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녕하세요. 대전광역시 블로그 기자단 김지은입니다
비가 조록조록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었습니다.
우산을 들고 대전엑스포시민광장으로 발을 옮겼습니다.
왜! 바로 연인들의 대전축제가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
사람들이 있을까? 하였는데 살금살금 걸어가보니
메인무대의 공연을 보기위해 모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비가내려 조명도 어둡고 나름의 운치가 있었던
제7회 견우직녀축제였습니다.
3.
외국의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견우직녀데이가 있지요.
연인들의 축제입니다. 그것도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오늘(8월 25일)까지 진행됩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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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2년 8월 24일(금) ~ 25일(토)
장 소 : 엑스포 시민 광장 일원 및 견우직녀다리(엑스포다리)
제7회 견우직녀축제현장으로 고고고!
비가 조록조록내려 우산을 쓰고 걸어다녔습니다.
축제현수막도 결려있네요.
비가 내려 분위기가 사는 엑스포다리(견우직녀다리)입니다.
엑스포다리에서 견우직녀다리로~
여자와 남자, 빨강과 파랑, 엑스포다리 두개의 아치가
이런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지요.
어느덧 7회를 맞이하고 있는 견우직녀축제입니다.
앞으로도 탄탄한 프로그램으로
대전의 대표축제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부스에는 다른나라의 음식과 함께
맥주, 안주거리가 있었지요.
훗! 솔로들은 외로운 프라이데이나이트네요.
여기가 포토존입니다.
연인 말벌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사랑이 피어오르는 하트 뿅 포토존입니다.
이제 메인무대가 있는 장소로 이동해봅니다.
8월 24일에는
기념식과 함께 이벤트, 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있었습니다.
행사장에 빠질 수 없는 체험부스가 있네요.
저녁에도 불이 켜져있었지요.
아나운서의 진행과 함께
게스트 댄스팀의 공연과 가수들의 공연이 있었지요.
댄스팀의 트러블메이커.
난 트트트트러블 트러블메이커!
오아! 박완규다!!!!!
여기서 이렇게 보다니ㅠ
마지막은 박완규씨의 메인사진으로 장식합니다.
축제프로그램올립니다.
견우직녀축제는 오늘(25일)까지입니다.
비가 내려 걱정반으로 찾아갔던 축제였는데
역시 걱정할 필요가 없었네요.
연인들이 행복한 대전광역시, 대전대표축제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불꽃놀이동영상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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