어가고 있고 1군과 1,5군 그리고 2군과의 차이가 너무나 크기에 내년을 생각하면 즉시 전력감의 선수들이 뽑히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먼 미래를 위한 다시한번 도전이 시작..
[대전엑스포시민광장/주말광장음악회]열대야는 시원한 공연으로 이겨요! 시민과 함께하는 『2012 주말광장 콘서트가 엑스포 시민광장 및 은행교, 정림동 갑천 둔치 동춘당공원등에서 8월10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금토에 공연이 있습니다. 7시 반에 시작하니까 미리 시원하게 가서 공연을 즐기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대전엑스포 시민광장은 다양한 레포츠를 즐기는 시민분들로 시원한 여름밥을 보내고 계셨어요 카페테리아에서 시원하게 즐기시는 분들도 많구요 자전거나 모형자동차를 즐기는 분들도 있고 산책을 즐기는 분들도 있었어요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은 야경이 이뻐서 사진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금요일 토요일 주말에는 가족과함께 공연 나들이를 해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들어는 보았나, 대전 사운드 페스티벌 이천십일 년 십일 월 십일 일, 대전에서 축제가 열렸습니다. 우리가 보고 싶어 만드는 SNS 사운드 페스티벌이란 모토로 시행되는 축제. 이름 하여 대전 사운드 페스티벌입니다. 사실 대싸페(대전 사운드 페스티벌)는 대전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축제입니다. 여름과 가을의 모호한 경계선에서, 30명 이상 모이면 대전에서 축제 한 번 추진해보겠습니다, 란 한 밴드 보컬의 트윗이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시작된 축제니까요. 시작은 정말 조그마했습니다. 한 사람 두 사람의 멘션과 디엠. 그리고 어느덧 삼십 명의 호응. 그렇게 대전 사운드 페스티벌은 첫 발을 디뎠습니다. 그리고 이천십이 년 올해도, 그 가슴 뛰는 발걸음을 힘껏 떼려 합니다. 솔직히 자기들이 필요해서 부른 거잖아요. 저희는 길거리 어디서 하든지..
[대전공연/여름축제/예술의전당]2012 빛깔있는 여름축제 첫째날 채향순 중앙무용단초청공연 매년여름이면 기다려지는 빛깔있는 여름축제가 올해도 대전예술의 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열렸습니다. 2012 빛깔있는 여름축제는 8월9일부터 15일까지 오후 8시부터 화려한 공연을 펼치는데요 8월9일에는 채향순 중앙무용단의 화려한 춤사위가 벌어졌습니다 나풀 나풀 춤추는 채양순 무용단 단원들이 나비같아요 신명나는 우리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식혀주고 있었습니다 때마침 오후에 내린비로 더 시원하게 관람하였어요 우리국악을 우리 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하는 무용수들을 보고 있으니 신명납니다 반주와 흥을 돋아주는 남자 무용수들도 보여요 예수르이 전당 야외원형극장에 이렇게 자리를 깔아주셔서 편하게 볼수 있답니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야외공연으로 편하게 관람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어찌나 좋아 하던지 출처는 대전예술..
[대전공연/여름축제/대전축제]빛깔있는 여름축제 둘째날 M in S 오페라단 사랑의 묘약 남몰래흘리는 눈물 도니체티 사랑의 묘약 오페라가 대전 예술의 전당 야외음악당 에서 8월10일 저녁 8시에 있었습니다. M in S 오페라단이 나와서 공연해주었는데요 약장수 둘카마라가 네모리노를 속이는 익살스러운 장면이였습니다. 오페라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자막을 보여주면서 공연을 하고 잇었어요. 게다가 중간에 익살 스럽게 노래의 흐름을 깨지 않는 부분에서는 우리나라말로 로내를 불러줘서 어른아이할것 없이 다 크게 웃었답니다. 여름밥 시원한 비가 내리고 난뒤라서 더욱 음악 소리도 아름답게 들렷어요 익살스럽게 무대를 왓다갔다 하시는 바람에 흔들리기도 했어요 빔프로젝트로 가사를 한글로 번역한것을 보여줘서 이해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듣고만 잇어도 신나는 곡이에요 오페라 사랑의 묘약중에서 가장 유명 한 아리아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이..
[대전플리마켓/빈티지/닷찌플리마켓/벼룩시장]목척시장 닷찌플리마켓에서 빈티지를! 대전에 빈티지예술플리마켓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바로 닷찌플리마켓입니다. 선화초등학교 바로옆 옛 목척시장 골목길에서 열리는 예술프리마켓으로 공연과 벼룩& 아트시장이 같이 열리는 독특한 공간입니다 까페 안도르 부터 한밭칼국수가 있는 곳까지가 플리마켓 존이에요. 매주 첫째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플리카멧이 열린답니다 가는길가에는 이렇게 따라오기 쉽게 이정표가 붙어있어요 빈티지한 옷을 파는 분들도 계시고 닷찌플리마켓 지도도 귀엽게 그려져 있어요 당신의 기분을 남겨주세요라는 게시판도 있어서 지금 기분을 적어주면됩니다 시민 참여공간이 잇다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한쪽에는 추억의 띠기를 파는 곳도 있어요! 않쓰는 물건들도 가지고 나오시고 이런것들도 빈티지 운동화들도 좌르륵! 악세사리부스와 캐리커쳐를 그려..
추동의 작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질까? 대청호자연생태습지를 탐사하고 작은 연꽃마을로 향한다. 연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려면 먼동이 털 무렵이 최적기다. 아침 이슬방울이 채 가시기도 전에 활짝 피어나는 연꽃 속의 향기를 맡으려고 벌들이 모여든 모습과 꽃잎에 부끄러운 땀방울 같은 맺힌 모습이 환상적이다. 오늘은 연꽃마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궁금하여 얼굴을 내밀어 보니 제7회 연꽃 문화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장소는 대전 대청호 연꽃마을 특별 전시장에서 2012.8.11-8.19 일요일까지 연꽃마을사람들의 연꽃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해를 거듭할수록 연꽃사진가회 회원들이 증가되어 현재는 55명의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 이곳에 해마다 오면 쉽게 볼 수 없는 연꽃들이 꽃을 피워 나의 발목을 잡는 곳이다. 황금어리연, 가시연꽃, 지금..
오월드 비어 페스티발 시원한 맥주와 음악 ! 빛나는 야경까지..... 한 여름 밤의 맥주축제 기간 : ~8.19 시간 : 18:00 ~ 24 : 00 장소 : 플라워랜드 야외공연장 일부 야외 공연장 앞 쪽으로 기다랗게 축제용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축제용 테이블에는 행사 티켓을 소지한 사람에 한해 앉을 수 있습니다. 오후 6시부터인데 너무 일러서인지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하긴 좀 어둑해져야 맥주 마시기 좋지요. 작은 분수로 더위를 식혀줍니다. 공연장에서 벌이는 멋진 칵테일 쇼 밤에까지 계속 이어지는 무대에 인디밴드의 명품 연주도 있다고 하네요. 앞 쪽으로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 있습니다. 해가 지니 아름다운 조명이 켜지기 시작합니다. 형형색색으로 바뀌는 조명으로 인해 환상의 밤이 시작되는 듯... 현장 판..
연꽃문화사진전 2012 제 7회 연꽃문화사진전 연꽃사진가회 (연꽃마을사람들) 장소 : 대전 대청호 연꽃마을 특별 전시장 일시 : 2012.8.11 ~ 8.19 늘 이 맘때가 되면 자그마한 연꽃마을에서는 작은 축제가 열립니다. 제 1 전시관입니다. 시원한 백련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시음할 수 있답니다. 한 켠에서는 차를 팔기도 하네요. 제 2 전시관 비가 내려서 실내의 작품들이 많습니다. 날이 좋으면 실외 자연과 어우러지게 작품을 설치해 놓는데 이번에는 비가 내려 실내에서먄 전시를 하네요. 사진가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전시도 보고 연꽃도 촬영하지요.
대전 어디까지 가봤니? - 사람이 있어 아름다운 그곳 "여기 사람이 있다" 미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시민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기자는 미술에 대한 조예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그도 그럴것이 학교에서 자라고 배워온 미술은 언제나 추상파 화가의 이름과 작품을 외우는데 미술에 대한 지식을 다 썼다고 해도 좋을만큼 그런 교육을 받고 자라왔기 때문이다. 그래서 전시회를 찾는 것은 언제나 힘이들고 부담 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사람이 살아가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인생의 큰 그림이 되어 가는 것처럼 그런 작가의 삶을 알아가는 순간에 그 그림에 대한 작가의 느낌을 조금이나마 알아갈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 사람이 있다"는 그런 의미에서 인간에 대한 속 깊은 성찰에 대한 작가들의 솔직한 이야기들을 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크게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
[대전여행] 대전프랑스문화원 '유럽의 도회인 전(~08. 29.)' 장마크카라치 사진전 [대전여행] 대전프랑스문화원 '유럽의 도회인 전(~08. 29.)' 장마크카라치 사진전 학보사 시절부터 선배들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어와서 익히 알고는 있었던 대전 프랑스문화원! 그러나 한번 가보려고 대흥동 왔다가 위치를 못찾아서 결국 못보고 돌아갔었는데 얼마전에 우연히 여기 위치를 알게 되었고 문화원 안의 갤러리에서 유럽 관련 사진전이 있다는 걸 보고 너무 다시 꼭 방문해보고 싶어서 갔다왔어요. 일층은 카페로 이용되는 공간이라 각종 커피와 음료들을 카페처럼 즐길 수 있고요. 2층 공간은 전시가 열리는 공간이에요. 2층 갤러리만 보고 가도 되지만 그래도 여기 온김에 시원한 음료도 마시고 싶어지더라고요. 참 갤러리 이름은 라노마드에요. 밖에서 한참 덥다가 문을 열고 들어가니 완전 시원하더라고요ㅋㅋ 프랑스문..
제18회 종합만화콘텐츠축제 dicu festival 2012.07.28(토) ~ 2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dicu festival 이 있었습니다. 저는 양일다 오후 3시 이후에 잠시 다녀왔습니다. 디쿠행사는 제가 지난 17회때 포스팅한 내용을 인용하겠습니다. 늦게 가서 공연은 거의 막바지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음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사진으로 현장을 스케치 해봤습니다. 내부 부스 모습입니다. 악세사리부터 다양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무대공연 모습입니다. 내부 부스에 커피도 즐길 수있게 준비도 되어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잔 구입해서 마셔봤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른에 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만화는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는 거 같습니다. 저역시 어렸을때... 만화책을 많이 봤었죠...^^ 이..
한국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 "여기 사람이 있다" 대전 시립미술관에서 2012.06.15(금) 부터 2012.08.26(일)까지 "여기 사람이 있다"는 주제로 한국 근현대미술 특별기획전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진수가 많아서... 글보다는 사진으로 스케치 하듯 보시면 편하실듯합니다. 먼저 팜플렛을 스캔해봤습니다. 팜플렛에 간단한 소개글들이 나와 있기에... 가시면 꼭 받으셔서 읽어보시길 권유합니다. 위에 글에 나와있는것처럼 이번 전시회에 주제는 "사람"입니다. 그속에 "명상", "여성", "분단", "일상", "사건", "몸", "정체성"등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위에 팜플렛을 살짝 훑어보셨다면... 이제 사진으로 한번 감상해볼까요?? 물론 사진은 그냥 스케치한 수준입니다. 전시회 기간중에 한번 꼭 들르셔서... 직접 감상해보시길... 첫번째 전시실..
대전창작센터 대전창작센터에서 1950~ 1960 년대 고교 미술활동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전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한번 가서 구경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1950~60년대 대전 미술사를 볼수 있는 곳으로 지금은 유명한 미술가들로 멋진 활동을 하고계시답니다 그분들의 고교시절의 활동을 모아서 전시해놓은 것으로 보면서 고등학교때 동아리 활동이 생각 나고 그랬어요 옛날 화구들도 있고 그때는 직접 이렇게 편지를 써주기도 했답니다. 예전에는 겨울에 목척교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도 탔었나봐요 습작 스케치도 있구요 그림전시회한 팜플렛도 이렇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대전 1950~ 60년대 미술활동의 흐름을 볼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대전문화에 큰 도움이될것 같아요 대전 창작 센터는 이렇게 대전 옛날 미술및 문화를 계속해서..
<여성선호도 1위 연극, “미남선발대회”> 미스코리아처럼 미녀선발대회는 쉽게 접할 수 있겠지만,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요? 미스코리아, 미스춘향...이런 대회는 들어봤어도 미남선발대회...좀 낯설죠? 대한민국 최고의 미남이 되려고 참가한 후보자들의 멋진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연극이라면 어떠실까요? 아무래도 이런 훈남들의 이야기를 연극으로 다루었기 때문에 여성 관객 선호도 1위의 연극인 듯 해요. 더위로 지친 마음과 몸에 활력이 필요할 때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연극이나 음악을 찾습니다. 이번에는 여성선호도 1위 연극, “미남선발대회”를 보고 왔습니다. 처음 이 연극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보고 싶은 마음이 없었습니다. 포스터를 보시면 알겠지만 다들 근육질의 남성들이 함께 서 있는 그 모습 자체만으로 저처럼 마른 사람들에게는 완전 비호감이거든요. 실..
<달콤 쌉싸름한 연극, 쥬크박스 뮤지컬 더 초콜릿> 초콜렛 좋아하시나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하게 녹아 입안을 가득 채우는 잠깐 동안의 행복함... 이번에는 7월 26일(목)부터 8월 26일(일)까지 카톨릭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대학로에서 으로 흥행했던 뮤지컬 을 다녀왔습니다. 방송을 들으시는 정오가족 여러분, 라디오 스튜디오가 어떻게 생겼고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시죠? 이 뮤지컬은 바로 라디오 부스가 무대입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스튜디오에서 벌어지는 러브스토리를 다루었습니다. 다른 라디오방송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방송도 하잖아요? 이 뮤지컬은 정말 리얼한 ‘보이는 라디오’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듭니다. 라디오 DJ와 PD, 작가, 엔지니어등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하는 분들의 일상들을 엿볼 수 있답니다. 뮤지컬은 마지막 방송을 마치고 떠난 DJ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